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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날들을 만드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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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170회 작성일 17-01-12 10:08

본문




    아름다운 날들을 만드는 말

    마음을 넓고 깊게 해주는 말
    ˝미안해˝

    겸손한 인격의 탑을 쌓는 말
    ˝고마워˝

    사람을 사람답게 자리 잡아 주는 말
    ˝-잘했어˝

    화해와 평화를 이루는 말
    ˝내가 잘못했어˝

    모든 걸 덮어 하나 되게 하는 말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귀한 보배로운 말
    ˝친구야˝

    봄비처럼 사람을 쑥쑥 키워지는 말
    ˝네 생각은 어때?˝

    언제든지 모든 날들을 새로워지게 하는 말
    ˝첫 마음으로 살아가자˝

    날마다 새롭고 감미로운 말
    '사랑해'

    영상제작 : 동제
    나오는 음악 : Erste Liebe Meines Lebens(내인생의 첫사랑) - Monika Marti








        생의 마지막 질문

        깊은 산중에 학식 높은 은둔자가 살았다.
        행실과 성품이 고결하여 모든 이에게 존경받았다.
        늘 세심히 주위를 살피며 개미 한 마리도
        밟지 않으려 했다.
        이에 제자들도 그를 우러러봤다.
        여든이 지나 은둔자는 점점 쇠약해졌다.
        그는 죽음이 가까워졌음을 느꼈다.
        제자들이 머리맡에 모이자 그가 울기 시작했다.

        제자들은 깜짝 놀랐다.
        "왜 우십니까? 스승님께선 늘 자선을 베풀어 이 나라에서
        가장 존경받으십니다.
        사사로이 이익을 취하지 않고 정치에 발을 들여놓은 적도 없지요.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공부하며 저희를 가르쳤습니다.
        도무지 슬퍼하실 일이 없는데 어찌하여 눈물을 흘리는지요?"

        그가 대답했다.
        "그래서 운다네. 죽는 순간 나 자신에게 '공부를 했는가?'
        '자비를 베풀었는가?' '옳은 행실을 했는가?'하고 묻는다면
        망설임 없이 '그렇다.'라고 대답할 수 있네.
        하지만 나는 '인간의 평범한 삶에 참여했는가?
        소소한 행복을 마땅히 누렸는가?' 하고 묻는다면
        '아니요.'라고 답할 수밖에 없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서승연 기자

        영상제작 : 동제





        그렇게 못할 수도

        건강한 다리로
        침대에서 일어났다
        그렇게 못할 수도 있었다
        시리얼과 달콤한 우유와
        흠 없이 잘 익은 복숭아를 먹었다
        그렇게 못할 수도 있었다
        개를 데리고 언덕 위
        자작나무 숲으로 갔다
        아침 내내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오후에는 사랑하는 이와 함께 누웠다
        그렇게 못할 수도 있었다
        우리는 은촛대가 놓인 식탁에서
        함께 저녁을 먹었다
        그렇게 못할 수도 있었다
        벽에 그림이 걸린 방에서
        잠을 자고
        오늘 같은 내일을 기약했다
        그러나 나는 안다, 어느 날인가는
        그렇게 못하게 되리라는 걸

        출처 : 제인 케니언 글






        쾌락의 늪에 빠지면

        12세기 이란에서 가장 막강한 힘을 가진
        정치가중 핫산 서버라는 사람이 있었다.
        핫산에 대항한 적들은 예외 없이 모두 암살당했다.
        너무 완벽한 범죄라서 도무지 증거를 찾을 수가 없었다.
        핫산은 마약의 일종인 하시시업에 손을 대며
        `독수리 요새'에서 청년들에게 암살훈련을 시켰다.

        핫산은 허황된 꿈에 빠져 있는 폭력배들을 훈련소에 입소시킨다.
        청년들은 매일 미녀와 산해진미 술을 대접받는다.
        그들은 `쾌락의 늪'에서 허우적거린다.
        결국은 하시시란 마약까지 복용하게 된다.
        핫산은 이 청년들을 일단 집으로 돌려보낸다.
        그러나 귀가한 청년들은 `쾌락의 그 날'을
        그리워하며 현실에 적응하지 못한다.
        핫산은 그 젊은이들을 다시 불러 특수훈련을 시킨다.
        청년들에게 암살지시를 내리면 목숨을 걸고 책임을 완수한다.
        암살자들은 쾌락과 자신의 생명을 맞바꾸는 것이다.

        유혹은 달콤하다.
        그러나 유혹을 극복하는 것은 더욱 감미롭고 깔끔하다.
        쾌락의 종말은 항상 `죄악'과 `파멸'일 뿐이다.


