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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처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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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175회 작성일 16-10-10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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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 처방전

      기분을 좋게 해 주고 외로움을 없애주며
      두려움을 이기게 해 주고 여러 가지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마음의 문을 열어준다.

      이것을 나누는 순간 긴장이 풀어지고 불면증이
      달아나며 팔과 어깨 근육이 튼튼해진다.
      키 작은 사람에게는 뻗치기 운동을 키 큰 사람에게는
      굽히기 운동을 시켜주기 때문이다.

      이것은 몸을 따뜻하게 해 주어 에너지를 절약하며
      항상 휴대할 수 있고 특별한 장비가 필요 없으며
      특수한 무대장치도 필요 없다.
      부속품도 필요 없고, 건전지도 필요 없다.
      다달이 돈 낼 필요도 없고 소모품 비용도 들지 않는다.
      은행 금리와도 상관없으며 세금 부담도 없다.
      오히려 마음의 부담을 덜어 준다.

      도둑 맞을 염려도 없고 시간이 지나 퇴색할 염려도 없다.
      한 가지 사이즈에 모두가 맞으며 질리지도 않는다.
      가장 적은 에너지를 사용해 가장 감동적인 결과를 낳는다.

      긴장과 스트레스를 풀어 주고 행복감을 키워 준다.
      절망을 물리쳐 주며 당신의 눈을 빛나게 하고
      스스로 당신 자신을 존중하게 해 준다.

      감기, 얼굴에 난 종기, 골절상에도 효과가 있으며
      불치병까지도 극적으로 낫게 한다.
      이 약은 특히 가슴에 난 상처에 특효약이다.
      이 약은 전혀 부작용이 없으며
      오히려 혈액 순환까지 바로잡아 준다.
      이것이야말로 완벽한 약이다.

      처방은 바로 이것이다.
      최소한 하루에 한 번씩 식후 30분이든 식전 30분이든
      서로 껴안으라는 것이다.
      한 보고에 의하면 하루에 여러 번 포옹을 해 주면
      남편과 아내의 수명이 거의 2년이나 늘어난다고 합니다
      우리 이제 가족들부터 다정하게 서로 끌어 안으십시요.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어머니의 도우심

      어느 여름 오후 하늘이 유난히도 푸른 날이었습니다.
      산책을 나온 나는 공터에서 열 살 남짓한 남자아이와
      한 여인을 보았습니다.
      그 아이는 조잡한 새총으로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유리병 맞추는 놀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소년은 채 1미터도 쏘지 못했고 때로는 높게 때로는
      낮게 쏘기도 했습니다.
      나는 그 광경을 지켜보면서 이렇게 새총을 못 쏘는 아이는
      처음 본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이 옆에는 어머니로 보이는 듯 한 여인이 수북하게 쌓인
      돌 조각들을 하나하나 집어 소년에게 건네고 있었습니다.
      보다 못한 나는 소년의 어머니에게 다가가서 말을 걸었습니다.
      "제가 새총 쏘는 법을 가르쳐 볼까요?"
      소년은 멈칫했으나 여전히 유리병 방향을 보고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웃으며 "아니요, 어쨌든 감사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고 잠시 후 소년을 바라보며 아무렇지도 않게 말했습니다.
      "우리 애는 앞이 안 보이거든요."
      나는 당황했습니다.
      "아하, 죄송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어머니는 아무렇지도 않게 말했습니다.
      "다른 애들도 이렇게 놀잖아요."
      어머니는 평온한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그리고는 한 마디 덧붙였습니다.
      "해 보는 게 중요하죠. 시도조차 해 보지 않은 것과
      해 봤다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으니까요."
      나는 점차 소년이 새총을 상당히 규칙적으로 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한 발 쏘고 나면, 약간씩 방향을
      이동하며 다시 한 발을 쏘고, 그리고는 다시 조금씩
      방향을 이동하는 것이었습니다.
      어느 듯 밤바람이 가볍게 불어오고 귀뚜라미
      노랫소리가 들렸습니다.
      하늘에는 별이 하나 둘 뜨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소년과 어머니의 놀이는 그칠 줄 몰랐습니다.
      새총 줄에서 튕겨 나오는 '슝' 하는 소리와 돌이 바닥에
      떨어지는 '퍽' 하는 소리가 규칙적으로 이어졌습니다.
      날이 어둑해지자 유리병의 형체도 보이지 않았지만
      소년에게는 낮이나 밤이나 별 차이가 없는 듯 보였습니다.
      나는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오늘 중에 맞히기는 어렵겠군.'
      잠시 망설이던 나는 "안녕히 계세요. 먼저 가겠습니다." 라고
      인사하며 돌아섰습니다.
      그런데 몇 걸음 떼지 않아 등뒤에서 쨍그랑 하며
      유리병 깨지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순간 나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르 흘러내렸습니다.
      무엇을 향한 눈물인지 나조차도 알 수 없는 너무나
      뜨거운 눈물이었습니다.

