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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처럼 깊어 가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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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241회 작성일 16-10-09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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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처럼 깊어 가는 사랑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어디를 가든지
      빛이 나는 사람이었으면 합니다.
      함께 있으므로 해서 모든 게 아름답게 보이고
      그 빛을 통해 바라본 세상을 보여주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 성숙 속에서 더 큰사랑을 키울 수 있기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한 번쯤 이별을 통해 성숙한 사람이었으면 합니다.

      아파 본 사람만이 큰 가슴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이번만큼은
      꼭 약속을 허물지 않는 사람이었으면 합니다.

      사랑한다면서 힘없이 돌아서는 많은 엇갈림 속에서 그 소중한
      약속만큼 나를 지켜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보다 외로움을
      싫어하는 사람이었으면 합니다.
      늘 혼자 있는 것에 익숙해져 힘없이 걸어가는 길 위에서
      그 외로움 끝에는 언제나 내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하늘이 벌써 맺어준 운명 같은
      사랑이었으면 합니다.
      꼭 만나야 할 사람이라면 지금쯤은 내 앞에 와 있을
      그 운명을 믿고 마지막까지 있어줄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고 싶습니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과 사랑하고 싶습니다.
      가끔은 나의 말도 안 되는 투정도 따뜻한 웃음으로 보듬어
      사랑해주는 그런 사람과 사랑하고 싶습니다.

      한 번쯤은 사랑의 깊은 상처로 너무나 많이 아파야 했던 사람과
      사랑하고 싶습니다.
      사랑의 상처가 얼마나 고통스럽고 아픈지 너무나 잘 알기에
      내게는 아니 서로에게 사랑의 상처 따위는 주는 일 없는
      그런 사람과 사랑하고 싶습니다.

      이별의 아픔이 얼마나 큰 형벌인지 잘 아는 사람과
      사랑하고 싶습니다.
      이별 후에 잊기 위해서 보내야만 했던 가슴 시린 시간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이별하는 일 따위는 없는
      그런 사람과 사랑하고 싶습니다.

      눈물을 흘릴 줄 아는 사람과 사랑하고 싶습니다.
      아직은 마음에 온정이 남아서 작은 일에도 감사하고 감동할 줄 아는
      사랑할 줄 아는 그런 따뜻한 눈물을
      흘릴 줄 아는 사람과 사랑하고 싶습니다.

      강물이 저 혼자 흐르다가 또 다른 강물을 만나 하나가 되듯
      우리도 서로 손잡고 물이 되어 한 세상 흐르다가 먼바다에 이르러
      갈대꽃처럼 피어나면 좋겠어,

      그 어느 한 계절의 모퉁이에서 금방 불붙은 사랑처럼 금세 피었다가
      시들고 마는 진한 향기보다는 있는 듯 없는 듯 풍기는 구절초 같은
      은은한 향기였음 좋겠어

      억새처럼 머리가 하얘지고 잔주름이 늘어난다고 해도
      두 손 꼭 잡고 서서 저녁 숲에 내리는
      풀벌레 소리에 귀 기울이며 살았으면 좋겠어

      가을비 찬바람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산비탈 모여드는 낙엽 같은
      그리움을 허전한 가슴속에 차곡차곡 쌓으면서 살았으면 좋겠어

      출처 : 《가을처럼 깊어 가는 사랑》 중에서







    세상에 존재하는 여러 가지 금

    세상에서 가장 필요한 금은 소금이고.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금은 지금이고.
    세상에서 가장 짧은 금은 방금 이고.

    세상에서 가장 띄엄띄엄 찾아오는 금은 이따금 이다.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금은 손금이다.
    세상에서 가장 뚱딴지같은 금은 뜬금 이다.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금은 불금 이고.
    세상에서 가장 치사한 금은 야금 이며.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금은 힐금 이다.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금은 사금이고.
    세상에서 가장 작은 금은 조금이다.
    세상에서 가장 큰 금은 거금(巨金)이고.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금은 합금(合金)이며.
    세상에서 가장 아픈 금은 심금(心金)이며.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금은 순금이고.

    세상에서 가장 하얀 금은 백금이고.
    세상에서 가장 누런 금은 황금이다.
    세상에서 가장 삐딱한 금은 빗금이고.

