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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데우는 따뜻한 이야기가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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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668회 작성일 17-07-17 00:31

본문

 
   

가슴을 데우는 따뜻한 이야기가 있다면


삶의 무게에 지쳐 고통스럽다 할지라도
간간이 미소를 짓게 하는 유머가 있고
가슴을 데우는 따뜻한 이야기가 있다면
새롭게 살아볼만한 가치를 얻을 것입니다.

인간은 살면서 때때로
아름다운 모습이 어떤 것일까?
하고 반문하기도 합니다.
삶 중에서는 사랑하는 모습도 아름답고
고난을 인내하며 이겨 나가는 모습도
아름다운 모습으로 비추일 것입니다

고난을 인내로 이겨나가는 사람에게는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순명으로 받아드리며
스스로에게 순종하는 가운데 아름다운 미를
발산 할 수 있는 지혜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대에게
사랑받거나 사랑하기를 좋아하지만
어떤 것에 얽매여 순종하기는 싫어합니다.
또 사람들은 항상 우월성을 갖고 있어서
이해하기는 하지만 상대의 말에 귀 기울이고
자신을 낮추는 일은 하지 않으려 합니다.

세상은 더불어 사는 삶이라는
명제를 떠나서라도 상하간의 질서와 합리,
그리고 나이를 떠나서 상대가 누구이든
그 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마음과 생각을
헤아리고 그를 높일 수 있다면 완벽하고 깊은
사랑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러한 사랑을 갈구하면서도
현실을 외면하고 불행을 자초하고 있습니다.
꽃을 아름답다 라고 생각하고 인정하는 것은
꽃마다 자신의 독특한 향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 꽃은 자신의 독특한 향기를 품어내기까지
많은 세파를 겪고 나서 비로소 한 송이 꽃으로
활짝 피어나 아름다움을 과시하게 됩니다.

하찮은 식물도 자신의 아름다움을 과시하려면
많은 시련과 고난을 겪어야 하는 것처럼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자하면 식물들과 같은
시련을 순종으로 받아드릴 수 있어야 합니다.

인간의 아름다움은 만남에서 드러납니다.
자신을 비워내고 스스로 낮아지려 할 때
겸손이란 것이 아름다움으로 변모시켜줍니다.
상대가 두렵거나 높아서 낮아지는 것이 아니고
똑똑하고 뛰어나서 낮아지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하나의 인격체 안에서 만남이 일어나고
그 자리에 내가 원하는 상대가 있으므로
그를 귀하게 생각하고 여길 줄 아는 사람이 될 때
순종의 기쁨과 자유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사람으로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은 그만의 독특한
인품과 덕망이 갖추어 저야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이 될 수있으며 남하고 대화를 나눌 때는
항상 순화용어를 사용함으로서 상대방이
나를 평가 할 때 훌륭한 인격을 가진
꽃보다 더 아름다운 사람인 것입니다.
- 좋은글 중에서 -
- html 제작 김현피터 -

움직이는 아이콘 예쁜라인 이미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 봉숭아 - 정태춘, 박은옥 ♬

초저녁 별빛은 초롱해도
이밤이 다하면 질터인데
그리운 내 님은 어딜가고
저 별이 지기를 기다리나

손톱 끝에 봉숭아 빨개도
몇 밤만 지나면 질터인데
손가락 마다 무영실 매어주던
곱디 고운 내님은 어딜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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