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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모습으로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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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69회 작성일 17-01-07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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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운 모습으로 살고 싶습니다

      고운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마음이 예쁜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봄 산에 진달래 꽃 같은 소박한 사람으로
      잔잔히 살아가고 싶습니다.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지만
      아무 것도 잘 하는 것이 없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향기 가득하여 누구에게나
      사랑스런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늘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내 생활이나를 속일지라도
      그려려니 마음 비우고 여유롭게 살겠습니다.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나누어 줄 것이 별로 없어도
      따뜻한 마음 조각 한줌 내어 주며 살겠습니다.

      그리워하며 살겠습니다.
      마음속에 연분홍 설레임 늘 간직하여
      꽃 같은 미소로 살겠습니다.

      불평이나 불만은 잠재우며 살겠습니다.
      그것들이 자라나
      마음의 토양을 만들지 않겠습니다.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늘 마르지 않는 옹달샘처럼
      스스로 다스리고 가꾸어서
      행복의 샘을 지키겠습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라이벌에게 이기는 방법

      미국의 크리스티 야마구치는 동양 출신 피겨스케이트
      선수로 은반 위의 여왕에 처음 등극한 사람은 입니다.
      야마구치는 캘리포니아의 일본계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1986년 미국 주니어선수권대회 페어부문에서 우승하면서
      이름을 알렸고 88년 세계 주니어선수권대회, 91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미국 피겨 계를 이끌다 92년에는
      프랑스 알베르빌 동계올림픽에서 동양계로서는 처음으로
      피겨스케이팅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이러한 야마구치에게도 라이벌이 있었습니다.
      미국의 토냐 하딩 이었습니다.
      하딩은 올림픽에 출전까지 한 재능 있는 선수였지만 번번이
      야마구치에게 밀려 우승을 맛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야마구치는 1992년 올림픽과 뒤이은 세계선수권대회를 끝내고는
      프로로 전향하였습니다.
      이제 하딩에게 우승을 향한 한 가닥 빛이 비치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어떠한 경기든 새로운 유망주가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낸시 케리건이 급부상해 하딩을 위협하기 시작했습니다.

      94년 1월6일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유망주 케리건이 연습하던 곳에
      한 남자가 뛰어들었습니다.
      그리고는 케리건의 무릎을 몽둥이로 내리쳤습니다.
      범인은 즉시 잡혔고 조사 결과 범인은 하딩의 전 남편이었습니다.
      라이벌인 케리건을 무너뜨리기 위한 청부폭력을 한 것이 밝혀졌습니다.
      결국 케리건은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케리건이 출전하지 않은 올림픽에서 하딩의 우승이 기대되었으나
      실제 하딩의 성적은 초라했고 국제스케이트연맹에서
      제명까지 당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하딩이 갑자기 복싱선수로 변신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빌 클린턴 전 미국대통령의 스캔들에 연루된 폴라 존스와
      대결하여 사람들을 놀라게 했으나 성공을 거두지 못했습니다.
      2004년에 그녀는 또 다시 변신하여 아이스하키리그(NHL)
      인디애나폴리스 팀에 입단했습니다.
      아이스하키 선수가 된 것입니다.
      그러나 그녀는 호기심 이상의 관심은 끌지 못했습니다.
      결국 피겨 사상 최악의 폭력사건을 일으킨 하딩은
      나락으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일터에는 언제나 라이벌 혹은 경쟁자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 경쟁자는 나의 성공에 지장이나 방해가 된다고 생각될 때가 많습니다.
      하딩이 바로 그러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라이벌이 나를 더욱 분발하게 하여 진보를 가져온다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라이벌은 나의 꼼수로 해결되지 않음을 하딩이 보여주었습니다.

