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의 멋진 삶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황혼의 멋진 삶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59회 작성일 16-11-27 00:54

본문





















♧황혼의 멋진 삶♧

   

하루해가 이미 저물어 갈 때
오히려 저녁 연기와 노을이
더욱 아름답고

한해가 저물어 갈 즈음에야
귤은 잘 익어 더욱 향기롭다.

사람도 인생의 황혼기에
더욱 정신을 가다듬어
멋진 삶으로 마무리 해야한다.

권세와 명예, 부귀영화를
가까이 하지않는 사람을
청렴결백 하다고 말하지만,

가까이 하고서도 이에 물들지
않는 사람이야 말로
더욱 청렴하다 할수 있다.

권모술수를 모르는 사람은
고상하다고 말하지만

권모술수를 알면서도 쓰지
않는 사람이야 말로
더욱 고상한 인격자이다.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언제나
성공만 따르기를 바라지 말라

일을 그르치지 않으면
그것이 곧 성공이다.

남에게 베풀 때 상대방이
그 은덕에 감동 하기를 바라지
말고 상대방이 원망치 않으면
그것이 바로 은덕이다.

내가 남에게 베푼공은
마음에 새겨 두지말고
남에게 잘못한 것은
마음에 새겨 두어야 한다.

남이 나에게 베푼 은혜는 잊지 말고
남에게 원망이 있다면 잊어야 한다.

거름이 많은 땅에서 초목이 잘
자라고 지나치게 물이 맑으면
물고기가 살지 않는다.

그러므로 사람은 때묻고 더러운
것도 용납하는 아량이 있어야 하고

너무 결백하여 자신의 판단으로만
옳다고 생각해서도 않된다.

당신을 괴롭히거나 분한 마음을 갖게
한 사람이라도 용서할 수 없다면
적으로 만들지 마라.

만약 내가 다른이의 마음속에
새로운 세계를 열어줄 수 있다면
그에게 있어 나의 삶은
결코 헛되지 않을것이다.

- 좋은 글 중에서 -

옮긴이:竹 岩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1,333건 165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13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8 0 12-08
3132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2 0 12-08
313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0 0 12-08
3130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8 0 12-08
312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2 0 12-07
312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1 0 12-07
3127
좋은 친구 댓글+ 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 0 12-07
312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0 12-07
312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0 12-06
312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 0 12-06
3123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2 0 12-06
3122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4 0 12-06
312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7 0 12-06
3120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0 0 12-05
311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1 0 12-05
311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 0 12-05
3117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0 12-05
311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9 0 12-05
311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0 12-05
3114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9 0 12-04
311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4 0 12-04
311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7 0 12-04
3111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4 0 12-04
311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8 0 12-03
3109
살다 보니... 댓글+ 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7 0 12-03
3108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7 0 12-03
310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4 0 12-03
310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 0 12-02
3105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2 0 12-02
310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9 0 12-02
3103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57 0 12-02
310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6 0 12-01
310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5 0 12-01
3100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 0 12-01
3099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1 0 12-01
3098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0 0 12-01
309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 0 12-01
309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1 0 11-30
309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4 0 11-30
3094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6 0 11-30
3093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0 11-30
309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0 0 11-29
309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7 0 11-29
3090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0 0 11-29
308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3 0 11-29
3088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0 0 11-29
308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9 0 11-28
3086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0 0 11-28
308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9 0 11-28
3084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8 0 11-2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