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라는 요리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사랑이라는 요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574회 작성일 17-08-02 17:15

본문


희망이란그림

아마 그분은
<워츠 : watts>의 희망이란
제목이 붙은 그림을 보았을 것입니다.
희망이란 제목이 붙은 이 그림은
지구 위에 어느 여인이
초라하게 앉아 있습니다.
이 여인의 눈은 앞을 볼 수 없게 붕대로
감겨 있고 손에는 하프가 들려 있습니다.
그런데 이 하프를 자세히 보면 줄이
거이 끊어지고 유일하게 한 줄만 남아 있습니다.
아마 화가인 워츠는 이 끊어지지 않은 하프를
연주하면 멜로디가 흘러나오고 이 멜로디는
밤하늘에 빛나는 별로 가득 채운다는
위대한 희망을 설명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세상이 아무리 힘들고 어렵더라도 워츠의
그림 속에 여인이 들고 있는 하프의 끊어지지
않은 희망의 줄을 우리는 갖고 있지 않을까요?
이 글을 읽으실 그분께서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이 많아 늘 행복한 날로
가득 채우시길 빕니다.
☆★☆★☆★☆★☆★☆★☆★☆
사랑이라는 요리

만남이라는 큰그릇에
기쁨을 붓고,

진실 두 방울을 떨어뜨린 다음

우정
이라는 스푼으로 저어요.

다음에
행복을 세 번 넣고

정열이라는 냄비에 끓여요.

그리고 난 뒤
믿음이라는 건더기를 넣고

달콤하게
추억이라는 양념을 넣어 다음
미소라는 작은 스푼으로 떠서
입으로 맛을 보세요.

싱겁다 싶으면
축복을 아주 조금만 넣어요.

이렇게 하면
사랑이라는 아주
멋진 요리가 완성됩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
행복을 담는 그릇

가진 것이 부족해도
행복한 사람이 있습니다.

김치 한 조각으로 밥을
맛있게 먹고 누더기 옷 한 벌인데도
입으면 빛이 나고

낡은 시집 한 권을
가졌을 뿐이지만 위대한 영혼을
가진 사람이 있습니다.

행복은 어디서 오는 걸까요?
멀리 있지 않습니다
바로 마음에서 생겨납니다.

행복을 좇는 자는 결코
행복을 잡을 수 없으며

생활에 충실하고 성실한 자만이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가진 것 없이 행복해지는
방법, 그건 참 간단합니다.

행복을 찾기 위해
소매를 걷지 말고

무엇보다도 먼저 마음속
허욕을 버린다면 그만큼 행복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은 커집니다.

출처 : 작자 미상
☆★☆★☆★☆★☆★☆★☆★☆
돈으로 살 수 없는 것

돈으로 사람(person)을 살수는 있으나
그 사람의 마음(spirit)을 살수는 없다.

돈으로 호화로운 집(house)을 살수는 있어도
행복한 가정(home)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최상으로 좋은 침대(bed)는 살 수 있어도
최상의 달콤한 잠(sleep)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시계(clock)는 살 수 있어도
흐르는 시간(time)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얼마든지 책(book)은 살 수 있어도
결코 삶의 지혜(wisdom)는 살 수 없다.

돈으로 지위(position)는 살 수 있어도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존경(respect)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좋은 약(medicine)은 살 수 있어도
평생 건강(health)은 살 수 없다.

돈으로 피(blood)는 살 수 있어도
영원한 생명(life)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섹스(sex)는 살 수 있어도
진정한 사랑(love)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쾌락(pleasure)은 살 수 있으나
마음속 깊은 곳의 기쁨(delight)은 살 수 없다.

돈으로 맛있는 음식(food)은 살 수 있지만
마음이 동하는 식욕(appetite)은 살 수 없다.

돈으로 화려한 옷(clothes)은 살 수 있으나
내면에서 우러난 참된 아름다움(beauty)을 살수는 없다.

돈으로 사치(luxury)를 꾸리면 살수는 있으나
전통 어린 문화(culture)를 살수는 없다.

돈으로 고급품(articles goods)을 살수는 있으나
아늑한 평안(peace)을 살수는 없다.

돈으로 미인(beauty)을 살수는 있으나
정신적인 평화로움(stability)은 살 수 없다.

돈이 있으면 성대한 장례식(funeral)을 치를 수 있지만
행복한 죽음(glorious death)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종교(religion)는 얻을 수 있으나
소망하는 구원(slavation)은 얻을 수 없다.

돈은 일상생활에 절대 필요하고 편리한 수단이지만
어디까지나 생활의 수단이지 인생의 목적은 결코 아니다.
돈은 인간에게 꼭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돈만 가지고는 인생에서 가장 가치 있고
진정으로 만족스러운 것은 살 수 없다.
진정한 행복은 물질이 아니라 마음에서 온다.

출처 : Peter Lives : 미국 신학자 작가
☆★☆★☆★☆★☆★☆★☆★☆
마음 사용설명서

고통은 10개월 무이자 할부로,
감동은 일시불로 구입

사랑은 30년 만기 국채로,
우정은 연금처럼 납입

감사는 밑반찬처럼 차리고,
슬픔은 소식할 것.

고독은 풍성한 채소로 만든
샐러드처럼 싱싱하게,

이해는 뜨거운 찌개를 먹듯 천천히

용서는 동치미처럼 시원하게,
기쁨은 인심 좋은 국밥 집
아주머니처럼 차리기

상처는 계란처럼 잘 풀고 오해는 잘게
다져 이해와 버무리기
실수는 굳이 넣지 않아도 되는 통깨처럼!

고통은 편식하고, 행복은 가끔 과식을 허락
슬픔이면서 기쁨인 연애는
초콜릿처럼 아껴 먹기

호기심은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해서라도
마음껏 소비하고,
열정은 신용대출을 권함.

은혜는 대출이자처럼 꼬박꼬박 상환하고,
추억은 이자가 붙으니 특별한 관리가 불필요하고,
그리움은 끝끝내 해지하지 말 것.

신뢰는 선물로, 의심은 단기 매도로,
평화는 종신보험으로 가입할 것.

변덕스러움은 에널리스트가 분석하듯
꼼꼼하게 다루고
아픔은 실손 보험으로 처리하고
행복은 언제든 입출금이 가능한
통장에 넣어 둘 것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
자주하면 좋은 말

상대의 걷잡을 수 없는 화를 가라앉히는 말은
“미안해”입니다.

겸손한 인격의 탑을 쌓는 말은
“고마워”입니다.

상대의 어깨를 으쓱하게 아는 말은
“잘했어”입니다.

화해와 평화를 부르는 말은
“내가 잘못했어!”입니다.

존재 감을 쑥쑥 키워주는 말은
“당신이 최고야”입니다.

상대의 기분을 “업”시키는 말은
“오늘 아주 멋져 보여”입니다.

더 나은 결과를 이끌어 내는 말은
“네 생각은 어때”입니다.

든든한 위로의 말은
“내가 뭐 도울 일 없어”입니다.

상대의 자신감을 하늘로 치솟게 하는 말은
“어떻게 그런 생각을 다 했어”입니다.

열정을 샘솟게 하는 말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입니다.

상대의 능력을 200% 이끌어 내는 말은
“당신을 믿어”입니다.

점처럼 작아지는 용기를 크게 키우는 말은
“넌 할 수 있어”입니다.