      영상제작 : 동제





      특별한 얼굴을 가진 사람

      내 친구 마크가 몇 년 전 캐나다 밴쿠버에 가서 강연을 하고 있을 때였다.
      마크는 맨 앞줄에 지금까지 본 그 어떤 사람보다 흉한 얼굴 모습을
      한 남자가 앉아 있는 것을 눈치챘다.
      그는 얼굴 사방에 길다랗게 꿰맨 자국들이 나 있었다.
      한 쪽 눈꺼풀도 꿰맨 수술을 받아 내려앉아 있었다.
      심지어 입도 4분의 3이 꿰매어져 있었다.
      마크는 그 날 서로 껴안는 일의 중요성을 대해 강연을 했다.
      그런데 휴식 시간에 앞줄의 그 얼굴 흥한 남자가 다가와
      마크를 껴안는 것이었다.
      잘 나오지도 않는 목소리로 그 남자는 말했다."제가 바로 말콤입니다."
      남자는 말하는 투로 봐선 마크가 자신을 알아봐 주길 기대하는 눈치였다.
      마크는 언제 어디서 그 남자를 만났었는지 전혀 기억나지 않았다.
      남자가 말했다.
      "당신에게 편지를 써 보낸 사람이 바로 접니다."
      그 순간 마크는 금방 기억이 났다.
      얼마 전에 남자가 보낸 편지를 받았던 것이다.
      그 편지 내용은 이러했었다.
      십년 전쯤에 남자는 자신의 약혼녀와 함께 주말을
      브리티시 콜럼비아(캐나다 남서부의 주) 북쪽 지대의 삼림 속을
      거닐며 사업 구상에 대한 얘길 나누고 있었다.
      그런데 어떻게 하다가 그만 어미 곰과 새끼 곰들 사이에 가로놓이게 되었다.
      새끼들을 보호하겠다는 일념에서 어미 곰은 마크의 약혼녀를 움켜잡았다.
      말콤이 16o센티미터밖에 안 되는 작은 체구인데 반해 곰은 거대한
      몸집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말콤은 용기를 갖고 덤벼들어 어미 곰으로부터
      약혼녀를 떼어 내는 데 성공했다.
      그 순간 어미 곰은 말콤을 덮쳐 몸의 뼈를 모두 짓눌러 놓았다.
      마지막으로 어미 곰은 발톱으로 말콤의 얼굴을 이리저리
      후려친 다음에 물러났다.
      말콤이 목숨을 건진 것은 기적에 가까웠다.
      그 후 말콤은 8년에 걸쳐 봉합 수술을 받았다.
      이 무렵 의사들은 현대 의학이 할 수 있는 모든 성형 수술을 실시했다.
      그래도 별 도움이 되지 않았다.
      그 자신이 바라봐도 끔찍한 얼굴이었다.
      그는 다시는 사회에 얼굴을 내밀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휠체어를 타고 재활 센터의 10층 옥상으로 올라갔다.
      막 아래로 뛰어내리려는 찰나에 그의 아버지가 나타났다.
      아버지는 어떤 예감이 들어 아들을 만나러 달려왔던 것이다.
      계단을 뛰어올라 간 아버지는 아들에게 소리쳤다."잠깐만 기다려라, 얘야
      말콤은 휠체어를 돌려 눈물 어린 눈으로 아버지를 바라보았다.
      아버지가 말했다.
      "말콤, 모든 인간은 마음 속 어딘가에 흉터를 갖고 있단다.
