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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라는 이름의 자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641회 작성일 17-08-09 13:29

본문


☆★☆★☆★☆★☆★☆☆★☆★☆★☆★☆★
무슨 일을 당하든 감사하다고 말하세요

한 소녀가 산길을 걷다가
나비 한 마리가 거미줄에 걸려
버둥대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소녀는 가시덤불을 제치고
들어가 거미줄에 걸려있는
나비를 구해 주었습니다,

나비는 춤을 추듯 훨훨 날아갔지만
소녀의 팔과 다리는 가시에 찔려
붉은 피가 흘러 내렸습니다.
그때 멀리 날아간 줄 알았던
나비가 순식간에 천사로 변하더니
소녀에게 다가왔습니다.
천사는 자기를 구해준
은혜에 감사하면서
무슨 소원이든 한 가지를
들어 주겠다고 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게 해 주세요"
천사는 소녀의 귀에
무슨 말인가 소곤거리고
사라져 버렸습니다,

소녀는 자라서 어른이 되고
결혼을 해서 엄마가 되고
할머니가 되도록 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그녀의 곁에는 언제나 좋은
사람들이 있었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그녀를 사람들은
부러운 눈빛으로
우러러 보았습니다.

세월이 흘러 예쁜 소녀가
백발의 할머니가 되어
임종을 눈앞에 두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입을 모아 할머니가
죽기 전에 평생 행복하게
살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인지를 물어 습니다,
할머니는 웃으시며
입을 열었습니다,

"내가 소녀였을 때
나비 천사를 구해 준적이 있지,
그 대가로
천사는 나를 평생
행복한 사람이 되게 해 주었어,
그때 천사가 내게 다가오더니
내 귀에 이렇게 속삭이는 거야,
'구해주어서 고마워요
소원을 들어 드릴게요.

무슨 일을 당하든지
감사하다 고 말하세요
그러면 당신은 평생
행복하게 될 거예요'
그때부터 무슨 일이든지
감사하다고 중얼거렸더니
정말 평생 행복했던 거야
사실은 천사가 내 소원을
들어 준 게 아니야,

누구든지 만족한 줄 알고
매사에 감사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행복을 주시지"

이 말을 끝으로 눈을 감은
할머니의 얼굴에는
말할 수 없는
평온함이 가득했습니다.
1
☆★☆★☆★☆★☆★☆☆★☆★☆★☆★☆★
어부와 게

세 명의 정치가가 바닷가를
한가롭게 걸으며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런데 우연히 게를 잡고 있는
어부를 만나게 됐다.
이 어부는 게를 잡아서
바구니 넣어 두었다.
세 사람 중 한사람이
바구니를 들여다보며
"많이 잡으셨군 이요." 하자
또 한사람이
들여다보며 충고를 했다.
"어부 아저씨 바구니
뚜껑을 닫지 않으면
게가 기어 나갈 수 있으니
게가 기어 나가지
못하도록 뚜껑을
닫아야 하지 않습니까.?"
이 말을 들은 어부는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이 게들은 정치가와 같아서
한 마리가
나가기 위해 기어오르면
다른 게가 모두 달려들어
끌어내리니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이 말을 들은 청치가
세명은 서로 눈치를 살피며
얼굴이 빨개졌다.
2
☆★☆★☆★☆★☆★☆☆★☆★☆★☆★☆★
보는 사람에 따라서

어느 날 밤, 여덟 살 먹은 아들
자카리야와 나는 재미있는
프로가 없나 하고 텔레비전
채널을 이리저리 돌리고 있었다.
그러다가 내가 말했다.
"야, 여기 미인대회를 하고 있네."
어린 자카리야는 나에게
미인대회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나는 그것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을 뽑는
대회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아들은 아주 진지하게
나를 쳐다보며 이렇게 말해서
나를 완전히 감격하게 만들었다.
"그럼 엄마는 왜 저기에 안 나갔어?"

출처 : <타미 리치필드 나자르 <br/>
3
☆★☆★☆★☆
배려와 균형

옛날에 기어다니는
앉은뱅이가 있었습니다.
추운 겨울밤이면
얼어죽지 않으려고 남의 집
굴뚝을 끌어않고
밤을 보내고, 낮에는 장터를
돌아다니며 빌어먹으며
살아갔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 장터에서
구걸하는 맹인을 만났습니다.
동병상련의 아픔이 있었기에
두 사람은 끌어 앉고 울면서
같이 살기로 하였습니다.

앉은뱅이는 맹인에게
자기를 업으면 길을
안내하겠다고 하였지요.
맹인이 앉은뱅이를 엎고
장터에 나타나면, 서로
돕는 모습이
보기가 좋았던 사람들은
두 사람에게 넉넉한
인심을 보냈습니다.

그러자 빌어먹고 살지만
예전보다는 살기가 좋아 졌지요.
보는 놈이 똑똑하다고 하더니,
점차 앉은뱅이는 맛있는 음식은
골라먹고 맹인에게는 음식을
조금만 나누어주다가 보니
앉은뱅이는 점점 무거워지고,
맹인은 점점 약해져 갔습니다.

어느 날 두 사람은
시골 논길을 가다가 맹인이
힘이 빠져 쓰러지면서
두 사람 모두 도량에
쳐 박혀 죽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똑똑하고 능력 있다고
베풀지 않고 혼자만
배를 채우다 보면 앉은뱅이의
실수를 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도 균형을 잃으면
공멸할 수 있습니다.

