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나머지 세월 무얼하며 살겠느냐 물으면 > 함께 읽는 글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지혜의 향기

함께 읽는 글

HOME

지혜의 향기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나머지 세월 무얼하며 살겠느냐 물으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31회 작성일 17-01-04 07:06

본문





♧ 나머지 세월 무얼하며 살겠느냐 물으면 ♧ 

 



이제 나머지 세월 무얼하며 살겠느냐 물으면

사랑하는 사람과 이렇게 살고 싶다고,... 

기도로 하루 열어 텃밭에 가꾼 행복 냄새,



새벽별 툭툭 털어 아침 사랑 차리고, 햇살 퍼지는

숲길 따라 야윈손 꼭잡고 거닐며 젊은날의 추억

이야기 하면서 선물로 주신 오늘이 감사하고,...



호수가 보이는 소박한 찻집에서 나이든 옛 노래, 

발장단 고개짓으로 나즈막이 함께 따라부르며, 

이제까지 지켜 주심이 감사하고, 

한마디 말없이 바라만 보아도 무슨 말하려는지, 



무슨 생각 하는지, 읽을 수 있는,... 

살다 때로 버거워 지면 넉넉한 가슴에서

맘 놓고 울어도 편할 사람 만났음이 감사하고,... 



빨간 밑줄친 비밀, 불치병 속앓이 털어 놓아도

미안커나 부끄럽지 않게 마음 나눌 사람 곁에 

있음이 감사하고, 세상에 태어난 의미요, 살아 온 

보람이며 살아 갈 이유되어 서로 믿고 의지하고,...



가을 낙엽, 겨울 빈 가지 사이를 달리는

바람까지 소중하고, 더 소중한 사람있어 

범사에 감사하고 그리고 서산에 해넘으면 

군불지핀 아랫목에 짤짤 끓는 정으로 

날마다 기적 속에 살아감이 감사하고,...



하루 해 뜨고 지는 자연의 섭리, 

차고 기우는 달과 별, 보내고 맞는 사계, 

물고기 춤 사위 벗하여,...



솔바람 푸르게 일어서는 한적한 곳에 

사랑 둥지 마련해 감사 기도 드리며

사랑하는 사람과 이렇게 살고 싶다. 



- 좋은생각 중에서 -

<html 제작 김현피터>



 



♬ Here is your paradise (여기가 당신의 천국이랍니다) ♬



나는 몰랐어요. 사랑이 마음의 고요함인 줄은. 

시간이 멈춰 버린 순간일 줄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324	더 사랑해야지. 이 귀한 삶의 시간들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9	01-12
3323	속담에 숨어 있는 건강비결 댓글+ 3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01-12
3322	화다스리는 법	너는또다른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9	01-11
3321	오늘이라는 흰 도화지 댓글+ 2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5	01-11
3320	이 고통의 날이 얼마나 소중한 날이었는지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	01-11
3319	내 인생 누구를 탓하지 말라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5	01-11
3318	흐르는 세월에 마음 뺏기지 말자 댓글+ 9개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3	01-11
3317	속절없이 가는 세월 속에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7	01-11
3316	삶은 만남속에서 이루어진다 댓글+ 9개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	01-10
3315	"오늘 당신에게 좋은일이 생길겁니다"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6	01-10
3314	용기란 1초를 더 견뎌내는 것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1	01-10
3313	좋은 친구가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5	01-10
3312	나에게 인연이된 모든 이들께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4	01-10
3311	아름다운 고독 댓글+ 2개	지니케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0	01-10
3310	우리 서로 끝 없이 기쁜 사람이 되자 댓글+ 2개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6	01-10
3309	지식과 지혜의 차이	너는또다른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01-09
3308	살아 있음에 대하여 神에게 감사하라!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01-09
3307	말속에 향기와 사랑이...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0	01-09
3306	행여 힘겨운 날이 오거든 댓글+ 12개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	01-09
3305	내 마음에 담겨진 당신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	01-09
3304	덕(德)이란 무엇인가 댓글+ 1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01-09
3303	눈은 자더라도 마음은 깨어 있으라 댓글+ 2개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3	01-08
3302	지금 보다 행복한 순간은 없습니다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01-08
3301	살다보면 만나지는 인연 중에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8	01-08
3300	세월은 나를 철들게 한다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2	01-08
3299	벽에 부딪칠 때면 스스로에게 물어라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8	01-07
3298	삶 이 란 _ 법정스님 <br>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5	01-07
3297	인생에 꼭 필요되는 친구 댓글+ 8개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6	01-07
3296	허공에 뱉은 말 한 마디도 댓글+ 1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9	01-07
3295	고운 모습으로 살고 싶습니다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9	01-07
3294	세상을 향해 자신을 믿어라 댓글+ 4개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3	01-06
3293	세상을 사랑으로 바라보는 방법	너는또다른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01-06
3292	가슴을 데우는 따뜻한 이야기가 있다면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9	01-06
3291	나이 들수록 가장 어려운 일은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8	01-06
3290	내 생각과 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댓글+ 9개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01-06
3289	꼭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면 댓글+ 2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5	01-06
3288	가는 세월 그리고 오는 세월 댓글+ 1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0	01-06
3287	오늘에 감사합니다 댓글+ 6개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4	01-05
3286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사람 댓글+ 2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01-05
3285	거울 속의 자신을 향해 질문을 던져 보라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3	01-05
3284	마음이 없으면 먼 사람이고,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0	01-05
3283	새해에 바라는 것이 있다면 댓글+ 1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6	01-05
3282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댓글+ 15개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5	01-04
열람중	나머지 세월 무얼하며 살겠느냐 물으면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2	01-04
3280	당신의 오늘은 정말 소중합니다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	01-04
3279	한번 만과 한번 더 댓글+ 2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3	01-04
3278	가는 세월 오는 세월 댓글+ 1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	01-04
3277	나를 기다리고 있었던 만남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2	01-03
3276	사람은 먼저 자기자신의 주인이 되어야한다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01-03
3275	음악처럼 흐르는 고운 행복 댓글+ 20개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5	01-03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324

더 사랑해야지. 이 귀한 삶의 시간들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