부적보다 큰 힘이 되는 말은
“널 위해 기도할게”입니다.

충고보다 효과적인 공감의 말은
“잘 되지 않을 때도 있어”입니다.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호감을 사는 말은
“당신과 함께 있으면 기분이 좋아져”입니다.

자녀의 앞날을 빛나게 하는 말은
“네가 참 자랑스러워”입니다.

반복되는 일상에 새로운 희망을 선사하는 말은
“첫 마음으로 살아가자”입니다.

환상의 짝꿍을 얻을 수 있는 말은
“우리는 천생연분이야”입니다.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주는 말은
“괜찮아 잘 될 거야”입니다.

상대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말은
“보고 싶었어”입니다.

배우자에게 사는 보람을 느끼게 하는 말은
“난 당신 밖에 없어”입니다.

상대를 특별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말은
“역시 넌 뭔가 달라”입니다.

상대의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말은
“그 동안 고생 많았어!”입니다.

인생의 즐거움에 새롭게 눈뜨게 해주는 말은
“한 번 해볼까”입니다.

백 번, 천 번, 만 번을 들어도
기분 좋은 말은 “사랑해”입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
기도하는 손

뒤러라는 유명한 화가가 있었다.
이 화가는 어린 시절에 무척이나 가난했기 때문에
미술공부를 열심히 하고 싶었지만 자기의
학비를 댈 수가 없었다.
그는 자기와 같은 처지에 있는 가난한 친구와
만나서 의논을 했다.
그 친구는 "뒤러야, 우리가 도무지 학업을
계속할 수 없는데 이렇게 해보자.
네가 먼저 학교에 가서 열심히 공부를 하렴,
나는 식당에 가서 돈을 벌어 너의 학비를 대겠다.
네가 공부를 마치면 그 다음에 또 네가 나를
지원해 주면 내가 공부를 할 수 있지 않겠니?"라고
제의 하면서 앨버트 뒤러를 위해서 땀 흘리며
쉬지 않고 일했다.
그리고 매달 이 뒤러에게 학비를 보냈다.
뒤러는 친구의 도움을 받아서 미술학교를
마치게 되었다.
그가 학교를 졸업할 쯤에는 그의 그림도 서너 편씩
팔려나가기 시작했다.
뒤러가 학교를 졸업한 후 그 친구를 찾아갔다.
식당에 도착했을 때
친구는 마침 식당의 한 모서리에서 친구 뒤러를 위해서
무릎 끓고 간절히 기도하고 있었다.
"주님! 저의 손은 이미 일하다 굳어서 그림을
그리는데는 못 쓰게 되었습니다.
내가 할 몫을 뒤러가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고
주의 영광을 위해 참 아름다운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하소서!!"
옆에서 지켜보던 앨버트 뒤러는
자기를 위해서 희생하고 기도하고 있는 친구의
손을 바라보고 있는 순간 자기가 지금까지 보았던
어떤 무엇보다 가장 커다란 감동을 느꼈다.
그러자 뒤러는 붓을 들어서 친구의 기도하는
손을 스케치하기 시작했는데
그것이 곧 앨버트 뒤러의 유명한 '기도하는 손'이다.
기도하는 손이 가장 깨끗한 손이요 가장 위대한 손이다.
기도하는 자리가 가장 큰 자리요 가장 높은 자리이다.

알브레히트 뒤러(Albrecht Duerrer1471-1528)는
독일 뉘른베르크 출신의 르네상스 시대 화가로
독일이 EU에 가입하기전 독일화폐에 그려져
있었던 인물입니다.

☆★☆★☆★☆★☆★☆★☆★☆
그냥 이라는 말

사람이 좋아지는 백만 가지 이유 중에서
가장 멋진 이유를
꼽으라면 '그냥'을 꼽겠습니다.
논리적이지도 과학적이지도 않은
헐렁한 이유, 그냥을 꼽겠습니다.
논리와 과학이 개입 하지 않아서
오히려 더 멋진 이유,
그냥을 꼽겠습니다.
이유가 아닌 이유,
그냥을 꼽겠습니다.
왠지 그냥 좋다라는 말이
나는 그냥 좋습니다.

사람을 좋아하는 일이 딱 부러진
이유가 꼭 있어야 할까요?
그냥 좋으면 안 되는 걸까요?
그냥은 '아무 이유 없이'라는
뜻이기도 하지만
'이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설명할 수 없다'는 뜻이기고
하지만 '설명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사람이 만든 언어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사람의 그 복잡다단한 감정을
한두 마디 언어로 표현하는 건
처음부터 불가능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태어난 절묘한 말이
그냥일 것입니다.
'그냥'은 여유입니다.
긴 인생을 살면서 자잘한
이유들은 일일이 상대하지
않겠다는 너털웃음 같은 말입니다.

내가 하고자 하는 말 앞에
그냥 이라는 말 하나만 얹어도
우리 인생은 훨씬 더 헐렁하고
넉넉하고 가벼워질 것입니다.
우리 인생에 '그냥'이라는 말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출처 : 정철 《인생의 목적어》 중에서

☆★☆★☆★☆★☆★☆★☆★☆
마음이 아름다워지는 화장품을

주름이 생긴 이마에는
‘상냥함’이라고 하는 크림이 좋다.
이 크림은 주름을 없애 주고
기분까지 좋아지게 한다.


입술에는
‘침묵’이라는 고운 빛의 립스틱을 발라보라.
이 립스틱은 무자비한 험담으로 뒤틀려진 입술을
예쁘게 바로 잡아 주는 효과도 있다고

맑고 예쁜 눈을 가지려면
‘단정함’이라는 안약을 사용하자.
최선의 효과를 얻으려면 어디를 가든지
그 안약을 지참해야 하고

피부를 곱게 하고 싶으면,
‘미소’라는 로션을 바르면 피부가
촉촉하고 부드러워진다.
거울을 보고 미소를 짓고 하루를 시작하여 보자.

가장 이상적인 피부영양제 화장품은
‘영성 체’이다.

그리고 기가 막힌 피부 청결용 세안비누는
‘고해성사’가 최고라고 한다.

아 참!
가장 향기로운 향수로는
'기도' 가 제일 향기롭지 않을까?

출처 : 좋은 글 중에

☆★☆★☆★☆★☆★☆★☆★☆
이 세상은 온통 축복의 세상

이 세상은 온통 축복의 세상
냉장고에 음식이 있고, 등에
옷을 걸치고, 머리 위에
지붕이 있고, 잠 잘 장소가 있다면
당신은 지구상 인구의 75%의
사람들 보다 부유한 것입니다.

은행이나 지갑에 돈이 있고,
집 어딘가에 거스름돈이 있다면
당신은 이 세상에서 8%의
부유층에 속합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났을 때
아픈 데가 없었다면 이번 주를
넘기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할
무수한 사람에 비해
당신은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전쟁의 위험이나, 투옥의 외로움이나,
고문의 고통이나,
굶주림의 쓰라림을 경험하지
않았다면 당신은 이 세상 5억의
사람들 보다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체포, 협박, 학대, 고문, 또는 죽음의
두려움 없이 신앙의
자유가 있다면 당신은
이 세상 30억의 사람들보다
축복 받은 것입니다.

