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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들 있습니다.
별로 못 사는 것 같지는 않은데 너무 아낀다고 해야 하나요
써야 할 때를 모르고 “미래를 위한 저축”이라거나
“자식들을 위해 써야 한다.”거나 하면서 정작 자신에게는 소홀한 사람
 
저는 여행을 가면 가끔 이런 소리를 듣습니다.
“무릎 아파서 걷지도 못 하겠어”
“젊어서 진즉에 다닐 걸”
물론 그분들이 있었기에 우리가 이만큼 잘 사는 나라가 되었지만
누가 그들의 인생을 보상해줄까요?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나에게 투자하세요.
미래는 미래입니다.
물론 흥청망청 오늘에 올인 하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오늘을 즐기라는 이야기입니다.
 
우여곡절 속에서도 당신이 살아왔듯이
내가 걱정하는 사람들은 다 살아갈 거고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들 걱정하느라 나를 돌보지 않는다면 결국 후회는 내 몫이 됩니다.
 
당신의 인생에서 오늘만큼 젊은 날이 다시 돌아올까요?
바로 오늘입니다.
당신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세요!
 
 
☆글 : 友美 김학주 (詩人)
☆우미의 아침 편지 와 함께
☆2017.03.27. 하루호 출발~빵!!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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