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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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154회 작성일 17-01-06 04:55본문
꼭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면 정말 그런 사람이 있다면 많은 길로 돌아오는 힘든 걸음이 아니였으면 합니다. 꼭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면 힘든 일 혼자서 겪고 지친 몸으로 쓰러져 가는 나약함을 봐야하는 순간이 아니였으면 합니다. 꼭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면 상처 투성이의 마음으로 인연의 끈을 부정하고 두려워하는 겁쟁이가 아니였으면 합니다. 꼭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가장 가까운 곳에 아직 나의 자리가 남아 있었으면 합니다. 꼭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면 정말 그런 사람이 있다면 간절히 바라기를 내가 더 지치기 전에 지금 내 앞에 나타나 주었으면 합니다. 정말 그런 사람이 있다면 지금 나의 이 한숨 소리가 어딘가에 있을 그 사람의 가슴을 돌아 다시 나에게로 되돌아오는 길이였으면 합니다. 꼭 만나야 할 사람 그 사람과 어느 순간, 어느 장소에서 마주 칠 지라도 한 눈에 서로를 알아 볼 수 있도록 언제나 준비하고 있었으면 합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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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면
정말 그런 사람이 있다면 많은 길로
돌아오는 힘든 걸음이 아니였으면 합니다.
꼭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면
힘든 일 혼자서 겪고 지친 몸으로
쓰러져 가는 나약함을 봐야하는
순간이 아니였으면 합니다.
꼭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면
상처 투성이의 마음으로 인연의 끈을
부정하고 두려워하는 겁쟁이가
아니였으면 합니다.
꼭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가장 가까운 곳에 아직 나의
자리가 남아 있었으면 합니다.
꼭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면
정말 그런 사람이 있다면 간절히 바라기를
내가 더 지치기 전에 지금 내 앞에
나타나 주었으면 합니다.
정말 그런 사람이 있다면 지금 나의
이 한숨 소리가 어딘가에 있을
그 사람의 가슴을 돌아 다시 나에게로
되돌아오는 길이였으면 합니다.
꼭 만나야 할 사람 그 사람과 어느 순간,
어느 장소에서 마주 칠 지라도 한 눈에
서로를 알아 볼 수 있도록 언제나
준비하고 있었으면 합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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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곧 세상을 떠나게 된다면
당신이 곧 죽게 되어 있고 단 한번의 전화를 할 수 있도록
허락 받았다면 당신은 누구에게 전화를 걸어 뭐라고 말할 것인가?
그런데 당신은 지금 왜 그것을 미루고 있는가?
스티븐 레바인
내가 캘리포니아의 팔로 알토 지역에서 교육감으로 일하고 있을 때
관내에 있는 한 학교의 교장인 폴리 타이너가 팔로 알토타임지에
편지 한 통을 투고했다.
폴리의 아들 짐은 학교 수업에 큰 문제가 있었다.
짐은 정상적인 교육을 받을 수 없는 지적 장애자로 분류되었고,
부모나 교사들에게 많은 인내심을 요구했다.
하지만 짐은 언제나 교실을 명랑한 분위기로 만들어 주는
낙천적인 아이였다.
부모는 짐이 다른 아이들보다 지능이 떨어진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짐이 자신감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언제나 그가 가진 장점들을
일깨워 주었다.
고등학교를 졸업 한 뒤 짐은 오토바이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죽음 직후 그의 어머니가 이 편지를 신문에 기고했다.
오늘 우리는 스무 살 된 아들을 묻고 왔습니다.
그 애는 금요일 밤에 오토바이 사고로 현장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내가 마지막으로 그 애를 보았을 때 그것이 마지막이라는 걸 알았다면!
그것을 알았더라면 난 이렇게 말했을 겁니다.
"짐. 난 널 사랑한다 그리고 네가 자랑스러워."
난 시간을 갖고 그 애가 주위의 많은 사람들의
삶 속에 가져다 준 즐거움들을 얘기했을 겁니다.
그 애의 아름다운 미소, 그 애의 웃음소리.
사람들에 대한 그 애의 남다른 애 정에 대해 말했을 겁니다.
그 애가 가진 모든 장점을 한쪽 저울에 달고.
항상 라디오를 크게 틀어 놓는다거나 머리 모양이 이상하다거나
더러운 양말을 신고 침대 속에 들어간다던가 하는 마음에 들지 않는
요소들을 다른 쪽 저울에 달아 무게를 잰다면 장점 쪽이 훨씬 많을 겁니다.
난 내 아들에게 하고 싶었던 말들을 다시는 할 기회가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당신들 다른 부모들은 기회가 있습니다.
당신의 자식에게 당신이 하고 싶은 말을 미루지 말고 지금 당장 하십시오.
그것이 마지막 대화가 될지도 모릅니다.
