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나머지 세월 무얼하며 살겠느냐 물으면 > 함께 읽는 글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지혜의 향기

함께 읽는 글

HOME

지혜의 향기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나머지 세월 무얼하며 살겠느냐 물으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33회 작성일 17-01-04 07:06

본문





♧ 나머지 세월 무얼하며 살겠느냐 물으면 ♧ 

 



이제 나머지 세월 무얼하며 살겠느냐 물으면

사랑하는 사람과 이렇게 살고 싶다고,... 

기도로 하루 열어 텃밭에 가꾼 행복 냄새,



새벽별 툭툭 털어 아침 사랑 차리고, 햇살 퍼지는

숲길 따라 야윈손 꼭잡고 거닐며 젊은날의 추억

이야기 하면서 선물로 주신 오늘이 감사하고,...



호수가 보이는 소박한 찻집에서 나이든 옛 노래, 

발장단 고개짓으로 나즈막이 함께 따라부르며, 

이제까지 지켜 주심이 감사하고, 

한마디 말없이 바라만 보아도 무슨 말하려는지, 



무슨 생각 하는지, 읽을 수 있는,... 

살다 때로 버거워 지면 넉넉한 가슴에서

맘 놓고 울어도 편할 사람 만났음이 감사하고,... 



빨간 밑줄친 비밀, 불치병 속앓이 털어 놓아도

미안커나 부끄럽지 않게 마음 나눌 사람 곁에 

있음이 감사하고, 세상에 태어난 의미요, 살아 온 

보람이며 살아 갈 이유되어 서로 믿고 의지하고,...



가을 낙엽, 겨울 빈 가지 사이를 달리는

바람까지 소중하고, 더 소중한 사람있어 

범사에 감사하고 그리고 서산에 해넘으면 

군불지핀 아랫목에 짤짤 끓는 정으로 

날마다 기적 속에 살아감이 감사하고,...



하루 해 뜨고 지는 자연의 섭리, 

차고 기우는 달과 별, 보내고 맞는 사계, 

물고기 춤 사위 벗하여,...



솔바람 푸르게 일어서는 한적한 곳에 

사랑 둥지 마련해 감사 기도 드리며

사랑하는 사람과 이렇게 살고 싶다. 



- 좋은생각 중에서 -

<html 제작 김현피터>



 



♬ Here is your paradise (여기가 당신의 천국이랍니다) ♬



나는 몰랐어요. 사랑이 마음의 고요함인 줄은. 

시간이 멈춰 버린 순간일 줄

추천0

검색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646	인생을 바꾼 5분의 결심!!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6	08-21
645	믿음의 씨앗은 사랑을 먹고 자라납니다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3	08-28
644	행운이 따르는 인생 명언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5	09-03
643	하루를 기적으로 만들기 위한 핵심 습관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4	09-10
642	열어보지 않은 선물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6	09-15
641	전세계인을 울린 감동의 러브스토리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7	09-20
640	나이만큼 그리움도 크게 옵니다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8	09-27
639	마음속에 있는 해답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2	10-03
638	당신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5	10-17
637	눈물로 지켜내지 않는 사랑은 세상에 없거든요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6	10-23
636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때가 있다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7	10-30
635	무엇이든 일하기 시작하라 그리하면 좋은 생각이 그 뒤를 따르는 법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0	11-21
634	생각나는 얼굴이 되고 싶습니다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9	11-29
633	사랑은 무엇보다도 자신을 위한 선물이다 - 장 아누이-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4	12-06
632	어떤 흔적이든 흔적이 남는 인생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7	12-12
631	겨울에는 씨앗을 뿌리지 말아야 합니다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8	12-19
630	좋은 욕심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9	01-09
629	마음에 묻는 사랑이 아름답습니다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6	01-18
628	손 잡아야 할 때와 놓아야 할 때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5	01-30
627	어느 가난한 엄마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7	02-08
626	기회는 날아가는 새와 같다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3	02-18
625	흐뭇한 쪽지 한장의 사연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1	02-27
624	있을 때는 그 소중함을 모르다가 잃어버린 후에야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3-07
623	꼭 읽어 보아야할 짧고 좋은글②짧고 좋은 글 두번째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6	03-20
622	글을 읽지 못하는 사람은 깊이 생각하는 법을 배우게 되지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	03-30
621	쓰고 있는 열쇠는 항상 빛난다...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0	04-20
620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 마디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8	04-29
619	노년의 어느 슬픈 사랑 이야기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2	05-09
618	희망은 우리에게 모든 일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0	05-19
617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6	05-28
616	세상의 참된 주인공은 당신 입니다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5	06-06
615	곱게 늙어 가는 이를 만나면 세상이 참 고와 보입니다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6	06-25
614	서로를 행복하게 해주는 말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	07-04
613	인생은 물들기입니다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9	07-14
612	정성을 다하는 삶의 모습 "나의 삶을 돌아보며"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7-23
611	부모의 사랑도 변한다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	08-01
610	지금 내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9	08-11
609	행복한 아내의 역할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4	08-20
608	노부부의 가슴시린 사랑이야기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9	08-29
607	소중한 남편이라는 나무 '그늘'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7	09-08
606	작은 행복을 찾는 비결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3	09-16
605	인생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인 오늘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3	09-25
604	내 나이 가을에 서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9	10-07
603	흔들리는 세상에 나침반같은 지혜(知慧)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6	10-17
602	전해주고 싶은 일곱가지 이야기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5	10-28
601	어느 실버의 간절한 소망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9	11-07
600	지혜롭게 늙는 법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4	11-17
599	12월의 기도 (영혼 살포시 안아주는 그런 12월이었으면)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0	11-26
598	아흔아홉 고개를 넘는 법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9	12-05
597	엄마가 딸에게 보내는 편지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9	12-15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