얼굴에 미소를 띄우고, 의젓하게,
진심으로 감사할 줄 안다면
당신은 축복 받은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은
감사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누군가의 손을 잡아주거나,
안아 주거나, 어깨에
손을 얹어 수 있다면
당신은 축복 받은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남의 아픔을
덜어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이 글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은
두 배의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첫째는 이 글을 보지 못하는
사람에 비할 수 없는 축복이요.
둘째는 이 세상의 20억이 넘는 문맹자보다
더 축복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받은 축복을 세어보고
우리 모두가 얼마나 많은
축복을 받고 있는지를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리십시오.
이 세상은 온통 축복의 세상입니다.
☆★☆★☆★☆★☆★☆★☆★☆
함께 치는 박수

월남전이 한창이던 시절
월남에서 부상당하여
돌아온 군인들을 위한
대대적인 위문공연을
준비하고 있을 때의 일입니다.

프로그램의 총 책임자인 감독은
미국의 유명한 코미디인
팝 호프 (Bob Hope)를
이 공연에 초대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밥 호프는 너무나 바쁜데다가
선약이 있어서 갈 수 없다고 거절했습니다.

밥 호프가 없는 위문 공연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 감독은
"전쟁터에서 돌아온 군인들을 위로해 주는
아주 중요한 자리에 당신이 꼭 필요합니다"라며
여러 번 간곡히 부탁을 했습니다.

밥 호프도 끈질긴 감독의 부탁에
"그러면 제가 5분 정도만 얼굴을 보이고
내려와도 괜찮겠습니까?"하고 물었습니다.

주최측에서는 그렇게만 해줘도
고맙겠다고 해서 밥 호프는
그 위문공연에 출연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드디어 공연 당일 5분을 약속하고
밥 호프가 얘기를 시작하자마자
사람들은 웃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밥 호프는
5분이 지나도 끝낼 생각을 안 하고
10분, 15분, 25분이 넘었는데도
공연을 계속했습니다.

밥 호프는 거의
40분 동안 공연을 하고 내려왔는데
그의 얼굴에 는 눈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감독은 5분을 공연하기로 하고
40분을 하게 된 경위와
눈물을 흘리는 이유에 대해 물었습니다.

그의 물음에 밥 호프는
눈물을 닦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 앞줄에 있는
두 친구 때문에 그렇습니다."

감독이 나가보니
앞줄에 상이 (傷痍)군인 두 사람이
열심히 박수를 치며
기뻐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한 사람은 오른팔을 잃어버렸고
한 사람은 왼팔을 잃어버린 상태였습니다.

오른팔을 잃어버린 사람은 왼팔을,
왼팔을 잃어버린 사람은 오른팔을 사용해서
두 사람이 함께 박수를 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 광경을 보며 밥 호프는
이런 유명한 이야기를 남겼습니다.

“저 두 사람은 나에게
진정한 기쁨이 무엇인가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한 팔을 잃어버린
두 사람이 힘을 합하여
함께 기뻐 해 주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참된 기쁨? 을 배웠습니다.”

출처 : <짧은 이야기 긴 감동>중에서
☆★☆★☆★☆★☆★☆★☆★☆
참 다행이다

영국 심리학자 브레이저 박사는
자신의 삶이 불행하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주로 다음과 같은
질문을 자주 하는 것을 알아냈다.
"나한테 1억 원만 생기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 아이도 남들처럼 공부를
잘하면 얼마나 좋은까?"
"잘사는 사람과 결혼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내가 미인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그들은 주로 '내가∼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가정형 질문에 매달려 스스로를 괴롭혔다.

브레이저 박사는 그들에게
'나는∼가 아니라서 다행이야.'라는
문장을 매일 네 개씩 만들어 보라고 했다.
그러자 사람들은 부러운 아들을 떠올리며
불평하던 때와 달리
훨씬 편안한 마음으로 문장을 완성했다.
"난 두 다리로 걸을 수 있어 다행이야."
"난 오늘도 먹을 수 있고,
잠잘 곳이 있어 다행이야."
"난 두 눈으로 볼 수 있어 다행이야."
브레이저 박사는 이 훈련을 한 지 6개월 뒤
"여러분은 지금 행복합니까?"라고 물었다.
사람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답했다.
"네, 살아 있음 그 자체가 참 다행입니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신은경 기자 글
☆★☆★☆★☆★☆★☆★☆★☆
작은 친절의 결과

찰스 하비라는 사람은 택사스 주의
그랜드 프레이어리에 살고 있는
크리스천입니다.

하루는 그가 매우 조급하게
운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유는 직장을 구하기 위해서
인터뷰를 하러 가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약 10분 정도 늦을 것만
같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비가 달려가다 보니,
한 중년 부인이 자동차의 타이어가 터져서
차를 길가에 대어 놓고 도와 줄 사람을
기다리고 서 있었습니다.

하비는 아무리 바쁘다 해도
그대로 지나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자기의 차를 그 뒤에 세우고
터진 타이어를 갈아 끼워 주었습니다.

인터뷰를 하기에는 이미 늦었기 때문에
이제 좋은 직장을 얻기는
다 틀렸다고 생각하며 그래도
그 회사에 가서 서류를 받아 그것을
다 기록해 가지고 인사과장
사무실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하비는 인사과장의
면전에서 즉시 좋은 자리에
채용이 되었습니다.

그 회사의 인사과장은 바로 자동차의
타이어가 터져서 길가에 서 있었던
그 중년부인이었던 것입니다.

작은 일에서부터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그리스도인의
성숙한 자세가 필요한 것입니다.
☆★☆★☆★☆★☆★☆★☆★☆
유일 한 조건

테레사 수녀가 인도의 캘커타에서
'사랑의 선교회' 일을 막
시작할 즈음, 어느 날 밤 꿈을 꾸었다.
테레사 수녀가 천국에 가 있었는데
누군가가 "물러가라 천당에 빈민굴이 없다."
그녀의 앞을 막아섰다.
그녀는 화가 나서 소리 질렀다.
"제가 천당을 가난한 이들로 꽉 채울 것입니다."
꿈에서조차 그렇게 소리 쳤던 테레사 수녀는
전 생애를 가장 가난하고 소외 받은 이들과
함께 하며 사랑을 실천했다.
'사랑의 선교회'는 테레사 수녀 혼자 시작했지만
해가 갈수록 함께 일하겠다는 사람이 늘어났다.
1958년에는 갓 대학을 졸업한 인도 태생의 한 여자가
테레사 수녀를 만나러 왔다.
그녀는 인도의 최상층 신분계급의 브라만인 데다
힌두교도 였으며 정치학 석사 학위까지 갖고 있었다.
그녀는 테레사 수녀가 캘커타에서 하는 일들을지
켜보며 7년이란 긴 시간의 망설임 끝에 자신이
누릴 수 있는 모든 특권을 포기하고
수녀가 되기로 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녀의 말이 끝나자 테레사 수녀는 수줍음 때문에
손가락 끝을 만지락 거리며 앉아 있는
그녀에게 웃음 띤 얼굴로 물었다.
"잘 웃고 잘 먹고 잘 자나요?"
예상하지 못한 엉뚱한 질문에 그녀는 당황했지만
이내 차분한 목소리로
"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테레사 수녀는 환영의 뜻으로 그녀를
일으켜 가만히 부둥켜안았다.
'잘 웃고 잘 먹고 잘 자는 사람' 그것은
테레사 수녀가 함께 일할 사람에게 유일하게
내거는 조건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녀는 훗날 테레사 수녀가 세상을 떠난 뒤
'사랑의 선교회'를
이끌고 있는 나르말라 수녀이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
손양원 목사의 아홉 가지 감사문

손양원 목사의 이야기는
너무나도 감동적이다.
그가 자기의 두 아들 동인, 동신을 죽인
원수(안재선)를 양아들로 삼은 이야기는
인간으로서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두 아들의 영결식 때 손양원 목사께서
"내 느낀바 은혜 받은 감사의 조건을 들어
답사를 대신하겠습니다"며
자그마치 아홉 가지의 감사문을
다음과 같이 읽어갔다.

