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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연인을 위한 겨울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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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245회 작성일 17-02-02 20:05

본문





      사랑하는 연인을 위한 겨울 기도

      차가운 바람결에도 흔들리지 않는
      이 세상의 가난한 연인들을 위해
      하얀 눈으로 물들여
      곱게 빗은 사랑으로 여백을 채워주소서

      마지막 남아 흔들리는 갈대밭마다
      새들이 떠나가 빈 둥지이지만 얼지 않는
      따스한 사랑 그 안에 가득 채워
      모두 넉넉한 마음 안아 가난한 연인들 모두가
      그 안에 편안하고 넉넉하게 들게 하소서
      사랑이 따듯한 집이게 하소서

      날은 추워도 어둠 속에서
      푸른 별들이 깜박이며 빛을 냅니다.
      별들이 있어 춥지 않은 하늘 먼 뭇별 하나 따서
      모두의 가슴에 담아두고 사랑하는 사람들
      꿈이게 하소서
      사랑을 아름답게 빛내게 하소서

      사랑하면서 그리움의 한 고비
      마음마다 하얀 눈을 내려주어
      눈 속에 작은 들꽃으로 피어내
      눈빛 보다 맑은 마음을 담아
      사랑을 서로 바라보게 하소서
      사랑이 행복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그리움이 넘쳐 혼자 길들일 수 없는
      가슴앓이 하던 밤이 찾아오더라도
      눈 속에 작은 들꽃으로 피어내
      눈길 위에 따듯한 발자국 남겨
      잠시만에 그리움이 되게 하소서
      이별을 모르는 사랑이게 하소서

      차가운 바람결이 불러내는 이 겨울
      가난한 연인들이 추위에 떨지 않는
      아름답고 따듯한 사랑이게 하소서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제작 : 무위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림

      멋진 작품을 그리고 싶어하는 화가가 있었다.
      어느 날 그는 막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에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신부는 수줍어하며 대답했다.
      "사랑이지요. 사랑은 가난을 부유하게,
      적은 것을 많게, 눈물도 달콤하게 만들지요.
      사랑 없이는 아름다움도 없어요."

      화가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번엔 목사에게 똑같은 질문을 던졌는데,
      목사는 "믿음이지요. 하나님을 믿는 간절한
      믿음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습니다."
      하고 말했다.

      그는 목사의 말에도 수긍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아름다운 무엇이 있을 것만 같았다.
      때마침 지나가는 한 지친 병사에게 물었더니 병사는
      "무엇보다도 평화가 가장 아름답고,
      전쟁이 가장 추하지요." 라고 대답했다.

      순간 화가는 사랑과 믿음과 평화를 한데 모으면
      멋진 작품이 될 것 같았다. 그 방법을 생각하며
      집으로 돌아온 그는 아이들의 눈 속에서 믿음을 발견했다.
      또 아내의 눈에서는 사랑을 보았으며
      사랑과 믿음으로 세워진 가정에 평화가 있음을 깨달았다.
      얼마 뒤 화가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작품을 완성했다.
      그것은 다름 아닌 "가정" 이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소스보기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27.uf.tistory.com/media/26085F3854D180E91B9FB6 width=600 height=400>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사랑하는 연인을 위한 겨울 기도 차가운 바람결에도 흔들리지 않는 이 세상의 가난한 연인들을 위해 하얀 눈으로 물들여 곱게 빗은 사랑으로 여백을 채워주소서 마지막 남아 흔들리는 갈대밭마다 새들이 떠나가 빈 둥지이지만 얼지 않는 따스한 사랑 그 안에 가득 채워 모두 넉넉한 마음 안아 가난한 연인들 모두가 그 안에 편안하고 넉넉하게 들게 하소서 사랑이 따듯한 집이게 하소서 날은 추워도 어둠 속에서 푸른 별들이 깜박이며 빛을 냅니다. 별들이 있어 춥지 않은 하늘 먼 뭇별 하나 따서 모두의 가슴에 담아두고 사랑하는 사람들 꿈이게 하소서 사랑을 아름답게 빛내게 하소서 사랑하면서 그리움의 한 고비 마음마다 하얀 눈을 내려주어 눈 속에 작은 들꽃으로 피어내 눈빛 보다 맑은 마음을 담아 사랑을 서로 바라보게 하소서 사랑이 행복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그리움이 넘쳐 혼자 길들일 수 없는 가슴앓이 하던 밤이 찾아오더라도 눈 속에 작은 들꽃으로 피어내 눈길 위에 따듯한 발자국 남겨 잠시만에 그리움이 되게 하소서 이별을 모르는 사랑이게 하소서 차가운 바람결이 불러내는 이 겨울 가난한 연인들이 추위에 떨지 않는 아름답고 따듯한 사랑이게 하소서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제작 : 무위천 </ul></ul></pre></td></tr></table></center> <EMBED height=45 type=audio/x-ms-wma hidden=true width=280 src="http://pds.egloos.com/pds/1/200503/27/30/Brian Crain - Eclipse of the Moon.wma" autostart="true" loop="true" volume="0">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28.uf.tistory.com/media/2739154C5886D905132E49" width=600 height=400>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림 멋진 작품을 그리고 싶어하는 화가가 있었다. 어느 날 그는 막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에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신부는 수줍어하며 대답했다. "사랑이지요. 사랑은 가난을 부유하게, 적은 것을 많게, 눈물도 달콤하게 만들지요. 사랑 없이는 아름다움도 없어요." 화가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번엔 목사에게 똑같은 질문을 던졌는데, 목사는 "믿음이지요. 하나님을 믿는 간절한 믿음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습니다." 하고 말했다. 그는 목사의 말에도 수긍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아름다운 무엇이 있을 것만 같았다. 때마침 지나가는 한 지친 병사에게 물었더니 병사는 "무엇보다도 평화가 가장 아름답고, 전쟁이 가장 추하지요." 라고 대답했다. 순간 화가는 사랑과 믿음과 평화를 한데 모으면 멋진 작품이 될 것 같았다. 그 방법을 생각하며 집으로 돌아온 그는 아이들의 눈 속에서 믿음을 발견했다. 또 아내의 눈에서는 사랑을 보았으며 사랑과 믿음으로 세워진 가정에 평화가 있음을 깨달았다. 얼마 뒤 화가는 세상에서 가장 멋진 작품을 완성했다. 그것은 다름 아닌 "가정" 이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ul></ul></pre></td></tr></table></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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