식사 후, 적극적으로
밥값을 계산하는 이는
돈이 많아서
그런 것이 아니라.
"돈보다 관계를 더, 중히
생각하기 때문" 이고
일할 때, 주도적으로 하는 이는
바보 스러워서 그런 게 아니라
"책임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고
다툰 후, 먼저 사과하는 이는
잘못해서 그러는 게 아니라
"당신을 아끼기 때문입니다."
늘, 나를 도와주려는 이는
빚진 게 있어서 그런 게 아니라
"진정한 친구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4
☆★☆★☆★☆
사랑의 힘

스위스의 취리히 부근
슈타인츠 거리를 걷던
한 노인이
허리를 굽혀 때때로 땅에서
무엇인가를 주워
주머니에 넣고 있었다.
그때 뒤에서 경관
한 사람이 다가왔다.
"여보시오. 당신! 땅에서
무엇인가를 주워서 주머니에 넣던데,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습득물은 경찰에
제출해야
된다는 것을 모르시오? 이리 주시오."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리 대단한 것은 아닙니다. 경관님!"
그러나 경관은 언성을 높이며
그것을 강제로 꺼내려고 하였다.
"그렇다면..."
노인은 주머니 속에서
유리조각을 꺼냈고,
경찰은 매우 의아해 했다.
"아이들이 밟아서
다치면 안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주워서
주머니에 넣었습니다."
그 말을 들은 경찰의
태도가 달라지더니
이렇게 말했다.
"당신은 도대체 누구십니까?"
"저는 거리 입구에 있는
고아원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경관의 물음에 노인은
이렇게 말하고는 아무 일도 없는 듯
터벅터벅 걸어갔다.
그곳은 페스탈로치가
경영하는 고아원이었다.
경관은 페스탈로치에게
경의를 표하고 용서를 구했다.

출처 :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기다림) 중에서
5
☆★☆★☆★☆
우리가 잃어버리고 사는 것들

건물은 높아졌지만
인격은 더 작아졌다.
고속도로는 넓어졌지만
시야는 더 좁아 졌다.
소비는 많아졌지만
더 가난해지고
더 많은 물건을 사지만
기쁨은 줄어들었다.

집은 커졌지만
가족은 더 적어졌다.
더 편리 해 졌지만
시간은 더 없다.
학력은 높아졌지만
상식은 부족하고
지식은 많아졌지만
판단력은 모자란다.

전문가들은 늘어났지만
문제는 더 많아졌고
약은 많아졌지만
건강은 더 나빠졌다.
너무 분별 없이 소비하고
너무 사치는 커졌고
너무 빨리 운전하고
너무 성급히 화를 낸다.

가진 것은 몇 배가되었지만
가치는 더 줄어들었다.
말은 너무 많이 하고
실천은 적게 하며
거짓말은 너무 자주 한다.

생활비를 버는 방법은
배웠지만 어떻게 살 것인가는
잊어 버렸고 인생을 사는
시간은 늘어났지만
시간 속에 삶의 의미를
넣는 방법은 상실했다.

유혹은 더 늘었지만
열정은 더 줄어들었다.
키는 더 커졌지만
인품은 왜소 해 지고
이익은 더 많이 추구하지만
관계는 더 나빠졌다.
여가 시간은 더 늘어났어도
마음의 평화는 줄어들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6
☆★☆★☆★☆
가장 아름다운 가위 바위 보

아버지와 아들이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아빠랑 가위바위보를 할까?
네가 이기면
부탁하는 것은 뭐든지
다 들어줄 테니까."
"그럼 아빠,
내가 갖고 싶은 것 다 사 줄 거야?"
"물론이지. 네가 갖고 싶은 것은
아빠가 모두
다 살 줄게."
아버지와 아들은 그래서
가위바위보를 했습니다.
그런데 가위바위보를
할 때마다 아들은
단 한번도 진 적이 없습니다.
그것이 아들은
그렇게 신이 날 수가 없었고
즐거움이자 낙이기도 했습니다.
아들은 가지고 싶은 장난감,
먹고 싶은 모든 것을
다 사달라고 했고
아버지는 즐거이 아들과의
약속을 지켰습니다.
아버지는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겨 기뻐하는
아들을 보면서 자신도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아버지가 가위바위보를
할 때마다 아들에게
일부러 져준 것을 아들은
아직 어려서 알지를 못합니다.
오직 주먹밖에 낼 줄 모르는 아들,
아버지의 아들은 태어날 때부터
손가락이 없어
조막손으로 태어나 오직 주먹밖에
낼 수가 없습니다.
언제까지고 아버지는
이런 아들에게 계속
지고 싶어합니다.
언제가지나, 언제까지나.
자기가 주먹밖에
낼 줄 모른다는 것을 아들이
스스로 알아차릴 때까지
아버지는 또 계속
져 줄 것입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아들이 자신이 주먹밖에
낼 줄 모르는
것을 알게 될 날이 오지 않기를
또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출처 : 유현민 《행복 수첩 속의 이야기》중에서
7
☆★☆★☆★☆
도마뱀의 우정

일본 도쿄에서 올림픽이
열리기 전 어느 해의 일이었다.

인부들이 도쿄에 올림픽
스타디움을 짓기 위해
여러 채의 집을 허물고 있었다.

"저것 좀 보게나!"

어느 집 지붕을 벗기던
한 인부가 소리쳤다.
일하던 인부들이 몰려 왔다.