    세상에서 가장 사게 팔리는 금은 도매금이다.
    세상에서 가장 좋지 못한 금은 앙금(鴦金)이고.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금은 해금(解金)이다.

    세상에서 가장 싫은 금은 구금이고.
    세상에서 가장 갖고 싶지 않는 금은 감금(監金)이다.
    세상에서 가장 축적하고 싶은 금은 저금(貯金)이다.

    세상에서 존재하는 금의 종류
    세상에서 가장 갖고 싶지 않는 금은 감금
    가장 축적하고 싶은 금은 저금(貯金)이다.

    영상제작 : 천사의 나팔







        노새의 죄

        어느 숲에 흑사병이 유행해 동물들은 공포에 휩싸였다.
        동물의 왕인 사자가 비상회의를 소집했다.
        "하늘이 흑사병을 내린 것은 우리의 죄가 많기 때문이다.
        우리들 중 가장 죄 많은 자를 희생 제물로 바쳐야 한다.
        자, 모두 자기의 죄를 고백하라"
        "나는 며칠 전 염소를 잡아먹었다.
        어린 새끼까지 물어 죽였다."
        그러자 약삭빠른 여우가 거들었다. "그것은 죄가 아닙니다.
        염소가 너무 많으면 초원이 줄어듭니다.
        잘 하신 일입니다."
        표범과 늑대와 곰이 차례로 죄를 고백했다.
        그러나 동물들은 조용히 듣고만 있었다.
        이번에는 가장 힘이 없고 순진한 노새의 차례였다.
        "너무 배가 고파 남의 밭에서 자란 풀을 몰래 뜯어먹은 적이 있어요"
        그러자 동물들이 일제히 손가락으로 노새를 가리키며 소리쳤다.
        "유죄!"
        라 폰테느의 우화다. 정의보다 힘, 약자보다 강자가 판을 치는
        사회는 부패한다.
        좋은 지도자는 약자의 신음을 가슴으로 듣는다.

        출처 : 한태환 《예화포커스》

        영상 제작 : 동제





        작은 온기

        "빈곤 지역민들의 삶을 향상시킬 제품을 구상하라."
        스탠포드대 디자인 수업에서 주어진 과제다.
        조건은 유용하면서도 저렴한 제품을 만들 것,
        제인첸은 동료들과 네팔, 인도로 현지답사를 떠나 사람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조사했다.
        제인이 눈 여겨 본 문제는 비싼 의료 기기였다.
        미숙아는 저 체온증으로 위독한 경우가 많아 외부에서
        열을 급급 하는 인큐베이터가 필수였다.
        하지만 빈곤국에서는 대당 약 2,200만원 달하는 인큐베이터를
        사용하지 못해 미숙아들이 안타가운 상황에 놓였다.
        제인은 잠시라도 온기를 주면 생존율이 높아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격이 비싸 제공이 어렵다면 핵심 기능만 갖춘 제품을 만들자."
        그렇게 아기 포대기를 닮은 임브레이스가 탄생했다.
        임브레이스에는 온도 유지 물질이 들어있었다.
        따뜻한 물에 데우기만 하면 37도 여덟 시간 지속된다.
        쉽게 빨아 재사용 가능하며 전기도 필요 없다.
        포대기 형태라 엄마가 아기를 안아 줄 수도 있다.
        무엇보다도 인큐베이터 값 100분의 1인 약 22만원으로 저렴하다.
        지금까지 임브레이스는 아프리카,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미숙아
        약 20만 명에게 온기를 선물했다.
        강의실에서 시작된 프로젝트가 수많은 신생아를 살렸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서승연 기자

