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마음은 청춘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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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122회 작성일 16-12-11 06:40본문
아직 마음은 청춘이고 싶다 앞만보며 그 무엇을 찾아 달려온 나의 삶 수 만은 사연들이 가슴을 적시어온다. 모든게 부족하기만 하고 무엇하나 만족스럽게 이룩한것 하나없이 벌써 젊음을 넘어 저물어가는 황혼길 언덕까지 달려왔나 하는 아쉬움들이 창밖에 뿌려지는 장대비에 젖어 슬픔으로 더욱 더 엄습해 온다. 아직도 남아 있는 헛욕심 많아 버리고 살아야지 함은 잠시 스쳐가는 자기 위안이 아닐까 싶다. 인생은 하나씩 잃어 가는 것인데도 혼자있어서 외로운 시간에 잊지 못하고 찾아드는 지난일 들은 가슴 저려 아푸면서도 지난날이 아름답게만 보인다. 이렇게 다시 지난일 들을 다시 아름답게 생각할 수 있는것 만으로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행복의 의미를 찾으려 한다. 아직도 나를 사랑하는 가족이며 친구며 사랑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 인생을 포기 할수가 없기에 초라한 모습 일지라도 뒤틀린 모습 다시 잡아 가며 새로운 인생길을 가고 싶다. 내 인생은 나만의 역사이고 남을 위한 역사가 되지 못한다. 아직 난 남긴것이 뚜렸이 없고 남길것이 무엇인지도 모른다. 왜, 난 모르고 살아왔고 또 왜 살아 가야 하는지도 모르는 나다. 한여름 단 며칠을 노래하다 돌아갈줄 모르고 몇년을 숨어 지낸 매미의 삶과 무엇이 다를까... 남아 있는 삶이 이번 장마가 지난후 슬피우는 듯 노래 할 매미같은 삶일지 몰라도 남은 인생을 더 깊이 생각하는 기회를 가지며 기대어 편히 쉴수 있는 마음의 안식처를 찾으려 한다. 볼품없이 시들어 가는 육체의 슬픔으로 서있는 듯한 말하고 싶지 않은 나이가 중년의 이 나이가 아닌가 싶다. 그러나 아직은 청춘이고 싶다. - 좋은 글 중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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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가을여자2님의 댓글
가을여자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글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술사랑님의 댓글의 댓글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걸음 감사합니다.
좋은한주 되세요.^^*
손술임님의 댓글
손술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글 그림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셔서 좋으신 나날되시길 .......
술사랑님의 댓글의 댓글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댓글 감사합니다.
좋은시간 되세요.^^*
에스더영숙님의 댓글
에스더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도 좋은 글에 머물다 갑니다
언제너 변함없이 주시는 좋은 교훈 감사합니다.
술사랑님의 댓글의 댓글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함께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고운시간 되세요.^^*
도경7님의 댓글
도경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글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술사랑님의 댓글의 댓글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머물러 주심에 감사합니다.
좋은한주 되세요.^^*
소슬바위님의 댓글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술사랑 선생님 반갑습니다
잘 계시지요?
선생님의 말씀대로 시마을 에 가입하여
처음으로 댓글을 써봅니다.
일년여 동안을 방황하다 훌륭한 선생님의
지도하에 가입을 하게되어 무척 통쾌함을
느낍니다
향후 자주뵙게 될줄로 기대합니다
도움을주시어 감사를 드립니다
늘 좋은날 되시고 건강하세요
이찬사 드림
술사랑님의 댓글의 댓글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마을에 오심에 감사합니다.
행복한 나날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