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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과 사랑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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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149회 작성일 16-11-09 07:45

본문





      이런 사람과 사랑을 하세요

      만남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과 사랑을 하세요.
      그래야 행여..당신에게 이별이 찾아와도
      당신과의 만남을 잊지 않고 기억해 줄테니까요.

      사랑을 할 줄 아는 사람과 사랑을 하세요.
      그래야 행여 익숙치 못한 사랑으로
      당신을 떠나보내는 일은 없을테니까요.

      무언가를 잃어본 적이 있는 사람과
      사랑을 하세요.
      그래야 행여 무언가를 잃어버릴 때가 와도
      잃어버린다는 것의 아픔을 알고 더 이상
      잃어버리고 싶지 않을 테니까요.

      기다림을 아는 이와 사랑을 하세요.
      그래야 행여..당신이 방황을 할 때
      그저 이유 없이 당신을 기다려 줄테니까요.

      슬픔을 아는 이와 사랑을 하세요.
      그래야 행여..당신이 슬퍼질 때
      당신의 슬픔을 함께 해줄 수 있을테니까요.

      항상 가까이에 있어줄 수 있는 사람과
      사랑을 하세요.
      그래야 행여 어느때 갑자기 보고 싶어지더라도
      뛰쳐나가 만날 수 있을테니까요.

      가슴이 따뜻한 이와 사랑을 하세요.
      그래야 행여..가슴이 시린 겨울이 찾아와도
      그대의 따뜻한 가슴에 몸을 녹일 수 있을테니까요.

      진실 된 사람과 사랑하세요.
      그래야 행여..그대 나의 거짓된 모습을 보더라도
      그대의 진실로 나를 감싸 줄테니까요.

      진실로 자신의 모든 것을
      사랑해 줄 수 있는 이와 사랑하세요.
      그래야 행여 당신의 한 모습이 나빠보이더라도
      사랑하는 이의 다른 모습을 보며
      감싸안을 수 있을테니까요.

      그리고 진실로 진실로 자기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이와 사랑하세요.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남 또한 사랑할 줄 안데요.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여우와 살구기름

      여우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살구기름이다.
      따라서 여우 사냥꾼은 살구기름에다 독을 섞어
      여우가 다니는 길목에 놓아둔다.
      그러나 꾀 많은 여우는 쉽게 속지 않는다.

      “야, 내가 좋아하는 살구기름 그러나 먹어선 큰일나지.
      틀림없이 독이 들어 있을 테니까.
      엄마 아빠와 형을 죽게 만든 이 살구기름
      난 절대 먹지 않을 거야!”

      굳게 결심하고 살구기름을 지나치지만
      너무나 먹고 싶은 생각에 자꾸만 뒤를 돌아본다.

      “먹지 않고 보기만 해야지.”

      다시 살구기름 옆에 와서 고소하고 향긋한 냄새를 맡으니
      군침이 돌면서 먹고 싶어 안달이 날 지경이다.

      “삼키지는 말고 혀끝으로 맛만 봐야지.”

      그러나 혀끝으로 황홀한 맛을 보고 나자
      그 맛 앞에서는 죽음의 그림자까지 사라지는 듯했다.

      “쬐끔 먹는다고 죽진 않겠지.”
      “아, 맛있다.
      조금만, 조금만 더 먹고 그만 먹어야지.”
      “아, 어떡해! 벌써 반 이상 먹었네.
      어차피 이만큼 먹었으니 죽든 말든 실컷 먹 고나 보자.
      아, 맛있는 살구기름”
      마침내 여우는 피를 토하며 죽게 된다.

      영상제작 : 동제





      외로운 길손

      옛날에 어떤 부자가 네 부인을 거느리며 살고 있었다.
      첫째 부인은 얼굴이 박색이라 첫날밤에 소박 놓고,
      둘째 부인은 그만그만하여
      1, 2년 살다보니 싫증이 나 떼어놓고,
      셋째 부인은 볼품은 없으나 묘한 매력이 있어
      남의 눈에 띄지 않게 깊숙이 숨겨놓고 혼자서만 아껴주었다.
      넷째 부인은 절세미인에다 손녀 뻘의 앳된 나이로,
      그야말로 애지중지하여 앉으나 서나, 밤이나 낮이나,
      나가나 들어오나 옆에 데리고 다녔다.
      세월이 흘러 어느덧 그도 늙고 병들어 죽을 날이 가까워졌다.
      혼자서 저승길로 떠날 것을 생각하니 아득하기만 하여,
      네 부인 중 한 명을 데려가기로 하였다.
      먼저 가장 아끼는 넷째 부인을 불렀다.

      “내 이제 늙어 죽게 되었구나.
      평소 너를 제일 아끼고 사랑하였으니
      나와 같이 저승길을 가주겠지?”
      “끔찍한 말씀 마십시오.
      제가 나이 많은 영감님께 시집 온 것은
      호강하기 위해서지, 같이 죽기 위해 온 것이 아니랍니다.”

