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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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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956회 작성일 17-07-01 06:13

본문





      당신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무리를 이루면 바보가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판단하기도 전에 우르르 몰려가는 무리를 따라
      우매한 결정을 하는 사람들

      그래서 단지 '다를' 뿐인데,
      '틀린' 것으로 잘못 판단을 내립니다.

      무리 속에 있는 이들은 그것이 잘못된
      결정인지조차 깨닫지 못하지요.

      단지 색이 다를 뿐인데, 사람들은 '다름'을 '틀림'으로
      규정지어 버리는 경우, 종종 있지요?

      때로 무리 속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원치 않는 결정을
      강요받을 때도 있고 억지로 무리에 섞여 그 판단이
      옳다고 편들어 줘야할 때도 있습니다.

      다름을 틀림으로 규정하고 바라보는 이들은
      누군가에게는 자신도 틀림이 될 수 있음을 왜 모를까요?

      '남들이 다 가는 길' 곧 '옳은 길' 이라 여기는 세상에서
      '남들이 다 가지 않는 길'을 선택하는 순간,
      내가 감내 해야하는 것들이 꽤 무겁습니다.
      그럼에도 그 무게를 견뎌내고 다수로부터
      자신을 지켜낸 이들에게 열렬한 응원을 보냅니다.
      당신은 결코 틀리지 않았습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최장수 존 칼망 할머니

      세계 최장수자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존 칼망 할머니의 이야기다.
      1960년대 중반 프랑스 남부 아를 지방에 살았던 존 칼망 할머니는
      동네에 변호사에게 살던 아파트를 팔기로 했다.
      매매조건이 조금 특별했다. 변호사는 잔느 칼망이 살아 있는 동안
      매달 2,500프랑을 지불하고, 대신 그녀가 죽은 다음 소유권을 넘겨 받기로 했다.
      당시 존 칼망 할머니의 나이는 90세였고, 변호사는 47세였다.

      계약조건은 두 사람 모두에게 만족스러웠다.
      별다른 소득이 없는 존 칼망 할머니 입장에서는 죽는 순간까지 매달
      일정한 현금을 확보할 수 있어 좋고, 변호사는 크게 목돈들이지 않고
      싼값에 집주인이 될 수 있어 보였기 때문이다.
      변호사의 머리 속엔 아흔 살 된 잔느 칼망이 살아봐야 얼마나 더 살겠느냐는
      계산이 숨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변호사의 예측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할머니가 계속 죽지 않는 것이었다.
      1995년 변호사가 77세에 사망했을 당시 잔느 칼망은 120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살아 있었다.
      변호사는 무려 30년 동안 매달 2,500프랑(현재가치 50만원)을 꼬박꼬박
      지불했지만 집주인이 될 수 없었다.
      그가 낸 돈을 전부 합치면 집 값의 두 배가 넘었다.( more than $180,000,)
      결국 변호사가 죽은 다음 가족들이 계약을 물려받았다.
      어찌됐든 그들은 주택 소유권을 넘겨받으려면
      존 칼망이 사망할 때까지 매달 약속한 금액을 지불해야 했다.

      변호사가 사망한 다음(death 77, 1995) 존 칼망은 2년을 더 살았다.
      존칼망 할머니는 1997년 8월 04일'에 122세로 사망했다.
      (4 August 1997, aged 122 years)
      그리고 세계 최장수자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결국 변호사는 싼값에 집을 산 게 아니었다.
      심지어 죽을 때까지 그녀의 집에 한발도 들여놓지 못했다.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예상을 하지만 빗나갈 때가 많다.

      영상제작 : 동제






      부부란 무엇인가

      반쪽의 두 개가 아니고 하나의 전체가 되는 것입니다.
      한 몸이 된다는 "결혼서약"은,
      두 개의 물방울이 모여 하나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부부는 가위입니다.
      두 개의 날이 똑같이 움직여야 가위질이 됩니다.

      부부는 일체이므로 주머니가 따로 있어서는 아니 됩니다.
      부부는 주머니도 하나여야 합니다.

      부부란 피차의 실수를 한없이 흡수하는 호수입니다.
      "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이니까요.

