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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해를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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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165회 작성일 16-12-15 05:23

본문





      또 한해를 보내며

      또 한해가 가 버린다고 한탄하며 우울해 하기보다는
      아직 남아 있는 시간들을 고마워 하는 마음을
      지니게 해 주십시오

      한 해 동안 받은 우정과 사랑의 선물들 저를
      힘들게 했던 슬픔까지도 선한 마음으로 봉헌하며

      솔방울 그려진 감사 카드 한장
      사랑하는 이들에게 띄우고 싶은 12월

      이제 또 살아야지요.
      해야 할 일들 곧 잘 미루고 작은 약속을 소홀히 하며

      나에게 마음 닫아걸었던 한 해의
      잘못을 뉘우치며 겸손히 길을 가야 합니다.

      같은 잘못을 되풀이하는 제가 올해도 밉지만
      후회는 깊이 하지 않으렵니다.

      진정 오늘 밖에 없는 것처럼 시간을 아껴 쓰고
      모든 이를 용서 하면 그것 자체가 행복일텐데
      이런 행복까지도 미루고 사는 저의 어리석음을
      용서하십시오.

      보고 듣고 말 할것 너무 많아
      멀미 나는 세상에서 항상 깨어 살기 쉽지 않지만

      눈은 순결하게 마음은 맑게 지니도록
      고독해도 빛나는 노력을 계속하게 해 주십시오.

      12월엔 묵은 달력을 떼어 내고
      새 달력을 준비하며 조용히 말하렵니다.

      가라, 옛날이여 오라 새 날이여
      나를 키우는데 모두가 필요한 고마운 시간들이여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황혼의 슬픈 사랑 이야기

      육십이 넘은 노부부가 성격차이를 이유로 이혼을 했습니다
      성격차이로 이혼한 그 노부부는 이혼한 그 날
      이혼 처리를 부탁했던 변호사와 함께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주문한 음식은 통닭이었습니다.

      주문한 통닭이 도착하자 남편 할아버지는 마지막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날개 부위를 찢어서 아내 할머니에게 권했습니다.

      권하는 모습이 워낙 보기가 좋아서 동석한 변호사가 어쩌면
      이 노부부가 다시 화해할 수도 있을지 모르겠다고
      생각하는 순간 아내 할머니가 기분이 아주 상한 표정으로
      마구 화를 내며 말했습니다.

      "지난 삼십년 간을 당신은 늘 그래왔어요.
      항상 자기 중심적으로만 생각하더니 이혼하는 날까지도
      그러 다니 난 다리 부위를 좋아한단 말 이예요.
      내가 어떤 부위를 좋아하는지 한번이나 물어본 적이 있어요.
      당신은 언제나 자기 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사람 이예요."

      아내 할머니의 그런 반응을 보며 남편인 할아버지가 말했습니다.

      "날개 부위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부위야 나는 내가 먹고싶은
      부위를 삼십년 간 꾹 참고 항상 당신에게 먼저
      건네 준건데 어떻게 그렇게 말할 수가 있어요.
      이혼하는 날까지……."

      화가 난 노부부는 서로 씩씩대며 그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각자의 집으로 가버렸습니다.

      집에 도착한 남편 할아버지는 자꾸 아내 할머니가 했던
      말이 생각났습니다
      정말 나는 한번도 아내에게 무슨 부위를 먹고 싶은가
      물어본 적이 없었구나 그저 내가 좋아하는 부위를 주면
      좋아하겠거니 생각했지.
      내가 먹고 싶은 부위를 떼어내서 주어도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아내에게 섭섭한 마음만 들고. 돌아보니 내가 잘못한
      일이었던 것 같아 나는 여전히 아내를 사랑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사과라도 해서 아내 마음이나 풀어주어야겠다.
      이렇게 생각한 남편 할아버지는
      아내 할머니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핸드폰에 찍힌 번호를 보고 남편 할아버지가 건 전화임을 안
      아내 할머니는 아직 화가 덜 풀려서
      그만 그 전화를 받고 싶지가 않았습니다.
      전화를 끊어버렸는데 또 다시 전화가 걸려오자
      이번에는 아주 밧데리를 빼 버렸습니다.
      다음날 아침 일찍 잠이 깬 아내 할머니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나도 지난 삼십년 동안 남편이 날개부위를
      좋아하는 줄 몰랐네 자기가 좋아하는 부위를 나에게
      먼저 떼어내 건넸는데 그 마음은 모르고 나는 뾰로통한 얼굴만
      보여주었으니 얼마나 섭섭했을까?