      다음으로 아끼는 셋째 부인을 불러 물어보았다.
      “아이구, 끔찍합니다.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면서 여기저기에다 가두는 것도
      지긋지긋하였는데 죽어서까지 하란 말입니까? 싫습니다.”

      할 수 없이 둘째 부인을 불러 부탁하였다.
      “당신이 돌아가시면 남의 눈을 봐서라도 무덤까지는 가 드리리다.
      하지만 땅 속까지는 싫습니다.”

      어쩔 수 없이 그는 냉담한 거절을 각오한 채, 그동안
      거들떠보지도 않았던 첫째 부인을 불러 사정해 보았다.

      “여필종부인데 당신이 가시는 길 어찌 제가 따르지 않겠습니까?
      단지 걱정은 그동안 먹지도 입지도 못하여 제 몸이 부실한 고로,
      당신을 돌보기는커녕 오히려 업혀 다닐까 염려되옵니다.”





      의사 기바의 깨달음

      석가모니 부처님의 주치의였던 기바(耆婆)가
      젊은 시절 의술을 공부할 때의 일이다.
      몸과 마음을 다 바쳐 10년 동안 의술을 익힌 기바는
      자신이 배운 공부가 어느 정도인지 알기 위해 스승에게 여쭈었다.

      “스승님, 제가 스승님 밑에서 의술을 익힌 지 10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배우면 의사가 될 수 있겠습니까?”
      “오, 그래. 그럼 어디 네 실력을 알아보기로 하자.
      앞으로 사흘 동안 어디를 가든지 좋으니
      약초가 아닌 풀들만 캐어오도록 하거라.”

      기바는 스승의 말씀대로 이 산 저 산을 돌아다니며
      약초가 아닌 풀을 찾고 또 찾았으나,
      약초가 되지 않을 풀은 발견할 수가 없었다.
      그는 자신의 공부가 아직도 멀었음을 느끼며 돌아왔다.

      “스승님, 사흘 동안 온 산천을 헤매었으나
      약초 아닌 풀은 도저히 구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 그만하면 훌륭한 의사노릇 할 자격이 있구나.
      이제 그만 세상에 내려가서
      사람들을 보살피고 치료해 주거라.”





    하늘에서 내려온 거미줄

    지옥의 커다란 우물가에 거미 한 마리가 기어가다가
    우연히 우물 속을 들여다보게 되었다.
    그 속에는 화염지옥에 떨어진 수많은 중생들이
    불길에 휩싸여 괴로워하고 있었다.

    거미가 자세히 살펴보니, 그 중 한 젊은이는 언젠가
    세상에 있을 때 발 밑에 있는 자신을 밟을 뻔하다가
    갑자기 측은한 마음을 일으켰는지 얼른 발을 다른 곳으로
    디뎌서 살려준 적이 있는 이였다.
    거미는 자신을 도와주었던 그를 구하기 위해
    거미줄을 길게 뽑아 아래로 내려보냈다.

    하늘에서 거미줄이 내려오는 것을 본 젊은이는
    얼른 그것을 붙잡고 필사적으로 매달렸다.
    그러자 젊은이를 매단 거미줄이 서서히 올라가기 시작했다.
    그때 옆에 있던 한 노인이 얼른 젊은이가 잡은 거미줄 끝을
    붙들고 함께 매달렸다.
    젊은이는 기겁을 했다.

    “안 돼 이 거미줄은 내 것이니까 잡지마. 줄이 끊어진단 말이야.”

    그래도 노인이 계속 줄을 놓지 않고 함께 올라오자,
    젊은이는 칼로 자신의 발 밑 거미줄을 끊어버렸다.
    노인은 화염 속에서 떨어지며 괴로운 비명을 질렀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두 명이 매달렸을 때는 잘도 올라가던 거미줄이
    갑자기 젊은이 한 사람의 몸무게를 지탱하지 못하고
    뚝 끊어져버리는 것이었다.

