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람과 사람사이에 놓여진 다리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추천>사람과 사람사이에 놓여진 다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940회 작성일 17-04-04 08:01

본문





      사람과 사람사이에 놓여진 다리

      사람과 사람사이에 놓여진
      다리가 있습니다.
      하루에 몇번씩 건너야 할
      다리였습니다.
      어느날인가 짧은 다리였는데
      또 다른 날엔 긴 다리가 되었습니다.

      내가 건너려 할 때 다리
      가장자리에 꽃이 피었습니다.
      향기가 진한 날 향수같은
      사랑을 배웠습니다.
      다리 가장자리에 바람이
      찾아왔습니다
      바람 시원한 날 용서의
      마음을 배웠습니다.

      다리 가장자리에 새 한마리
      찾아왔습니다
      삐리리리 울음소리에 아픈
      마음을 알게 됐습니다.
      다리 가장자리에 쉬어가는 빗
      물을 보았습니다.
      고인 물속에서 여유로운
      삶을 배웠습니다.

      꽃은 피었다가 사라져도 내안에
      사랑은 꽃보다 긴 생명을
      그리움으로 채웠습니다.

      용서의 마음도, 아픈 마음도
      사랑이 놓여진 다리위에서 빗물처럼 곱게
      만남이란 의자를 만들었습니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영상제작 : 동제








      고양이 와 제비 천 마리

      유라시아를 거대 제국을 세운 칭기즈칸 그의 말굽은
      실크로드를 통해 유럽에 문명을 실어 나르고 찬란한 르네상스를 낳았다.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아홉 살 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배운 게 없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내 이름도 슬 줄 몰랐으나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 현명해지는 방법을 배웠다."
      그의 고백처럼 칭기즈칸은 지혜로운 정복자였다.
      칭기즈칸이 무자비한 힘으로만 밀어 붙였다면 25년이란 짧은 기간에
      역사상 유래 없는 거대 제국을 건설하지 못했을 것이다.
      칭기즈칸이 금나라를 정복하기로 결심했을 때
      그의 군대는 전투 경험이 부족했다.
      특히 유목민들은 낯선 성곽을 공격하는 방법을 몰랐다.
      그 때 칭기즈칸은 금나라 옆에 있는 작은 나라 서하를 치면서 그 방법을
      병사들에게 가르치기로 했다.
      그는 우선 자신의 기마병들에게 서하의 성을 치라고 명령했다.
      아니나 다를까 서하의 성벽 아래에 도착하자 기마병들은 당황했다.
      칭기즈칸은 서하의 왕에게 전갈을 보내 고양이 천 마리와 제비 천 마리를
      조공으로 비치면 철수하겠다고 알렸다.
      몰려온 대군을 보고 깜짝 놀란 왕은 칭기즈칸의 소박한 요구에 기뻐하며
      서둘러 고양이와 제비를 보냈다.
      칭기즈칸 군대는 제비와 고양이와 제비 꼬리에 솜뭉치를 달고
      불을 붙인 뒤 풀어 주었다.
      그러자 제비와 고양이들은 서둘러 성안 둥지와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
      곧 이어 성 안 곳곳이 불타올랐다.
      서하 군이 불과 싸우는 동안 칭기즈칸의 군대는 더 거대한 성채를
      점령하기 위한 훈련을 시작했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영상제작 : 동제






      마더 테레사의 재산은 사랑

      니르말라 수녀는 테레사 수녀의 서거 뒤 ‘
      사랑의 선교회’ 캘커타 지부의 원장이 되었다.
      그녀에게 ‘마더’라는 호칭이 주어졌지만
      그녀는 아직도 ‘시스터’라는 호칭을 고집하고 있다.
      니르말라 수녀는 테레사만이 ‘마더’라며 마더 하우스 안마당에
      안장된 마더 테레사의 영혼과 함께하는 삶을 조용히 살고 있다.
      테레사 수녀가 세상을 떠났을 때 지위가 높고 돈이 많은 사람,
      종교간의 높은 벽도 테레사 수녀 앞에서는 몸을 낮추었다.
      힌두교도가 천만 명이 넘는 캘거타, 이곳에서 가톨릭 최고의
      장례식이 열렸으며 장례식장에는 노란색 법의를 걸친 불교 스님들,
      힌두교도, 회교도들이 함께 모여 ‘테레사 수녀와 함께 살아온 것을
      감사한다’며 그녀의 죽음을 애도했다.
      또한 캘거타가 속한 벵골 주는 공산당이 장기 집권하고 있는데,
      종교를 부정하는 공산당도 테레사 수녀 앞에서는 고개를 숙였다.
      뿐만 아니라 그녀의 손을 거쳐간 6000여 명의
      빈민들이 그녀의 장례 행렬을 따랐다.
      그녀가 가진 것이라고는 단돈 5루피와 옷 한 벌, 십자가가 전부였다.
      그런데도 그녀는 결코 가난하지 않았다.
      그녀에게는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녀는 그것을 세상에 보여 주었다.
      캘거타 거리 한 구석에서 가난과 고통에 억눌려 살아가는 사람들과
      이 세상에서 가장 물질이 풍부한 몇몇 도시들 한가운데 남겨져 있는
      불행한 사람들을 만져 주고, 안아 주고, 씻어 주었다.
      부모로부터 버림받은 아이, 남편으로부터 버림받은 여자, 가족으로부터
      버림받은 나병환자, 죽어 가는 노인들을 테레사 수녀는 사랑하다 갔다.
      “오늘날 세계의 최악의 병은 결핵도 나병도 아니다.
      그것은 ‘자신은 이 세상에서 아무런 쓸모도 없는 사람’이라고
      느끼는 정신적 빈곤과 고독이다”라고 테레사 수녀는 말했다.
      인간의 마음으로밖에 고칠 수 없는 그 정신적 빈곤과 고독을
      그녀는 87년 동안 세상에 보여 주었고, 남겼다.
      사랑이라는 이름의 자취를.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영상제작 : 동제