"첫째, 나 같은 죄인의 혈통에서 순교의 자
식이 나게 하셨으니 감사합니다.
둘째, 허다한 많은 성도 중에 어찌 이런 보배를
내게 맡겨 주셨는지 감사하며,
셋째, 내 자녀들 가운데서도 가장 아름다운 두 아들,
장자, 차자를 바치게 된 축복을 감사합니다.
넷째, 한 아들의 순교도 귀하다 하거늘
두 아들이 순교하게 해 주심을 감사하고,
다섯째, 예수 믿다가 누워서 죽는 것도
큰복이라 하거늘 하물며 전도하다가
총살 순교함이리요.
여섯째, 미국 가려고 준비하던 내 아들 미국보다
더 좋은 천국 갔으니 내 마음 안심되어 감사함이며
일곱째는,
내 사랑하는 두 아들 총살한 원수를 회개시켜
내 아들 삼고자 하는 마음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여덟째, 내 두 아들의 순교의 열매로 말미암아
무수한 천국의 아들들이 생길 것이
믿어지니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아홉째로 이와 같은 역경 속에서 이상
여덟 가지 진리와 하나님의 사랑을
찾을 수 있는 기쁜 마음,
여유 있는 믿음 주심을 감사하나이다."
☆★☆★☆★☆★☆★☆★☆★☆
클리브랜드와 친구

인생 길에서 선택을 해야 할 때가 있다.
그 때 어느 길을 선택하느냐 하는 게
대단히 중요하다.
왜냐하면 내용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주어진 선택의
내용들을 두고 많이 기도하며
멘토의 도움을 얻어야 한다.

미국의 역대 대통령 중에
클리브랜드라는 대통령이 있다.
이 분은 이상하게도 22대 대통령을 지내고
그 다음에는 낙선했다가
24대 대통령으로 또 당선된 분이다.
대부분 한 번 하고 말든지 아니면
연속 두 번하고 끝난다.
클리브랜드 대통령처럼 당선되는
경우는 처음이다.
처음엔 이 대통령의 정책이 너무 앞서
가다 보니 국민들이 이해를 못했다.
그래서 낙선했다.
그러나 깨닫고 보니 앞서가는 훌륭한 분이라서
24대에 당선되게 했다.
미국 사람들이 참 좋아하는 대통령이다.

클리브랜드 대통령이 처음 당선되어
취임식을 하는 날 어느 교도소에서
사형 선도를 받고 사형 날짜를 기다리는
죄수 하나가 신문을 받아들더니
하염없이 울고 있었다.
간수가 가서 "왜 우느냐?"라고 물었다.
그가 신문을 보여 주면서
"이 클리브랜드 대통령이 자기와
대학 동기로 친구가 되어 함께 술을 즐겼다"고 한다.

그런데 어느 날 늘 다니던 술집으로 함께
가다가 길가에 예배당을 지나치게 되었다.
예배당 안에서 찬송소리가 흘러나왔다.
그 찬송에 이끌린 클리브랜드가 친구에게
“교회에 가자”고 했다.
그러나 “쓸 데 없는 소리”라고 하면서
술집으로 향했다.
그러나 클리브랜드는 교회로 가고
그 친구 혼자 술집으로 갔다.

교회를 찾은 클리브랜드는 지난날을 회개하였다.
잠들었던 영혼이 깨어났다.
그 후 그는 신실한 길을 걸으며
변호사가 되고 후에 뉴욕 주지사가 되었다.
그리고 후에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그래서 대통령에 취임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그의 친구는 계속 술집으로
전전하다가 죄에 물들게 되었다.
결과 20여년 후 용서받지 못할 죄로
인해 사형수가 되었다.
그는 감옥에서 그의 옛 친구의 대통령
취임식을 기사로 읽으며
눈물을 흘리게 되었다.
같은 길을 가다가 한 사람은
대통령의 길을 걷게 되고 또 한 사람은
사형수의 길을 걷게 되었다.
어떻게 그와 같이 갈라지게 되었는가?
그 중간에 이 두 사람의 선택이 있었다.
이것이 친구였던 두 사이를 극과 극의
인생이 되게 한 것이다.

우리는 주어진 길을 선택하는 순간에
바른 길을 선택하고 있는가?
가장 영광스럽고 존귀한 길은
“먼저 주의 나라와 의를 위한 길”을
선택하는 것이다.
☆★☆★☆★☆★☆★☆★☆★☆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하여

아마 여러분은 두레 마을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었거나 아실 것입니다.
두레마을 새 가족이 되려는
사람에게 묻지 않는 것 세 가지와
묻는 것 세 가지가 있습니다.
묻지 않는 것은
첫째 과거이고 둘째 학력이고 셋째 재산입니다.
묻는 것 세 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는 더불어 함께 살아 갈
생각이 있냐는 것입니다.
둘째는 땀흘려 노동하며 살아 갈
생각이 있는지 입니다.
셋째는 약한 이웃을 도우며 섬기는
삶을 살아 갈 뜻이 있는지 입니다.
과거를 세부적으로 알아야 할 까닭이
배제된 공동체 학력이 중요하지
공동체 재산이 중요하지 않은 공동체
이게 오늘의 두레마을입니다.
더불어 함께 살아갈 생각이 없는 사람,
땀 흘러 노동 할 생각이 없는 사람,
약한 이웃을 도우며 섬기며 살아갈
생각이 없는 사람은, 두레마을 일원이
될 수 없습니다.
☆★☆★☆★☆★☆★☆★☆★☆


김용호

산다는 것은
어느 순간의 경계선이지
내가 믿어야 할
영원은 아니다.