    영상제작 : 동제

    소스보기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219.uf.daum.net/original/217F174A5820768229A9DD"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style="width: 600px; height: 370px;" 400px?="" 500px;=""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이런 사람과 사랑을 하세요 만남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과 사랑을 하세요. 그래야 행여..당신에게 이별이 찾아와도 당신과의 만남을 잊지 않고 기억해 줄테니까요. 사랑을 할 줄 아는 사람과 사랑을 하세요. 그래야 행여 익숙치 못한 사랑으로 당신을 떠나보내는 일은 없을테니까요. 무언가를 잃어본 적이 있는 사람과 사랑을 하세요. 그래야 행여 무언가를 잃어버릴 때가 와도 잃어버린다는 것의 아픔을 알고 더 이상 잃어버리고 싶지 않을 테니까요. 기다림을 아는 이와 사랑을 하세요. 그래야 행여..당신이 방황을 할 때 그저 이유 없이 당신을 기다려 줄테니까요. 슬픔을 아는 이와 사랑을 하세요. 그래야 행여..당신이 슬퍼질 때 당신의 슬픔을 함께 해줄 수 있을테니까요. 항상 가까이에 있어줄 수 있는 사람과 사랑을 하세요. 그래야 행여 어느때 갑자기 보고 싶어지더라도 뛰쳐나가 만날 수 있을테니까요. 가슴이 따뜻한 이와 사랑을 하세요. 그래야 행여..가슴이 시린 겨울이 찾아와도 그대의 따뜻한 가슴에 몸을 녹일 수 있을테니까요. 진실 된 사람과 사랑하세요. 그래야 행여..그대 나의 거짓된 모습을 보더라도 그대의 진실로 나를 감싸 줄테니까요. 진실로 자신의 모든 것을 사랑해 줄 수 있는 이와 사랑하세요. 그래야 행여 당신의 한 모습이 나빠보이더라도 사랑하는 이의 다른 모습을 보며 감싸안을 수 있을테니까요. 그리고 진실로 진실로 자기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이와 사랑하세요.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남 또한 사랑할 줄 안데요.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ul></ul></pre></td></tr></table></center> <EMBED src=http://cfile23.uf.tistory.com/media/131421344FB57DBB25D05A width=0 height=0 type=video/x-ms-asf 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 showstatusbar="true" ShowControls="1" ShowStatusBar="0" enablecontextmenu="false" loop="-1" volume="0" wmode="transparent" allowNetworking='internal' sameDomain'>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9.uf.tistory.com/media/192C5B054CD4AEA1621EBE" width=600 height=400>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여우와 살구기름 여우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살구기름이다. 따라서 여우 사냥꾼은 살구기름에다 독을 섞어 여우가 다니는 길목에 놓아둔다. 그러나 꾀 많은 여우는 쉽게 속지 않는다. “야, 내가 좋아하는 살구기름 그러나 먹어선 큰일나지. 틀림없이 독이 들어 있을 테니까. 엄마 아빠와 형을 죽게 만든 이 살구기름 난 절대 먹지 않을 거야!” 굳게 결심하고 살구기름을 지나치지만 너무나 먹고 싶은 생각에 자꾸만 뒤를 돌아본다. “먹지 않고 보기만 해야지.” 다시 살구기름 옆에 와서 고소하고 향긋한 냄새를 맡으니 군침이 돌면서 먹고 싶어 안달이 날 지경이다. “삼키지는 말고 혀끝으로 맛만 봐야지.” 그러나 혀끝으로 황홀한 맛을 보고 나자 그 맛 앞에서는 죽음의 그림자까지 사라지는 듯했다. “쬐끔 먹는다고 죽진 않겠지.” “아, 맛있다. 조금만, 조금만 더 먹고 그만 먹어야지.” “아, 어떡해! 벌써 반 이상 먹었네. 어차피 이만큼 먹었으니 죽든 말든 실컷 먹 고나 보자. 아, 맛있는 살구기름” 마침내 여우는 피를 토하며 죽게 된다. 영상제작 : 동제 </ul></ul></pre></td></tr></table></center>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height=40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600 src=http://cfile23.uf.tistory.com/media/181D844E4E938ECB262294 scale="exactfit" wmode="transparent" allowNetworking="internal">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외로운 길손 옛날에 어떤 부자가 네 부인을 거느리며 살고 있었다. 첫째 부인은 얼굴이 박색이라 첫날밤에 소박 놓고, 둘째 부인은 그만그만하여 1, 2년 살다보니 싫증이 나 떼어놓고, 셋째 부인은 볼품은 없으나 묘한 매력이 있어 남의 눈에 띄지 않게 깊숙이 숨겨놓고 혼자서만 아껴주었다. 넷째 부인은 절세미인에다 손녀 뻘의 앳된 나이로, 그야말로 애지중지하여 앉으나 서나, 밤이나 낮이나, 나가나 들어오나 옆에 데리고 다녔다. 세월이 흘러 어느덧 그도 늙고 병들어 죽을 날이 가까워졌다. 혼자서 저승길로 떠날 것을 생각하니 아득하기만 하여, 네 부인 중 한 명을 데려가기로 하였다. 