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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지 않은 인연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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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270회 작성일 17-03-0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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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끄럽지 않은 인연이고 싶다

    만남이란 좋은 인연의 관계가 있을 수도 있으나
    가끔은 악연이라 하는 잘못된 만남도 있다.
    친구의 만남, 연인의 만남,
    부모 형제의 만남, 타인의 만남,
    모든 만남은 인연이라는 줄기 따라 가지에 맺힌다.

    미래 지향적인 삶을 살기 위해
    앞만 보고 열심히 살아오다 시시각각
    우리 곁을 떠나고 있는 젊음에
    대한 안타까움과 갈망의 공허함은
    우리 나이엔 누구나 공통으로 느끼는
    분모일 것이다.

    바람 부는 날이면 가슴이 시려오고
    비라도 내릴라치면 가슴이 먼저 젖어 오고
    겨울의 스산한 바람에 온 몸은 싸~아함으로
    퍼져가고 창가에 서서 홀로 즐겨 마시던 커피도
    누군가를 필요로 하면서 같이 마시고 싶고
    늘 즐겨 듣던 음악도 누군가와 함께
    듣고 싶어진다.

    사람이 그리워지고 사람이 만나고픈
    사소한 것까지도 그리움이 되어 버리고
    아쉬움이 되어 버리는 결코 어떤 것에도
    만족과 머무름 없이 새로운 외면의 세계를
    향해서 자꾸자꾸 뻗어 오르고 싶어한다.

    한 살 한 살 세월에 물들어 가고 있는 빛깔은
    형체도 알 수 없는 색깔로 물들이고
    숨겨진 욕망의 파도는 더욱 거센 물살을 일으키고
    처참히 부서져 깨어질 줄 알면서도
    여전히 바람의 유혹엔 더 없이 무력하기만
    솔직히 그런 나이임을 인정한다.

    하지만 자신이 품어야 할 유혹임을
    끝없는 마음의 반란임을 원했던 원하지 않았던
    긴 세월 만들어진 내 인연의 숲 안에서
    소중한 내 인연들에게도 새롭게 다가오는
    인연에도

    악연으로 기억되지 않게
    부끄럽지 않은 진실 된 서로의 메아리로
    평화로운 인연의 숲을 만들고 싶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영상제작 : 소화 데레사








        꽃과 잡초

        예전에 꽃을 아주 좋아하는 왕이 있었습니다.
        궁정의 뜰 안을 정원사로 하여금 꽃으로 항상 장식하도록 했습니다 .
        하지만 정원사들은 시도 때도 없이 피는 잡초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들은 자신들의 고충을 왕에게 털어놨습니다.
        그러자 왕은 정원사 두 명을 나라 전 지역을 돌며 꽃과 잡초에 대해
        알아 오라고 했습니다.

        이윽고 기간이 지나고 두 사람이 왕에게 돌아와 자신들이
        본 것을 아뢰었습니다.
        잡초에 대해 알아 본 사람은 걱정스럽게 말했습니다.
        "왕이시여, 우리나라는 온통 잡초로 뒤 덮여 있습니다.
        정말 큰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는 여지껏 잡초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습니다.
        온통 잡초 천지입니다."

        그때 꽃에 대해 알아 본 사람이 말했습니다.
        "왕이시여, 아닙니다.
        우리나라에는 아름다운 꽃이 정말 많습니다.
        전국은 온통 꽃밭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잡초도 꽃이 피면 꽃이라 부르고 꽃이 지면 잡초라
        부르기 때문입니다.
        잡초는 단지 우리가 그것에 대한 이름을 불러 주지 않았기 때문에
        꽃이라 여기지 못했을 뿐입니다.
        꽃도 원래는 잡초였습니다."
        단순히 무심코 피는 이름 모를 풀을 어떤 사람은 잡초로 보고
        어떤 사람은 꽃으로 봅니다.

