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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담겨진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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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183회 작성일 17-01-09 04:39

본문





      내 마음에 담겨진 당신

      당신은 늘 내 마음에
      가득히 담겨져 있습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청 녹색 빛깔의 희망과
      연 녹색 아름다운 사랑으로

      당신과의 사랑이 그토록
      아름답게 보이는 것은
      언제나 언덕처럼 기댈 수 있는
      따스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게 당신이라는 사랑이 있기에
      마음의 빛깔이 파랗게도
      하얗게도 피어나고 있습니다.

      하얀색에는
      그 어떤 그림이라도
      그릴 수가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나 당신만을 위해 준비해 둔
      내 마음의 사랑을 마음껏
      표현해서 아름답게 그릴렵니다.

      당신을 향한 내 마음을
      마음껏 스케치해서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이렇게 글 그림을
      그려 넣었습니다.

      나는
      넓고 깊은 바다를 닮은
      나의 마음에
      파란빛깔을 칠하고
      언젠가 보았던
      그 솜털 같은 흰 구름인
      당신이 쉬어갈 수 있도록

      바람을 만들고
      그늘을 만들어
      그 곳에 머물지 않고서는
      그냥 지나갈 수 없도록
      또 나뭇잎을 닮은 내 마음에
      초록빛깔을 예쁘게 색칠하겠습니다.

      그리곤
      내 마음에
      담겨진 당신과 나 하나가 되어
      그 어느 곳에서나 함께 할 수 있어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예쁘게 그려 담겠습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눈에 비친 자비심

      여러 해 전, 미국 북부 버지니아 주에서의 일이다.
      어느 몹시 추운 저녁에 한 노인이 강을 건너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강은 무릎 정도의 깊이였지만 군데군데 얼어 있어서 함부로
      건널 수가 없었다.
      혹독한 추위 때문에 노인의 수염이 고드름처럼 얼어서 반짝였다.
      춥고 지루한 기다림이 계속되었다.
      살을 에는 듯한 북풍한설 속에서 노인의 몸은 점점 뻣뻣하게 얼어갔다.
      그때 노인은 얼어붙은 길 저편을 질주해 오는 흐릿한 말발굽
      소리들을 들었다.
      일정한 간격으로 말을 탄 사람들이 달려오고 있었다.
      말을 얻어 타면 쉽게 강을 건널 수 있을 것 같았다.
      노인은 초조해 하며 몇 명의 신사들이 말을 타고 모퉁이를
      돌아오는 것을 지켜보았다.
      하지만 첫 번째 사람이 앞을 지나가는 데도 노인은 도움을
      청하려는 아무런 손짓도 시도하지 않았다.
      두 번째 사람이 지나가고, 이어서 세 번째 사람이 지나갔다.
      노인은 계속해서 가만히 서 있기만 했다.
      마침내 마지막 사람이 눈사람처럼 서 있는 노인 앞으로
      말을 타고 다가왔다.
      이 신사가 가까이 오자 노인은 그의 눈을 바라보며 말했다.
      "선생님, 이 노인을 강 건너까지 태워다 주시겠습니까?
      걸어서는 건너갈 수가 없군요."
      말의 고삐를 늦추며 그 사람이 말했다.
      "좋습니다. 그렇게 하지요. 어서 올라타세요."
      노인의 몸이 얼어서 제대로 움직이지 못한다는 걸 알고
      그 신사는 말에서 내려 노인이 말에 올라타는 것을 도와 주었다.
      그리고 그 사람은 노인을 강 건너로 데려다 주었을 뿐 아니라
      몇 킬로미터 떨어진 노인이 가고자 하는 목적지까지 태워다 주었다.
      작고 안락한 노인의 오두막에 도착했을 때 말에 탄 신사가
      호기심에 차서 물었다.
      "노인장, 당신은 다른 사람들이 말을 타고 지나갈 때는 아무런
      부탁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내가 가까이 가자 얼른 태워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것이 무척 궁금하군요.
      이토록 추운 겨울날 밤에 당신은 계속 기다렸다가 맨 마지막에 오는
      나에게 말을 태워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만일 내가 거절했다면 당신은 그곳에 그냥 남겨졌을 것 아닙니까?"
      노인은 천천히 말에서 내린 뒤 그 사람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말했다.
      "나는 이 지방에서 오랫동안 살았습니다.
      그래서 나는 내가 사람들을 잘 안다고 믿고 있지요."
      노인은 계속해서 말했다.
      "나는 말을 타고 오는 다른 사람들의 눈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내 처지에 아무런 관심이 없음을 알았습니다.
      따라서 그들에게 태워 달라고 부탁하는 것은 소용없는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당신의 눈을 보았을 때 나는 그곳에 친절과 자비심이
      비친 것을 분명히 보았습니다.
      그때 나는 알았습니다.
      당신의 따뜻한 마음이 곤경에 처한 나를 도와 주리라는 걸 말입니다."
      그 신사는 노인의 말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그는 노인에게 말했다.
      "당신이 해주신 얘기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내 자신의 생각에 열중하느라 다른 사람들의
      불행한 처지를 망각하는 그런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 말을 마치고 미국 제3대 대통령인 토마스 제퍼슨은 말을 몰고
      백악관으로 돌아갔다.