먼저 가장 아끼는 넷째 부인을 불렀다. “내 이제 늙어 죽게 되었구나. 평소 너를 제일 아끼고 사랑하였으니 나와 같이 저승길을 가주겠지?” “끔찍한 말씀 마십시오. 제가 나이 많은 영감님께 시집 온 것은 호강하기 위해서지, 같이 죽기 위해 온 것이 아니랍니다.” 다음으로 아끼는 셋째 부인을 불러 물어보았다. “아이구, 끔찍합니다. 당신이 나를 사랑한다면서 여기저기에다 가두는 것도 지긋지긋하였는데 죽어서까지 하란 말입니까? 싫습니다.” 할 수 없이 둘째 부인을 불러 부탁하였다. “당신이 돌아가시면 남의 눈을 봐서라도 무덤까지는 가 드리리다. 하지만 땅 속까지는 싫습니다.” 어쩔 수 없이 그는 냉담한 거절을 각오한 채, 그동안 거들떠보지도 않았던 첫째 부인을 불러 사정해 보았다. “여필종부인데 당신이 가시는 길 어찌 제가 따르지 않겠습니까? 단지 걱정은 그동안 먹지도 입지도 못하여 제 몸이 부실한 고로, 당신을 돌보기는커녕 오히려 업혀 다닐까 염려되옵니다.” </ul></ul></pre></td></tr></table></center>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height=40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600 src=http://cfile28.uf.tistory.com/media/2214CF35547259B61B686B menu="0" scale="exactfit" wmode="transparent"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never">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의사 기바의 깨달음 석가모니 부처님의 주치의였던 기바(耆婆)가 젊은 시절 의술을 공부할 때의 일이다. 몸과 마음을 다 바쳐 10년 동안 의술을 익힌 기바는 자신이 배운 공부가 어느 정도인지 알기 위해 스승에게 여쭈었다. “스승님, 제가 스승님 밑에서 의술을 익힌 지 10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배우면 의사가 될 수 있겠습니까?” “오, 그래. 그럼 어디 네 실력을 알아보기로 하자. 앞으로 사흘 동안 어디를 가든지 좋으니 약초가 아닌 풀들만 캐어오도록 하거라.” 기바는 스승의 말씀대로 이 산 저 산을 돌아다니며 약초가 아닌 풀을 찾고 또 찾았으나, 약초가 되지 않을 풀은 발견할 수가 없었다. 그는 자신의 공부가 아직도 멀었음을 느끼며 돌아왔다. “스승님, 사흘 동안 온 산천을 헤매었으나 약초 아닌 풀은 도저히 구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 그만하면 훌륭한 의사노릇 할 자격이 있구나. 이제 그만 세상에 내려가서 사람들을 보살피고 치료해 주거라.” </ul></ul></pre></td></tr></table></center> <TABLE borderColor=#63009c cellSpacing=15 cellPadding=1 width=450 bgColor=#ffffff border=2><TBODY><TR><TD><FONT color=#3e8822> <EMBED src="http://cfile28.uf.tistory.com/original/203698214B0286A917DED2" width=600 height=400> <FONT face=옹달샘체 color=#63009c font><UL><span id="style" style="line-height:20px"> 하늘에서 내려온 거미줄 지옥의 커다란 우물가에 거미 한 마리가 기어가다가 우연히 우물 속을 들여다보게 되었다. 그 속에는 화염지옥에 떨어진 수많은 중생들이 불길에 휩싸여 괴로워하고 있었다. 거미가 자세히 살펴보니, 그 중 한 젊은이는 언젠가 세상에 있을 때 발 밑에 있는 자신을 밟을 뻔하다가 갑자기 측은한 마음을 일으켰는지 얼른 발을 다른 곳으로 디뎌서 살려준 적이 있는 이였다. 거미는 자신을 도와주었던 그를 구하기 위해 거미줄을 길게 뽑아 아래로 내려보냈다. 하늘에서 거미줄이 내려오는 것을 본 젊은이는 얼른 그것을 붙잡고 필사적으로 매달렸다. 그러자 젊은이를 매단 거미줄이 서서히 올라가기 시작했다. 그때 옆에 있던 한 노인이 얼른 젊은이가 잡은 거미줄 끝을 붙들고 함께 매달렸다. 젊은이는 기겁을 했다. “안 돼 이 거미줄은 내 것이니까 잡지마. 줄이 끊어진단 말이야.” 그래도 노인이 계속 줄을 놓지 않고 함께 올라오자, 젊은이는 칼로 자신의 발 밑 거미줄을 끊어버렸다. 노인은 화염 속에서 떨어지며 괴로운 비명을 질렀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두 명이 매달렸을 때는 잘도 올라가던 거미줄이 갑자기 젊은이 한 사람의 몸무게를 지탱하지 못하고 뚝 끊어져버리는 것이었다. 영상제작 : 동제 </PRE></UL> <UL></UL></FONT></PRE></B></FONT></TD></TR></TBODY></TABLE></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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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목록

    손술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손술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값지고 좋은 글 많이주신 풍성함에!!
    늘~ 누리고 즐기며 행복합니다^^
    건강의 복은 더 받으시고 좋으신 나날만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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