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에 새긴 우정, 내 마음을 조용히 돌아봅니다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돌에 새긴 우정, 내 마음을 조용히 돌아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137회 작성일 17-01-26 08:24

본문

240812455862070114DEB5

♣ 돌에 새긴 우정, 내 마음을 조용히 돌아봅니다 ♣

 
 
두 사람이 사막을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여행 중에 문제가 생겨 서로 다투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뺨을 때렸습니다. 
뺨을 맞은 사람은 기분이 나빴지만 
아무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모래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오늘 나의 가장 친한 친구가 빰을 때렸다"
그들이 오아시스를 나올때까지 말없이 걸었습니다

마침내 오아시스에 도착한 두 친구는
그곳에서 똑같은 목욕을 하게 되었습니다
뺨을 맞았던 사람이 목욕을 하러 들어가다 
늪에 빠지게 되었는데 그때 뺨을 때렸던 
친구가 그를 구해 주었습니다

늪에서 빠져 나져 나왔을때 
이번에는 돌에다 이렇게 새겼습니다
"오늘 나의 가장 친한 친구가 내 생명을 구해주었다"
그를 때렸고 또한 구해준 친구가 의아해서 물었습니다

"내가 너를 때렸을 때 모래에다가 
적었는데 왜 너를 구해준 후에는, 돌에다 적지?" 
친구가 대답했습니다 "누군가의 우리를 괴롭혔을 때, 
우리는 그 사실을 모래에 적어야 해 용서의 
바람이 불어와 그것을 지워버릴 수 있도록"

그러나 "누군가가 우리에게 좋은 일을 하였을 때, 
우리는 그 사실을 좋은 돌에 기록해야 돼"
그래야 바람이 불어와도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테니까
우리 속담에 "원수는 물에 새기고 은혜는 돌에 새겨라"

하는 말이 있습니다. 가만 생각해보면 맞는 말인데 
우리는 그것을 거꾸로 할 때가 많습니다
잊어서는 안될 소중한 은혜는 물에 새겨 금방 
잊어버리고 마음에서 버려야할 원수는 돌에
새겨 두고 두고두고 기억하는 것이지요

은혜는 마음에 새기면
고마움이 마음에 남아 누구를 만나도 
무슨일을 만나도 밝아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마음에 원수를 새기고 나면 그것은 
어두움이 되어 마음속에 쓴 뿌리를 깊게 내리게 됩니다

우리의 마음이 하나여서 은혜를 새기든, 
원수를 새기든 둘 중에 하나일 것입니다
한번 내 마음을 조용히 돌아봅니다

지금 내 마음속에 새겨져 있는 무엇인지를 돌아봅니다
내 마음 가득히 원수를 새기고 쓴 뿌리를 키우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은혜를 새기고 늘 감사하며
살아가는지 돌아보았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생각 중에서-
 <html 제작 김현피터>



♬  사랑하는그대에게  ♬
  
사랑한단 말 한마디는 못하지만
그대를 사랑하오
그대위해 기도하지 못하지만
그대를 사랑하오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해도
그대를 사랑하오
 
추천0

댓글목록

에스더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에스더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돌에새긴 우정 '마음'을 돌아보는 좋은 글 교훈담아갑니다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 되세요..
감사합나다.

kgs715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차,,,,
타본지도 아득해,..
넘 멋져보입니다,^*^
조은글 심비에 새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해피설들되소서,

Total 11,341건 159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441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2 0 02-06
3440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3 0 02-06
343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0 0 02-06
343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5 0 02-05
343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7 0 02-05
343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9 0 02-05
3435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0 0 02-05
3434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0 0 02-05
3433
인생의 고통 댓글+ 1
너는또다른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 0 02-04
3432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0 0 02-04
3431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3 0 02-04
343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4 0 02-04
342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9 0 02-04
342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3 0 02-04
342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0 02-03
342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 0 02-03
342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9 0 02-03
3424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5 0 02-03
342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6 0 02-03
342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7 0 02-02
342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5 0 02-02
342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0 02-02
3419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0 02-02
3418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6 0 02-02
341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4 0 02-01
341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7 0 02-01
3415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0 0 02-01
341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7 0 01-31
341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1 0 01-31
3412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3 0 01-31
3411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8 0 01-31
341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4 0 01-30
340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0 0 01-30
3408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7 0 01-30
340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7 0 01-30
340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1 0 01-29
3405 소리를머금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8 0 01-28
3404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 0 01-28
340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1 0 01-28
340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9 0 01-28
3401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8 0 01-28
3400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6 0 01-28
3399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 0 01-27
339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1 0 01-27
339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9 0 01-27
3396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8 0 01-27
3395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1 0 01-27
열람중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8 0 01-26
339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9 0 01-26
3392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9 0 01-2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