        출처 : 스로리 메이커 박성목《세상의 모든 이야기》

        영상제작 : 동제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흰 염소와 검은 염소

        동쪽 나라와 서쪽 나라 사이에는 작지만 물살이 세고 깊은
        강이 있었습니다.
        아무도 이 강을 그냥 건널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강물 위에 외나무다리가 놓였습니다.
        어느 날 동쪽 나라에 사는 흰 염소가 서쪽 나라에 가기 위해
        길을 나섰습니다.
        서쪽 나라에 사는 검은 염소도 동쪽 나라에 가기 위해 길을 떠났지요.
        두 염소가 외나무다리 가운데쯤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다리가 워낙 좁아서 둘이 한꺼번에 건널 수도, 뒷걸음질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들은 서로 노려보며 길을 비키라고 겁을 주었습니다.
        계속해서 둘이 서로 고집을 부리면 아무도 건널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둘 다 다리에서 떨어져 물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둘 중 하나가 양보해서 무릎을 꿇고 앉으면 다른 한 마리가
        그 위를 밟고 지나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가 먼저 건너고 나서 나머지 염소도 건널 수 있지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이 때 우리가 판단할 수 있는 내용은 `흰 염소가 양보하거나
        또는 검은 염소가 양보를 하거나 또는 둘 다 양보하지 않을 것이다.'입니다.
        이렇게 몇 개의 가능한 상황 중에서 적어도 하나의 상황이
        존재한다고 단정하는 판단이 `선언 판단'입니다.
        이 때 `선언'이란 `말을 선정한다.'
        혹은 `말을 선택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러한 선언 판단은 '∼거나 또는 ∼' '∼ 혹은 ∼'
        '아니면 ∼' 등의 말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선언 판단이 포함하는 각각의 판단을 `선언지'라고 합니다.






        염소와 외나무다리

        맑은 물이 흘러내리는 냇가에 좁다란 외나무다리가 있었다.
        외나무다리 한쪽에서 염소 한 마리가 건너오고 있었다.
        마침 그때 맞은 편에서도 염소가 다리 위로 올라섰다.
        얼마 가지 않아 두 마리 염소는 외나무 가운데쯤에서 만났다.
        " 이봐! 길을 비켜라." "무슨 소리냐 다리는 내가 먼저 올라왔다."
        "천만에. 내가 먼저 다리 위로 올라 왔으니, 네가 비켜라."
        염소들은 서로 자기가 먼저 다리 위에 올라섰다고 버티었다.
        두 마리 염소는 조금도 양보하지 않았다. 그러나 외나무다리는
        두 마리의 염소가 좌우로 비켜 건너가기에는 너무나 비좁았다.
        염소들은 양보하기는커녕 서로 먼저 건너가겠다며 큰 소리를 질렀다.
        그러다가 뿔을 맞대고 으르렁댔다. 그리하여 마침내 염소들은
        둘 다 모두 외나무다리에서 떨어졌다.
        "풍덩 풍덩……."
        냇물 속으로 빠진 염소는 물거품을 뿜어 대며 허우적거렸다.

