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돌고 돕니다 / 역지사지(易地思之)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말은 돌고 돕니다 / 역지사지(易地思之)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311회 작성일 17-04-19 00:25

본문

 


 


 


♧ 말은 돌고 돕니다 / 역지사지(易地思之) ♧



우리 살아가는 세상엔
다른 사람을 함부로 비판,
비난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잘 모르면 그냥 좋은
점만 봐 주면 되는데... 이상하게도
꼭, 상대방의 단점과 안 좋은 점만
먼저 보는 사람들의 심리는 무엇일까요?

그런 사람의 심리 가운데는
치유되지 못한 자신의 상처와 허물이
가슴깊이 묻혀 있을 겁니다.

남의 흉이 한 가지면
자기 흉은 열 가지라는 말이 있지요.

돌아서서 남의 흉과 욕을 담는 사람들..
자기 입술만 더럽힐 뿐이지요.

사람 사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남을 매도하는 사람들이 있나 봅니다.

인디언 속담에서까지
이런 말이 있는 걸 보면요...

"그 사람의 신발을 신고
1마일을 걸어보기 전까지는
그 사람을 비판하지 말라고"

인디언이 사는 마을에만 그렇겠습니까?
우리도 그렇습니다....

어떤 일의 상황이 아무리 비슷해도
그 사람의 성격,
그 사람의 살아온 분위기,
그 사람의 마음...
나와는 절대로 같을 수는 없지요.

이 세상은 덮어 줘야 할
부끄러움이 훨씬 많습니다.

그 사람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 본다면 오히려
감싸주고 싶은 생각이 들겠지요.

혀는 무서운 칼날입니다.
한번 뱉은 말은
다시 주워 담을 수도 없습니다.

입술에서 흘러 나오는
남에 대한 허물과 비판은
곧, 자신의 허물과 비판인 것을..

말은 돌고 돕니다
그 사람이 없는 곳엔 칭찬을...
그 사람이 있는 자리에선 격려를..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결국은 내게로 다시 돌아오는
칭찬과 격려인 것을 ...
- 좋은 생각 중에서 -
- html 제작 김현피터 -

움직이는 아이콘 예쁜라인 이미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 Nana Mouskouri - Amazing Grace ♬
Amazing Grace 놀라운 은혜여!

Amazing Grace, How sweet the sound.
That sav'd a wretch like me!

놀라운 은혜여! 얼마나 그 소리가 감미로운지요!
그 은혜가 저와 같은 비참한 인생을 구원했습니다.

 

 

추천0

댓글목록

Total 11,353건 151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853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4 0 05-03
385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0 0 05-02
385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1 0 05-02
3850 우미김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7 0 05-02
3849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8 0 05-02
3848 우미김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9 0 05-01
384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7 0 05-01
3846
오월의 연가 댓글+ 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5 0 05-01
3845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4 0 05-01
3844
행복 조각 댓글+ 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1 0 05-01
384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6 0 04-30
384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9 0 04-30
384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6 0 04-30
3840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 0 04-30
383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 0 04-29
383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6 0 04-29
383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0 0 04-29
383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9 0 04-29
383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2 0 04-28
383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8 0 04-28
3833 우미김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0 0 04-28
383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6 0 04-28
3831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1 0 04-28
3830 우미김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7 0 04-27
382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9 0 04-27
3828
평생 통장 댓글+ 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4 0 04-27
382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4 0 04-27
382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4 0 04-27
3825
이해의 나무 댓글+ 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4 0 04-26
382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7 0 04-26
3823 우미김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3 0 04-26
382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3 0 04-26
3821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6 0 04-26
3820 이슬비둘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5 0 04-25
381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5 0 04-25
3818 우미김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9 0 04-25
381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8 0 04-25
381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4 0 04-25
381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5 0 04-25
381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3 0 04-24
381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8 0 04-24
381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1 0 04-24
3811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2 0 04-24
381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8 0 04-23
380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 0 04-23
380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5 0 04-23
380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9 0 04-23
380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4 0 04-22
380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4 0 04-22
380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0 0 04-2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