      좋은 남편은 귀머거리요, 좋은 아내는 소경입니다.
      좋은 남편은 골라서 듣고, 좋은 아내는 골라서 봅니다.
      좋은 남편은 고개로 사랑하고, 좋은 아내는 눈으로 사랑합니다

      부부는 해묵은 골동품과 같습니다.
      부부의 사랑이란 꽤 "오래 뜸을 들인 후에야 성숙해"집니다.

      아내의 인내는 남편을 살리고,
      남편의 인내는 아내를 명예롭게 합니다.
      "부부생활이란 긴 대화"입니다.
      결혼 생활에는 견습 기간이 없습니다.


      부부생활에는
      "five bears(곰 다섯 마리)"가 있어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결국 부부생활은 五忍 참고 또 참는 길만이 최선이란 얘기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피곤한 시대"입니다.
      부부는 아내는 남편의 안식처가 되며, 남편은 아내의 안식처가 될 때,
      비로소 가정은 평화의 공간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개성을 상실하기 쉬운 시대"입니다.
      개성이 인정되지 못할 때 사람은 불행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와(이브)를 만드실 때
      "아담의 갈비뼈"를 뽑아 재료로 삼으셨다는데, 왜 하필
      갈비뼈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리뼈를 사용하면 밟는 습성이 생길 것이고,
      팔뼈를 쓰면 삿대질을 잘 할 것이고,
      머리뼈를 재료로 하면 아담의 훈장 노릇이나 하려 들 것이며,
      턱뼈 같은 것을 뽑아 쓰면 말이 많아 싸움이 그칠 날이 없을 것이고,
      어깨뼈를 쓰면 거들먹거릴 것이고,
      목뼈를 사용하면 교만할 것이니
      행복한 짝이 될 수 없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갈비뼈는 팔 밑에 있으니 보호의 뜻이 있고,
      심장과 가까우니 사랑의 이미지가 있는 것입니다.
      갈비뼈가 나란히 줄지어 있는 것도 동고동락하며
      나란히 걸어가라는 의미의 적절한 선택이었을 겁니다.

      결혼은 사랑의 만남이고, 자녀는 사랑의 열매이며,
      가정은 사랑의 온상이고, "부부 싸움은 사랑의 훈련"입니다.

      부부의 조화를 위하여, 다음의 몇 가지를 생각해 보시죠.

      떨어지지 말고 되도록 함께 다녀라.
      교대로 화내고 동시에 소리 지르지 말라.
      남편(아내)의 약점을 남에게 말하지 말라.
      확실한 증거 없이 아내(남편)의 실수나 허물을 지적하지 말라.
      냉전은 해 떨어지기 전에 끝내라.
      아직 부부로 있는 이상 의심하지 말라.
      아내들이여, 들릴 만큼 한숨 쉬지 말라.
      남편들이여, 소리 지르기 전에 두 번만 심호흡을 하라.
      그대가 용서받은 십자가의 사랑을 생각하고 그대도 용서하라.
      행복해야 할 그대의 아이들과 조화를 원하시는 창조자가
      그대들을 보고 있음을 기억하라.
      오늘 아내(남편)를 어떤 말, 어떤 행동으로 사랑했는지
      반성해 보라.

      "인간에게 속박되는 자유가 있는 데 그것은 사랑입니다."
      결혼이란 피차 어떤 점에서 묶이는 것입니다.
      결혼생활에서의 자유와 사회생활에서의 자유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사회생활에서는 무언가로부터의 자유를 갈망하나,
      결혼 생활에서는 자신의 소중한 자유를 상대에게 바치게 됩니다.

      피차의 자유를 주장하기만 하고 바칠 생각이 없는 사이라면
      동거인이라고 할 수는 있어도 부부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사랑은 오랜 세월을 걸쳐 싸우며 자라는 것입니다."
      "부부의 사랑에는 연륜이 필요"합니다.
      "사랑은 여는 것"입니다.

      부부 사이에 금이 생기는 원인은
      어느 한 쪽이 혹은 양쪽이 다 자기를 상대에게 공개하지
      않는 데서 오는 것입니다.

      "어리석은 생각은 상대가 변화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부부문제의 해결은 "내가 먼저 달라져야 한다." 라고 생각하는
      순간부터 시작됩니다.

