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의 우체통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인연의 우체통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530회 작성일 17-05-25 00:31

본문

 

2303EA4358DDA1F61AF2E3

 

 

♧ 인연의 우체통 ♧

서로 생각나는 사람으로 아침을 엽니다 우리 가끔은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았으면 합니다. 적당히 걱정도 해주며 간혹 궁금해 하기도 하며 무슨 고민으로 힘들게 사는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아주 가끔은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았으면 합니다. 그대가 있는 그 곳에는 비가 오는지. 가장 힘들 때면 누가 많이 생각나는지. 보고 싶은 사람이 있을 때는 어떻게 하는지. 괜스레 서로 물어보고 싶어지도록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았으면 합니다. 월급날은 작은 결실의 여유라는 이유로, 비 오는 날은 비내린다는 이유로...‥ 우연히 무언가 익숙한 번호가 앞차 번호로 눈에 뜨일 때에도 갑자기 그리운 사람으로 떠올릴수 있도록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고싶습니다. 아마 내몸이 아파 마음이 울적한 날이면 나는 갑자기 더욱더 사무치는 서글픔 때문에 생각나는 사람을 가슴에 담고 싶을겁니다. 그렇게 살았으면 합니다. 스치는 세상사에 많은 인연으로 받아 들임이 아니라 신이 주신 필연적인 만남이라 믿으며 서로에게 문득 문득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았으면 합니다. 만약.... 이 글을 읽고~~~ 이렇게 부탁을 할 사람이 있다면 참 다행입니다. 이렇게 말을 전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참 행운 입니다. 이렇게 자연스레 생각나는 사람이 그대에게 있다면 그대는 참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겁니다. 그보다 더욱더 행복한 것은 그대가 누군가로부터 생각나는 사람으로 떠올려 졌기에 그대는 지금 잘살고 있다는 겁니다. 작은 메세지 하나라도 누군가에게 받고 있다면, 그건 그대를 누군가가 생각하고 있다는 겁니다. 우정, 사랑, 인연 이란? 산길과 같아서 매일 오고가지 않으면 잡초가 무성해진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 html 제작 김현피터 - 움직이는 아이콘 예쁜라인 이미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 Jeg Ser Deg Sote Lam (당신곁에 소중한 사람) ♬ 네가 날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다면 내가 널 사랑하는 것이 과연 무슨 소용이 있을까? 이미 지나간 사랑은 더 이상 기억되어서는 안 된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846건 65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64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8 0 03-14
64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8 0 03-24
64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5 0 04-02
64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3 0 04-10
64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0 0 04-19
64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0 04-27
64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6 0 05-05
63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0 0 05-13
63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9 0 05-21
63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4 0 05-30
63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3 0 06-07
63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 0 06-16
63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0 06-26
63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3 0 07-09
63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5 0 07-17
63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0 07-25
63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0 0 08-03
62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4 0 08-12
62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8 0 08-25
62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7 0 09-03
62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 0 09-11
62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6 0 09-22
62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3 0 10-01
62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0 0 10-09
62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1 0 10-18
62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4 0 10-26
62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5 0 11-04
61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4 0 11-14
61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3 0 11-22
61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5 0 12-01
616
12월의 엽서 댓글+ 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0 12-09
61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9 0 12-18
61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7 0 12-27
61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4 0 01-04
61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2 0 01-13
61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0 0 01-21
61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6 0 01-30
60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0 0 02-07
60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 0 02-16
60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8 0 02-24
60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4 0 03-04
60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0 0 03-12
60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8 0 03-20
60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4 0 03-28
60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2 0 04-05
60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1 0 04-14
60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5 0 04-22
59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7 0 04-30
598
엄마 댓글+ 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5 0 05-09
59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6 0 05-1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