기대와 아쉬움이 어우러진
기쁨도 슬픔도
어느 순간의 경계선이지
영원은 아니다

있어서는 안될 절망도
잃어서는 안될 희망도
어느 순간의 경계선이지
영원은 아니다

삶이란 어차피
기대와 아쉬움과
기쁨과 슬픔과
절망과 희망이란
징검다리를
건너가야 하는 것이다

김용호의 자작 졸 시입니다.
☆★☆★☆★☆★☆★☆★☆★☆

소스보기

<font color=blue> 희망이란그림 아마 그분은 <워츠 : watts>의 희망이란 제목이 붙은 그림을 보았을 것입니다. 희망이란 제목이 붙은 이 그림은 지구 위에 어느 여인이 초라하게 앉아 있습니다. 이 여인의 눈은 앞을 볼 수 없게 붕대로 감겨 있고 손에는 하프가 들려 있습니다. 그런데 이 하프를 자세히 보면 줄이 거이 끊어지고 유일하게 한 줄만 남아 있습니다. 아마 화가인 워츠는 이 끊어지지 않은 하프를 연주하면 멜로디가 흘러나오고 이 멜로디는 밤하늘에 빛나는 별로 가득 채운다는 위대한 희망을 설명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세상이 아무리 힘들고 어렵더라도 워츠의 그림 속에 여인이 들고 있는 하프의 끊어지지 않은 희망의 줄을 우리는 갖고 있지 않을까요? 이 글을 읽으실 그분께서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이 많아 늘 행복한 날로 가득 채우시길 빕니다. ☆★☆★☆★☆★☆★☆★☆★☆ 사랑이라는 요리 만남이라는 큰그릇에 기쁨을 붓고, 진실 두 방울을 떨어뜨린 다음 우정 이라는 스푼으로 저어요. 다음에 행복을 세 번 넣고 정열이라는 냄비에 끓여요. 그리고 난 뒤 믿음이라는 건더기를 넣고 달콤하게 추억이라는 양념을 넣어 다음 미소라는 작은 스푼으로 떠서 입으로 맛을 보세요. 싱겁다 싶으면 축복을 아주 조금만 넣어요. 이렇게 하면 사랑이라는 아주 멋진 요리가 완성됩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 행복을 담는 그릇 가진 것이 부족해도 행복한 사람이 있습니다. 김치 한 조각으로 밥을 맛있게 먹고 누더기 옷 한 벌인데도 입으면 빛이 나고 낡은 시집 한 권을 가졌을 뿐이지만 위대한 영혼을 가진 사람이 있습니다. 행복은 어디서 오는 걸까요? 멀리 있지 않습니다 바로 마음에서 생겨납니다. 행복을 좇는 자는 결코 행복을 잡을 수 없으며 생활에 충실하고 성실한 자만이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가진 것 없이 행복해지는 방법, 그건 참 간단합니다. 행복을 찾기 위해 소매를 걷지 말고 무엇보다도 먼저 마음속 허욕을 버린다면 그만큼 행복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은 커집니다. 출처 : 작자 미상 ☆★☆★☆★☆★☆★☆★☆★☆ 돈으로 살 수 없는 것 돈으로 사람(person)을 살수는 있으나 그 사람의 마음(spirit)을 살수는 없다. 돈으로 호화로운 집(house)을 살수는 있어도 행복한 가정(home)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최상으로 좋은 침대(bed)는 살 수 있어도 최상의 달콤한 잠(sleep)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시계(clock)는 살 수 있어도 흐르는 시간(time)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얼마든지 책(book)은 살 수 있어도 결코 삶의 지혜(wisdom)는 살 수 없다. 돈으로 지위(position)는 살 수 있어도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존경(respect)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좋은 약(medicine)은 살 수 있어도 평생 건강(health)은 살 수 없다. 돈으로 피(blood)는 살 수 있어도 영원한 생명(life)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섹스(sex)는 살 수 있어도 진정한 사랑(love)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쾌락(pleasure)은 살 수 있으나 마음속 깊은 곳의 기쁨(delight)은 살 수 없다. 돈으로 맛있는 음식(food)은 살 수 있지만 마음이 동하는 식욕(appetite)은 살 수 없다. 돈으로 화려한 옷(clothes)은 살 수 있으나 내면에서 우러난 참된 아름다움(beauty)을 살수는 없다. 돈으로 사치(luxury)를 꾸리면 살수는 있으나 전통 어린 문화(culture)를 살수는 없다. 돈으로 고급품(articles goods)을 살수는 있으나 아늑한 평안(peace)을 살수는 없다. 돈으로 미인(beauty)을 살수는 있으나 정신적인 평화로움(stability)은 살 수 없다. 돈이 있으면 성대한 장례식(funeral)을 치를 수 있지만 행복한 죽음(glorious death)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종교(religion)는 얻을 수 있으나 소망하는 구원(slavation)은 얻을 수 없다. 돈은 일상생활에 절대 필요하고 편리한 수단이지만 어디까지나 생활의 수단이지 인생의 목적은 결코 아니다. 돈은 인간에게 꼭 필요한 것이다. 그러나 돈만 가지고는 인생에서 가장 가치 있고 진정으로 만족스러운 것은 살 수 없다. 진정한 행복은 물질이 아니라 마음에서 온다. 출처 : Peter Lives : 미국 신학자 작가 ☆★☆★☆★☆★☆★☆★☆★☆ 마음 사용설명서 고통은 10개월 무이자 할부로, 감동은 일시불로 구입 사랑은 30년 만기 국채로, 우정은 연금처럼 납입 감사는 밑반찬처럼 차리고, 슬픔은 소식할 것. 고독은 풍성한 채소로 만든 샐러드처럼 싱싱하게, 이해는 뜨거운 찌개를 먹듯 천천히 용서는 동치미처럼 시원하게, 기쁨은 인심 좋은 국밥 집 아주머니처럼 차리기 상처는 계란처럼 잘 풀고 오해는 잘게 다져 이해와 버무리기 실수는 굳이 넣지 않아도 되는 통깨처럼! 고통은 편식하고, 행복은 가끔 과식을 허락 슬픔이면서 기쁨인 연애는 초콜릿처럼 아껴 먹기 호기심은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해서라도 마음껏 소비하고, 열정은 신용대출을 권함. 은혜는 대출이자처럼 꼬박꼬박 상환하고, 추억은 이자가 붙으니 특별한 관리가 불필요하고, 그리움은 끝끝내 해지하지 말 것. 신뢰는 선물로, 의심은 단기 매도로, 평화는 종신보험으로 가입할 것. 변덕스러움은 에널리스트가 분석하듯 꼼꼼하게 다루고 아픔은 실손 보험으로 처리하고 행복은 언제든 입출금이 가능한 통장에 넣어 둘 것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 자주하면 좋은 말 상대의 걷잡을 수 없는 화를 가라앉히는 말은 “미안해”입니다. 겸손한 인격의 탑을 쌓는 말은 “고마워”입니다. 상대의 어깨를 으쓱하게 아는 말은 “잘했어”입니다. 화해와 평화를 부르는 말은 “내가 잘못했어!”입니다. 존재 감을 쑥쑥 키워주는 말은 “당신이 최고야”입니다. 상대의 기분을 “업”시키는 말은 “오늘 아주 멋져 보여”입니다. 더 나은 결과를 이끌어 내는 말은 “네 생각은 어때”입니다. 든든한 위로의 말은 “내가 뭐 도울 일 없어”입니다. 상대의 자신감을 하늘로 치솟게 하는 말은 “어떻게 그런 생각을 다 했어”입니다. 열정을 샘솟게 하는 말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입니다. 상대의 능력을 200% 이끌어 내는 말은 “당신을 믿어”입니다. 점처럼 작아지는 용기를 크게 키우는 말은 “넌 할 수 있어”입니다. 부적보다 큰 힘이 되는 말은 “널 위해 기도할게”입니다. 충고보다 효과적인 공감의 말은 “잘 되지 않을 때도 있어”입니다.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호감을 사는 말은 “당신과 함께 있으면 기분이 좋아져”입니다. 자녀의 앞날을 빛나게 하는 말은 “네가 참 자랑스러워”입니다. 반복되는 일상에 새로운 희망을 선사하는 말은 “첫 마음으로 살아가자”입니다. 환상의 짝꿍을 얻을 수 있는 말은 “우리는 천생연분이야”입니다.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주는 말은 “괜찮아 잘 될 거야”입니다. 상대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말은 “보고 싶었어”입니다. 배우자에게 사는 보람을 느끼게 하는 말은 “난 당신 밖에 없어”입니다. 상대를 특별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말은 “역시 넌 뭔가 달라”입니다. 상대의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말은 “그 동안 고생 많았어!”입니다. 인생의 즐거움에 새롭게 눈뜨게 해주는 말은 “한 번 해볼까”입니다. 백 번, 천 번, 만 번을 들어도 기분 좋은 말은 “사랑해”입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 기도하는 손 뒤러라는 유명한 화가가 있었다. 이 화가는 어린 시절에 무척이나 가난했기 때문에 미술공부를 열심히 하고 싶었지만 자기의 학비를 댈 수가 없었다. 그는 자기와 같은 처지에 있는 가난한 친구와 만나서 의논을 했다. 그 친구는 "뒤러야, 우리가 도무지 학업을 계속할 수 없는데 이렇게 해보자. 네가 먼저 학교에 가서 열심히 공부를 하렴, 나는 식당에 가서 돈을 벌어 너의 학비를 대겠다. 네가 공부를 마치면 그 다음에 또 네가 나를 지원해 주면 내가 공부를 할 수 있지 않겠니?"라고 제의 하면서 앨버트 뒤러를 위해서 땀 흘리며 쉬지 않고 일했다. 그리고 매달 이 뒤러에게 학비를 보냈다. 뒤러는 친구의 도움을 받아서 미술학교를 마치게 되었다. 