      그렇게 마음을 써주는 줄은 몰랐구나 아직 사랑하는 마음은
      그대로인데 헤어지긴 했지만 늦기 전에 사과라도
      해서 그간 섭섭했던 마음이나 풀어 주어야겠다고 마음먹고
      아내 할머니가 남편 할아버지 핸드폰으로 전화를 했지만
      남편 할아버지는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내가 전화를 안 받아서 화가 났나 하며 생각하고 있는데
      낯선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전 남편께서 돌아가셨습니다."
      남편 할아버지 집으로 달려간 아내 할머니는 핸드폰을
      꼭 잡고 죽어있는 남편을 보았습니다.
      그 핸드폰에는 남편이 마지막으로 자신에게 보내려고 찍어둔
      문자 내용이 선명하게 있었습니다.
      "미안해, 사랑해"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자신의 생각으로만
      사랑을 표현했던 노부부 정말 가슴 찡한 글이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영상제작 : 동제
      나오는 음악 : Mary Hamilton - Joan Baez







      인생을 긍정적으로

      "태양이 구름에 가려져 햇빛이 보이지 않는다.
      할지라도 나는 태양이 존재함을 믿노라."

      이 말은 독일 쾰른 지방에 있는 어떤 건물의 지하실 벽에
      쓰여있는 글귀라고 합니다.
      세계 2차 대전 당시에 어떤 전쟁포로가
      남긴 글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인생은 괴로움과 슬픔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뜻일 겁니다.

      토스토옙스키를 위대하게 만든 것은 간질병과 사형수로서의
      고통이었고 베토벤을 위대하게 만든 것은 끊임없는 실연과
      청신경 마비라는 음악가로서는 최대의 고통이었습니다.

      그런 극심한 고통 중에서도
      어떻게 그런 업적을 이룰 수 있었을까요.
      그들은 그러한 고통을 절망으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고통은 불운이나 절망은 절대 아닙니다.

      도리어 우리가 고통 속에서 빠져 나왔을 때 잃은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얻게 됩니다.
      그것은 행복과 감사라는 단어와 그리고 무엇보다도 희망이란
      커다란 축복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었기 때문이지요.

      그러므로 우리가 처한 상황이 비록 절망적으로 보일지라도
      결코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은 인생의 한 단면인 풍랑만 보지말고
      풍랑 뒤의 고요함과 희열을 보는 혜안이 있다면
      오늘의 이 고통을 결코 절망이 아닌 나를 성숙하는 기회로 삼고
      힘차게 앞을 향하여 전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이것은 아무나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닐 겁니다
      인생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내 인생을 사랑하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또 다른 축복이 아닐까요?
      어찌 보면 괴변 같아 보이지만 이런 것들은 자기 인생을
      사랑하지 않고서는 결코 얻을 수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어둠 뒤에 새벽이 오는 것을 믿는 자들만이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향수 같은 인생의 참 향기를 얻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 제작 : 동제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뭔지 아니?"
      "흠. 글쎄요, 돈버는 일? 밥 먹는 일?"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란다.
      각각의 얼굴만큼 다양한 각양각색의 마음은
      순간에도 수만 가지의 생각이 떠오르는데
      그 바람 같은 마음이 머물게 한다는 건
      정말 어려운 거란다."

      다른 사람에게는 결코 열어주지 않는 문을
      당신에게만 열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야말로"
      당신의 진정한 친구이다.

      출처 : 생떽쥐베리의 《어린 왕자》 중에서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

      한 청년이 세상을 헤매며 일생을 바칠만한 일을 찾아다녔다.
      그렇지만 그동안 살아온 짧은 인생으로는
      이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과 어려운
      일을 투명하게 구분해 낼 수가 없었다.

      청년은 어느 산의 샘터에서 만난 노인에게 물었다.
      “어르신, 이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과 가장 어려운 일은
      각각 무엇입니까?
      저는 그 중간 정도의 일에 일생을 바치고 싶거든요.”

      노인이 빙그레 웃으며 말했다.
      “젊은이, 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바로 사람 노릇이야.
      앞으로는 가장 쉬운 일만 찾아보면 되겠군.”

      청년은 다시 세상을 돌아다니며 가장 쉬운 일을 찾아보았다.
      그렇지만 무수히 마주친 세상살이를 통해 사람 노릇이야말로
      뼛속 깊이 사무칠 만큼 어렵다고 깨닫게 될 뿐이었다.