      영상 제작 : 무위천





    마음 가지치기

    외진 절에 한 스님이 왔다.
    스님은 절 뒤편 숲을 발견했다.
    오래도록 사람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었다.
    스님은 시간 날 때마다 가지치기했다.
    반년쯤 지나자 어지럽던 나무들은 깨끗이 정리되었다.

    어느 날, 소문난 부자가 절을 찾았다.
    그가 스님에게 물었다.
    "마음에 욕심을 없애려면 어찌해야 합니까?"
    스님은 그를 숲으로 데려가 가위를 건넸다.
    "가지치기하다 보면 없어질 것입니다."

    한참 가지치기한 부자가 말했다.
    "몸은 가뿐해졌지만 욕심은 그대로입니다."
    "처음엔 다 그렇습니다.
    자주하면 좋아질 겁니다."

    부자는 틈틈이 나무를 가꿨다.
    석 달 후 스님이 물었다.
    "이제 욕심이 좀 사라졌습니까?"
    이곳에서 가지치기할 때는 여유가 생깁니다.
    그러나 집으로 돌아가면 다시 욕심이 고개를 듭니다."

    스님이 말했다.
    "가지치기해도 가지는 다시 자랍니다.
    욕심도 그렇습니다.
    사라지지 않습니다.
    단지 최선을 다해 가꿀 뿐이죠.
    그대로 두면 어지럽지만, 자주 가지치기한다면 아름다운 풍경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이호성 기자

    영상제작 : 동제






        가라앉지 않는 나뭇잎

        사람들의 악담에 괴로워하던 젊은이가 스님을 찾아갓다.
        스님이 말했다.
        "같이 정원으로 나갑시다. 당신의 앞날을 보여 주겠소."

        스님은 이파리 하나를 빈 양동이에 넣었다.
        "당신이 이 나뭇잎이라고 해봅시다.
        지금 비난 때문에 바닥까지 내려가 있어요."

        스님은 양동이에 시냇물을 부었다.
        "이 시냇물을 악담이라고 합시다."
        나뭇잎은 물살에 잠시 요동치다 수면으로 떠올랐다.
        "이것 역시 당신에게 던지는 비방입니다.
        이제 나뭇잎은 어떻게 될까요?"

        이번에도 나뭇잎은 수면으로 올랐다.
        아무리 물을 부어도 끄덕 없었다.
        그제야 젊은이는 무언가 깨달았다.
        잠시 후 스님이 말했다.
        "물을 계속 부어도 나뭇잎은 가라앉지 않았어요.
        오히려 점점 떠올라 바닥에서 멀어졌죠."

        스님이 다시 양동이에 물을 붓자 흘러넘쳤다.
        나뭇잎은 냇물로 떠내려갔다.
        "이제 곧 바다로 흘러가겠죠. 더 넓은 세계를 보려고요.
        젊은이는 소리 쳤다.
        "나뭇잎이 가라앉지 않는 것처럼 깨끗한 마음만 있다면
        어떤 소문에도 스스로 지킬 수 있군요.?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김진이 기자