그가 학교를 졸업할 쯤에는 그의 그림도 서너 편씩 팔려나가기 시작했다. 뒤러가 학교를 졸업한 후 그 친구를 찾아갔다. 식당에 도착했을 때 친구는 마침 식당의 한 모서리에서 친구 뒤러를 위해서 무릎 끓고 간절히 기도하고 있었다. "주님! 저의 손은 이미 일하다 굳어서 그림을 그리는데는 못 쓰게 되었습니다. 내가 할 몫을 뒤러가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고 주의 영광을 위해 참 아름다운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하소서!!" 옆에서 지켜보던 앨버트 뒤러는 자기를 위해서 희생하고 기도하고 있는 친구의 손을 바라보고 있는 순간 자기가 지금까지 보았던 어떤 무엇보다 가장 커다란 감동을 느꼈다. 그러자 뒤러는 붓을 들어서 친구의 기도하는 손을 스케치하기 시작했는데 그것이 곧 앨버트 뒤러의 유명한 '기도하는 손'이다. 기도하는 손이 가장 깨끗한 손이요 가장 위대한 손이다. 기도하는 자리가 가장 큰 자리요 가장 높은 자리이다. 알브레히트 뒤러(Albrecht Duerrer1471-1528)는 독일 뉘른베르크 출신의 르네상스 시대 화가로 독일이 EU에 가입하기전 독일화폐에 그려져 있었던 인물입니다. ☆★☆★☆★☆★☆★☆★☆★☆ 그냥 이라는 말 사람이 좋아지는 백만 가지 이유 중에서 가장 멋진 이유를 꼽으라면 '그냥'을 꼽겠습니다. 논리적이지도 과학적이지도 않은 헐렁한 이유, 그냥을 꼽겠습니다. 논리와 과학이 개입 하지 않아서 오히려 더 멋진 이유, 그냥을 꼽겠습니다. 이유가 아닌 이유, 그냥을 꼽겠습니다. 왠지 그냥 좋다라는 말이 나는 그냥 좋습니다. 사람을 좋아하는 일이 딱 부러진 이유가 꼭 있어야 할까요? 그냥 좋으면 안 되는 걸까요? 그냥은 '아무 이유 없이'라는 뜻이기도 하지만 '이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설명할 수 없다'는 뜻이기고 하지만 '설명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사람이 만든 언어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사람의 그 복잡다단한 감정을 한두 마디 언어로 표현하는 건 처음부터 불가능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태어난 절묘한 말이 그냥일 것입니다. '그냥'은 여유입니다. 긴 인생을 살면서 자잘한 이유들은 일일이 상대하지 않겠다는 너털웃음 같은 말입니다. 내가 하고자 하는 말 앞에 그냥 이라는 말 하나만 얹어도 우리 인생은 훨씬 더 헐렁하고 넉넉하고 가벼워질 것입니다. 우리 인생에 '그냥'이라는 말이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출처 : 정철 《인생의 목적어》 중에서 ☆★☆★☆★☆★☆★☆★☆★☆ 마음이 아름다워지는 화장품을 주름이 생긴 이마에는 ‘상냥함’이라고 하는 크림이 좋다. 이 크림은 주름을 없애 주고 기분까지 좋아지게 한다. 입술에는 ‘침묵’이라는 고운 빛의 립스틱을 발라보라. 이 립스틱은 무자비한 험담으로 뒤틀려진 입술을 예쁘게 바로 잡아 주는 효과도 있다고 맑고 예쁜 눈을 가지려면 ‘단정함’이라는 안약을 사용하자. 최선의 효과를 얻으려면 어디를 가든지 그 안약을 지참해야 하고 피부를 곱게 하고 싶으면, ‘미소’라는 로션을 바르면 피부가 촉촉하고 부드러워진다. 거울을 보고 미소를 짓고 하루를 시작하여 보자. 가장 이상적인 피부영양제 화장품은 ‘영성 체’이다. 그리고 기가 막힌 피부 청결용 세안비누는 ‘고해성사’가 최고라고 한다. 아 참! 가장 향기로운 향수로는 '기도' 가 제일 향기롭지 않을까? 출처 : 좋은 글 중에 ☆★☆★☆★☆★☆★☆★☆★☆ 이 세상은 온통 축복의 세상 이 세상은 온통 축복의 세상 냉장고에 음식이 있고, 등에 옷을 걸치고, 머리 위에 지붕이 있고, 잠 잘 장소가 있다면 당신은 지구상 인구의 75%의 사람들 보다 부유한 것입니다. 은행이나 지갑에 돈이 있고, 집 어딘가에 거스름돈이 있다면 당신은 이 세상에서 8%의 부유층에 속합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났을 때 아픈 데가 없었다면 이번 주를 넘기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할 무수한 사람에 비해 당신은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전쟁의 위험이나, 투옥의 외로움이나, 고문의 고통이나, 굶주림의 쓰라림을 경험하지 않았다면 당신은 이 세상 5억의 사람들 보다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체포, 협박, 학대, 고문, 또는 죽음의 두려움 없이 신앙의 자유가 있다면 당신은 이 세상 30억의 사람들보다 축복 받은 것입니다. 얼굴에 미소를 띄우고, 의젓하게, 진심으로 감사할 줄 안다면 당신은 축복 받은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은 감사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누군가의 손을 잡아주거나, 안아 주거나, 어깨에 손을 얹어 수 있다면 당신은 축복 받은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남의 아픔을 덜어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이 글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은 두 배의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첫째는 이 글을 보지 못하는 사람에 비할 수 없는 축복이요. 둘째는 이 세상의 20억이 넘는 문맹자보다 더 축복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받은 축복을 세어보고 우리 모두가 얼마나 많은 축복을 받고 있는지를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리십시오. 이 세상은 온통 축복의 세상입니다. ☆★☆★☆★☆★☆★☆★☆★☆ 함께 치는 박수 월남전이 한창이던 시절 월남에서 부상당하여 돌아온 군인들을 위한 대대적인 위문공연을 준비하고 있을 때의 일입니다. 프로그램의 총 책임자인 감독은 미국의 유명한 코미디인 팝 호프 (Bob Hope)를 이 공연에 초대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밥 호프는 너무나 바쁜데다가 선약이 있어서 갈 수 없다고 거절했습니다. 밥 호프가 없는 위문 공연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 감독은 "전쟁터에서 돌아온 군인들을 위로해 주는 아주 중요한 자리에 당신이 꼭 필요합니다"라며 여러 번 간곡히 부탁을 했습니다. 밥 호프도 끈질긴 감독의 부탁에 "그러면 제가 5분 정도만 얼굴을 보이고 내려와도 괜찮겠습니까?"하고 물었습니다. 주최측에서는 그렇게만 해줘도 고맙겠다고 해서 밥 호프는 그 위문공연에 출연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드디어 공연 당일 5분을 약속하고 밥 호프가 얘기를 시작하자마자 사람들은 웃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밥 호프는 5분이 지나도 끝낼 생각을 안 하고 10분, 15분, 25분이 넘었는데도 공연을 계속했습니다. 밥 호프는 거의 40분 동안 공연을 하고 내려왔는데 그의 얼굴에 는 눈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감독은 5분을 공연하기로 하고 40분을 하게 된 경위와 눈물을 흘리는 이유에 대해 물었습니다. 그의 물음에 밥 호프는 눈물을 닦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 앞줄에 있는 두 친구 때문에 그렇습니다." 감독이 나가보니 앞줄에 상이 (傷痍)군인 두 사람이 열심히 박수를 치며 기뻐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한 사람은 오른팔을 잃어버렸고 한 사람은 왼팔을 잃어버린 상태였습니다. 오른팔을 잃어버린 사람은 왼팔을, 왼팔을 잃어버린 사람은 오른팔을 사용해서 두 사람이 함께 박수를 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 광경을 보며 밥 호프는 이런 유명한 이야기를 남겼습니다. “저 두 사람은 나에게 진정한 기쁨이 무엇인가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한 팔을 잃어버린 두 사람이 힘을 합하여 함께 기뻐 해 주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참된 기쁨? 을 배웠습니다.” 출처 : <짧은 이야기 긴 감동>중에서 ☆★☆★☆★☆★☆★☆★☆★☆ 참 다행이다 영국 심리학자 브레이저 박사는 자신의 삶이 불행하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주로 다음과 같은 질문을 자주 하는 것을 알아냈다. "나한테 1억 원만 생기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 아이도 남들처럼 공부를 잘하면 얼마나 좋은까?" "잘사는 사람과 결혼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내가 미인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그들은 주로 '내가∼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가정형 질문에 매달려 스스로를 괴롭혔다. 브레이저 박사는 그들에게 '나는∼가 아니라서 다행이야.'라는 문장을 매일 네 개씩 만들어 보라고 했다. 