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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쉽고도 어려운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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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270회 작성일 17-04-02 01:22

본문






















♧가장 쉽고도 어려운 것은♧

   

탑을 정성들여 잘 쌓으면
천년이 흘러가도 처음처럼
그대로 변치 않습니다.

사랑이 그러합니다
사랑의 숨결을 느껴가며
소중한 사랑의 탑을 하나씩
쌓아가는 사람들

사랑과 배려 이해로 차근차근
다둠으며 하나씩 틈사이로
이쁘게 쌓여 갈 때 가슴으로
행복의 별과 달이 뜨지만

이기심과 자존심의 돌과
모난돌 들을 하나씩 끼워
놓고 탑을 올렸다면

비 바람에 쓰러지는 공든
탑위로 슬픔과 외로움의
달이 뜰 뿐입니다.

물 방울이 스처간 자리엔
꽃들이 피어나서 오랫도록
향기가 남습니다

사랑이 머물던 자리가 그러
한데 가장 쉽고도 가장 어려운
것이 사랑이던 가요.

글:김홍성/옮긴이:竹 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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