        영상 제작 : 동제

    소스보기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IFRAME title="다시 보고싶은 그리운 것들" height=400 src="http://videofarm.daum.net/controller/video/viewer/Video.html?vid=MmC9vBATqGQ$&play_loc=daum_cafe&alert=true&m_use_inline=true&m_prevent_sdk_use=true" frameBorder=0 width=600 scrolling=no allowfullscreen></IFRAME> <DIV>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행복 처방전 기분을 좋게 해 주고 외로움을 없애주며 두려움을 이기게 해 주고 여러 가지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마음의 문을 열어준다. 이것을 나누는 순간 긴장이 풀어지고 불면증이 달아나며 팔과 어깨 근육이 튼튼해진다. 키 작은 사람에게는 뻗치기 운동을 키 큰 사람에게는 굽히기 운동을 시켜주기 때문이다. 이것은 몸을 따뜻하게 해 주어 에너지를 절약하며 항상 휴대할 수 있고 특별한 장비가 필요 없으며 특수한 무대장치도 필요 없다. 부속품도 필요 없고, 건전지도 필요 없다. 다달이 돈 낼 필요도 없고 소모품 비용도 들지 않는다. 은행 금리와도 상관없으며 세금 부담도 없다. 오히려 마음의 부담을 덜어 준다. 도둑 맞을 염려도 없고 시간이 지나 퇴색할 염려도 없다. 한 가지 사이즈에 모두가 맞으며 질리지도 않는다. 가장 적은 에너지를 사용해 가장 감동적인 결과를 낳는다. 긴장과 스트레스를 풀어 주고 행복감을 키워 준다. 절망을 물리쳐 주며 당신의 눈을 빛나게 하고 스스로 당신 자신을 존중하게 해 준다. 감기, 얼굴에 난 종기, 골절상에도 효과가 있으며 불치병까지도 극적으로 낫게 한다. 이 약은 특히 가슴에 난 상처에 특효약이다. 이 약은 전혀 부작용이 없으며 오히려 혈액 순환까지 바로잡아 준다. 이것이야말로 완벽한 약이다. 처방은 바로 이것이다. 최소한 하루에 한 번씩 식후 30분이든 식전 30분이든 서로 껴안으라는 것이다. 한 보고에 의하면 하루에 여러 번 포옹을 해 주면 남편과 아내의 수명이 거의 2년이나 늘어난다고 합니다 우리 이제 가족들부터 다정하게 서로 끌어 안으십시요.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ul></ul></pre></td></tr></table></center>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7.uf.tistory.com/media/24013E335403D1D507C5A0 width=600 height=400>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어머니의 도우심 어느 여름 오후 하늘이 유난히도 푸른 날이었습니다. 산책을 나온 나는 공터에서 열 살 남짓한 남자아이와 한 여인을 보았습니다. 그 아이는 조잡한 새총으로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유리병 맞추는 놀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소년은 채 1미터도 쏘지 못했고 때로는 높게 때로는 낮게 쏘기도 했습니다. 나는 그 광경을 지켜보면서 이렇게 새총을 못 쏘는 아이는 처음 본다고 생각했습니다. 아이 옆에는 어머니로 보이는 듯 한 여인이 수북하게 쌓인 돌 조각들을 하나하나 집어 소년에게 건네고 있었습니다. 보다 못한 나는 소년의 어머니에게 다가가서 말을 걸었습니다. "제가 새총 쏘는 법을 가르쳐 볼까요?" 소년은 멈칫했으나 여전히 유리병 방향을 보고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웃으며 "아니요, 어쨌든 감사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고 잠시 후 소년을 바라보며 아무렇지도 않게 말했습니다. "우리 애는 앞이 안 보이거든요." 나는 당황했습니다. "아하, 죄송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어머니는 아무렇지도 않게 말했습니다. "다른 애들도 이렇게 놀잖아요." 어머니는 평온한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그리고는 한 마디 덧붙였습니다. "해 보는 게 중요하죠. 시도조차 해 보지 않은 것과 해 봤다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으니까요." 나는 점차 소년이 새총을 상당히 규칙적으로 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한 발 쏘고 나면, 약간씩 방향을 이동하며 다시 한 발을 쏘고, 그리고는 다시 조금씩 방향을 이동하는 것이었습니다. 