      "그대의 상대는 기성품이 아니라 원료에 불과합니다."
      결혼상대자는 잘 관찰하고 되도록 이상에 가까운 상대를 골라야 합니다.

      "이야기하라, 이야기하라."
      두 사람의 대화가 많을수록 문제는 적어집니다.

      고양이 이야기든 유치한 농담이든 많이 이야기하라.
      동시에 들어 주라.
      무슨 이야기든 잘 듣는다면 사랑은 저절로 여물어 갑니다.

      이제 끝으로 "부부생활의 십계" 를 말씀드립니다.

      1. 아내를 관리하지 말자.
      아내는 재산이 아니라 그대의 영원한 파트너이다.

      2. 그대들 사이에 "STOP(일단정지)"사인을 놓지 말자.
      흐르지 않는 사랑은 썩게 되니까.

      3. 기다리지 말자. 가정은 정거장이 아니다.
      남자다움은 능동성이다. 기다리지 말고 그대가 먼저 다가가라.

      4. 아내를 생과부로 만들지 말자.
      그대는 남편으로서 아직 살아 있기 때문이다.

      5. 아내를 남과 비교하지 말자.
      더구나 남의 아내와 비교해선 안 된다.

      6. 찌푸리고 집에 들어가지 말자.
      가정은 병원이 아니다.
      되도록 많이 아내에게 이야기하자.

      7. 아내 앞에서 으스대지 말자.
      그녀는 그대를 아는 면에서는 귀신이다.

      8. 아내를 돈주머니로 여기지 말자. 가정은 주식회사가 아니다.
      부엌일이든 가게 일이든 아내에게 "일을 시키고 있다."는
      생각은 잠시도 갖지 말자.

      9. 아내에게 훈장 노릇하지 말자.
      사랑은 서로 보충하는 것이다.

      10. 비밀을 두지 말자.
      사랑은 아는 것이다. 미움은 오해에서 나오고,

      오해는 알지 못하는데서 비롯된다.
      아내에게 비밀이 전혀 없다면 그대의 사랑은 훌륭하다.
      아내인 동시에 친구일 수도 있는 자가 참된 아내이다.
      친구가 될 수 없는 여자는 아내로도 마땅하지가 않다.

