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죽음의 의미 > 함께 읽는 글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지혜의 향기

함께 읽는 글

HOME

지혜의 향기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죽음의 의미

페이지 정보

작성자

너는또다른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84회 작성일 17-01-20 21:55

본문

죽음의 의미

모든 사람은 반드시 죽습니다.
우리 삶에서 가장 큰 두려움과 슬픔을 주는 것이 죽음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죽음을 모든 것의 의미가 사라지고 모든 것이
끝난다고 생각합니다.

또 사람들은 막연하게 죽지 않고 영원히 살면 얼마나
좋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실제 그렇게 되면 당장 큰 문제가 발생합니다.
인류가 처음 탄생한 이래로 지금까지 살다간 인구수가
약 1000억명 정도라고 합니다.
현재 세계 인구가 70억 정도인데 거의 포화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지구에 왔다간 1000억 명이 죽지 않고 다 살아있다면
그야말로 세상은 지옥이 될 것입니다.

실제로 천년 만년 사는 것보다는 100년 정도 사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그리고 죽음은 영원히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법정 스님은 죽음을 잠시 옷을 갈아입는 것이라 하셨고
고대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은 죽음은 몸에서 영혼이 해방되는 것이며
영혼은 불멸이라 하였습니다.

또 최근 용하스님이란 분은 세상 사람들에게 죽음은 벽(壁)인가
문(門)인가라는 화두를 던졌습니다.
해답은 죽음은 꽉 막힌 벽이 아니라 새로운 삶으로
들어가는 문이 맞습니다.

죽은 다음에 기독교에서는 부활을 불교에서는 환생을 이야기합니다.
우리의 일상에서 오늘과 내일을 이어주는 것이 편안한 잠입니다.
죽음도 이와 같이 금생과 다음 생을 이어주는 편안한 안식인 것입니다.

죽음은 마침표가 아니라 쉼표이며 새로운 삶을 위한 편안한 안식이므로
죽음은 고통스러운 숙명이 아니라 감사하게 받아드려야 할
축복인 것입니다.

하루의 시작을 여는 아침의 떠오르는 일출도 아름답지만 하루를
마무리하는 저녁의 지는 노을도 얼마나 평안하고 아름답습니까.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로 시작을 여는 탄생도 아름답지만 한 생을
마무리하는 죽음도 저녁노을처럼 아름다운 것입니다.

따라서 죽음을 두려워하거나 너무 깊이 슬퍼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죽음은 새로운 삶을 위한 편안한 안식이므로 죽음도 나의
행복한 삶을 위한 하나님의 사랑이자 축복으로 감사하고 편안하게
받아드리면 되는 것입니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441	아름다운 삶을 여는 마음으로 댓글+ 11개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2	02-06
3440	좋은 기분(氣分) 품으며 살기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3	02-06
3439	함께 나눌 사람이 없으면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0	02-06
3438	마음을 넓고 깊게 해주는 말 댓글+ 2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5	02-05
3437	이게 바로 삶 이다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7	02-05
3436	내 남편은 건설현장 근로자다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02-05
3435	당신을 사랑하는 내가 댓글+ 10개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0	02-05
3434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0	02-05
3433	인생의 고통 댓글+ 1개	너는또다른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	02-04
3432	봄 꽃 향기가 그리운 것은 댓글+ 11개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0	02-04
3431	천년의 맑음으로 오소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3	02-04
3430	걸림돌과 디딤돌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4	02-04
3429	부부간의 배려규칙 10가지 <br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9	02-04
3428	아름다운 삶을 여는 마음으로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02-04
3427	화낼 줄 아는 기술을 배워라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02-03
3426	사랑을 해야만 하는 깨달음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	02-03
3425	어느 며느리의 심경 고백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9	02-03
3424	기억할 수 있는 사람으로 댓글+ 13개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5	02-03
3423	당신 때문에 행복합니다 댓글+ 2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02-03
3422	사랑하는 연인을 위한 겨울 기도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7	02-02
3421	상대를 먼저 헤아리는 마음 그것이 사랑의 시작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5	02-02
3420	문득 주저앉고 싶을 때가 있다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02-02
3419	웃음의 뿌리는 마음입니다 댓글+ 10개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02-02
3418	세상을 향해 자신을 믿어라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6	02-02
3417	내안에 미움을 만들지 마세요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	02-01
3416	마음에 깨달음을 주는글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6	02-01
3415	기억속에 넣고 싶은 사람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0	02-01
3414	본적은 없어도 행복을 주는 사람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7	01-31
3413	기다릴 줄 모르는 조급함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	01-31
3412	음악처럼 흐르는 고운 행복 댓글+ 16개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3	01-31
3411	만남의 인연은 소중하게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01-31
3410	아무리 커다란 일도 어제로 밀려나고 말았네요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3	01-30
3409	당신의 오늘은 정말 소중합니다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0	01-30
3408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댓글+ 8개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7	01-30
3407	참으로 아름다운 인연하나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7	01-30
3406	나이 들어 가져야 할 도리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	01-29
3405	꿈	소리를머금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8	01-28
3404	좋은 만남을 위해 댓글+ 5개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	01-28
3403	인간은 누구나 실수를 통해 배운다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1	01-28
3402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글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9	01-28
3401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때가 있다 댓글+ 9개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8	01-28
3400	또 한해를 맞이하는 희망으로 댓글+ 1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6	01-28
3399	착각에 빠질 줄 알아야 행복하다 댓글+ 2개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	01-27
3398	감사하면 감사할 일이 생겨난다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1	01-27
3397	지독한 시어머니를 이긴 지혜로운 며느리!! 댓글+ 3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9	01-27
3396	歲月[세월]과 人生[인생] 댓글+ 12개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8	01-27
3395	사랑을 지켜주는 마음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0	01-27
3394	돌에 새긴 우정, 내 마음을 조용히 돌아봅니다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7	01-26
3393	암소 아홉마리의 교훈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9	01-26
3392	나이를 더 할때 마다 댓글+ 15개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9	01-26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