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비우고 바라보는 세상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마음을비우고 바라보는 세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98회 작성일 16-12-29 00:54

본문






















♧마음을비우고 바라보는 세상♧

   

알몸으로 태어나 옷 한벌 얻었으니
그만이고 빈손으로 태어나 이만큼
채웠으니 그만 이련만 ...

부귀 공명 꿈을 꾸고 권세
영광을 누리려니

세상 만사가 다 헛되이 보이지 않는가...
조금만 마음을 비우면 새털 구름 만큼
이나 포근하고 매미 울음 만큼이나

시원할 터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욕심을
비워내면 살아 볼만한 세상인데 ...

투명한 햇살 가슴에 퍼 담으면
세상이 환해 보이고

잔잔한 작은 미소 얼굴에 피우면
오늘 하루도 즐거워지는 것을 ...

마지막 죽음 낭떠러지 생각한 들
만사가 다 수포로 돌아가고

그간의 나의 생도 한낱 불티 되어
허공에 날릴 것인데 ...

비우고 또 비워 여유를 두어
마음의 자유를 누려보자.

삶의 참 자유를 찾아보자.
자연이 나에게 전하는 속삭임
들이 들릴 것이다.

나는 이제야 강물이 흐르는 이유를
알 것 같고 걸음 재촉하며 달음질
치는 구름의 흐름도 알 것만 같다.

마음을 비우고 바라보는 세상 지난날
내가 보던 그런 세상이 아니다.

훨씬 넓어 보이고 편하고
아름답게 보인다.

- 좋은 글 중에서 -

옮긴이:竹 岩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1,316건 161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316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3 0 01-10
331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6 0 01-10
331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1 0 01-10
331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5 0 01-10
3312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4 0 01-10
3311 지니케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0 0 01-10
3310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6 0 01-10
3309 너는또다른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0 01-09
330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0 01-09
330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0 0 01-09
3306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 0 01-09
330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3 0 01-09
3304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6 0 01-09
3303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2 0 01-08
330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0 01-08
330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8 0 01-08
3300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1 0 01-08
329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8 0 01-07
329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5 0 01-07
3297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5 0 01-07
329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9 0 01-07
329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9 0 01-07
3294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3 0 01-06
3293 너는또다른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0 01-06
329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9 0 01-06
329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8 0 01-06
3290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0 01-06
328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4 0 01-06
3288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0 0 01-06
3287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4 0 01-05
328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0 01-05
328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1 0 01-05
328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0 0 01-05
3283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5 0 01-05
3282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5 0 01-04
328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1 0 01-04
328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 0 01-04
327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3 0 01-04
3278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0 0 01-04
327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1 0 01-03
327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0 01-03
3275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4 0 01-03
327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8 0 01-03
3273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7 0 01-03
3272 너는또다른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0 01-02
3271 주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2 0 01-02
3270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9 0 01-02
326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0 01-02
326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5 0 01-02
326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 1 01-0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