    소스보기

    <TABLE borderColor=#63009c cellSpacing=15 cellPadding=1 width=450 bgColor=#ffffff border=2><TBODY><TR><TD><FONT color=#3e8822> <EMBED height=40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600 src=http://cfile240.uf.daum.net/original/24244144531FFFCE31CDEC scale="exactfit" allowfullscreen="true" wmode="transparent"> <FONT face=옹달샘체 color=#63009c font><UL><span id="style" style="line-height:20px"> 부끄럽지 않은 인연이고 싶다 만남이란 좋은 인연의 관계가 있을 수도 있으나 가끔은 악연이라 하는 잘못된 만남도 있다. 친구의 만남, 연인의 만남, 부모 형제의 만남, 타인의 만남, 모든 만남은 인연이라는 줄기 따라 가지에 맺힌다. 미래 지향적인 삶을 살기 위해 앞만 보고 열심히 살아오다 시시각각 우리 곁을 떠나고 있는 젊음에 대한 안타까움과 갈망의 공허함은 우리 나이엔 누구나 공통으로 느끼는 분모일 것이다. 바람 부는 날이면 가슴이 시려오고 비라도 내릴라치면 가슴이 먼저 젖어 오고 겨울의 스산한 바람에 온 몸은 싸~아함으로 퍼져가고 창가에 서서 홀로 즐겨 마시던 커피도 누군가를 필요로 하면서 같이 마시고 싶고 늘 즐겨 듣던 음악도 누군가와 함께 듣고 싶어진다. 사람이 그리워지고 사람이 만나고픈 사소한 것까지도 그리움이 되어 버리고 아쉬움이 되어 버리는 결코 어떤 것에도 만족과 머무름 없이 새로운 외면의 세계를 향해서 자꾸자꾸 뻗어 오르고 싶어한다. 한 살 한 살 세월에 물들어 가고 있는 빛깔은 형체도 알 수 없는 색깔로 물들이고 숨겨진 욕망의 파도는 더욱 거센 물살을 일으키고 처참히 부서져 깨어질 줄 알면서도 여전히 바람의 유혹엔 더 없이 무력하기만 솔직히 그런 나이임을 인정한다. 하지만 자신이 품어야 할 유혹임을 끝없는 마음의 반란임을 원했던 원하지 않았던 긴 세월 만들어진 내 인연의 숲 안에서 소중한 내 인연들에게도 새롭게 다가오는 인연에도 악연으로 기억되지 않게 부끄럽지 않은 진실 된 서로의 메아리로 평화로운 인연의 숲을 만들고 싶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영상제작 : 소화 데레사 </PRE></UL> <UL></UL></FONT></PRE></B></FONT></TD></TR></TBODY></TABLE></CENTER> <EMBED style="LEFT: 0px; WIDTH: 300px; TOP: 718px; HEIGHT: 69px" src=http://club.catholic.or.kr/capsule/blog/download.asp?userid=769269&seq=11&id=59339&strmember=u90120&filenm=yusimcho.asf width=300 height=69 type=video/x-ms-asf showstatusbar="1" autostart="true" volume="0" loop="true">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30.uf.tistory.com/original/140B69144B930EDB777291" width=600 height=400>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꽃과 잡초 예전에 꽃을 아주 좋아하는 왕이 있었습니다. 궁정의 뜰 안을 정원사로 하여금 꽃으로 항상 장식하도록 했습니다 . 하지만 정원사들은 시도 때도 없이 피는 잡초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들은 자신들의 고충을 왕에게 털어놨습니다. 그러자 왕은 정원사 두 명을 나라 전 지역을 돌며 꽃과 잡초에 대해 알아 오라고 했습니다. 이윽고 기간이 지나고 두 사람이 왕에게 돌아와 자신들이 본 것을 아뢰었습니다. 잡초에 대해 알아 본 사람은 걱정스럽게 말했습니다. "왕이시여, 우리나라는 온통 잡초로 뒤 덮여 있습니다. 정말 큰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는 여지껏 잡초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습니다. 온통 잡초 천지입니다." 그때 꽃에 대해 알아 본 사람이 말했습니다. "왕이시여, 아닙니다. 우리나라에는 아름다운 꽃이 정말 많습니다. 전국은 온통 꽃밭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잡초도 꽃이 피면 꽃이라 부르고 꽃이 지면 잡초라 부르기 때문입니다. 잡초는 단지 우리가 그것에 대한 이름을 불러 주지 않았기 때문에 꽃이라 여기지 못했을 뿐입니다. 꽃도 원래는 잡초였습니다." 단순히 무심코 피는 이름 모를 풀을 어떤 사람은 잡초로 보고 어떤 사람은 꽃으로 봅니다. 