      청년이 다시 그 산의 샘터에 이르렀을 때
      그 때 그 노인이 말했다.
      “젊은이, 이제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도 가르쳐줄 수 있게 되었네.
      이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도 바로 사람 노릇이었어.”
      청년은 방황을 끝내고 고향으로 발길을 돌렸다.
      자식을 낳고, 부모님을 모시며, 많은 사람들과 사랑을 나누는
      사람 노릇은 더 이상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 중에서


      영상 제작 : 동제

소스보기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218.uf.daum.net/original/27417641583EC27004F43A"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style="width: 600px; height: 400px;" 600px;="" 375px?=""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또 한해를 보내며 또 한해가 가 버린다고 한탄하며 우울해 하기보다는 아직 남아 있는 시간들을 고마워 하는 마음을 지니게 해 주십시오 한 해 동안 받은 우정과 사랑의 선물들 저를 힘들게 했던 슬픔까지도 선한 마음으로 봉헌하며 솔방울 그려진 감사 카드 한장 사랑하는 이들에게 띄우고 싶은 12월 이제 또 살아야지요. 해야 할 일들 곧 잘 미루고 작은 약속을 소홀히 하며 나에게 마음 닫아걸었던 한 해의 잘못을 뉘우치며 겸손히 길을 가야 합니다. 같은 잘못을 되풀이하는 제가 올해도 밉지만 후회는 깊이 하지 않으렵니다. 진정 오늘 밖에 없는 것처럼 시간을 아껴 쓰고 모든 이를 용서 하면 그것 자체가 행복일텐데 이런 행복까지도 미루고 사는 저의 어리석음을 용서하십시오. 보고 듣고 말 할것 너무 많아 멀미 나는 세상에서 항상 깨어 살기 쉽지 않지만 눈은 순결하게 마음은 맑게 지니도록 고독해도 빛나는 노력을 계속하게 해 주십시오. 12월엔 묵은 달력을 떼어 내고 새 달력을 준비하며 조용히 말하렵니다. 가라, 옛날이여 오라 새 날이여 나를 키우는데 모두가 필요한 고마운 시간들이여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ul></ul></pre></td></tr></table></center>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25.uf.tistory.com/media/1730AB374D2C0E813FB885" width=600 height=400>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황혼의 슬픈 사랑 이야기 육십이 넘은 노부부가 성격차이를 이유로 이혼을 했습니다 성격차이로 이혼한 그 노부부는 이혼한 그 날 이혼 처리를 부탁했던 변호사와 함께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주문한 음식은 통닭이었습니다. 주문한 통닭이 도착하자 남편 할아버지는 마지막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날개 부위를 찢어서 아내 할머니에게 권했습니다. 권하는 모습이 워낙 보기가 좋아서 동석한 변호사가 어쩌면 이 노부부가 다시 화해할 수도 있을지 모르겠다고 생각하는 순간 아내 할머니가 기분이 아주 상한 표정으로 마구 화를 내며 말했습니다. "지난 삼십년 간을 당신은 늘 그래왔어요. 항상 자기 중심적으로만 생각하더니 이혼하는 날까지도 그러 다니 난 다리 부위를 좋아한단 말 이예요. 내가 어떤 부위를 좋아하는지 한번이나 물어본 적이 있어요. 당신은 언제나 자기 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사람 이예요." 아내 할머니의 그런 반응을 보며 남편인 할아버지가 말했습니다. "날개 부위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부위야 나는 내가 먹고싶은 부위를 삼십년 간 꾹 참고 항상 당신에게 먼저 건네 준건데 어떻게 그렇게 말할 수가 있어요. 이혼하는 날까지……." 화가 난 노부부는 서로 씩씩대며 그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각자의 집으로 가버렸습니다. 집에 도착한 남편 할아버지는 자꾸 아내 할머니가 했던 말이 생각났습니다 정말 나는 한번도 아내에게 무슨 부위를 먹고 싶은가 물어본 적이 없었구나 그저 내가 좋아하는 부위를 주면 좋아하겠거니 생각했지. 내가 먹고 싶은 부위를 떼어내서 주어도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아내에게 섭섭한 마음만 들고. 돌아보니 내가 잘못한 일이었던 것 같아 나는 여전히 아내를 사랑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사과라도 해서 아내 마음이나 풀어주어야겠다. 이렇게 생각한 남편 할아버지는 아내 할머니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핸드폰에 찍힌 번호를 보고 남편 할아버지가 건 전화임을 안 아내 할머니는 아직 화가 덜 풀려서 그만 그 전화를 받고 싶지가 않았습니다. 전화를 끊어버렸는데 또 다시 전화가 걸려오자 이번에는 아주 밧데리를 빼 버렸습니다. 다음날 아침 일찍 잠이 깬 아내 할머니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나도 지난 삼십년 동안 남편이 날개부위를 좋아하는 줄 몰랐네 자기가 좋아하는 부위를 나에게 먼저 떼어내 건넸는데 그 마음은 모르고 나는 뾰로통한 얼굴만 보여주었으니 얼마나 섭섭했을까? 그렇게 마음을 써주는 줄은 몰랐구나 아직 사랑하는 마음은 그대로인데 헤어지긴 했지만 늦기 전에 사과라도 해서 그간 섭섭했던 마음이나 풀어 주어야겠다고 마음먹고 아내 할머니가 남편 할아버지 핸드폰으로 전화를 했지만 남편 할아버지는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내가 전화를 안 받아서 화가 났나 하며 생각하고 있는데 낯선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전 남편께서 돌아가셨습니다." 