      출처 : 작자 미상





      한 번 더 도전하여야 할 의무가 있다

      피터 드러커(Peter Ferdinand Drucker, 1909∼2005)는
      오스트리아 빈 출신의 미국인으로서 작가이며 동시의
      뛰어난 경영학자입니다.

      그는 2005년 95세로 생을 마감할 때까지 저술활동을 멈추지 않고
      계속하면서 노익장임을 과시하였습니다.
      그의 저서들은 모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늙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그렇게 정열적으로 활동할 수
      있었는가 하고 모두 놀라워합니다.
      그가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젊은 시절에 본 한 편의
      오페라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고향인 오스트리아를 떠나 독일 함부르크로 가서 면제품
      수출회사의 견습사원으로 일하면서 일주일에 한 번씩은
      오페라를 꼭 관람하는 습관을 갖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19세기의 위대한 작곡가 베르디(Verdi, 1813∼1901)의
      작품 ‘팔스타프(Falstaff)’를 관람하였습니다.
      그 오페라는 그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그는 그 곡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다가 그토록 훌륭한
      오페라를 만든 작곡가 베르디가 80세나 되는 노인이란 사실을 알고
      크게 놀랐습니다.
      그는 신문에 난 베르디의 인터뷰 기사도 읽어보았습니다.
      인터뷰의 내용 다음과 같은 기사가 있었습니다.

      기자가 베르데에게 물었습니다. “선생께서는 19세기 최고의
      오페라 작곡가로 이미 인정받고 있는데, 왜 굳이 힘든 오페라
      작곡을 계속하고 있는가?”

      이 질문에 베르디가 대답했습니다.
      “음악가로서 나는 일생 동안 완벽을 추구하여 왔다.
      그러나 늘 아쉬움이 남아 있었다.
      그러기에 내게는 한 번 더 도전하여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드러커는 그날 이후로 베르디의 이 말을 마음에 간직하고 살았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도 그가 마음에 간직한 말에 따라
      그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 정진하였습니다.
      95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할 때까지 그는 계속 연구하고
      계속 집필하였습니다.
      80이 넘는 나이에도 자신이 하는 일에 완벽을 추구하였던 베르디처럼
      그 역시 앞으로 나올 책이 이미 나온 책보다 나은 책이 될 것이라는
      희망을 품고 그 희망을 이루며 살아가려고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자본주의 이후의 사회>, <경영자의 조건>, <미래의 조직>,
      <비영리단체의 경영>, <지식자본주의 혁명>, ,
      <경영의 실제>, <미래경영> 등 35권의 저서를 출간하였고
      경영학의 아버지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습니다.

      베르디나 드러커은 노익장을 과시한 분들은 나이를 탓하며
      안일함을 추구하지 않고 도전하는 심정으로 매사에
      최선을 다 하고 있었음을 기억하게 됩니다.
      기존의 작품보다 미래에는 더 좋은 작품을 산출하게 될 것이란
      믿음과 소망이 우리의 삶을 더 풍성하게 하고 가치 있게
      만들 것이라 생각해 봅니다.