그들은 놀라운 광경을 보게 되었다.

그들이 본 것은 바로
꼬리에 못이 박힌 도마뱀이었다.
자세히 보니 도마뱀은
꼼짝도 할 수 없는 처지였는데
분명히 살아 있었다.

한 인부가 강한
호기심이 일어 집주인을
찾아가 물어보았다.

"이 집은 언제 지었소?"

"3년 전에 집을 지은 후 못질을
한 적이 없습니다.
아마 그 당시 집을 지을 때 운 없이
꼬리에 못이 박힌 것 같습니다."

말하는 주인도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이었다.

"그러면 3년 동안
뭘 먹고살았다는 거지?"

"누군가가 도마뱀을 도
와 준 모양이야.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지금까지 살아 있겠어."
인부들은 일손을 놓고
도마뱀 이야기에 빠져들었다.

"분명 무슨 사연이 있을 테니까
우리 일을 멈추고 지켜보도록 하세."

인부들은 숨을 죽이고
도마뱀을 지켜보았다.

지켜보는 인부들의
마음속에는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하는
호기심이 가득차 있었다.
그때였다.
어디선가 도마뱀 한 마리가
기어오더니 꼬리에 못이 박힌
도마뱀의 입에 먹이를 넣어 주었다.
못이 박힌 도마뱀이 맛있게 받아먹자
그 도마뱀은 후다닥 사라졌다.

그러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먹이를 물고 와 먹여 주었다.

"아니, 그렇다면 3년 동안이나
먹이를 물어다 주었단 말인가!"

"사람도 저러기는 쉽지 않을 텐데..."

지켜보던 인부들은 입을
떡 벌린 채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8
☆★☆★☆★☆
할 일을 한다는 것

한 청년이 농가에서 낸
구인 광고를 보고 찾아왔다.
청년은 주인에게
전에 일한 경험을 모두
이야기한 다음에
이렇게 덧붙였다.
"그리고 저는
바람이 불어도 잘 잡니다."
이 말을 들은 농부는 좀 의아했다.
하지만 당장 일손이
필요했으므로 청년을 고용했다.
그 후 몇 달 동안 청년은
자기가 해야할 일을
부지런히 잘 해냈고
농부는 흡족해 했다.
어느 날 새벽, 아주 거센
폭풍이 불어오기 시작했다.
농부는 밖으로 나갔다.
바람에 날아가지 않도록
가축이며 농기구
따위를 살펴보아야 했다.
우선 헛간부터 점검했다.
문마다 곡 닫혀 있었고
셔터도 내려져 있었다.
가축들도 모두 외양간에
제대로 매어져 있었다.
농부는 샘이며
펌프, 창고, 농기구,
트럭에 이르기까지
살펴보았지만, 모든 게 다
제대로 대비되어 있었다.
그는 미리 손을 잘 봐줘서
고맙다는 말을 하려고
청년이 묵고 있는 숙소로 갔다.
청년은 곤히 자고 있었다.
그때서야 농부는
그 이상하기 짝이 없던
"저는 바람이 불어도 잘 잡니다."라는
말이 기억났다.
청년이 할 일을 미리
다 해 놓은 것을 깨닫고
농부는 미소를 지었다.
정말이지 청년은 거센 바람이
불어도 잘 자는 사람이었다.

출처 : 브라이언 카바노프 글
9
☆★☆★☆★☆
최후의 보상

어느 건축 회사에
언제나 불평을 일삼지만
아주 유능한
건축가가 있었습니다.
어느덧 세월이 흘러
정년 퇴직이 가까웠습니다.
하루는 사장이 이 건축가를
부르더니 마지막으로
부탁을 했습니다.

“그동안 고생이 많았소.
마지막으로 최고로
멋진 집을 한 채만 부탁하오”

건축가는 마지막까지 부려먹으려는
사장이 야속했습니다.
그래서 이 마지 막집을
정성을 들이지 않고
대충대충 엉성하게 지었습니다.

집이 완성되자 사장이
그를 불렀습니다.
그리고 그가 마지막으로
지은 집으로 그를 데리고 갔습니다.
“정말 수고했소. 이 집은
그 동안 당신의
노고에 조금이라도
보답하려는 뜻에서
당신에게
선물로 주는 것이오”

우리의 눈물을 씻어 주는
가치 있는 보상은
생각보다 늦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우리 자신과 우리의
리더들이 눈앞의
보상만을 기대하지 않는다면
그리고 최후까지
최선을 다한다면 세상은
더욱 견고한 미래를
보장받을 것입니다.

출처 : 정삼지 목사 글 중에서
10
☆★☆★☆★☆
우리 생애 최고의 해

2차 세계대전 참전 군인들이
전쟁 후에 귀향하여 사회에
복귀하는 내용을 그린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해 <br/>(The Best Years of Our Lives)>에
출연한 헤럴드 러셀은
그 영화로 1946년도 아카데미
남우조연상과 함께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실제 그는 일본군의 진주만 공격이
감행된 후 공수부대원으로
전투에 나갔다가 두 팔을 잃어
불구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좌절과 절망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잃은 것보다
잃지 않은 것이
더 많다는 것을 자각하고
점차 마음을 잡아서 새로운
삶에 적응해 나갔습니다.
그의 이야기가 영화로 만들어졌고
그가 직접
<우리 생애 최고의 해>라는
영화에 불구자의 모습으로 출연하여
정성을 다해 연기를 해서
아카데미상의 영예를 얻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의 육체적인 장애는 도리어
가장 큰 축복이 되었습니다.
잃어버린 것이 아니라
아직 남아 있는 것을 생각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남은 것을
사용할 때 잃은 것의
열 배를 보상받습니다.”
11
☆★☆★☆★☆
은혜를 잊지 한은 마가렛 대처