      우리들 대부분이 그것을 미소와 화장품과 옷으로 감추고 있을 뿐이지.
      넌 단지 바깥에 흉터를 갖고 있을 뿐이야.
      하지만 우리 모두는 똑같아."
      그 말을 듣고 부터 말콤은 더 이상 자살 시도를 하지 않았다.
      얼마 뒤 친구가 말콤에게 마크의 강연 테이프를 갖다 주었다.
      그 테이프에서 말콤은 마크가 폴 제퍼스에 대한 얘기를 하는 것을 들었다.
      폴 제퍼스는 마흔 두살에 청력을 상실했지만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세일즈맨이 된 사람이다.
      마크는 폴 제퍼스의 말을 인용해 주었다.
      "시련은 평범한 사람을 특별한 사람으로 만든다."
      그 얘길 듣고 말콤은 자기 자신에게 말했다.
      '그것이 바로 나다. 난 특별한 사람이야
      말콤은 종이 위에 자신이 원하는 것들을 적어 내려갔다.
      그는 그것들에 대한 꿈을 가졌으며. 그 꿈을 모든 사람들에게 말했다.
      그런 다음 그는 사회로 나가서 보험 세일즈 일을 하기 시작했다.
      그것은 날마다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야 한다는 것을 의미했다.
      말콤은 명함에다 아예 자신의 사진을 인쇄해 만나는 사람들에게 주면서 말했다.
      "난 겉모습은 흉하게 생겼지만 내면은 아름답습니다.
      당신이 내게 관심을 가지면 금방 그것을 알게 될 겁니다."
      1978년에 말콤은 밴쿠버에서 첫 손가락에 꼽히는 보험 판매 사원이 되었다.
      운명은 그를 가혹하게 할퀴었으나 그는 그것을 황금의 기회로 돌려놓았다.
      말콤이 배운 것은 외모가 자신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었다.
      그를 주저앉게 만든 것은 얼굴이 아니었다.
      그것은 하나의 변명에 지나지 않았다.
      삶에서 우리는 변명을 하든지, 아니면 놀라운 결과를 얻든지 둘 중의 하나다.
      말콤에게 문제가 되었던 것은 스스로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는가
      하는 것이었다.
      그는 자신을 추하게 생각했다.
      따라서 그는 추한 인간이 되었다.
      하지만 그가 자신을 아름다운 존재로 바라보는 순간 그는 아름다운 인간으로
      변했다. ('아름다움이란 보는 사람의 눈에 달려 있다.
      보는 사람과 보이는 대상이 하나라 할지라도 그것은 진리다.' 라는
      금언을 기억하라.)
      일단 말콤이 자신의 특별함을 보는 순간 얼굴의 흉터는 상관없는 것이 되었다.
      일단 남에게 자신을 드러내는 두려움을 깨는
      순간 그는 놀라운 결과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
      당신도 얼마든지 그렇게 할 수 있다.

