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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어디서 누군가가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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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206회 작성일 16-10-1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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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 어디서 누군가가 나를

      세상 어디서 누군가가 나를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보다
      더 설레이고 가슴 벅찬 일이 있을까요?

      사랑은 시련 속에서 확인되는 것입니다.

      진정한 사랑이 아름다운 이유는 적당한 조건을 갖춘
      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을 알면 알수록
      더욱 사랑하는데 있습니다.

      그 사람에게 삶의 무게가 더 무거워질수록
      더 더욱 사랑하는데 있습니다.

      당신이 걸어가는 힘겨운 삶의 길 위에서 언제나
      당신을 끊임없이 바다의 어둠을 지켜주는
      등대 불빛처럼 순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이 있다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다 당신을 져버릴 때, 그때

      말없이 체온에 담긴 두 손을 내미는 이 하나 있다면
      결단코 그를 놓치지 말기를.

      그 사람이야말로 지상에서는 다시없을
      당신의 단 하나의 사랑이므로

      출처 : 박성철 《산문집》중에서

      영상 제작 : 동제
      나오는 음악 : You will always on my mind - Chris De Burgh








      낙서 소동

      2005년 다보스 세계 경제 포럼 회의에서 생긴 일이다.
      토니 블레어 총리가 앉았던 자리에서 낙서 한 장이 발견되었다.
      동그라미, 삼각형, 사각형, 등 도형에 부채 탕감, 말라리아,
      G(지) 8같은 단어가 어지럽게 적혔다.
      영국 조간신문 《데일리 미러》기자는 이 종이를 심리학자에게
      가져 갔다.
      그는 "삼각형 겹쳐 그린 블레어 총리가 집중하려고 노력했지만
      마음이 딴 데가 있었다는 증거다.
      D(디)를 P(피)처럼 늘여 쓴 것은 반대파의 비판 때문에 스스로
      스트레스를 받은 것이다.
      공격적 성향이 드러난다."라고 분석했다.
      영국 언론은 총리가 토론 중에 딴 생각을 했다는 기사를 냈다.
      이에 질세라 《인디펜던트》는 특별 연구팀을 고용했다.
      그런 뒤 동그라미 끝이 완벽히 맞물리지 않은 것을 보아 그는
      신앙심이 얕고 타고난 지도자가 아니다."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며칠 후, 낙서는 블레어 총리 옆에 앉았던
      빌 게이츠 것임이 밝혀졌다.
      블레어 총리 대변인은 "총리의 글씨가 맞는지 아무도
      우리에게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집중을 못한다거나 지도자감 분석 결과를 빌 게이츠에겐 어떻게
      적용할지 즐겁게 지켜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빌 게이츠의 필적이 맞다고 확인했으나
      별다른 반응은 보이지 않았다.
      성공한 기업인이자 컴퓨터 천재를 난타한 영국 언론은
      일제히 입을 다물었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이슬기 기자

      영상제작 : 푸르미






      상처 실험

      미국의 한 대학 연구진은 상처를 주제로 심리 실험을 했다.
      그들은 참가자들에게 신체, 특히 얼굴에 큰 상처가 있는
      이를 만날 때의 반응을 알아본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참가자 왼쪽 얼굴에 끔찍한 상처를 그린 뒤 거울로
      확인하게 했다.
      그 후 상처가 지워지지 않게 파우더를 바르겠다고 하면서
      몰래 지웠다.
      그 사실을 알 리 없는 참가자들은 자신의 상처를 본 사람들의
      반응을 살피는데 열을 올렸다.
      실험을 마친 참가자들은 비슷한 대답을 내놓았다.
      사람들이 예전보다 자신에게 무례하고 불친절했으며
      모두의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본다고 말했다.
      얼굴에 예전과 같았지만 참가자들은 자신감을 잃거나 오해 했다.
      자아에 대한 잘못 된 인식이 판단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김진이 기자