그러자 사람들은 부러운 아들을 떠올리며 불평하던 때와 달리 훨씬 편안한 마음으로 문장을 완성했다. "난 두 다리로 걸을 수 있어 다행이야." "난 오늘도 먹을 수 있고, 잠잘 곳이 있어 다행이야." "난 두 눈으로 볼 수 있어 다행이야." 브레이저 박사는 이 훈련을 한 지 6개월 뒤 "여러분은 지금 행복합니까?"라고 물었다. 사람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답했다. "네, 살아 있음 그 자체가 참 다행입니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신은경 기자 글 ☆★☆★☆★☆★☆★☆★☆★☆ 작은 친절의 결과 찰스 하비라는 사람은 택사스 주의 그랜드 프레이어리에 살고 있는 크리스천입니다. 하루는 그가 매우 조급하게 운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유는 직장을 구하기 위해서 인터뷰를 하러 가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약 10분 정도 늦을 것만 같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비가 달려가다 보니, 한 중년 부인이 자동차의 타이어가 터져서 차를 길가에 대어 놓고 도와 줄 사람을 기다리고 서 있었습니다. 하비는 아무리 바쁘다 해도 그대로 지나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자기의 차를 그 뒤에 세우고 터진 타이어를 갈아 끼워 주었습니다. 인터뷰를 하기에는 이미 늦었기 때문에 이제 좋은 직장을 얻기는 다 틀렸다고 생각하며 그래도 그 회사에 가서 서류를 받아 그것을 다 기록해 가지고 인사과장 사무실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하비는 인사과장의 면전에서 즉시 좋은 자리에 채용이 되었습니다. 그 회사의 인사과장은 바로 자동차의 타이어가 터져서 길가에 서 있었던 그 중년부인이었던 것입니다. 작은 일에서부터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그리스도인의 성숙한 자세가 필요한 것입니다. ☆★☆★☆★☆★☆★☆★☆★☆ 유일 한 조건 테레사 수녀가 인도의 캘커타에서 '사랑의 선교회' 일을 막 시작할 즈음, 어느 날 밤 꿈을 꾸었다. 테레사 수녀가 천국에 가 있었는데 누군가가 "물러가라 천당에 빈민굴이 없다." 그녀의 앞을 막아섰다. 그녀는 화가 나서 소리 질렀다. "제가 천당을 가난한 이들로 꽉 채울 것입니다." 꿈에서조차 그렇게 소리 쳤던 테레사 수녀는 전 생애를 가장 가난하고 소외 받은 이들과 함께 하며 사랑을 실천했다. '사랑의 선교회'는 테레사 수녀 혼자 시작했지만 해가 갈수록 함께 일하겠다는 사람이 늘어났다. 1958년에는 갓 대학을 졸업한 인도 태생의 한 여자가 테레사 수녀를 만나러 왔다. 그녀는 인도의 최상층 신분계급의 브라만인 데다 힌두교도 였으며 정치학 석사 학위까지 갖고 있었다. 그녀는 테레사 수녀가 캘커타에서 하는 일들을지 켜보며 7년이란 긴 시간의 망설임 끝에 자신이 누릴 수 있는 모든 특권을 포기하고 수녀가 되기로 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녀의 말이 끝나자 테레사 수녀는 수줍음 때문에 손가락 끝을 만지락 거리며 앉아 있는 그녀에게 웃음 띤 얼굴로 물었다. "잘 웃고 잘 먹고 잘 자나요?" 예상하지 못한 엉뚱한 질문에 그녀는 당황했지만 이내 차분한 목소리로 "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테레사 수녀는 환영의 뜻으로 그녀를 일으켜 가만히 부둥켜안았다. '잘 웃고 잘 먹고 잘 자는 사람' 그것은 테레사 수녀가 함께 일할 사람에게 유일하게 내거는 조건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녀는 훗날 테레사 수녀가 세상을 떠난 뒤 '사랑의 선교회'를 이끌고 있는 나르말라 수녀이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 손양원 목사의 아홉 가지 감사문 손양원 목사의 이야기는 너무나도 감동적이다. 그가 자기의 두 아들 동인, 동신을 죽인 원수(안재선)를 양아들로 삼은 이야기는 인간으로서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두 아들의 영결식 때 손양원 목사께서 "내 느낀바 은혜 받은 감사의 조건을 들어 답사를 대신하겠습니다"며 자그마치 아홉 가지의 감사문을 다음과 같이 읽어갔다. "첫째, 나 같은 죄인의 혈통에서 순교의 자 식이 나게 하셨으니 감사합니다. 둘째, 허다한 많은 성도 중에 어찌 이런 보배를 내게 맡겨 주셨는지 감사하며, 셋째, 내 자녀들 가운데서도 가장 아름다운 두 아들, 장자, 차자를 바치게 된 축복을 감사합니다. 넷째, 한 아들의 순교도 귀하다 하거늘 두 아들이 순교하게 해 주심을 감사하고, 다섯째, 예수 믿다가 누워서 죽는 것도 큰복이라 하거늘 하물며 전도하다가 총살 순교함이리요. 여섯째, 미국 가려고 준비하던 내 아들 미국보다 더 좋은 천국 갔으니 내 마음 안심되어 감사함이며 일곱째는, 내 사랑하는 두 아들 총살한 원수를 회개시켜 내 아들 삼고자 하는 마음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여덟째, 내 두 아들의 순교의 열매로 말미암아 무수한 천국의 아들들이 생길 것이 믿어지니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아홉째로 이와 같은 역경 속에서 이상 여덟 가지 진리와 하나님의 사랑을 찾을 수 있는 기쁜 마음, 여유 있는 믿음 주심을 감사하나이다." ☆★☆★☆★☆★☆★☆★☆★☆ 클리브랜드와 친구 인생 길에서 선택을 해야 할 때가 있다. 그 때 어느 길을 선택하느냐 하는 게 대단히 중요하다. 왜냐하면 내용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주어진 선택의 내용들을 두고 많이 기도하며 멘토의 도움을 얻어야 한다. 미국의 역대 대통령 중에 클리브랜드라는 대통령이 있다. 이 분은 이상하게도 22대 대통령을 지내고 그 다음에는 낙선했다가 24대 대통령으로 또 당선된 분이다. 대부분 한 번 하고 말든지 아니면 연속 두 번하고 끝난다. 클리브랜드 대통령처럼 당선되는 경우는 처음이다. 처음엔 이 대통령의 정책이 너무 앞서 가다 보니 국민들이 이해를 못했다. 그래서 낙선했다. 그러나 깨닫고 보니 앞서가는 훌륭한 분이라서 24대에 당선되게 했다. 미국 사람들이 참 좋아하는 대통령이다. 클리브랜드 대통령이 처음 당선되어 취임식을 하는 날 어느 교도소에서 사형 선도를 받고 사형 날짜를 기다리는 죄수 하나가 신문을 받아들더니 하염없이 울고 있었다. 간수가 가서 "왜 우느냐?"라고 물었다. 그가 신문을 보여 주면서 "이 클리브랜드 대통령이 자기와 대학 동기로 친구가 되어 함께 술을 즐겼다"고 한다. 그런데 어느 날 늘 다니던 술집으로 함께 가다가 길가에 예배당을 지나치게 되었다. 예배당 안에서 찬송소리가 흘러나왔다. 그 찬송에 이끌린 클리브랜드가 친구에게 “교회에 가자”고 했다. 그러나 “쓸 데 없는 소리”라고 하면서 술집으로 향했다. 그러나 클리브랜드는 교회로 가고 그 친구 혼자 술집으로 갔다. 교회를 찾은 클리브랜드는 지난날을 회개하였다. 잠들었던 영혼이 깨어났다. 그 후 그는 신실한 길을 걸으며 변호사가 되고 후에 뉴욕 주지사가 되었다. 그리고 후에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그래서 대통령에 취임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그의 친구는 계속 술집으로 전전하다가 죄에 물들게 되었다. 결과 20여년 후 용서받지 못할 죄로 인해 사형수가 되었다. 그는 감옥에서 그의 옛 친구의 대통령 취임식을 기사로 읽으며 눈물을 흘리게 되었다. 같은 길을 가다가 한 사람은 대통령의 길을 걷게 되고 또 한 사람은 사형수의 길을 걷게 되었다. 어떻게 그와 같이 갈라지게 되었는가? 그 중간에 이 두 사람의 선택이 있었다. 이것이 친구였던 두 사이를 극과 극의 인생이 되게 한 것이다. 우리는 주어진 길을 선택하는 순간에 바른 길을 선택하고 있는가? 가장 영광스럽고 존귀한 길은 “먼저 주의 나라와 의를 위한 길”을 선택하는 것이다. ☆★☆★☆★☆★☆★☆★☆★☆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하여 아마 여러분은 두레 마을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었거나 아실 것입니다. 두레마을 새 가족이 되려는 사람에게 묻지 않는 것 세 가지와 묻는 것 세 가지가 있습니다. 묻지 않는 것은 첫째 과거이고 둘째 학력이고 셋째 재산입니다. 묻는 것 세 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는 더불어 함께 살아 갈 생각이 있냐는 것입니다. 둘째는 땀흘려 노동하며 살아 갈 생각이 있는지 입니다. 셋째는 약한 이웃을 도우며 섬기는 삶을 살아 갈 뜻이 있는지 입니다. 과거를 세부적으로 알아야 할 까닭이 배제된 공동체 학력이 중요하지 공동체 재산이 중요하지 않은 공동체 이게 오늘의 두레마을입니다. 더불어 함께 살아갈 생각이 없는 사람, 땀 흘러 노동 할 생각이 없는 사람, 약한 이웃을 도우며 섬기며 살아갈 생각이 없는 사람은, 두레마을 일원이 될 수 없습니다. ☆★☆★☆★☆★☆★☆★☆★☆ 삶 김용호 산다는 것은 어느 순간의 경계선이지 내가 믿어야 할 영원은 아니다. 기대와 아쉬움이 어우러진 기쁨도 슬픔도 어느 순간의 경계선이지 영원은 아니다 있어서는 안될 절망도 잃어서는 안될 희망도 어느 순간의 경계선이지 영원은 아니다 삶이란 어차피 기대와 아쉬움과 기쁨과 슬픔과 절망과 희망이란 징검다리를 건너가야 하는 것이다 김용호의 자작 졸 시입니다. ☆★☆★☆★☆★☆★☆★☆★☆
추천0