내가 짐을 마지막으로 본 그 날 그 애는 죽었습니다.
그 애는 나를 부르더니 말했습니다.
"엄마! 사랑한다고 말하려고 그냥 불러 봤어요. 일하러 갔다 올게요.
안녕, 엄마."
그 애는 내게 영원히 간직할 어떤 선물을 준 것입니다.
짐의 죽음에 어떤 목적이 있다면 아마도 그것은 우리 모두가
자신의 삶을 더 열심히 살고, 특히 가족들 서로가 미루지 말고
애정을 표시하도록 일깨우기 위한 것이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당신도 기회를 놓쳐 버릴 수 있습니다.
오늘 그렇게 하십시오.
출처 : 로버트 리즈너 글
영상제작 : 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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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수첩
모처럼 집안 청소를 하는데
손때 묻은 수첩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비스듬하게 누은 글씨로 봐서 엄마 수첩이 틀림이 없었다.
호기심이 발동한 나는 수첩을 한 장 한 장 들춰보았다.
할아버지 할머니 제사 때 올릴 음식들,
아빠에게 섭섭했던 것들,
엄마가 좋아하는 노래 가사 구절들,
나를 야단치시고 마음 아파하며 적은 몇 줄의 글들
엄마의 인생이 고스란히 그 수첩 안에 들어 있었다.
수첩 중간쯤보고 있는데 그 속엔 또 내가 모르는 낯선 지명들도
빼곡이 적혀 있었다.
전국의 이름난 지명들이 거기에 다 들어있었다.
이상하다.
친척들 주소도 아니고 친구 분들 주소도 아니고
주소를 들여다보고 있는데 갑자기 가슴이 찡해 왔다.
엄마는 텔레비전에 나오는 아름답고 좋은 곳들을 볼 때마다
이렇게 수첩 가득히 메모를 하고 계셨던 것이다.
언젠가 한 번쯤은 가봐야지 하시면서 가슴이 메어 왔다.
이 많은 주소지 중 엄마가 가 보신 곳은 한 군데도
없었기에 가족들 챙기시느라 몸과 마음은
여행을 떠날 여유가 없었던 것이다.
수첩을 제자리에 놓아두며 마음속에 말했다.
"엄마, 엄마가 꿈꾸는 곳으로 제가 한 번 모시고 갈게요.
" 오늘도 저녁을 짓느라 또 한 가지의 당신의 소망을 지우고 계신
엄마의 뒷모습을 보며나는 그렇게 가슴 아파하고 있었다.
엄마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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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야 할 이유
(인간 의미 추구)의 저자 빅터 프랭클 박사는 아우슈비츠
유태인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몇 안 되는 생존자 중 한사람이다.
그는 독일계 유태인 정신과 의사로서 수만 명이 학살당한
곳에서 살아남았다.
열악한 음식과 환경, 아무 의료 시설조차 없는 곳에서 동료
유태인들은 수없이 죽어 갔지만 그는 죽음을 이겨냈다.
전쟁이 끝난 뒤 석방된 그는 어떻게 해서 그 지옥 같은 곳을 살아 낼 수
있었는가 하는 질문을 자주 받았다.
다른 사람들이 갖고 있지 않은 어떤 힘을 그는 갖고 있었는가?
어떻게 생존을 지속할 수 있었는가?
프랭클 박사는 대답했다.
"어떤 마음 자세를 갖는가는 내 선택에 달린 일임을 난 항상
기억하고 있었다.
난 절망을 선택할 수도 있고 희망 쪽을 선택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희망을 선택하기 위해선 내가 간절히 원하는 어떤 것에
정신을 집중할 필요가 있었다.
난 내 아내의 손에 생각을 집중했다.
그 손을 한번만 더 잡아 보고 싶었다.
한번만 더 아내의 눈을 바라보고 싶었다.
우리가 한번 더 껴안을 수 있고, 가슴과 가슴을 맞댈 수 있기를
난 간절히 원했다. 그것이 내 생명을 일초 일초 연장시켜 주었다."
프랭클 박사는 아우슈비츠에 갇힌 다른 포로들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갖고 있었던 것도 아니었다.
그에게 배급되는 음식은 국 한 그릇에 완두콩 한 알일 때가 더 많았다.
그러나 쓸모 없이 자신에게 닥친 불행한 일들에 절망하느라
에너지를 다 써 버리는 대신 그는 단 한 가지의 목표에 마음을 쏟았다.
자기 자신에게 살아남아야 할 이유를 주었으며, 그 이유에 정신을
집중함으로써 그는 실제로 살아남을 수 있었다.
출처 : 잭 캔필드. 마크 빅터 한센 글
영상제작 : 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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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개꽃12님의 댓글
안개꽃1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나 좋은글 감사 합니다.
새해에 건강 하시고 福 많이 받으세요.~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고맙습니다 ,,즐건 하루들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