´철의 여인´으로 불리는
마가렛 대처는 교육부 장관으로
정치 생활을 시작해서
영국의 수상 자리를 역임하기까지
강한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사람들을 이끌었습니다.
당시 여성으론 처음으로 장관이자,
수상의 자리에 올랐기에
대처는 많은 사람들과
정치인들을 만나 개인적으로
협력을 구해야 했는데
그런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가족과 친척 그리고 동네
이웃들의 경조사엔 작은 일이라도
언제나 빠지지 않고 참석했습니다.
그의 측근들은 가뜩이나
바쁜 일정 속에 그런 일들까지
참석하며 시간을 빼앗기는
대처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수상님, 그런 작은 일들까지
모두 참석하시다가는
정국을 제대로
돌보실 수 없을 지도 모릅니다.
앞으로는 사람을 시켜 축하메시지만
전하게 하는 것이 어떨까요?”
“난 수상이고, 성공한
정치인도 맞습니다.
하지만 내 가족과 이웃과 같은
나의 지지자들이 없었다면
나는 절대 성공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기쁨과
슬픔에 함께 참여하는 것은
결코 작은 일들이 아닙니다.”
12
☆★☆★☆★☆
기도하는 손

뒤러라는 유명한 화가가 있었다.
이 화가는 어린 시절에
무척이나 가난했기 때문에
미술공부를 열심히 하고 싶었지만
자기의 학비를 댈 수가 없었다.
그는 자기와 같은 처지에 있는
가난한 친구와
만나서 의논을 했다.
그 친구는 "뒤러야,
우리가 도무지 학업을
계속할 수 없는데 이렇게 해보자.
네가 먼저 학교에 가서
열심히 공부를 하렴,
나는 식당에 가서 돈을 벌어
너의 학비를 대겠다.
네가 공부를 마치면
그 다음에 또 네가 나를
지원해 주면 내가
공부를 할 수 있지 않겠니?"라고
제의 하면서 앨버트 뒤러를 위해서
땀 흘리며 쉬지 않고 일했다.
그리고 매달 이 뒤러에게
학비를 보냈다.
뒤러는 친구의 도움을 받아서
미술학교를 마치게 되었다.
그가 학교를 졸업할 쯤에는
그의 그림도 서너 편씩
팔려나가기 시작했다.
뒤러가 학교를 졸업한 후
그 친구를 찾아갔다.
식당에 도착했을 때
친구는 마침 식당의
한 모서리에서
친구 뒤러를 위해서
무릎 끓고 간절히
기도하고 있었다.
"주님! 저의 손은
이미 일하다 굳어서 그림을
그리는데는 못 쓰게 되었습니다.
내가 할 몫을 뒤러가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고
주의 영광을 위해
참 아름다운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하소서!!"
옆에서 지켜보던 앨버트 뒤러는
자기를 위해서 희생하고
기도하고 있는 친구의
손을 바라보고 있는 순간
자기가 지금까지 보았던
어떤 무엇보다 가장
커다란 감동을 느꼈다.
그러자 뒤러는 붓을 들어서
친구의 기도하는
손을 스케치하기 시작했는데
그것이 곧 앨버트 뒤러의
유명한 '기도하는 손'이다.
기도하는 손이 가장 깨끗한 손이요
가장 위대한 손이다.
기도하는 자리가 가장 큰 자리요
가장 높은 자리이다.

알브레히트 뒤러
(Albrecht Duerrer1471-1528)는
독일 뉘른베르크 출신의
르네상스 시대 화가로
독일이 EU에 가입하기전 독
일화폐에 그려져
있었던 인물입니다.
13
☆★☆★☆★☆
일방적인 용서

열 네 살의 한 소녀가
나폴레옹을 찾아왔다.
소녀는 무릎을 꿇고
눈물을 쏟았다.
"폐하, 제 아버지를
용서해주소서."
나폴레옹은 소녀에게
영문을 물었다.
소녀는 눈물을 거두며 애원했다.
"저는 라욜라 입니다.
제 아버지는 지금
사형선고를 받은 상태입니다.
폐하께서 자비를 베푸소서."
나폴레옹은 괴로운 표정을 지었다.
"네 아버지는 대역죄인이다.
그것도 두 번씩이나..."
소녀는 조금도
물러서지 않고 당부했다.
"폐하, 저는 지금 저의 경중을
말씀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폐하의 일방적인
자비를 구하는 것입니다.
제 아버지를 용서해 주십시오."
나폴레옹은 잠시 침묵을 지켰다.
그리고 소녀의 손을
부드럽게 잡으며 말했다.
"너로 인해 네 아버지의
죄를 모두 용서한다.
이제 안심하고 돌아가라."
14
☆★☆★☆★☆
나의 이름은 기회입니다

사람들은 흔히들
인생에는 세 번의
기회가 온다고들 한다.
헌데 인생에 세 번이 아니라
백 번의 기회가 온다한들
잡지 못하면 황이다.
결국 기회를 잡지 못한 사람들이
후회하고 한탄하며
세상을 원망하는 것이다.

