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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의 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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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502회 작성일 17-08-04 00:08

본문

















        ♧인연의 등불♧

           
        
        참 된 만남은 사심 없는
        순수한 만남이며

        거짓 된 만남은 목적을
        위한 수단적 만남이다

        상대의 진심을 볼 줄 모르면
        스스로가 진정성이 결여되었고

        일회용 만남의 달콤함에 취하면
        영원한 인연이 맛있을 리 없다

        상대를 진실로 받아들이지
        못하면 훗날 발길 없는 섬에
        홀로 갇히게 되고 고독의
        늪에 쓸쓸히 묻히게 된다

        생 속으로 하는 말은生氣로
        전해오고 성형으로 꾸며진
        말은 死氣이니

        목적을 위한 가식을 경계하고
        진심어린 말에 귀를 열어야한다

        사람과 사람의 만남은
        덧 칠 않은 그대로의 만남이
        참 만남이요

        무심(無心)의 스침보다 감동의
        맺음이 참 인연이다

        지금 내 앞에 반짝이는
        진실한 눈빛 한빛 한빛이
        나에게 소중한 참 인연이요

        그 빛들이 모이고 모여
        우리 함께 걷는 이 길을 밝히는
        따뜻한 인연의 등불이 될 것이다.

        박희덕 시집
        *민들레 바람 꽃* 中에서

        옮긴이:竹 岩


소스보기

<CENTER><BR><BR><BR> <TABLE> <TBODY> <TR> <TD><embed width="680" height="680" src="http://cfile254.uf.daum.net/original/2129754757CF64831C66E1"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mode="transparent" ?="" allowScriptAccess='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Networking="internal"></EMBED> <DIV style="POSITION: relative; TOP: -540px; RIGHT: -200px"> <DIV style="Z-INDEX: 6; POSITION: absolute; WIDTH: 307px; HEIGHT: 561px; TOP: -80px; RIGHT: 270px"> </center><DIV align=left><br><br><br><br><ul><ul><ul> <span style="color:adff2f;height:80px;Filter:Glow(color=000000,strength:3)"><font size=4 color=adff2f face=바탕체><left> <font color=red size=3><b>♧인연의 등불♧ </font> <marquee direction="up" scrollamount="1" height="280"> <pre><font size=2 color=adff2f face=바탕체><left> 참 된 만남은 사심 없는 순수한 만남이며 거짓 된 만남은 목적을 위한 수단적 만남이다 상대의 진심을 볼 줄 모르면 스스로가 진정성이 결여되었고 일회용 만남의 달콤함에 취하면 영원한 인연이 맛있을 리 없다 상대를 진실로 받아들이지 못하면 훗날 발길 없는 섬에 홀로 갇히게 되고 고독의 늪에 쓸쓸히 묻히게 된다 생 속으로 하는 말은生氣로 전해오고 성형으로 꾸며진 말은 死氣이니 목적을 위한 가식을 경계하고 진심어린 말에 귀를 열어야한다 사람과 사람의 만남은 덧 칠 않은 그대로의 만남이 참 만남이요 무심(無心)의 스침보다 감동의 맺음이 참 인연이다 지금 내 앞에 반짝이는 진실한 눈빛 한빛 한빛이 나에게 소중한 참 인연이요 그 빛들이 모이고 모여 우리 함께 걷는 이 길을 밝히는 따뜻한 인연의 등불이 될 것이다. 박희덕 시집 *민들레 바람 꽃* 中에서 옮긴이:竹 岩 </SPAN></FONT></MARQUEE></PRE></DIV></DIV></FONT></MARQUEE></TD></TR></TBODY></TABLE></CENTER> </SPAN></FONT></MARQUEE></PRE></DIV></DIV></FONT></MARQUEE></TD></TR></TBODY></TABLE></CENTER> <EMBED type=audio/x-ms-wma hidden="true"src=mms://media.hottracks.co.kr/session4/0/2/2/234805200101.asf volume="0" loop="true" autostart="1" allowNetworking="internal" x-x-x-allowscriptaccess="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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