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부족하다고 하면서 잘난체도 합니다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나는 부족하다고 하면서 잘난체도 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580회 작성일 17-07-23 01:23

본문

 
   

나는 부족하다고 하면서 잘난체도 합니다


나는 부족하다고 하면서 잘난체도 합니다.
나는 마음을 열어야 한다고 하면서 닫기도 합니다.
나는 정직하자고 다짐하면서 꾀를 내기도 합니다.
나는 떠난다고 하면서 돌아와 있고
다시 떠날 생각을 합니다.

나는 참아야 한다고 하면서 화를 내고 시원해 합니다.
나는 눈물을 흘리다가 우스운 일을 생각하기도 합니다.
나는 외로울수록 바쁜 척합니다.
나는 같이 가자고 하면 혼자 있고 싶고,
혼자 있으라 하면 같이 가고 싶어집니다.

나는 봄에는 봄이 좋다 하고
가을에는 가을이 좋다 합니다.
나는 남에게는 쉬는 것이 좋다고 말하면서
계속 일만 합니다.

나는 희망을 품으면서 불안해하기도 합니다.
나는 벗어나고 싶어하면서 소속되기를 바랍니다.
나는 변화를 좋아하지만 안정도 좋아합니다.

나는 절약하자고 하지만 낭비할때도 있습니다.
나는 약속을 하고나서 지키고 싶지 않아
핑계를 찾기도 합니다.
나는 남의 성공에 박수를 치지만
속으로는 질투도 합니다.

나는 실패도 도움이 된다고 말하지만
내가 실패하는 것은 두렵습니다.
나는 너그러운 척하지만 까다롭습니다.

나는 감사의 인사를 하지만
불평도 털어놓고 싶습니다.
나는 사람들 만나기를 좋아하지만 두렵기도 합니다.
나는 사랑한다는 말 하지만 미워할 때도 있습니다.
흔들리고 괴로워하면서 오늘은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리고 다음이 있습니다.
그 내일을 품고 오늘은
이렇게 청개구리로 살고 있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 html 제작 김현피터 -

움직이는 아이콘 예쁜라인 이미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 Life's storybook cover / Isla Grant ♬
(이 세상은 한편의 연극 무대와 같답니다)

이 세상은 하나의 무대 우리 모두는 이 무대에 참여해야 하지요.
세상은 가장 큰 연극, 우리 모두가 세상에서 제일 큰 연극에서
자신의 역할을 더 많이 하면 더 많은 것을 얻고
게으른 삶을 살았다면 결과도 낮아지게 되는 것을 알게 되지요

This world is a stage and we all have to take a part in
The world's greatest play
The more work you put in the more
you will find that the less will be taken away


추천0

댓글목록

Total 11,341건 142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29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4 0 08-01
429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3 0 08-01
4289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2 0 07-31
4288 -바다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8 0 07-31
4287
행복 요리법 댓글+ 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2 0 07-31
4286 우미김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2 0 07-31
4285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0 0 07-31
428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2 0 07-31
428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5 0 07-31
4282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5 0 07-30
428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8 0 07-30
4280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6 0 07-30
427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8 0 07-30
427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 0 07-30
4277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7 0 07-29
427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2 0 07-29
427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7 0 07-29
427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9 0 07-29
4273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09 0 07-28
4272
해피엔딩 댓글+ 1
우미김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5 0 07-28
427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1 0 07-28
4270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7 0 07-28
426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3 0 07-28
426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8 0 07-28
426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17 0 07-27
426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9 0 07-27
426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7 0 07-27
4264
외로움 댓글+ 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1 0 07-27
426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4 0 07-26
4262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1 0 07-26
426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0 0 07-26
426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2 0 07-26
425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3 0 07-25
4258 우미김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2 0 07-25
425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6 0 07-25
425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8 0 07-25
425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0 0 07-25
425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4 0 07-24
4253 우미김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7 0 07-24
4252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4 0 07-24
425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9 0 07-24
425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8 0 07-24
424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2 0 07-23
4248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0 0 07-23
열람중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1 0 07-23
424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4 0 07-23
424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7 0 07-22
4244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5 0 07-22
424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8 0 07-22
424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6 0 07-2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