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남기 어려운 곳에서 자란 소나무가 명품이 되듯이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살아남기 어려운 곳에서 자란 소나무가 명품이 되듯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656회 작성일 17-06-19 00:39

본문

 


 

 

♧ 살아남기 어려운 곳에서 자란 소나무가 명품이 되듯이 ♧
 

프랑스산 포도주는 알다시피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그런데 프랑스의 한 마을에서는
좋은 포도주를 생산하기 위해서 포도나무를
심을 때 일부러 좋은 땅에 심지 않는다고 한다.

왜냐하면 포도나무를 토질이 좋은 땅에 심으면
쉽게 자라서 탐스런 포도가 열리긴 하지만
뿌리를 깊이 내리지 않아서 땅거죽의
오염된 물을 흡수하기 때문에 포도의
품질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그러나 포도나무를 척박한 땅에 심으면
빨리 자라지는 못해도 땅속 깊이 뿌리를
내려 좋은 물을 흡수하기 때문에 오염되지 않고
품질이 뛰어난 포도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비슷한 예로 한국의 소나무들을 보자.
사람들이 소위 말하는 잘 생긴 소나무들이
자라난 땅을 파보면 배수가 어렵고
토양이 매우 거친 말하자면
아주 열악한 환경에서 자란 경우가 많다.

살아남기 어려운 곳에서 자란
소나무가 명품이 되는 것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향기로운 향수는
발칸 산맥의 장미에서 나온다고 한다.

그 가운데 가장 춥고 어두운 자정에서 새벽 2시
사이에 딴 장미에서 최고급 향수가 생산된다.
그 이유는 장미가 그러한 한밤중에
가장 향기로운 향을 뿜어내기 때문이다.
- 차동엽의 '무지개 원리' 중에서 -
- html 제작 김현피터 -

움직이는 아이콘 예쁜라인 이미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 옛동산에 올라 / ,소프라노 김자경 ♬

내 놀던 옛동산에, 오늘 와 다시서니
산천의구란 말, 옛시인의 허사로고
예 섰던 그 큰 소나무, 베어지고 없구려

추천0

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독수리가 새끼 길들이기도 눈물겹지요
높은곳에서 자꾸 덜어뜨려 살아남는것만  돌본다지요 ㅜㅜ
사람도 짐승도 식물도 연단을 받아야 명품이 되는군요,,고맙습니다

환난중에 감사하라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얻게하려하심이라

Total 3,846건 6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59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0 0 11-20
359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8 0 06-28
359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8 0 01-04
359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6 0 01-15
359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5 0 04-08
359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3 0 08-31
359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1 0 06-15
358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1 0 01-16
358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9 0 12-02
358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8 0 11-10
358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7 0 05-13
358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5 0 12-28
358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4 0 08-24
358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4 0 06-29
358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3 0 06-23
358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2 0 07-17
358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2 0 07-17
357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2 0 07-17
357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1 0 12-19
357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1 0 08-17
357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1 0 06-27
357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0 0 07-24
357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8 0 06-26
357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6 0 12-13
357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3 0 06-05
357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3 0 01-12
357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2 0 06-06
356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2 0 06-18
356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2 0 07-20
356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0 0 08-17
356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0 0 07-19
356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7 0 06-17
열람중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7 0 06-19
356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4 0 05-28
356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3 0 07-24
356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2 0 06-05
356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2 0 06-02
355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2 0 06-19
355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1 0 07-21
355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0 0 09-04
355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7 0 06-30
355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6 0 09-01
355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6 0 04-28
355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4 0 01-10
355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3 0 06-30
355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3 0 08-31
355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2 0 06-14
354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1 0 05-28
354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1 0 07-16
354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1 0 07-1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