소스보기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tyle src=http://cfile24.uf.tistory.com/media/162D1C4750FBE693128CAD width=600 height=400 wmode="transparent"allowNetworking="all"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내 마음에 담겨진 당신 당신은 늘 내 마음에 가득히 담겨져 있습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청 녹색 빛깔의 희망과 연 녹색 아름다운 사랑으로 당신과의 사랑이 그토록 아름답게 보이는 것은 언제나 언덕처럼 기댈 수 있는 따스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게 당신이라는 사랑이 있기에 마음의 빛깔이 파랗게도 하얗게도 피어나고 있습니다. 하얀색에는 그 어떤 그림이라도 그릴 수가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나 당신만을 위해 준비해 둔 내 마음의 사랑을 마음껏 표현해서 아름답게 그릴렵니다. 당신을 향한 내 마음을 마음껏 스케치해서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이렇게 글 그림을 그려 넣었습니다. 나는 넓고 깊은 바다를 닮은 나의 마음에 파란빛깔을 칠하고 언젠가 보았던 그 솜털 같은 흰 구름인 당신이 쉬어갈 수 있도록 바람을 만들고 그늘을 만들어 그 곳에 머물지 않고서는 그냥 지나갈 수 없도록 또 나뭇잎을 닮은 내 마음에 초록빛깔을 예쁘게 색칠하겠습니다. 그리곤 내 마음에 담겨진 당신과 나 하나가 되어 그 어느 곳에서나 함께 할 수 있어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예쁘게 그려 담겠습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ul></ul></pre></td></tr></table></center> <EMBED src=http://cfile224.uf.daum.net/media/1115991B4B5594ED58D213 wma audio/x-ms-wma width=0 height=0 autostart="true" loop="-1" volume="0">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height=40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600 src=http://cfile4.uf.tistory.com/media/235C325056C10F9904104A wmode="transparent" allowNetworking="internal" scale="exactfit" allowFullScreen="true">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눈에 비친 자비심 여러 해 전, 미국 북부 버지니아 주에서의 일이다. 어느 몹시 추운 저녁에 한 노인이 강을 건너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강은 무릎 정도의 깊이였지만 군데군데 얼어 있어서 함부로 건널 수가 없었다. 혹독한 추위 때문에 노인의 수염이 고드름처럼 얼어서 반짝였다. 춥고 지루한 기다림이 계속되었다. 살을 에는 듯한 북풍한설 속에서 노인의 몸은 점점 뻣뻣하게 얼어갔다. 그때 노인은 얼어붙은 길 저편을 질주해 오는 흐릿한 말발굽 소리들을 들었다. 일정한 간격으로 말을 탄 사람들이 달려오고 있었다. 말을 얻어 타면 쉽게 강을 건널 수 있을 것 같았다. 노인은 초조해 하며 몇 명의 신사들이 말을 타고 모퉁이를 돌아오는 것을 지켜보았다. 하지만 첫 번째 사람이 앞을 지나가는 데도 노인은 도움을 청하려는 아무런 손짓도 시도하지 않았다. 두 번째 사람이 지나가고, 이어서 세 번째 사람이 지나갔다. 노인은 계속해서 가만히 서 있기만 했다. 마침내 마지막 사람이 눈사람처럼 서 있는 노인 앞으로 말을 타고 다가왔다. 이 신사가 가까이 오자 노인은 그의 눈을 바라보며 말했다. "선생님, 이 노인을 강 건너까지 태워다 주시겠습니까? 걸어서는 건너갈 수가 없군요." 말의 고삐를 늦추며 그 사람이 말했다. "좋습니다. 그렇게 하지요. 어서 올라타세요." 노인의 몸이 얼어서 제대로 움직이지 못한다는 걸 알고 그 신사는 말에서 내려 노인이 말에 올라타는 것을 도와 주었다. 그리고 그 사람은 노인을 강 건너로 데려다 주었을 뿐 아니라 몇 킬로미터 떨어진 노인이 가고자 하는 목적지까지 태워다 주었다. 작고 안락한 노인의 오두막에 도착했을 때 말에 탄 신사가 호기심에 차서 물었다. "노인장, 당신은 다른 사람들이 말을 타고 지나갈 때는 아무런 부탁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내가 가까이 가자 얼른 태워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것이 무척 궁금하군요. 이토록 추운 겨울날 밤에 당신은 계속 기다렸다가 맨 마지막에 오는 나에게 말을 태워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만일 내가 거절했다면 당신은 그곳에 그냥 남겨졌을 것 아닙니까?" 노인은 천천히 말에서 내린 뒤 그 사람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며 말했다. "나는 이 지방에서 오랫동안 살았습니다. 그래서 나는 내가 사람들을 잘 안다고 믿고 있지요." 