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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손으로 가는 여유로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128회 작성일 16-10-15 09:21

본문





















♧빈손으로 가는 여유로움♧

   

중요한 메모를 해두었다가 찾는데
한참이나 걸렸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떠오르는 생각,
나의 옷들엔 주머니가
너무도 많다는 사실이었죠.

바지에서 티셔츠, 스웨터까지
수많은 주머니들을 일일이
들쳐보니라 당황스러웠던 경험

나는 이 주머니들이 내가 성장하고
사회에 길들여져 가면서 갖게 되는 욕망,
욕심이라는 주머니가 아닌가 하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어린 시절엔 최소한의 것으로도 만족
하던 것이 이제는 자꾸 "더, 더"라는
소리만을 외칠 뿐 쉬이 만족할 줄
모르는 나의 주머니

인간이 태어나서 마지막에 입는 옷
수의에는 주머니가 없다고 합니다.

이제 내마음의 욕심이란 주머니를
헐거이 모두 비워내고 그 없음의
여유로움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좋은생각 중에서-

옮긴이:竹 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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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바라기향기와 차향기에 취해서 가옵니다
그리고 님 잘 보고 가옵니다  감사드리옵니다
언제 어디서나 신나고 즐겁게 . . .  행복하게 잘 보내시옵소서

kgs715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hepf qlathsdmfh rkqslRj오델 빈손으로 갑니까
밥이랑 다 주나요 ?
처향도 좋고 영상 정말 그윽합니다,,해피투기더가을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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