    소스보기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238.uf.daum.net/original/25178B4A57F645AA35068D"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style="width: 560px; height: 383px;" 375px?="" 500px;=""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가을처럼 깊어 가는 사랑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어디를 가든지 빛이 나는 사람이었으면 합니다. 함께 있으므로 해서 모든 게 아름답게 보이고 그 빛을 통해 바라본 세상을 보여주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 성숙 속에서 더 큰사랑을 키울 수 있기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한 번쯤 이별을 통해 성숙한 사람이었으면 합니다. 아파 본 사람만이 큰 가슴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이번만큼은 꼭 약속을 허물지 않는 사람이었으면 합니다. 사랑한다면서 힘없이 돌아서는 많은 엇갈림 속에서 그 소중한 약속만큼 나를 지켜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보다 외로움을 싫어하는 사람이었으면 합니다. 늘 혼자 있는 것에 익숙해져 힘없이 걸어가는 길 위에서 그 외로움 끝에는 언제나 내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하늘이 벌써 맺어준 운명 같은 사랑이었으면 합니다. 꼭 만나야 할 사람이라면 지금쯤은 내 앞에 와 있을 그 운명을 믿고 마지막까지 있어줄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고 싶습니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과 사랑하고 싶습니다. 가끔은 나의 말도 안 되는 투정도 따뜻한 웃음으로 보듬어 사랑해주는 그런 사람과 사랑하고 싶습니다. 한 번쯤은 사랑의 깊은 상처로 너무나 많이 아파야 했던 사람과 사랑하고 싶습니다. 사랑의 상처가 얼마나 고통스럽고 아픈지 너무나 잘 알기에 내게는 아니 서로에게 사랑의 상처 따위는 주는 일 없는 그런 사람과 사랑하고 싶습니다. 이별의 아픔이 얼마나 큰 형벌인지 잘 아는 사람과 사랑하고 싶습니다. 이별 후에 잊기 위해서 보내야만 했던 가슴 시린 시간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이별하는 일 따위는 없는 그런 사람과 사랑하고 싶습니다. 눈물을 흘릴 줄 아는 사람과 사랑하고 싶습니다. 아직은 마음에 온정이 남아서 작은 일에도 감사하고 감동할 줄 아는 사랑할 줄 아는 그런 따뜻한 눈물을 흘릴 줄 아는 사람과 사랑하고 싶습니다. 강물이 저 혼자 흐르다가 또 다른 강물을 만나 하나가 되듯 우리도 서로 손잡고 물이 되어 한 세상 흐르다가 먼바다에 이르러 갈대꽃처럼 피어나면 좋겠어, 그 어느 한 계절의 모퉁이에서 금방 불붙은 사랑처럼 금세 피었다가 시들고 마는 진한 향기보다는 있는 듯 없는 듯 풍기는 구절초 같은 은은한 향기였음 좋겠어 억새처럼 머리가 하얘지고 잔주름이 늘어난다고 해도 두 손 꼭 잡고 서서 저녁 숲에 내리는 풀벌레 소리에 귀 기울이며 살았으면 좋겠어 가을비 찬바람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산비탈 모여드는 낙엽 같은 그리움을 허전한 가슴속에 차곡차곡 쌓으면서 살았으면 좋겠어 출처 : 《가을처럼 깊어 가는 사랑》 중에서 </ul></ul></pre></td></tr></table></center> <embed width="100" height="24" align="absMiddle" src="http://cfile22.uf.tistory.com/media/176629374E0AF29D1CEFC8" type="audio/x-ms-wma" showstatusbar="1" volume="0" loop="1" autostart="true" allowscriptaccess="never"> <TABLE borderColor=#63009c cellSpacing=15 cellPadding=1 width=450 bgColor=#ffffff border=2><TBODY><TR><TD><FONT color=#3e8822> <EMBED height=40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600 src=http://cfile201.uf.daum.net/original/233F81505225B16F20C0B2 allowFullScreen="true" scale="exactfit" wmode="transparent"> <FONT face=옹달샘체 color=#63009c font><UL><span id="style" style="line-height:20px"> 세상에 존재하는 여러 가지 금 세상에서 가장 필요한 금은 소금이고.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금은 지금이고. 세상에서 가장 짧은 금은 방금 이고. 세상에서 가장 띄엄띄엄 찾아오는 금은 이따금 이다.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금은 손금이다. 세상에서 가장 뚱딴지같은 금은 뜬금 이다.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금은 불금 이고. 세상에서 가장 치사한 금은 야금 이며.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금은 힐금 이다.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금은 사금이고. 세상에서 가장 작은 금은 조금이다. 