소스보기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1.uf.tistory.com/media/21141F4158DF432210E518" width=600 height=400 style="border:2px black inset"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사람과 사람사이에 놓여진 다리 사람과 사람사이에 놓여진 다리가 있습니다. 하루에 몇번씩 건너야 할 다리였습니다. 어느날인가 짧은 다리였는데 또 다른 날엔 긴 다리가 되었습니다. 내가 건너려 할 때 다리 가장자리에 꽃이 피었습니다. 향기가 진한 날 향수같은 사랑을 배웠습니다. 다리 가장자리에 바람이 찾아왔습니다 바람 시원한 날 용서의 마음을 배웠습니다. 다리 가장자리에 새 한마리 찾아왔습니다 삐리리리 울음소리에 아픈 마음을 알게 됐습니다. 다리 가장자리에 쉬어가는 빗 물을 보았습니다. 고인 물속에서 여유로운 삶을 배웠습니다. 꽃은 피었다가 사라져도 내안에 사랑은 꽃보다 긴 생명을 그리움으로 채웠습니다. 용서의 마음도, 아픈 마음도 사랑이 놓여진 다리위에서 빗물처럼 곱게 만남이란 의자를 만들었습니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영상제작 : 동제 </ul></ul></pre></td></tr></table></center> <embed width="100" height="24" align="absMiddle" src="http://cfile22.uf.tistory.com/media/176629374E0AF29D1CEFC8" type="audio/x-ms-wma" showstatusbar="1" volume="0" loop="1" autostart="true" allowscriptaccess="never">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21.uf.tistory.com/original/114A180B49B3628A8971BA" width=600 height=400>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고양이 와 제비 천 마리 유라시아를 거대 제국을 세운 칭기즈칸 그의 말굽은 실크로드를 통해 유럽에 문명을 실어 나르고 찬란한 르네상스를 낳았다.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아홉 살 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배운 게 없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내 이름도 슬 줄 몰랐으나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 현명해지는 방법을 배웠다." 그의 고백처럼 칭기즈칸은 지혜로운 정복자였다. 칭기즈칸이 무자비한 힘으로만 밀어 붙였다면 25년이란 짧은 기간에 역사상 유래 없는 거대 제국을 건설하지 못했을 것이다. 칭기즈칸이 금나라를 정복하기로 결심했을 때 그의 군대는 전투 경험이 부족했다. 특히 유목민들은 낯선 성곽을 공격하는 방법을 몰랐다. 그 때 칭기즈칸은 금나라 옆에 있는 작은 나라 서하를 치면서 그 방법을 병사들에게 가르치기로 했다. 그는 우선 자신의 기마병들에게 서하의 성을 치라고 명령했다. 아니나 다를까 서하의 성벽 아래에 도착하자 기마병들은 당황했다. 칭기즈칸은 서하의 왕에게 전갈을 보내 고양이 천 마리와 제비 천 마리를 조공으로 비치면 철수하겠다고 알렸다. 몰려온 대군을 보고 깜짝 놀란 왕은 칭기즈칸의 소박한 요구에 기뻐하며 서둘러 고양이와 제비를 보냈다. 칭기즈칸 군대는 제비와 고양이와 제비 꼬리에 솜뭉치를 달고 불을 붙인 뒤 풀어 주었다. 그러자 제비와 고양이들은 서둘러 성안 둥지와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 곧 이어 성 안 곳곳이 불타올랐다. 서하 군이 불과 싸우는 동안 칭기즈칸의 군대는 더 거대한 성채를 점령하기 위한 훈련을 시작했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영상제작 : 동제 </ul></ul></pre></td></tr></table></center>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width=600 height=400 src=http://cfile5.uf.tistory.com/media/23425835555990F823C9CA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마더 테레사의 재산은 사랑 니르말라 수녀는 테레사 수녀의 서거 뒤 ‘ 사랑의 선교회’ 캘커타 지부의 원장이 되었다. 그녀에게 ‘마더’라는 호칭이 주어졌지만 그녀는 아직도 ‘시스터’라는 호칭을 고집하고 있다. 니르말라 수녀는 테레사만이 ‘마더’라며 마더 하우스 안마당에 안장된 마더 테레사의 영혼과 함께하는 삶을 조용히 살고 있다. 테레사 수녀가 세상을 떠났을 때 지위가 높고 돈이 많은 사람, 종교간의 높은 벽도 테레사 수녀 앞에서는 몸을 낮추었다. 힌두교도가 천만 명이 넘는 캘거타, 이곳에서 가톨릭 최고의 장례식이 열렸으며 장례식장에는 노란색 법의를 걸친 불교 스님들, 힌두교도, 회교도들이 함께 모여 ‘테레사 수녀와 함께 살아온 것을 감사한다’며 그녀의 죽음을 애도했다. 또한 캘거타가 속한 벵골 주는 공산당이 장기 집권하고 있는데, 종교를 부정하는 공산당도 테레사 수녀 앞에서는 고개를 숙였다. 뿐만 아니라 그녀의 손을 거쳐간 6000여 명의 빈민들이 그녀의 장례 행렬을 따랐다. 그녀가 가진 것이라고는 단돈 5루피와 옷 한 벌, 십자가가 전부였다. 그런데도 그녀는 결코 가난하지 않았다. 그녀에게는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녀는 그것을 세상에 보여 주었다. 캘거타 거리 한 구석에서 가난과 고통에 억눌려 살아가는 사람들과 이 세상에서 가장 물질이 풍부한 몇몇 도시들 한가운데 남겨져 있는 불행한 사람들을 만져 주고, 안아 주고, 씻어 주었다. 부모로부터 버림받은 아이, 남편으로부터 버림받은 여자, 가족으로부터 버림받은 나병환자, 죽어 가는 노인들을 테레사 수녀는 사랑하다 갔다. “오늘날 세계의 최악의 병은 결핵도 나병도 아니다. 그것은 ‘자신은 이 세상에서 아무런 쓸모도 없는 사람’이라고 느끼는 정신적 빈곤과 고독이다”라고 테레사 수녀는 말했다. 인간의 마음으로밖에 고칠 수 없는 그 정신적 빈곤과 고독을 그녀는 87년 동안 세상에 보여 주었고, 남겼다. 사랑이라는 이름의 자취를.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영상제작 : 동제 </ul></ul></pre></td></tr></table></center>
추천0