남편 할아버지 집으로 달려간 아내 할머니는 핸드폰을 꼭 잡고 죽어있는 남편을 보았습니다. 그 핸드폰에는 남편이 마지막으로 자신에게 보내려고 찍어둔 문자 내용이 선명하게 있었습니다. "미안해, 사랑해"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자신의 생각으로만 사랑을 표현했던 노부부 정말 가슴 찡한 글이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줍니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영상제작 : 동제 나오는 음악 : Mary Hamilton - Joan Baez </ul></ul></pre></td></tr></table></center> <EMBED style="WIDTH: 288px; HEIGHT: 33px" height=33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288 src=http://pds36.cafe.daum.net/original/15/cafe/2007/07/22/18/32/46a3243bb13d2&.wma autostart="true" invokeURLs="false" never" never" volume="0" loop="true" allowNetworking="internal" 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 sameDomain'>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75028_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cfile222.uf.daum.net/image/221B663F569787AF06C7F4" width=600 data-filename="25.gif" exif="{}" actualwidth="400" id="A_221B663F569787AF06C7F4"/>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인생을 긍정적으로 "태양이 구름에 가려져 햇빛이 보이지 않는다. 할지라도 나는 태양이 존재함을 믿노라." 이 말은 독일 쾰른 지방에 있는 어떤 건물의 지하실 벽에 쓰여있는 글귀라고 합니다. 세계 2차 대전 당시에 어떤 전쟁포로가 남긴 글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인생은 괴로움과 슬픔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뜻일 겁니다. 토스토옙스키를 위대하게 만든 것은 간질병과 사형수로서의 고통이었고 베토벤을 위대하게 만든 것은 끊임없는 실연과 청신경 마비라는 음악가로서는 최대의 고통이었습니다. 그런 극심한 고통 중에서도 어떻게 그런 업적을 이룰 수 있었을까요. 그들은 그러한 고통을 절망으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고통은 불운이나 절망은 절대 아닙니다. 도리어 우리가 고통 속에서 빠져 나왔을 때 잃은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얻게 됩니다. 그것은 행복과 감사라는 단어와 그리고 무엇보다도 희망이란 커다란 축복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었기 때문이지요. 그러므로 우리가 처한 상황이 비록 절망적으로 보일지라도 결코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은 인생의 한 단면인 풍랑만 보지말고 풍랑 뒤의 고요함과 희열을 보는 혜안이 있다면 오늘의 이 고통을 결코 절망이 아닌 나를 성숙하는 기회로 삼고 힘차게 앞을 향하여 전진해 나갔으면 합니다. 이것은 아무나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닐 겁니다 인생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내 인생을 사랑하는 자들에게 주어지는 또 다른 축복이 아닐까요? 어찌 보면 괴변 같아 보이지만 이런 것들은 자기 인생을 사랑하지 않고서는 결코 얻을 수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어둠 뒤에 새벽이 오는 것을 믿는 자들만이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향수 같은 인생의 참 향기를 얻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 제작 : 동제 </ul></ul></pre></td></tr></table></center>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height=40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600 src=http://cfile9.uf.tistory.com/media/2367173E52F9972618A65F wmode="transparent" allowNetworking="all" scale="exactfit" allowscriptaccess="never">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뭔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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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술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손술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설경에서 년말을 느끼겠습니다.
물같이 흐르는 세월이네요!!
지난 동안 값지시고! 좋은 작품에 한없이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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