댓글목록

Total 11,320건 139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42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3 0 08-29
441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8 0 08-28
441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8 0 08-28
441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4 0 08-28
441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7 0 08-28
4415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 0 08-28
4414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3 0 08-27
441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5 0 08-27
4412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4 0 08-27
441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1 1 08-27
441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6 0 08-27
440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4 0 08-26
4408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8 0 08-26
440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3 0 08-26
440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 0 08-26
4405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7 0 08-25
440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7 0 08-25
4403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4 0 08-25
4402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3 0 08-25
440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8 0 08-25
440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7 0 08-25
439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9 0 08-25
439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8 0 08-24
439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8 0 08-24
439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7 0 08-24
439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3 0 08-24
4394
내가 가진 것 댓글+ 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2 0 08-23
4393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4 0 08-23
4392 우미김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0 0 08-23
4391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6 0 08-23
439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96 0 08-23
438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4 0 08-23
438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5 0 08-22
438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38 0 08-22
438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3 0 08-22
438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6 0 08-22
4384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0 0 08-21
438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6 0 08-21
4382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0 0 08-21
438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6 0 08-21
438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8 0 08-21
4379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 0 08-20
437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1 0 08-20
4377
9월이 오면 댓글+ 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9 0 08-20
4376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7 0 08-19
4375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3 0 08-19
437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1 0 08-19
437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2 0 08-19
437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2 0 08-18
437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6 0 08-1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