자본주의 세상에서는
당연히 자본 이 주인공이다.
그것을 거부하는 사람들이
가야할 곳은 세상에 유일한
우리의 반쪽 북쪽나라이다.
그런데 그 북쪽나라조차도
요즘은 자본주의 국가들과
분주하게 거래하고 있다.
이런 즈음에 과연
그들이 안착해야할 곳은
어디란 말인가?

대중이 있는 곳에는 기회가 없다.
설혹 기회가 있다하더라도
부가가치가 낮은 값싼
기회에 불과한 것이다.
우리 나라에는 돈을 벌 수 있는
업종이 2만여 가지가
된다고 한다.
95%의 사람들이 2만여 가지
업종의 생업에 종사하며
생계를 유지하는 셈이다.

기회란 잡을 수 있도록
준비된 사람에게만 잡힌다.
준비되어 있지 않은
마인드로는 5%권내의 신분상승은
불가능하다.
나는 매일 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그리고 기회를 잡으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방법을 알려 준다.
그런데 그 많은 사람들 거의가 기회를
준비하기조차도 꺼려한다.

같은 부류의 남녀들끼리 만나서
먹고 마시고 노래하며
노는 곳에는 시간을 내면서도
자신과 가족의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 알아볼 수 있는데
낼 시간은 없는 것이다.
아이러니 하게도 그러면서도
그들은 항상 기회를
기다리고 있다고
입으로만 말한다.
그러면서 세상을 원망하며
성공한 사람을 시기하고
욕하며 질투하고 있는 것이다.

성경에도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라는
구절이 있다.
성공하기를 원하면서도 성공의
문을 두드리기는커녕
문 가까이도 가지 않는 것이다.
어쩌면 그대로 살다 죽겠다는 것이
그들만을 위한
그들의 진실인지도 모른다.

기회에 관하여 가장
잘 표현한 말이 있다.
그리스의 한 도시에는
이상하게 생긴 동상
하나가 있습니다.
앞머리에는 머리숱이
무성하고 뒷머리에는
대머리인 데다가 발에는
날개가 있는
이상한 동상이지요.

그 동상아래에는
이런 글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앞머리가 무성한 이유는
사람들이나를 보았을 때
쉽게 붙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뒷머리가 대머리인 이유는
내가 지나가면 사람들이
다시는 붙잡지
못하도록 하기 위하여"

"발에 날개가 달린 이유는
최대한 빨리 사라지기 위해"

그리고 그 밑에는 이런
글귀가 새겨져 있습니다.
"나의 이름은 기회입니다."

출처 : 마음에 닿는 좋은 글 중에서
15
☆★☆★☆★☆
사랑이라는 이름의 자녀

옛날 어느 나라에 사람이 많이 모여 사는 한 마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마을 사람들은 헐뜯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서로 간의 신뢰가 전혀 없었습니다.

어느 날, 왕이 이 마을을 방문하여 마을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나의 사랑하는 자녀가 할 일이 있어 당분간 마을에서
마을에서 지내게 되었으니 잘 부탁하오."

자녀가 누구인지 알려달라는 마을 사람들의 간곡한 부탁에도
끝내 왕은 자녀가 몇 살이며 마을 어느 곳에서 머물지
전혀 밝히지 않고 마을을 떠났습니다.