        영상 제작 : 동제

    소스보기

    <TABLE borderColor=#63009c cellSpacing=15 cellPadding=1 width=450 bgColor=#ffffff border=2><TBODY><TR><TD><FONT color=#3e8822> <EMBED src="http://cfile25.uf.tistory.com/media/187B8A3C4EFFC3F004745D" width=600 height=400> <FONT face=옹달샘체 color=#63009c font><UL><span id="style" style="line-height:20px"> 아름다운 날들을 만드는 말 마음을 넓고 깊게 해주는 말 ˝미안해˝ 겸손한 인격의 탑을 쌓는 말 ˝고마워˝ 사람을 사람답게 자리 잡아 주는 말 ˝-잘했어˝ 화해와 평화를 이루는 말 ˝내가 잘못했어˝ 모든 걸 덮어 하나 되게 하는 말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귀한 보배로운 말 ˝친구야˝ 봄비처럼 사람을 쑥쑥 키워지는 말 ˝네 생각은 어때?˝ 언제든지 모든 날들을 새로워지게 하는 말 ˝첫 마음으로 살아가자˝ 날마다 새롭고 감미로운 말 '사랑해' 영상제작 : 동제 나오는 음악 : Erste Liebe Meines Lebens(내인생의 첫사랑) - Monika Marti </PRE></UL> <UL></UL></FONT></PRE></B></FONT></TD></TR></TBODY></TABLE></CENTER> <EMBED height="0" type="audio/x-ms-wma" width="0" src="http://pds48.cafe.daum.net/attach/6/cafe/2007/11/02/02/31/472a0d620b5f5&filename=EsWarDochAllesNurEinTraum.asf" wmode="transparent" loop="-1" autostart="true" volume="0" na="">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6.uf.tistory.com/media/2755A34058746CC9186A7E" width=600 height=400>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생의 마지막 질문 깊은 산중에 학식 높은 은둔자가 살았다. 행실과 성품이 고결하여 모든 이에게 존경받았다. 늘 세심히 주위를 살피며 개미 한 마리도 밟지 않으려 했다. 이에 제자들도 그를 우러러봤다. 여든이 지나 은둔자는 점점 쇠약해졌다. 그는 죽음이 가까워졌음을 느꼈다. 제자들이 머리맡에 모이자 그가 울기 시작했다. 제자들은 깜짝 놀랐다. "왜 우십니까? 스승님께선 늘 자선을 베풀어 이 나라에서 가장 존경받으십니다. 사사로이 이익을 취하지 않고 정치에 발을 들여놓은 적도 없지요.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 공부하며 저희를 가르쳤습니다. 도무지 슬퍼하실 일이 없는데 어찌하여 눈물을 흘리는지요?" 그가 대답했다. "그래서 운다네. 죽는 순간 나 자신에게 '공부를 했는가?' '자비를 베풀었는가?' '옳은 행실을 했는가?'하고 묻는다면 망설임 없이 '그렇다.'라고 대답할 수 있네. 하지만 나는 '인간의 평범한 삶에 참여했는가? 소소한 행복을 마땅히 누렸는가?' 하고 묻는다면 '아니요.'라고 답할 수밖에 없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서승연 기자 영상제작 : 동제 </ul></ul></pre></td></tr></table></center>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tyle src=http://cfile10.uf.tistory.com/media/174EE8414F055593248522 width=600 height=40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mode="transparent">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그렇게 못할 수도 건강한 다리로 침대에서 일어났다 그렇게 못할 수도 있었다 시리얼과 달콤한 우유와 흠 없이 잘 익은 복숭아를 먹었다 그렇게 못할 수도 있었다 개를 데리고 언덕 위 자작나무 숲으로 갔다 아침 내내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오후에는 사랑하는 이와 함께 누웠다 그렇게 못할 수도 있었다 우리는 은촛대가 놓인 식탁에서 함께 저녁을 먹었다 그렇게 못할 수도 있었다 벽에 그림이 걸린 방에서 잠을 자고 오늘 같은 내일을 기약했다 그러나 나는 안다, 어느 날인가는 그렇게 못하게 되리라는 걸 출처 : 제인 케니언 글 </ul></ul></pre></td></tr></table></center>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25.uf.tistory.com/media/230C0A4E56724F85038582" width=600 height=400>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쾌락의 늪에 빠지면 12세기 이란에서 가장 막강한 힘을 가진 정치가중 핫산 서버라는 사람이 있었다. 핫산에 대항한 적들은 예외 없이 모두 암살당했다. 너무 완벽한 범죄라서 도무지 증거를 찾을 수가 없었다. 핫산은 마약의 일종인 하시시업에 손을 대며 `독수리 요새'에서 청년들에게 암살훈련을 시켰다. 핫산은 허황된 꿈에 빠져 있는 폭력배들을 훈련소에 입소시킨다. 청년들은 매일 미녀와 산해진미 술을 대접받는다. 그들은 `쾌락의 늪'에서 허우적거린다. 결국은 하시시란 마약까지 복용하게 된다. 핫산은 이 청년들을 일단 집으로 돌려보낸다. 그러나 귀가한 청년들은 `쾌락의 그 날'을 그리워하며 현실에 적응하지 못한다. 핫산은 그 젊은이들을 다시 불러 특수훈련을 시킨다. 청년들에게 암살지시를 내리면 목숨을 걸고 책임을 완수한다. 암살자들은 쾌락과 자신의 생명을 맞바꾸는 것이다. 유혹은 달콤하다. 그러나 유혹을 극복하는 것은 더욱 감미롭고 깔끔하다. 쾌락의 종말은 항상 `죄악'과 `파멸'일 뿐이다. 영상 제작 : 동제 </ul></ul></pre></td></tr></table></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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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목록

    손술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손술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도 행복의 문이 열려있으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좋으신 글에 그림의 포근함 음악의 행복으로
    살아가는 나날에 한없는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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