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이 좋은 사람이 다가올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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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200회 작성일 17-02-14 00:54본문
느낌이 좋은 사람이 다가올 때 느낌이 좋은 사람과 만나고 싶다. 그의 느낌 깨끗하여 스치는 순간 이 사람이다 말하고 싶어지는 이와 어디선가 우연의 가슴에 설레이며 바람처럼 스치고 싶다. 느낌이 좋은 사람과 마주 앉고 싶다. 겉모습을 기대하지 않아도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지 않아도 잠깐씩 마주치는 눈빛으로 느낌이 다르다고 말하여질 수 있는 일이라면 촛불의 카페에서 마주 보는 떨림의 눈맞춤으로 첫 느낌이 맑은 그와 특별한 만남 이루고 싶다. 한번의 만남으로도 알아질 수 있는 아름다운 느낌의 사람과 만났으면 좋겠다. 잊혀지지 않을 눈을 가진 사람이 눈빛만으로도 가슴에 크게 남으려 하고 눈을 감으면 더 아름다운 느낌으로 다가오는 사람이 바람의 뒷모습처럼 그 느낌 지워지는 날 그 사람 참 아름다운 사람이었다. 서슴지 않고 말하여 질 수 있는 하얀 느낌의 사람과 나도 모르게 만나지면 좋겠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나오는 음악 : Beautiful Dreamer - Mandy Barnet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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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이 좋은 사람이 다가올 때
느낌이 좋은 사람과 만나고 싶다.
그의 느낌 깨끗하여 스치는 순간 이 사람이다
말하고 싶어지는 이와 어디선가 우연의 가슴에 설레이며
바람처럼 스치고 싶다.
느낌이 좋은 사람과 마주 앉고 싶다.
겉모습을 기대하지 않아도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지 않아도
잠깐씩 마주치는 눈빛으로 느낌이 다르다고 말하여질 수 있는
일이라면 촛불의 카페에서 마주 보는 떨림의 눈맞춤으로
첫 느낌이 맑은 그와 특별한 만남 이루고 싶다.
한번의 만남으로도 알아질 수 있는
아름다운 느낌의 사람과 만났으면 좋겠다.
잊혀지지 않을 눈을 가진 사람이 눈빛만으로도
가슴에 크게 남으려 하고 눈을 감으면
더 아름다운 느낌으로 다가오는 사람이
바람의 뒷모습처럼 그 느낌 지워지는 날
그 사람 참 아름다운 사람이었다.
서슴지 않고 말하여 질 수 있는
하얀 느낌의 사람과 나도 모르게 만나지면 좋겠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나오는 음악 : Beautiful Dreamer - Mandy Barne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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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있어야 할 곳
이스라엘 총리였던 벤구리온이 사퇴를 선언한 적 있다.
깜짝 놀라 기자 회견장으로 물려든 사람들은 그에게 이유를 물었다.
"고향에 일꾼이 부족합니다.
땅콩 농사를 짓기 위해 총리 자리에서 내려올 것입니다."
한 기자가 다시 물었다.
"농부보다 총리가 더 가치 있는 자리 아닙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총리는 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고,
그 중에서 적당한 인물을 충분히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땅콩 농사는 하고 싶어하는 사람도 적고,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지금 제게는 몹시 중요한 일이지요."
그는 부와 명예보다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에 마음을 쏟았다.
과학자 아인슈타인에게도 비슷한 경험이 있었다.
그는 총리 제안을 받았을 때 조금도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이유는 간단했다.
"저보다 총리 일을 잘할 사람은 많지만,
저보다 물리를 잘 가르칠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김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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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와 빈방
언젠가 한 나그네가 아주 부유한 사람의
집에 머문 적이 있었다.
누구나 그렇듯이 부유한 사람은
많은 체험을 하지 못한다.
체험과 재산 모두를 동시에 소유한다는 것은 어렵다.
심신을 닦는 것과 부유하게 되는 것
영혼의 보다 더 높은 비약과 재산을
축적하는 것을 동시에 소유하기는 아주 어렵다.
나그네가 머물게 된 집은 대단한 부자였다.
주인은 인도에서 가장 큰 비디 제조 업자였다.
주인은 나그네에게 가장 좋다는 방을 내어주었다.
그 방은 가구들 때문에 난잡했다.
주인은 그 방에 무수한 가구들을 꾸며 놓고 있었다.
실제로 방은 없었고 안으로 들어가고
나가기조차도 어려울 지경이었다.
주인은 나그네에게 물었다.
"그 방이 마음에 드십니까?"
나그네가 말했다.
"도대체 방은 없군이요. 좋아하고 말고 할 것도 없습니다.
아무튼 그럭저럭 들어갔다 나왔다 하지요.
이건 방이 아닙니다."
주인이 물었다.
"그게 무슨 뜻이죠?"
주인은 고전적인 가구들과 현대적 양식의
가구들을 수집해 놓고 있었다.
라디오. 텔레비전 등 모든 것이 있었다.
그러나 방은 없었다.
방에 대한 주인의 생각은 바로 그런 것들로
채워져 있는 것이었다.
주인이 말했다.
"그렇지만 무엇이 부족한 게 있습니까?
텔레비전도 있고, 전화도 있고,
라디오, 전축도 있어요. 없는 게 뭐지요.
제게 말씀해 주시면 곧 주문하도록 하지요"
나그네는 말했다.
"내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군이요.
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구 명세서에
지나지 않아요.
방은 사면의 벽안에 있는 빈 공간이지요."
출처 : 오쇼라즈니쉬 《배꼽》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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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개꽃12님의 댓글
안개꽃1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글 작품 감사 합니다.
건강 하시고 편안하신 저녁시간 되세요^^*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고맙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나무722님의 댓글
나무72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가님의 글 많이 모셔갔죠^^
정유년 새 해도 건강하시고 행복 하셔요^^
아름다운 영상과 글 음악에 쉬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