노인은 계속해서 말했다. "나는 말을 타고 오는 다른 사람들의 눈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내 처지에 아무런 관심이 없음을 알았습니다. 따라서 그들에게 태워 달라고 부탁하는 것은 소용없는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당신의 눈을 보았을 때 나는 그곳에 친절과 자비심이 비친 것을 분명히 보았습니다. 그때 나는 알았습니다. 당신의 따뜻한 마음이 곤경에 처한 나를 도와 주리라는 걸 말입니다." 그 신사는 노인의 말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그는 노인에게 말했다. "당신이 해주신 얘기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내 자신의 생각에 열중하느라 다른 사람들의 불행한 처지를 망각하는 그런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 말을 마치고 미국 제3대 대통령인 토마스 제퍼슨은 말을 몰고 백악관으로 돌아갔다. 출처 : 작자 미상 </ul></ul></pre></td></tr></table></center>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tyle src=http://cfile8.uf.tistory.com/media/171B454D5119E55D1E01F6 width=600 height=400 wmode="transparent"allowNetworking="all"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한 번 더 도전하여야 할 의무가 있다 피터 드러커(Peter Ferdinand Drucker, 1909∼2005)는 오스트리아 빈 출신의 미국인으로서 작가이며 동시의 뛰어난 경영학자입니다. 그는 2005년 95세로 생을 마감할 때까지 저술활동을 멈추지 않고 계속하면서 노익장임을 과시하였습니다. 그의 저서들은 모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늙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그렇게 정열적으로 활동할 수 있었는가 하고 모두 놀라워합니다. 그가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젊은 시절에 본 한 편의 오페라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고향인 오스트리아를 떠나 독일 함부르크로 가서 면제품 수출회사의 견습사원으로 일하면서 일주일에 한 번씩은 오페라를 꼭 관람하는 습관을 갖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19세기의 위대한 작곡가 베르디(Verdi, 1813∼1901)의 작품 ‘팔스타프(Falstaff)’를 관람하였습니다. 그 오페라는 그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그는 그 곡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다가 그토록 훌륭한 오페라를 만든 작곡가 베르디가 80세나 되는 노인이란 사실을 알고 크게 놀랐습니다. 그는 신문에 난 베르디의 인터뷰 기사도 읽어보았습니다. 인터뷰의 내용 다음과 같은 기사가 있었습니다. 기자가 베르데에게 물었습니다. “선생께서는 19세기 최고의 오페라 작곡가로 이미 인정받고 있는데, 왜 굳이 힘든 오페라 작곡을 계속하고 있는가?” 이 질문에 베르디가 대답했습니다. “음악가로서 나는 일생 동안 완벽을 추구하여 왔다. 그러나 늘 아쉬움이 남아 있었다. 그러기에 내게는 한 번 더 도전하여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드러커는 그날 이후로 베르디의 이 말을 마음에 간직하고 살았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도 그가 마음에 간직한 말에 따라 그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 정진하였습니다. 95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할 때까지 그는 계속 연구하고 계속 집필하였습니다. 80이 넘는 나이에도 자신이 하는 일에 완벽을 추구하였던 베르디처럼 그 역시 앞으로 나올 책이 이미 나온 책보다 나은 책이 될 것이라는 희망을 품고 그 희망을 이루며 살아가려고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자본주의 이후의 사회>, <경영자의 조건>, <미래의 조직>, <비영리단체의 경영>, <지식자본주의 혁명>, <next society>, <경영의 실제>, <미래경영> 등 35권의 저서를 출간하였고 경영학의 아버지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습니다. 베르디나 드러커은 노익장을 과시한 분들은 나이를 탓하며 안일함을 추구하지 않고 도전하는 심정으로 매사에 최선을 다 하고 있었음을 기억하게 됩니다. 기존의 작품보다 미래에는 더 좋은 작품을 산출하게 될 것이란 믿음과 소망이 우리의 삶을 더 풍성하게 하고 가치 있게 만들 것이라 생각해 봅니다. </ul></ul></pre></td></tr></table></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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