세상에서 가장 큰 금은 거금(巨金)이고.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금은 합금(合金)이며. 세상에서 가장 아픈 금은 심금(心金)이며.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금은 순금이고. 세상에서 가장 하얀 금은 백금이고. 세상에서 가장 누런 금은 황금이다. 세상에서 가장 삐딱한 금은 빗금이고. 세상에서 가장 사게 팔리는 금은 도매금이다. 세상에서 가장 좋지 못한 금은 앙금(鴦金)이고. 세상에서 가장 즐거운 금은 해금(解金)이다. 세상에서 가장 싫은 금은 구금이고. 세상에서 가장 갖고 싶지 않는 금은 감금(監金)이다. 세상에서 가장 축적하고 싶은 금은 저금(貯金)이다. 세상에서 존재하는 금의 종류 세상에서 가장 갖고 싶지 않는 금은 감금 가장 축적하고 싶은 금은 저금(貯金)이다. <font color=blue> 영상제작 : 천사의 나팔 </PRE></UL> <UL></UL></FONT></PRE></B></FONT></TD></TR></TBODY></TABLE></CENTER>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8.uf.tistory.com/media/2532FF4257F20D24176857" width=600 height=400>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노새의 죄 어느 숲에 흑사병이 유행해 동물들은 공포에 휩싸였다. 동물의 왕인 사자가 비상회의를 소집했다. "하늘이 흑사병을 내린 것은 우리의 죄가 많기 때문이다. 우리들 중 가장 죄 많은 자를 희생 제물로 바쳐야 한다. 자, 모두 자기의 죄를 고백하라" "나는 며칠 전 염소를 잡아먹었다. 어린 새끼까지 물어 죽였다." 그러자 약삭빠른 여우가 거들었다. "그것은 죄가 아닙니다. 염소가 너무 많으면 초원이 줄어듭니다. 잘 하신 일입니다." 표범과 늑대와 곰이 차례로 죄를 고백했다. 그러나 동물들은 조용히 듣고만 있었다. 이번에는 가장 힘이 없고 순진한 노새의 차례였다. "너무 배가 고파 남의 밭에서 자란 풀을 몰래 뜯어먹은 적이 있어요" 그러자 동물들이 일제히 손가락으로 노새를 가리키며 소리쳤다. "유죄!" 라 폰테느의 우화다. 정의보다 힘, 약자보다 강자가 판을 치는 사회는 부패한다. 좋은 지도자는 약자의 신음을 가슴으로 듣는다. 출처 : 한태환 《예화포커스》 영상 제작 : 동제 </ul></ul></pre></td></tr></table></center>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1.uf.tistory.com/media/25057850514C7BC52433EC"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600" height="400"allowFullScreen="true"scale="exactfit" wmode="transparent" menu="0">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작은 온기 "빈곤 지역민들의 삶을 향상시킬 제품을 구상하라." 스탠포드대 디자인 수업에서 주어진 과제다. 조건은 유용하면서도 저렴한 제품을 만들 것, 제인첸은 동료들과 네팔, 인도로 현지답사를 떠나 사람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조사했다. 제인이 눈 여겨 본 문제는 비싼 의료 기기였다. 미숙아는 저 체온증으로 위독한 경우가 많아 외부에서 열을 급급 하는 인큐베이터가 필수였다. 하지만 빈곤국에서는 대당 약 2,200만원 달하는 인큐베이터를 사용하지 못해 미숙아들이 안타가운 상황에 놓였다. 제인은 잠시라도 온기를 주면 생존율이 높아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격이 비싸 제공이 어렵다면 핵심 기능만 갖춘 제품을 만들자." 그렇게 아기 포대기를 닮은 임브레이스가 탄생했다. 임브레이스에는 온도 유지 물질이 들어있었다. 따뜻한 물에 데우기만 하면 37도 여덟 시간 지속된다. 쉽게 빨아 재사용 가능하며 전기도 필요 없다. 포대기 형태라 엄마가 아기를 안아 줄 수도 있다. 무엇보다도 인큐베이터 값 100분의 1인 약 22만원으로 저렴하다. 지금까지 임브레이스는 아프리카,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미숙아 약 20만 명에게 온기를 선물했다. 강의실에서 시작된 프로젝트가 수많은 신생아를 살렸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서승연 기자 </ul></ul></pre></td></tr></table></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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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깊어가는 가을밤에 낯설은 타관에
    외로운맘 그지없어 나 홀로 서러워
    그리워라 나 살던곳 사랑하는부모형제
    꿈길에도 방황하는 그리운 내친구

    조은글 즐감하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문을 열고  걍 잠들어 코가 멍하고 감기,ㅎ

    손술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손술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우우 ~아 부자십니다요^^
    많은 작품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베푸시고 후덕하신만치 축복으로 사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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