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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읽는 글[1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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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184회 작성일 15-08-20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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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에 읽는 글




김행령 / 꽃과 화병
    久住令人賤(구주령인천)이요 頻來親也疎(빈내친야소)라. 但看三五日(단간삼오일)에 相見不如初(상견불여초)라. 남의 집에 오래 머물면 남이 천하게 여기고, 자주 오면 친하던 사이도 멀어진다. 오직 사홀이나 닷새 사이인데도 서로 보는 눈이 처음과 같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명심보감- 省心篇> [야생화] 글: 한상경 누가 너를 야생화라 불렀느냐 잊혀진 이름의 꽃이여 작은 몸짓 절규하는 너의 침묵 뜨거운 외침 꽃잎으로 말한다 사랑의 눈이 아니고는 찾아지지 않는 꽃 너 야생화여 잊혀지는 아픔 흙가슴에 뿌리박고 이슬 눈물 머금고 기다림에 피는 꽃 야생화여 오늘도 바람부는 광야에서 마지막 남은 씨앗 대지에 흩날린다 출처: 환경부 자연생태 동영상 라이브러리 강활(羌活 Korean ostericum) 학 명 : Ostericum Koraenum (Max) Kitagawa 꽃 말 : 노여움 원산지 : 한국 이 명 : 강호리 [꽃이야기] 산형화목 미나리과 여러해살이풀. 경기 강원 이북 지방의 깊은 산골짜기, 산지의 물가에서 자생합니다. 1500년대까지만 해도 강활과 독활(獨活)이 동일한 식물로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고서에는 하나의 줄기가 곧게 위로 뻗어 바람에 흔들리지 않으므로 독활(獨活)이라 부르기도 하고 바람이 불어도 흔들리지 않으나, 바람이 없을 때에는 홀로 움직이므로 독요초(獨搖草)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독활은 강중(羌中)에서 나는 것이 좋은 것이어서 강활(羌活)이라 부른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부르는 독활(두릅나무과)은 강활(산형과)과 생김새나 약효가 전혀 달라 혼동하기 쉬우므로 이명으로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 순을 나물로 먹습니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감기, 두통, 신경통, 류머티즘, 관절염, 등에 처방합니다. 크기는 약 2m 정도로 자라며, 줄기는 곧게 서며 윗부분에서 가지를 칩니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를 가지며 3장의 작은잎이 2회 깃꼴로 갈라집니다. 작은잎은 넓은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깊게 패인 톱니가 있습니다. 꽃은 8∼9월에 흰 꽃이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서 겹산형꽃차례로 피는데, 10∼30개의 작은꽃대로 갈라져서 많은 꽃이 달립니다. 열매는 분과로 10월에 익으며 타원형이고 날개가 있습니다.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 음악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아침에 읽는 글]을 예쁘게 봐주세요.. * 올린 글에 오류가 있으면 메일로 알려주세요 수정 하겠습니다.. ibs52@hanmail.net 한대수 - 행복의 나라(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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