      출처 : 윌리엄 펜 글

소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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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다 가는 길' 곧 '옳은 길' 이라 여기는 세상에서 '남들이 다 가지 않는 길'을 선택하는 순간, 내가 감내 해야하는 것들이 꽤 무겁습니다. 그럼에도 그 무게를 견뎌내고 다수로부터 자신을 지켜낸 이들에게 열렬한 응원을 보냅니다. 당신은 결코 틀리지 않았습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ul></ul></pre></td></tr></table></center> <embed src="http://pds3.egloos.com/pds/200708/22/24/skawkkoo_-_kim_-_good_styllist_music_cafe.wma" type="audio/x-ms-wma" style="width: 0px; height: 0px;" ='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 ="samedomain"="" showstatusbar="true" loop="-1" volume="0">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8.uf.tistory.com/media/246A45475954B476027440" width=600 height=400 style="border:2px khaki inset"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최장수 존 칼망 할머니 세계 최장수자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존 칼망 할머니의 이야기다. 1960년대 중반 프랑스 남부 아를 지방에 살았던 존 칼망 할머니는 동네에 변호사에게 살던 아파트를 팔기로 했다. 매매조건이 조금 특별했다. 변호사는 잔느 칼망이 살아 있는 동안 매달 2,500프랑을 지불하고, 대신 그녀가 죽은 다음 소유권을 넘겨 받기로 했다. 당시 존 칼망 할머니의 나이는 90세였고, 변호사는 47세였다. 계약조건은 두 사람 모두에게 만족스러웠다. 별다른 소득이 없는 존 칼망 할머니 입장에서는 죽는 순간까지 매달 일정한 현금을 확보할 수 있어 좋고, 변호사는 크게 목돈들이지 않고 싼값에 집주인이 될 수 있어 보였기 때문이다. 변호사의 머리 속엔 아흔 살 된 잔느 칼망이 살아봐야 얼마나 더 살겠느냐는 계산이 숨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변호사의 예측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할머니가 계속 죽지 않는 것이었다. 1995년 변호사가 77세에 사망했을 당시 잔느 칼망은 120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살아 있었다. 변호사는 무려 30년 동안 매달 2,500프랑(현재가치 50만원)을 꼬박꼬박 지불했지만 집주인이 될 수 없었다. 그가 낸 돈을 전부 합치면 집 값의 두 배가 넘었다.( more than $180,000,) 결국 변호사가 죽은 다음 가족들이 계약을 물려받았다. 어찌됐든 그들은 주택 소유권을 넘겨받으려면 존 칼망이 사망할 때까지 매달 약속한 금액을 지불해야 했다. 변호사가 사망한 다음(death 77, 1995) 존 칼망은 2년을 더 살았다. 존칼망 할머니는 1997년 8월 04일'에 122세로 사망했다. (4 August 1997, aged 122 years) 그리고 세계 최장수자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결국 변호사는 싼값에 집을 산 게 아니었다. 심지어 죽을 때까지 그녀의 집에 한발도 들여놓지 못했다.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예상을 하지만 빗나갈 때가 많다. 영상제작 : 동제 </ul></ul></pre></td></tr></table></center>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height=40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600 src=http://cfile8.uf.tistory.com/media/2235CE3D5200E9351CFC1D scale="exactfit" allowNetworking="all" wmode="transparent">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부부란 무엇인가 반쪽의 두 개가 아니고 하나의 전체가 되는 것입니다. 한 몸이 된다는 "결혼서약"은, 두 개의 물방울이 모여 하나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부부는 가위입니다. 두 개의 날이 똑같이 움직여야 가위질이 됩니다. 부부는 일체이므로 주머니가 따로 있어서는 아니 됩니다. 부부는 주머니도 하나여야 합니다. 부부란 피차의 실수를 한없이 흡수하는 호수입니다. "부부싸움은 칼로 물 베기"이니까요. 좋은 남편은 귀머거리요, 좋은 아내는 소경입니다. 좋은 남편은 골라서 듣고, 좋은 아내는 골라서 봅니다. 좋은 남편은 고개로 사랑하고, 좋은 아내는 눈으로 사랑합니다 부부는 해묵은 골동품과 같습니다. 부부의 사랑이란 꽤 "오래 뜸을 들인 후에야 성숙해"집니다. 아내의 인내는 남편을 살리고, 남편의 인내는 아내를 명예롭게 합니다. "부부생활이란 긴 대화"입니다. 결혼 생활에는 견습 기간이 없습니다. 