      출처 : 잭 캔필드 글

소스보기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tyle src=http://cfile29.uf.tistory.com/media/1615EF3450EE9EEA276181 width=600 height=400 wmode="transparent"allowNetworking="all"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고운 모습으로 살고 싶습니다 고운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마음이 예쁜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봄 산에 진달래 꽃 같은 소박한 사람으로 잔잔히 살아가고 싶습니다.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지만 아무 것도 잘 하는 것이 없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향기 가득하여 누구에게나 사랑스런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늘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내 생활이나를 속일지라도 그려려니 마음 비우고 여유롭게 살겠습니다.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나누어 줄 것이 별로 없어도 따뜻한 마음 조각 한줌 내어 주며 살겠습니다. 그리워하며 살겠습니다. 마음속에 연분홍 설레임 늘 간직하여 꽃 같은 미소로 살겠습니다. 불평이나 불만은 잠재우며 살겠습니다. 그것들이 자라나 마음의 토양을 만들지 않겠습니다.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늘 마르지 않는 옹달샘처럼 스스로 다스리고 가꾸어서 행복의 샘을 지키겠습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ul></ul></pre></td></tr></table></center> <EMBED src=http://www.kisan64.com/mu7/usmalhae.wma width=0 height=0 loop="-1" volume="0">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1.uf.tistory.com/media/22134A38586DF085055FB3" width=600 height=400>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라이벌에게 이기는 방법 미국의 크리스티 야마구치는 동양 출신 피겨스케이트 선수로 은반 위의 여왕에 처음 등극한 사람은 입니다. 야마구치는 캘리포니아의 일본계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1986년 미국 주니어선수권대회 페어부문에서 우승하면서 이름을 알렸고 88년 세계 주니어선수권대회, 91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미국 피겨 계를 이끌다 92년에는 프랑스 알베르빌 동계올림픽에서 동양계로서는 처음으로 피겨스케이팅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이러한 야마구치에게도 라이벌이 있었습니다. 미국의 토냐 하딩 이었습니다. 하딩은 올림픽에 출전까지 한 재능 있는 선수였지만 번번이 야마구치에게 밀려 우승을 맛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야마구치는 1992년 올림픽과 뒤이은 세계선수권대회를 끝내고는 프로로 전향하였습니다. 이제 하딩에게 우승을 향한 한 가닥 빛이 비치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어떠한 경기든 새로운 유망주가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낸시 케리건이 급부상해 하딩을 위협하기 시작했습니다. 94년 1월6일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유망주 케리건이 연습하던 곳에 한 남자가 뛰어들었습니다. 그리고는 케리건의 무릎을 몽둥이로 내리쳤습니다. 범인은 즉시 잡혔고 조사 결과 범인은 하딩의 전 남편이었습니다. 라이벌인 케리건을 무너뜨리기 위한 청부폭력을 한 것이 밝혀졌습니다. 결국 케리건은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케리건이 출전하지 않은 올림픽에서 하딩의 우승이 기대되었으나 실제 하딩의 성적은 초라했고 국제스케이트연맹에서 제명까지 당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하딩이 갑자기 복싱선수로 변신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빌 클린턴 전 미국대통령의 스캔들에 연루된 폴라 존스와 대결하여 사람들을 놀라게 했으나 성공을 거두지 못했습니다. 2004년에 그녀는 또 다시 변신하여 아이스하키리그(NHL) 인디애나폴리스 팀에 입단했습니다. 아이스하키 선수가 된 것입니다. 그러나 그녀는 호기심 이상의 관심은 끌지 못했습니다. 결국 피겨 사상 최악의 폭력사건을 일으킨 하딩은 나락으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일터에는 언제나 라이벌 혹은 경쟁자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 경쟁자는 나의 성공에 지장이나 방해가 된다고 생각될 때가 많습니다. 하딩이 바로 그러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라이벌이 나를 더욱 분발하게 하여 진보를 가져온다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라이벌은 나의 꼼수로 해결되지 않음을 하딩이 보여주었습니다. 