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지하철 택배원 할아버지의 실화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어느 지하철 택배원 할아버지의 실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137회 작성일 17-02-06 06:31

본문

 


 


[감동실화 ] 어느 지하철 택배원 할아버지의 실화


 


택배 할아버지 소원(이 글은 2년 전 실제 있었던 실화로


인터넷의 감동 이야기를 그대로 싣습니다)


지하철 택배 일을 하시는 할아버지의 사연입니다.


지하철 택배 회사의 페이스북에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이 한 장의 사진으로 인해 네티즌이 만든 감동의 사연이 시작!


67만의 기적 페이스북 1만 번의 ‘좋아요’


사연 67만 건 택배 할아버지 사연의 사진 속 할아버지는 커다란 종이에


"저는 지하철 택배원입니다"로 시작되는 사연을 적었습니다,


회사에서 ‘좋아요’를 1만 명이 넘으면 아내분이랑 제주도


여행을 보내준다며 젊은이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사연이 점점 네티즌을 통해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고


얼마 뒤 해당 사진에 ‘좋아요’ 는 1만 건을 훌쩍 넘었습니다.


 


네티즌이 하나로 뭉친 것이죠! 감동~! 그리고 나서 또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바로 할아버지의 사진!!! "젊은이 여러분 감사합니다" 여행경비 전액을


회사 대표님이 부담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할아버지의 사연이 화제가 된 후 처음 올린 사진이


무려 “좋아요”가 67만 건! 텔레비전 방송 프로그램에도 나오셨다고 하네요.


  


또한 한 가지 몰랐던 비밀 하나!! "한편으로 마음이 무거웠다,


사실 제 아내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다." 라고 고백을 하셨습니다,


아내분과 오랜 결혼 기간, 그 흔한 제주도 한 번 가보지 못하셨던 할아버지,,,


 



 


먹고 사느라 바빠서 신혼여행도 미루다 미루다 결국 신혼여행조차 못 가셨다는 할아버지,


그러다 아내분이 암에 걸려 치료를 받고 완치되었다고 생각하셨지만,


암이 전이 되면서 할아버지는 모든 일을 내려놓고 아내분 곁에만 계셨습니다.


 



 


 "건강할 때 제주도 구경 한 번 못 시켜 준 게 마음의 한이 된다"


환갑 때 병상에 누워 계시던 아내분께 "내가 당신 꼭 살려낼게. 당신 칠순 때는


제주도로 여행도 다녀오자."라고 그렇게 말씀하셨대요.


그러나 아내분께서는 칠순을 한 해 남겨 두고 아픈 생을 마치셨습니다.


 



 


할아버지는 할머니의 영정 사진을 집 현관에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두고 일하러 가실 때마다


 "잘 다녀올게", "나 왔어." 하루도 빠짐없이 인사를 하신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떠나는 제주도 여행, 칠순 때 같이 가자던 약속을 못 지켰지만


할머니의 영정 사진을 품에 안고 ‘아내도 이해해 주겠죠?’라며,


 



 


40년 만의 부부 동반 제주도 여행을 많이 설레어하셨다고 합니다.


회사 유니폼이 아님 말끔한 정장차림의 할아버지!!! 미소가 정말 아름다워 보이시는,,,


가슴 뭉클한 ‘67만의 기적, 택배 할아버지의 감동 사연’


아직 세상은 살만하다는 걸 다시 느끼게 해 준 가슴 뭉클한


 67만의 기적! 택배 할아버지 사연!

 html제작 김현피터 

 


 

추천0

댓글목록

싱글밤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싱글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실된 마음
진실한 행동
이 두마음이 다른 사람들의 마음에
진심으로 보인다면
세상 사람들은
진정으로 믿고 응원을 해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Total 11,333건 158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483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9 0 02-16
3482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6 0 02-16
348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8 0 02-15
348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0 02-15
3479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0 02-15
347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5 0 02-15
347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 0 02-14
347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5 0 02-14
3475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0 0 02-14
347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9 0 02-14
3473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4 0 02-14
347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9 0 02-13
347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2 0 02-13
347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2 0 02-13
3469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0 02-13
3468 너는또다른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6 0 02-12
346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4 0 02-12
346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6 0 02-12
3465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7 0 02-11
346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9 0 02-11
346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0 02-11
3462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6 0 02-11
346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6 0 02-10
346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3 0 02-10
3459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8 0 02-10
3458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9 0 02-10
345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4 0 02-09
345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1 0 02-09
345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3 0 02-09
3454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3 0 02-09
3453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02 0 02-08
345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7 0 02-08
345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7 0 02-08
3450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 0 02-08
344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8 0 02-07
344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9 0 02-07
3447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2 0 02-07
344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8 0 02-07
344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7 0 02-07
3444 너는또다른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3 0 02-06
344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2 0 02-06
열람중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8 0 02-06
3441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1 0 02-06
3440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1 0 02-06
343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8 0 02-06
343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2 0 02-05
343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6 0 02-05
343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8 0 02-05
3435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0 0 02-05
3434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0 0 02-0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