부부생활에는 "five bears(곰 다섯 마리)"가 있어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결국 부부생활은 五忍 참고 또 참는 길만이 최선이란 얘기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피곤한 시대"입니다. 부부는 아내는 남편의 안식처가 되며, 남편은 아내의 안식처가 될 때, 비로소 가정은 평화의 공간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개성을 상실하기 쉬운 시대"입니다. 개성이 인정되지 못할 때 사람은 불행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와(이브)를 만드실 때 "아담의 갈비뼈"를 뽑아 재료로 삼으셨다는데, 왜 하필 갈비뼈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리뼈를 사용하면 밟는 습성이 생길 것이고, 팔뼈를 쓰면 삿대질을 잘 할 것이고, 머리뼈를 재료로 하면 아담의 훈장 노릇이나 하려 들 것이며, 턱뼈 같은 것을 뽑아 쓰면 말이 많아 싸움이 그칠 날이 없을 것이고, 어깨뼈를 쓰면 거들먹거릴 것이고, 목뼈를 사용하면 교만할 것이니 행복한 짝이 될 수 없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갈비뼈는 팔 밑에 있으니 보호의 뜻이 있고, 심장과 가까우니 사랑의 이미지가 있는 것입니다. 갈비뼈가 나란히 줄지어 있는 것도 동고동락하며 나란히 걸어가라는 의미의 적절한 선택이었을 겁니다. 결혼은 사랑의 만남이고, 자녀는 사랑의 열매이며, 가정은 사랑의 온상이고, "부부 싸움은 사랑의 훈련"입니다. 부부의 조화를 위하여, 다음의 몇 가지를 생각해 보시죠. 떨어지지 말고 되도록 함께 다녀라. 교대로 화내고 동시에 소리 지르지 말라. 남편(아내)의 약점을 남에게 말하지 말라. 확실한 증거 없이 아내(남편)의 실수나 허물을 지적하지 말라. 냉전은 해 떨어지기 전에 끝내라. 아직 부부로 있는 이상 의심하지 말라. 아내들이여, 들릴 만큼 한숨 쉬지 말라. 남편들이여, 소리 지르기 전에 두 번만 심호흡을 하라. 그대가 용서받은 십자가의 사랑을 생각하고 그대도 용서하라. 행복해야 할 그대의 아이들과 조화를 원하시는 창조자가 그대들을 보고 있음을 기억하라. 오늘 아내(남편)를 어떤 말, 어떤 행동으로 사랑했는지 반성해 보라. "인간에게 속박되는 자유가 있는 데 그것은 사랑입니다." 결혼이란 피차 어떤 점에서 묶이는 것입니다. 결혼생활에서의 자유와 사회생활에서의 자유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사회생활에서는 무언가로부터의 자유를 갈망하나, 결혼 생활에서는 자신의 소중한 자유를 상대에게 바치게 됩니다. 피차의 자유를 주장하기만 하고 바칠 생각이 없는 사이라면 동거인이라고 할 수는 있어도 부부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사랑은 오랜 세월을 걸쳐 싸우며 자라는 것입니다." "부부의 사랑에는 연륜이 필요"합니다. "사랑은 여는 것"입니다. 부부 사이에 금이 생기는 원인은 어느 한 쪽이 혹은 양쪽이 다 자기를 상대에게 공개하지 않는 데서 오는 것입니다. "어리석은 생각은 상대가 변화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부부문제의 해결은 "내가 먼저 달라져야 한다." 라고 생각하는 순간부터 시작됩니다. "그대의 상대는 기성품이 아니라 원료에 불과합니다." 결혼상대자는 잘 관찰하고 되도록 이상에 가까운 상대를 골라야 합니다. "이야기하라, 이야기하라." 두 사람의 대화가 많을수록 문제는 적어집니다. 고양이 이야기든 유치한 농담이든 많이 이야기하라. 동시에 들어 주라. 무슨 이야기든 잘 듣는다면 사랑은 저절로 여물어 갑니다. 이제 끝으로 "부부생활의 십계" 를 말씀드립니다. 1. 아내를 관리하지 말자. 아내는 재산이 아니라 그대의 영원한 파트너이다. 2. 그대들 사이에 "STOP(일단정지)"사인을 놓지 말자. 흐르지 않는 사랑은 썩게 되니까. 3. 기다리지 말자. 가정은 정거장이 아니다. 남자다움은 능동성이다. 기다리지 말고 그대가 먼저 다가가라. 4. 아내를 생과부로 만들지 말자. 그대는 남편으로서 아직 살아 있기 때문이다. 5. 아내를 남과 비교하지 말자. 더구나 남의 아내와 비교해선 안 된다. 6. 찌푸리고 집에 들어가지 말자. 가정은 병원이 아니다. 되도록 많이 아내에게 이야기하자. 7. 아내 앞에서 으스대지 말자. 그녀는 그대를 아는 면에서는 귀신이다. 8. 아내를 돈주머니로 여기지 말자. 가정은 주식회사가 아니다. 부엌일이든 가게 일이든 아내에게 "일을 시키고 있다."는 생각은 잠시도 갖지 말자. 9. 아내에게 훈장 노릇하지 말자. 사랑은 서로 보충하는 것이다. 10. 비밀을 두지 말자. 사랑은 아는 것이다. 미움은 오해에서 나오고, 오해는 알지 못하는데서 비롯된다. 아내에게 비밀이 전혀 없다면 그대의 사랑은 훌륭하다. 아내인 동시에 친구일 수도 있는 자가 참된 아내이다. 친구가 될 수 없는 여자는 아내로도 마땅하지가 않다. 출처 : 윌리엄 펜 글 </ul></ul></pre></td></tr></table></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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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s715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유월감기에 시달리던 ,,꿈속인지 현실인지 자다깨다 보니 어느새 칠월속으로 들어왔네요 ㅜㅜ ㅎ

날씨는 어둑하니 장마구름을  연상케하지만 마음만은 쾌청한 칠월하늘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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