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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가 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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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우미김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658회 작성일 17-07-03 12:26

본문

진주가 되기까지


서로 용서하는 마음이 없었다면
조개가 거친 모래를 억지로 뱉어냈을지도 모르지만
상처가 날 줄 알면서도 사랑으로 보듬었기에 축복이 찾아왔습니다.

만약 모래가 왜 삼켰느냐며 용서를 못했다면
조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모래의 날카로운 모서리는 끝까지 날을 세웠겠지요.

이렇듯 용서는 둘 중에 하나가 용서한다고 되는 게 아닙니다.
모두들 자신이 피해자라며 용서를 빌기를 바라지만
결국 상처만 경험하게 됩니다.

살아오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잃었습니까?

품으면 진주가 되지만 떠나면 적이 되는 불편한 진실
사랑만 해도 모자랄 인생,
더 이상 인연을 잃어서야 되겠습니까?
용서 받고 싶다면 당신이 먼저 용서하세요.


☆글 : 友美 김학주 (詩人)
☆사진 : 박 알 미
☆우미의 아침 편지와 함께
☆2017.07.03.하루호 출발~빵!!빵
추천0

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으로 하나되기.....
서로를 다독여주는 마음이 영롱한 진주를 만들어내ㄹ거같아요
고맙습니다  사랑은 기적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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