그 뒤 마을 사람들은 어느 아이가 자녀인지 어느 곳에서 사는지 몰라
거리에서 만나는 모든 아이에게 친절과 사랑으로 다정하게 대했습니다.
아이들을 사랑으로 대하다 보니, 어른들끼리도 헐뜯지 않았고
마침내는 서로 웃으며 인사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1년이 지난 후 왕이 다시 이 마을을 방문했습니다.
그러자 마을 사람들이 왕에게 말했습니다.
"얼굴도 모르는 자녀분 덕분에 우리 마을이 확 달라졌습니다.
이제 저희에게 누구신지 밝히시고 궁으로 데리고 가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마을 사람들의 말을 들은 왕은 웃음을 터뜨리며 대답했습니다.
"궁전에 잘 있는 자녀들을 어디로 데려간다는 말인가.
내가 이곳에 남겨놓고 간 것은 사랑이라는 이름의 자녀일세.
그 자녀가 잘 커서 마을을 아름답게 만들었는데 내가 어찌 데려가겠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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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 ☆★☆★☆★☆★☆★☆☆★☆★☆★☆★☆★ 무슨 일을 당하든 감사하다고 말하세요 한 소녀가 산길을 걷다가 나비 한 마리가 거미줄에 걸려 버둥대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소녀는 가시덤불을 제치고 들어가 거미줄에 걸려있는 나비를 구해 주었습니다, 나비는 춤을 추듯 훨훨 날아갔지만 소녀의 팔과 다리는 가시에 찔려 붉은 피가 흘러 내렸습니다. 그때 멀리 날아간 줄 알았던 나비가 순식간에 천사로 변하더니 소녀에게 다가왔습니다. 천사는 자기를 구해준 은혜에 감사하면서 무슨 소원이든 한 가지를 들어 주겠다고 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되게 해 주세요" 천사는 소녀의 귀에 무슨 말인가 소곤거리고 사라져 버렸습니다, 소녀는 자라서 어른이 되고 결혼을 해서 엄마가 되고 할머니가 되도록 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그녀의 곁에는 언제나 좋은 사람들이 있었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그녀를 사람들은 부러운 눈빛으로 우러러 보았습니다. 세월이 흘러 예쁜 소녀가 백발의 할머니가 되어 임종을 눈앞에 두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입을 모아 할머니가 죽기 전에 평생 행복하게 살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인지를 물어 습니다, 할머니는 웃으시며 입을 열었습니다, "내가 소녀였을 때 나비 천사를 구해 준적이 있지, 그 대가로 천사는 나를 평생 행복한 사람이 되게 해 주었어, 그때 천사가 내게 다가오더니 내 귀에 이렇게 속삭이는 거야, '구해주어서 고마워요 소원을 들어 드릴게요. 무슨 일을 당하든지 감사하다 고 말하세요 그러면 당신은 평생 행복하게 될 거예요' 그때부터 무슨 일이든지 감사하다고 중얼거렸더니 정말 평생 행복했던 거야 사실은 천사가 내 소원을 들어 준 게 아니야, 누구든지 만족한 줄 알고 매사에 감사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행복을 주시지" 이 말을 끝으로 눈을 감은 할머니의 얼굴에는 말할 수 없는 평온함이 가득했습니다. 1 ☆★☆★☆★☆★☆★☆☆★☆★☆★☆★☆★ 어부와 게 세 명의 정치가가 바닷가를 한가롭게 걸으며 정답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런데 우연히 게를 잡고 있는 어부를 만나게 됐다. 이 어부는 게를 잡아서 바구니 넣어 두었다. 세 사람 중 한사람이 바구니를 들여다보며 "많이 잡으셨군 이요." 하자 또 한사람이 들여다보며 충고를 했다. "어부 아저씨 바구니 뚜껑을 닫지 않으면 게가 기어 나갈 수 있으니 게가 기어 나가지 못하도록 뚜껑을 닫아야 하지 않습니까.?" 이 말을 들은 어부는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이 게들은 정치가와 같아서 한 마리가 나가기 위해 기어오르면 다른 게가 모두 달려들어 끌어내리니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이 말을 들은 청치가 세명은 서로 눈치를 살피며 얼굴이 빨개졌다. 2 ☆★☆★☆★☆★☆★☆☆★☆★☆★☆★☆★ 보는 사람에 따라서 어느 날 밤, 여덟 살 먹은 아들 자카리야와 나는 재미있는 프로가 없나 하고 텔레비전 채널을 이리저리 돌리고 있었다. 그러다가 내가 말했다. "야, 여기 미인대회를 하고 있네." 어린 자카리야는 나에게 미인대회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나는 그것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을 뽑는 대회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아들은 아주 진지하게 나를 쳐다보며 이렇게 말해서 나를 완전히 감격하게 만들었다. "그럼 엄마는 왜 저기에 안 나갔어?" 출처 : <타미 리치필드 나자르 3 ☆★☆★☆★☆ 배려와 균형 옛날에 기어다니는 앉은뱅이가 있었습니다. 추운 겨울밤이면 얼어죽지 않으려고 남의 집 굴뚝을 끌어않고 밤을 보내고, 낮에는 장터를 돌아다니며 빌어먹으며 살아갔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 장터에서 구걸하는 맹인을 만났습니다. 동병상련의 아픔이 있었기에 두 사람은 끌어 앉고 울면서 같이 살기로 하였습니다. 앉은뱅이는 맹인에게 자기를 업으면 길을 안내하겠다고 하였지요. 맹인이 앉은뱅이를 엎고 장터에 나타나면, 서로 돕는 모습이 보기가 좋았던 사람들은 두 사람에게 넉넉한 인심을 보냈습니다. 