어느 듯 밤바람이 가볍게 불어오고 귀뚜라미 노랫소리가 들렸습니다. 하늘에는 별이 하나 둘 뜨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소년과 어머니의 놀이는 그칠 줄 몰랐습니다. 새총 줄에서 튕겨 나오는 '슝' 하는 소리와 돌이 바닥에 떨어지는 '퍽' 하는 소리가 규칙적으로 이어졌습니다. 날이 어둑해지자 유리병의 형체도 보이지 않았지만 소년에게는 낮이나 밤이나 별 차이가 없는 듯 보였습니다. 나는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오늘 중에 맞히기는 어렵겠군.' 잠시 망설이던 나는 "안녕히 계세요. 먼저 가겠습니다." 라고 인사하며 돌아섰습니다. 그런데 몇 걸음 떼지 않아 등뒤에서 쨍그랑 하며 유리병 깨지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순간 나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르 흘러내렸습니다. 무엇을 향한 눈물인지 나조차도 알 수 없는 너무나 뜨거운 눈물이었습니다. 영상 제작 : 무위천 </ul></ul></pre></td></tr></table></center> <TABLE borderColor=#63009c cellSpacing=15 cellPadding=1 width=450 bgColor=#ffffff border=2><TBODY><TR><TD><FONT color=#3e8822> <EMBED src="http://cfile6.uf.tistory.com/original/1378BD014AF14F1B4A8EAE" width=600 height=400> <FONT face=옹달샘체 color=#63009c font><UL><span id="style" style="line-height:20px"> 마음 가지치기 외진 절에 한 스님이 왔다. 스님은 절 뒤편 숲을 발견했다. 오래도록 사람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었다. 스님은 시간 날 때마다 가지치기했다. 반년쯤 지나자 어지럽던 나무들은 깨끗이 정리되었다. 어느 날, 소문난 부자가 절을 찾았다. 그가 스님에게 물었다. "마음에 욕심을 없애려면 어찌해야 합니까?" 스님은 그를 숲으로 데려가 가위를 건넸다. "가지치기하다 보면 없어질 것입니다." 한참 가지치기한 부자가 말했다. "몸은 가뿐해졌지만 욕심은 그대로입니다." "처음엔 다 그렇습니다. 자주하면 좋아질 겁니다." 부자는 틈틈이 나무를 가꿨다. 석 달 후 스님이 물었다. "이제 욕심이 좀 사라졌습니까?" 이곳에서 가지치기할 때는 여유가 생깁니다. 그러나 집으로 돌아가면 다시 욕심이 고개를 듭니다." 스님이 말했다. "가지치기해도 가지는 다시 자랍니다. 욕심도 그렇습니다. 사라지지 않습니다. 단지 최선을 다해 가꿀 뿐이죠. 그대로 두면 어지럽지만, 자주 가지치기한다면 아름다운 풍경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이호성 기자 영상제작 : 동제 </PRE></UL> <UL></UL></FONT></PRE></B></FONT></TD></TR></TBODY></TABLE></CENTER>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3.uf.tistory.com/media/225D443857DA1E8A2F08D0" width=600 height=400>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가라앉지 않는 나뭇잎 사람들의 악담에 괴로워하던 젊은이가 스님을 찾아갓다. 스님이 말했다. "같이 정원으로 나갑시다. 당신의 앞날을 보여 주겠소." 스님은 이파리 하나를 빈 양동이에 넣었다. "당신이 이 나뭇잎이라고 해봅시다. 지금 비난 때문에 바닥까지 내려가 있어요." 스님은 양동이에 시냇물을 부었다. "이 시냇물을 악담이라고 합시다." 나뭇잎은 물살에 잠시 요동치다 수면으로 떠올랐다. "이것 역시 당신에게 던지는 비방입니다. 이제 나뭇잎은 어떻게 될까요?" 이번에도 나뭇잎은 수면으로 올랐다. 아무리 물을 부어도 끄덕 없었다. 그제야 젊은이는 무언가 깨달았다. 잠시 후 스님이 말했다. "물을 계속 부어도 나뭇잎은 가라앉지 않았어요. 오히려 점점 떠올라 바닥에서 멀어졌죠." 스님이 다시 양동이에 물을 붓자 흘러넘쳤다. 나뭇잎은 냇물로 떠내려갔다. "이제 곧 바다로 흘러가겠죠. 더 넓은 세계를 보려고요. 젊은이는 소리 쳤다. "나뭇잎이 가라앉지 않는 것처럼 깨끗한 마음만 있다면 어떤 소문에도 스스로 지킬 수 있군요.?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김진이 기자 영상 제작 : 동제 </ul></ul></pre></td></tr></table></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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