영상제작 : 동제 </ul></ul></pre></td></tr></table></center>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tyle src=http://cfile5.uf.tistory.com/media/034737485113AEF7229387 width=600 height=400 wmode="transparent"allowNetworking="all"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특별한 얼굴을 가진 사람 내 친구 마크가 몇 년 전 캐나다 밴쿠버에 가서 강연을 하고 있을 때였다. 마크는 맨 앞줄에 지금까지 본 그 어떤 사람보다 흉한 얼굴 모습을 한 남자가 앉아 있는 것을 눈치챘다. 그는 얼굴 사방에 길다랗게 꿰맨 자국들이 나 있었다. 한 쪽 눈꺼풀도 꿰맨 수술을 받아 내려앉아 있었다. 심지어 입도 4분의 3이 꿰매어져 있었다. 마크는 그 날 서로 껴안는 일의 중요성을 대해 강연을 했다. 그런데 휴식 시간에 앞줄의 그 얼굴 흥한 남자가 다가와 마크를 껴안는 것이었다. 잘 나오지도 않는 목소리로 그 남자는 말했다."제가 바로 말콤입니다." 남자는 말하는 투로 봐선 마크가 자신을 알아봐 주길 기대하는 눈치였다. 마크는 언제 어디서 그 남자를 만났었는지 전혀 기억나지 않았다. 남자가 말했다. "당신에게 편지를 써 보낸 사람이 바로 접니다." 그 순간 마크는 금방 기억이 났다. 얼마 전에 남자가 보낸 편지를 받았던 것이다. 그 편지 내용은 이러했었다. 십년 전쯤에 남자는 자신의 약혼녀와 함께 주말을 브리티시 콜럼비아(캐나다 남서부의 주) 북쪽 지대의 삼림 속을 거닐며 사업 구상에 대한 얘길 나누고 있었다. 그런데 어떻게 하다가 그만 어미 곰과 새끼 곰들 사이에 가로놓이게 되었다. 새끼들을 보호하겠다는 일념에서 어미 곰은 마크의 약혼녀를 움켜잡았다. 말콤이 16o센티미터밖에 안 되는 작은 체구인데 반해 곰은 거대한 몸집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말콤은 용기를 갖고 덤벼들어 어미 곰으로부터 약혼녀를 떼어 내는 데 성공했다. 그 순간 어미 곰은 말콤을 덮쳐 몸의 뼈를 모두 짓눌러 놓았다. 마지막으로 어미 곰은 발톱으로 말콤의 얼굴을 이리저리 후려친 다음에 물러났다. 말콤이 목숨을 건진 것은 기적에 가까웠다. 그 후 말콤은 8년에 걸쳐 봉합 수술을 받았다. 이 무렵 의사들은 현대 의학이 할 수 있는 모든 성형 수술을 실시했다. 그래도 별 도움이 되지 않았다. 그 자신이 바라봐도 끔찍한 얼굴이었다. 그는 다시는 사회에 얼굴을 내밀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휠체어를 타고 재활 센터의 10층 옥상으로 올라갔다. 막 아래로 뛰어내리려는 찰나에 그의 아버지가 나타났다. 아버지는 어떤 예감이 들어 아들을 만나러 달려왔던 것이다. 계단을 뛰어올라 간 아버지는 아들에게 소리쳤다."잠깐만 기다려라, 얘야 말콤은 휠체어를 돌려 눈물 어린 눈으로 아버지를 바라보았다. 아버지가 말했다. "말콤, 모든 인간은 마음 속 어딘가에 흉터를 갖고 있단다. 우리들 대부분이 그것을 미소와 화장품과 옷으로 감추고 있을 뿐이지. 넌 단지 바깥에 흉터를 갖고 있을 뿐이야. 하지만 우리 모두는 똑같아." 그 말을 듣고 부터 말콤은 더 이상 자살 시도를 하지 않았다. 얼마 뒤 친구가 말콤에게 마크의 강연 테이프를 갖다 주었다. 그 테이프에서 말콤은 마크가 폴 제퍼스에 대한 얘기를 하는 것을 들었다. 폴 제퍼스는 마흔 두살에 청력을 상실했지만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세일즈맨이 된 사람이다. 마크는 폴 제퍼스의 말을 인용해 주었다. "시련은 평범한 사람을 특별한 사람으로 만든다." 그 얘길 듣고 말콤은 자기 자신에게 말했다. '그것이 바로 나다. 난 특별한 사람이야 말콤은 종이 위에 자신이 원하는 것들을 적어 내려갔다. 그는 그것들에 대한 꿈을 가졌으며. 그 꿈을 모든 사람들에게 말했다. 그런 다음 그는 사회로 나가서 보험 세일즈 일을 하기 시작했다. 그것은 날마다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야 한다는 것을 의미했다. 말콤은 명함에다 아예 자신의 사진을 인쇄해 만나는 사람들에게 주면서 말했다. "난 겉모습은 흉하게 생겼지만 내면은 아름답습니다. 당신이 내게 관심을 가지면 금방 그것을 알게 될 겁니다." 1978년에 말콤은 밴쿠버에서 첫 손가락에 꼽히는 보험 판매 사원이 되었다. 운명은 그를 가혹하게 할퀴었으나 그는 그것을 황금의 기회로 돌려놓았다. 말콤이 배운 것은 외모가 자신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었다. 그를 주저앉게 만든 것은 얼굴이 아니었다. 그것은 하나의 변명에 지나지 않았다. 삶에서 우리는 변명을 하든지, 아니면 놀라운 결과를 얻든지 둘 중의 하나다. 말콤에게 문제가 되었던 것은 스스로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는가 하는 것이었다. 그는 자신을 추하게 생각했다. 따라서 그는 추한 인간이 되었다. 하지만 그가 자신을 아름다운 존재로 바라보는 순간 그는 아름다운 인간으로 변했다. ('아름다움이란 보는 사람의 눈에 달려 있다. 보는 사람과 보이는 대상이 하나라 할지라도 그것은 진리다.' 라는 금언을 기억하라.) 일단 말콤이 자신의 특별함을 보는 순간 얼굴의 흉터는 상관없는 것이 되었다. 일단 남에게 자신을 드러내는 두려움을 깨는 순간 그는 놀라운 결과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 당신도 얼마든지 그렇게 할 수 있다. 출처 : 잭 캔필드 글 </ul></ul></pre></td></tr></table></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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