      영상제작 : 동제

소스보기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25.uf.tistory.com/media/263EFD3A5421068E07E09E" width=600 height=400>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세상 어디서 누군가가 나를 세상 어디서 누군가가 나를 따스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보다 더 설레이고 가슴 벅찬 일이 있을까요? 사랑은 시련 속에서 확인되는 것입니다. 진정한 사랑이 아름다운 이유는 적당한 조건을 갖춘 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을 알면 알수록 더욱 사랑하는데 있습니다. 그 사람에게 삶의 무게가 더 무거워질수록 더 더욱 사랑하는데 있습니다. 당신이 걸어가는 힘겨운 삶의 길 위에서 언제나 당신을 끊임없이 바다의 어둠을 지켜주는 등대 불빛처럼 순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이 있다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다 당신을 져버릴 때, 그때 말없이 체온에 담긴 두 손을 내미는 이 하나 있다면 결단코 그를 놓치지 말기를. 그 사람이야말로 지상에서는 다시없을 당신의 단 하나의 사랑이므로 출처 : 박성철 《산문집》중에서 영상 제작 : 동제 나오는 음악 : You will always on my mind - Chris De Burgh </ul></ul></pre></td></tr></table></center> <EMBED style="FILTER: gray(); WIDTH: 70px; HEIGHT: 25px" src=http://mini-files.thinkpool.com/files/mini/2006/12/23/Always_on_my_mind_Chris_De_Bur[2].wma type=audio/x-ms-wma autostart="true" volume="0" AutoStart="yes" loop="true" allowNetworking="internal" 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 sameDomain'> <div id="user_contents" name="user_contents"> <br><center><TABLE borderColor=green cellSpacing=15 cellPadding=1 bgColor=white border=1><TBODY><TR><TD> <EMBED style="WIDTH: 608px; HEIGHT: 405px"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src=http://cfile211.uf.daum.net/original/254FC84151DA1CD5300BAA> </center><FONT style="FONT-SIZE: 10pt"FONT face=굴림 color=green><span id="style" style="line-height:21px"><ul><ul> 낙서 소동 2005년 다보스 세계 경제 포럼 회의에서 생긴 일이다. 토니 블레어 총리가 앉았던 자리에서 낙서 한 장이 발견되었다. 동그라미, 삼각형, 사각형, 등 도형에 부채 탕감, 말라리아, G(지) 8같은 단어가 어지럽게 적혔다. 영국 조간신문 《데일리 미러》기자는 이 종이를 심리학자에게 가져 갔다. 그는 "삼각형 겹쳐 그린 블레어 총리가 집중하려고 노력했지만 마음이 딴 데가 있었다는 증거다. D(디)를 P(피)처럼 늘여 쓴 것은 반대파의 비판 때문에 스스로 스트레스를 받은 것이다. 공격적 성향이 드러난다."라고 분석했다. 영국 언론은 총리가 토론 중에 딴 생각을 했다는 기사를 냈다. 이에 질세라 《인디펜던트》는 특별 연구팀을 고용했다. 그런 뒤 동그라미 끝이 완벽히 맞물리지 않은 것을 보아 그는 신앙심이 얕고 타고난 지도자가 아니다."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며칠 후, 낙서는 블레어 총리 옆에 앉았던 빌 게이츠 것임이 밝혀졌다. 블레어 총리 대변인은 "총리의 글씨가 맞는지 아무도 우리에게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집중을 못한다거나 지도자감 분석 결과를 빌 게이츠에겐 어떻게 적용할지 즐겁게 지켜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사는 빌 게이츠의 필적이 맞다고 확인했으나 별다른 반응은 보이지 않았다. 성공한 기업인이자 컴퓨터 천재를 난타한 영국 언론은 일제히 입을 다물었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이슬기 기자 영상제작 : 푸르미 </font></pre></ul></ul></td></tr></table>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28.uf.tistory.com/media/2177D950542CE2D610F554" width=600 height=400>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상처 실험 미국의 한 대학 연구진은 상처를 주제로 심리 실험을 했다. 그들은 참가자들에게 신체, 특히 얼굴에 큰 상처가 있는 이를 만날 때의 반응을 알아본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참가자 왼쪽 얼굴에 끔찍한 상처를 그린 뒤 거울로 확인하게 했다. 그 후 상처가 지워지지 않게 파우더를 바르겠다고 하면서 몰래 지웠다. 그 사실을 알 리 없는 참가자들은 자신의 상처를 본 사람들의 반응을 살피는데 열을 올렸다. 실험을 마친 참가자들은 비슷한 대답을 내놓았다. 사람들이 예전보다 자신에게 무례하고 불친절했으며 모두의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본다고 말했다. 얼굴에 예전과 같았지만 참가자들은 자신감을 잃거나 오해 했다. 자아에 대한 잘못 된 인식이 판단에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김진이 기자 영상제작 : 동제 </ul></ul></pre></td></tr></table></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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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험한세상 다리가되어.......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갈수있다는 기적속에서,,참 신비한 일이갰습니다,,
이 가을엔 모두 실다리라도 건너 ,,고독과 아픔속에 있는이있다면 ,,사랑으로 치유되어지는 기적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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