그러자 빌어먹고 살지만 예전보다는 살기가 좋아 졌지요. 보는 놈이 똑똑하다고 하더니, 점차 앉은뱅이는 맛있는 음식은 골라먹고 맹인에게는 음식을 조금만 나누어주다가 보니 앉은뱅이는 점점 무거워지고, 맹인은 점점 약해져 갔습니다. 어느 날 두 사람은 시골 논길을 가다가 맹인이 힘이 빠져 쓰러지면서 두 사람 모두 도량에 쳐 박혀 죽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똑똑하고 능력 있다고 베풀지 않고 혼자만 배를 채우다 보면 앉은뱅이의 실수를 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도 균형을 잃으면 공멸할 수 있습니다. 식사 후, 적극적으로 밥값을 계산하는 이는 돈이 많아서 그런 것이 아니라. "돈보다 관계를 더, 중히 생각하기 때문" 이고 일할 때, 주도적으로 하는 이는 바보 스러워서 그런 게 아니라 "책임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고 다툰 후, 먼저 사과하는 이는 잘못해서 그러는 게 아니라 "당신을 아끼기 때문입니다." 늘, 나를 도와주려는 이는 빚진 게 있어서 그런 게 아니라 "진정한 친구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4 ☆★☆★☆★☆ 사랑의 힘 스위스의 취리히 부근 슈타인츠 거리를 걷던 한 노인이 허리를 굽혀 때때로 땅에서 무엇인가를 주워 주머니에 넣고 있었다. 그때 뒤에서 경관 한 사람이 다가왔다. "여보시오. 당신! 땅에서 무엇인가를 주워서 주머니에 넣던데,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습득물은 경찰에 제출해야 된다는 것을 모르시오? 이리 주시오."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리 대단한 것은 아닙니다. 경관님!" 그러나 경관은 언성을 높이며 그것을 강제로 꺼내려고 하였다. "그렇다면..." 노인은 주머니 속에서 유리조각을 꺼냈고, 경찰은 매우 의아해 했다. "아이들이 밟아서 다치면 안 되지 않습니까? 그래서 주워서 주머니에 넣었습니다." 그 말을 들은 경찰의 태도가 달라지더니 이렇게 말했다. "당신은 도대체 누구십니까?" "저는 거리 입구에 있는 고아원을 운영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경관의 물음에 노인은 이렇게 말하고는 아무 일도 없는 듯 터벅터벅 걸어갔다. 그곳은 페스탈로치가 경영하는 고아원이었다. 경관은 페스탈로치에게 경의를 표하고 용서를 구했다. 출처 :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기다림) 중에서 5 ☆★☆★☆★☆ 우리가 잃어버리고 사는 것들 건물은 높아졌지만 인격은 더 작아졌다. 고속도로는 넓어졌지만 시야는 더 좁아 졌다. 소비는 많아졌지만 더 가난해지고 더 많은 물건을 사지만 기쁨은 줄어들었다. 집은 커졌지만 가족은 더 적어졌다. 더 편리 해 졌지만 시간은 더 없다. 학력은 높아졌지만 상식은 부족하고 지식은 많아졌지만 판단력은 모자란다. 전문가들은 늘어났지만 문제는 더 많아졌고 약은 많아졌지만 건강은 더 나빠졌다. 너무 분별 없이 소비하고 너무 사치는 커졌고 너무 빨리 운전하고 너무 성급히 화를 낸다. 가진 것은 몇 배가되었지만 가치는 더 줄어들었다. 말은 너무 많이 하고 실천은 적게 하며 거짓말은 너무 자주 한다. 생활비를 버는 방법은 배웠지만 어떻게 살 것인가는 잊어 버렸고 인생을 사는 시간은 늘어났지만 시간 속에 삶의 의미를 넣는 방법은 상실했다. 유혹은 더 늘었지만 열정은 더 줄어들었다. 키는 더 커졌지만 인품은 왜소 해 지고 이익은 더 많이 추구하지만 관계는 더 나빠졌다. 여가 시간은 더 늘어났어도 마음의 평화는 줄어들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6 ☆★☆★☆★☆ 가장 아름다운 가위 바위 보 아버지와 아들이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아빠랑 가위바위보를 할까? 네가 이기면 부탁하는 것은 뭐든지 다 들어줄 테니까." "그럼 아빠, 내가 갖고 싶은 것 다 사 줄 거야?" "물론이지. 네가 갖고 싶은 것은 아빠가 모두 다 살 줄게." 아버지와 아들은 그래서 가위바위보를 했습니다. 그런데 가위바위보를 할 때마다 아들은 단 한번도 진 적이 없습니다. 그것이 아들은 그렇게 신이 날 수가 없었고 즐거움이자 낙이기도 했습니다. 아들은 가지고 싶은 장난감, 먹고 싶은 모든 것을 다 사달라고 했고 아버지는 즐거이 아들과의 약속을 지켰습니다. 아버지는 가위바위보를 해서 이겨 기뻐하는 아들을 보면서 자신도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아버지가 가위바위보를 할 때마다 아들에게 일부러 져준 것을 아들은 아직 어려서 알지를 못합니다. 오직 주먹밖에 낼 줄 모르는 아들, 아버지의 아들은 태어날 때부터 손가락이 없어 조막손으로 태어나 오직 주먹밖에 낼 수가 없습니다. 언제까지고 아버지는 이런 아들에게 계속 지고 싶어합니다. 언제가지나, 언제까지나. 자기가 주먹밖에 낼 줄 모른다는 것을 아들이 스스로 알아차릴 때까지 아버지는 또 계속 져 줄 것입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아들이 자신이 주먹밖에 낼 줄 모르는 것을 알게 될 날이 오지 않기를 또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출처 : 유현민 《행복 수첩 속의 이야기》중에서 7 ☆★☆★☆★☆ 도마뱀의 우정 일본 도쿄에서 올림픽이 열리기 전 어느 해의 일이었다. 인부들이 도쿄에 올림픽 스타디움을 짓기 위해 여러 채의 집을 허물고 있었다. "저것 좀 보게나!" 어느 집 지붕을 벗기던 한 인부가 소리쳤다. 일하던 인부들이 몰려 왔다. 그들은 놀라운 광경을 보게 되었다. 그들이 본 것은 바로 꼬리에 못이 박힌 도마뱀이었다. 