출처 : 스로리 메이커 박성목《세상의 모든 이야기》 영상제작 : 동제 </ul></ul></pre></td></tr></table></center>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tyle src="http://cfile5.uf.tistory.com/media/187857334D969DE7196C0B" width=600 height=40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mode="transparent">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외나무다리에서 만난 흰 염소와 검은 염소 동쪽 나라와 서쪽 나라 사이에는 작지만 물살이 세고 깊은 강이 있었습니다. 아무도 이 강을 그냥 건널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강물 위에 외나무다리가 놓였습니다. 어느 날 동쪽 나라에 사는 흰 염소가 서쪽 나라에 가기 위해 길을 나섰습니다. 서쪽 나라에 사는 검은 염소도 동쪽 나라에 가기 위해 길을 떠났지요. 두 염소가 외나무다리 가운데쯤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다리가 워낙 좁아서 둘이 한꺼번에 건널 수도, 뒷걸음질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들은 서로 노려보며 길을 비키라고 겁을 주었습니다. 계속해서 둘이 서로 고집을 부리면 아무도 건널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둘 다 다리에서 떨어져 물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둘 중 하나가 양보해서 무릎을 꿇고 앉으면 다른 한 마리가 그 위를 밟고 지나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가 먼저 건너고 나서 나머지 염소도 건널 수 있지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이 때 우리가 판단할 수 있는 내용은 `흰 염소가 양보하거나 또는 검은 염소가 양보를 하거나 또는 둘 다 양보하지 않을 것이다.'입니다. 이렇게 몇 개의 가능한 상황 중에서 적어도 하나의 상황이 존재한다고 단정하는 판단이 `선언 판단'입니다. 이 때 `선언'이란 `말을 선정한다.' 혹은 `말을 선택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러한 선언 판단은 '∼거나 또는 ∼' '∼ 혹은 ∼' '아니면 ∼' 등의 말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선언 판단이 포함하는 각각의 판단을 `선언지'라고 합니다. </ul></ul></pre></td></tr></table></center>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tyle="WIDTH: 600px; HEIGHT: 400px" src=http://cfile235.uf.daum.net/original/112704494F4F8DBF24262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염소와 외나무다리 맑은 물이 흘러내리는 냇가에 좁다란 외나무다리가 있었다. 외나무다리 한쪽에서 염소 한 마리가 건너오고 있었다. 마침 그때 맞은 편에서도 염소가 다리 위로 올라섰다. 얼마 가지 않아 두 마리 염소는 외나무 가운데쯤에서 만났다. " 이봐! 길을 비켜라." "무슨 소리냐 다리는 내가 먼저 올라왔다." "천만에. 내가 먼저 다리 위로 올라 왔으니, 네가 비켜라." 염소들은 서로 자기가 먼저 다리 위에 올라섰다고 버티었다. 두 마리 염소는 조금도 양보하지 않았다. 그러나 외나무다리는 두 마리의 염소가 좌우로 비켜 건너가기에는 너무나 비좁았다. 염소들은 양보하기는커녕 서로 먼저 건너가겠다며 큰 소리를 질렀다. 그러다가 뿔을 맞대고 으르렁댔다. 그리하여 마침내 염소들은 둘 다 모두 외나무다리에서 떨어졌다. "풍덩 풍덩……." 냇물 속으로 빠진 염소는 물거품을 뿜어 대며 허우적거렸다. </ul></ul></pre></td></tr></table></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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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넘 이쁜 영상 글 입니다..
    오늘은 정말 바븐네요 ㅎ
    일도 쌓이고,,주일날이고 ㅜㅜㅜㅜ


    잠시들러보니  아름다운 봄이 웃고있어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리앙~♡님의 댓글

    profile_image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용호 시인님~^^
    올려주신 고운 글들...감사히 머물면서 모셔 갑니다~^*^
    늘~건강하시구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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