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유익한 작품들 즐감하고갑니다 고맙습니다
저는  어찌살까 걱정입니다 ㅎ
이러케 자그마한 열대어 한마리,,두마리에 온 마음을 뺏겨 아파하고 하루종일 괴로워하니..ㅊㅊ
첨엔 한마린줄 알았는데 시름시름 두마리가 더 죽어갔습니다,,태트라가 균형을 못잡아 자꾸 엎어지고,,살아보려고 안간힘 쓰는모습에 눈시울ㅇ..하여 나느 꾀를 내 물을 자꾸 저어주니까 뜨면서 균형을 잡아 살것도 같아 계속저어 팔이 아파,,
나중엔 ,,,ㅜㅜㅜ생명이 사라지다니요,,저는 세상을 어떠케 살아갈지,,넘 여려터진거같아요
집안일도 그데로니,,할일도 많고,,몸도힘들고,,마음도 아프고 ,,오늘은 더 그렇습니다 흑,ㅎ

Total 11,320건 4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1170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6 3 08-01
1116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4 1 07-27
11168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7 4 08-15
11167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3 6 07-31
11166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8 1 08-17
1116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3 0 07-11
11164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2 1 08-05
11163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7 0 03-13
11162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6 0 08-03
1116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4 0 12-31
1116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9 0 08-19
1115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7 1 03-21
11158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3 2 08-18
1115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6 1 07-10
1115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0 0 09-30
1115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4 3 07-16
1115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4 0 10-17
1115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0 1 07-31
1115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2 1 04-18
열람중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1 0 04-04
11150 명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0 0 07-26
1114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0 1 08-03
11148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8 0 11-23
1114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5 0 07-19
1114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0 0 03-31
1114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9 1 07-26
11144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9 3 09-02
1114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8 1 07-20
1114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6 0 08-17
11141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4 2 09-14
1114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1 0 08-12
1113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9 0 11-09
11138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0 0 12-02
11137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9 3 08-25
1113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7 1 07-31
11135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5 0 09-28
1113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1 1 07-09
11133 아기황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1 0 07-11
11132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9 3 08-27
11131 큐피트화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6 0 07-12
11130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4 4 08-21
1112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6 1 08-19
1112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3 2 07-27
1112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2 0 08-04
11126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1 4 09-19
1112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7 3 07-29
11124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6 3 08-22
11123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8 3 08-12
1112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6 0 08-02
11121 명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5 0 07-2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