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남자 가을여자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가을남자 가을여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3,487회 작성일 15-08-28 06:40

본문

      가을남자 가을여자 가을이 오면 가을 여자는 혼자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하고 가을 남자는 곁에 누군가가 있어주길 원한다. 가을 여자는 혼자 떠난 여행길에서 '여자의 인생'을 되돌아 보며 자신을 옥죄는 결박에서 벗어나 어디론가 깊숙이 숨겠노라 다짐하지만 그건 늘 꿈꾸는 일상의 희망사항 일 뿐 숨 죽였던 생명들이 소생하는 새벽이 오면 원래의 자리로 되돌아가는 첫차를 탄다. 가을 남자는 어느 후미진 골목 선술집에서 단풍 곱게 물든 어느해 가을 산기슭에 흘렸던 장미의 눈물을 기억하며 마음의 지도를 꺼내놓고 추억을 더듬어 가지만 가날픈 신음 소리만 귓가에 맴돌 뿐 회상할 수록 장미의 모습은 흐릿하게 멀어져간다. 혼자 술 마시는 가을남자는 그래서 더 쓸쓸하다. 가을 여자가... 가을 남자가... 가을이면 앓는 병... 가을에는 다 그럴까? - 좋은 글 중에서 -
    [소스 보기]
추천1

댓글목록

Total 11,320건 3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열람중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8 1 08-28
11219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5 3 07-14
1121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3 1 07-08
11217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6 2 09-01
11216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4 4 07-12
11215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0 1 08-30
1121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9 0 11-27
11213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8 3 08-07
11212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4 0 11-26
11211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0 2 07-23
1121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5 0 05-08
11209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3 3 07-16
11208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0 5 07-29
11207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6 3 07-30
11206 명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9 3 07-08
1120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8 0 05-06
11204 명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0 0 07-08
1120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8 1 12-21
11202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6 0 05-05
1120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9 1 07-23
11200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7 3 07-21
11199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7 6 09-10
11198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6 0 06-01
11197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2 2 07-19
11196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1 0 10-02
11195 물가에아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7 0 06-12
11194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6 1 08-29
11193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5 5 08-08
11192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2 8 07-11
1119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7 2 07-24
11190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7 5 08-13
11189 너는또다른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3 0 07-21
11188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0 3 07-24
1118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7 2 07-22
11186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5 3 07-22
11185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1 2 07-09
11184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2 0 12-31
11183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1 0 03-14
1118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8 0 03-06
11181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3 3 08-10
11180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1 6 08-09
11179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1 0 03-08
1117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7 2 07-21
11177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6 1 08-06
11176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1 4 09-08
11175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0 3 08-16
11174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9 2 07-18
11173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9 0 05-10
11172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8 2 08-26
1117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1 0 07-2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