자세히 보니 도마뱀은 꼼짝도 할 수 없는 처지였는데 분명히 살아 있었다. 한 인부가 강한 호기심이 일어 집주인을 찾아가 물어보았다. "이 집은 언제 지었소?" "3년 전에 집을 지은 후 못질을 한 적이 없습니다. 아마 그 당시 집을 지을 때 운 없이 꼬리에 못이 박힌 것 같습니다." 말하는 주인도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이었다. "그러면 3년 동안 뭘 먹고살았다는 거지?" "누군가가 도마뱀을 도 와 준 모양이야. 그렇지 않다면 어떻게 지금까지 살아 있겠어." 인부들은 일손을 놓고 도마뱀 이야기에 빠져들었다. "분명 무슨 사연이 있을 테니까 우리 일을 멈추고 지켜보도록 하세." 인부들은 숨을 죽이고 도마뱀을 지켜보았다. 지켜보는 인부들의 마음속에는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질까 하는 호기심이 가득차 있었다. 그때였다. 어디선가 도마뱀 한 마리가 기어오더니 꼬리에 못이 박힌 도마뱀의 입에 먹이를 넣어 주었다. 못이 박힌 도마뱀이 맛있게 받아먹자 그 도마뱀은 후다닥 사라졌다. 그러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먹이를 물고 와 먹여 주었다. "아니, 그렇다면 3년 동안이나 먹이를 물어다 주었단 말인가!" "사람도 저러기는 쉽지 않을 텐데..." 지켜보던 인부들은 입을 떡 벌린 채 더 이상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8 ☆★☆★☆★☆ 할 일을 한다는 것 한 청년이 농가에서 낸 구인 광고를 보고 찾아왔다. 청년은 주인에게 전에 일한 경험을 모두 이야기한 다음에 이렇게 덧붙였다. "그리고 저는 바람이 불어도 잘 잡니다." 이 말을 들은 농부는 좀 의아했다. 하지만 당장 일손이 필요했으므로 청년을 고용했다. 그 후 몇 달 동안 청년은 자기가 해야할 일을 부지런히 잘 해냈고 농부는 흡족해 했다. 어느 날 새벽, 아주 거센 폭풍이 불어오기 시작했다. 농부는 밖으로 나갔다. 바람에 날아가지 않도록 가축이며 농기구 따위를 살펴보아야 했다. 우선 헛간부터 점검했다. 문마다 곡 닫혀 있었고 셔터도 내려져 있었다. 가축들도 모두 외양간에 제대로 매어져 있었다. 농부는 샘이며 펌프, 창고, 농기구, 트럭에 이르기까지 살펴보았지만, 모든 게 다 제대로 대비되어 있었다. 그는 미리 손을 잘 봐줘서 고맙다는 말을 하려고 청년이 묵고 있는 숙소로 갔다. 청년은 곤히 자고 있었다. 그때서야 농부는 그 이상하기 짝이 없던 "저는 바람이 불어도 잘 잡니다."라는 말이 기억났다. 청년이 할 일을 미리 다 해 놓은 것을 깨닫고 농부는 미소를 지었다. 정말이지 청년은 거센 바람이 불어도 잘 자는 사람이었다. 출처 : 브라이언 카바노프 글 9 ☆★☆★☆★☆ 최후의 보상 어느 건축 회사에 언제나 불평을 일삼지만 아주 유능한 건축가가 있었습니다. 어느덧 세월이 흘러 정년 퇴직이 가까웠습니다. 하루는 사장이 이 건축가를 부르더니 마지막으로 부탁을 했습니다. “그동안 고생이 많았소. 마지막으로 최고로 멋진 집을 한 채만 부탁하오” 건축가는 마지막까지 부려먹으려는 사장이 야속했습니다. 그래서 이 마지 막집을 정성을 들이지 않고 대충대충 엉성하게 지었습니다. 집이 완성되자 사장이 그를 불렀습니다. 그리고 그가 마지막으로 지은 집으로 그를 데리고 갔습니다. “정말 수고했소. 이 집은 그 동안 당신의 노고에 조금이라도 보답하려는 뜻에서 당신에게 선물로 주는 것이오” 우리의 눈물을 씻어 주는 가치 있는 보상은 생각보다 늦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우리 자신과 우리의 리더들이 눈앞의 보상만을 기대하지 않는다면 그리고 최후까지 최선을 다한다면 세상은 더욱 견고한 미래를 보장받을 것입니다. 출처 : 정삼지 목사 글 중에서 10 ☆★☆★☆★☆ 우리 생애 최고의 해 2차 세계대전 참전 군인들이 전쟁 후에 귀향하여 사회에 복귀하는 내용을 그린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해 (The Best Years of Our Lives)>에 출연한 헤럴드 러셀은 그 영화로 1946년도 아카데미 남우조연상과 함께 특별상을 받았습니다. 실제 그는 일본군의 진주만 공격이 감행된 후 공수부대원으로 전투에 나갔다가 두 팔을 잃어 불구자가 되었습니다. 그는 좌절과 절망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잃은 것보다 잃지 않은 것이 더 많다는 것을 자각하고 점차 마음을 잡아서 새로운 삶에 적응해 나갔습니다. 그의 이야기가 영화로 만들어졌고 그가 직접 <우리 생애 최고의 해>라는 영화에 불구자의 모습으로 출연하여 정성을 다해 연기를 해서 아카데미상의 영예를 얻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의 육체적인 장애는 도리어 가장 큰 축복이 되었습니다. 잃어버린 것이 아니라 아직 남아 있는 것을 생각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남은 것을 사용할 때 잃은 것의 열 배를 보상받습니다.” 11 ☆★☆★☆★☆ 은혜를 잊지 한은 마가렛 대처 ´철의 여인´으로 불리는 마가렛 대처는 교육부 장관으로 정치 생활을 시작해서 영국의 수상 자리를 역임하기까지 강한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사람들을 이끌었습니다. 당시 여성으론 처음으로 장관이자, 수상의 자리에 올랐기에 대처는 많은 사람들과 정치인들을 만나 개인적으로 협력을 구해야 했는데 그런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가족과 친척 그리고 동네 이웃들의 경조사엔 작은 일이라도 언제나 빠지지 않고 참석했습니다. 그의 측근들은 가뜩이나 바쁜 일정 속에 그런 일들까지 참석하며 시간을 빼앗기는 대처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수상님, 그런 작은 일들까지 모두 참석하시다가는 정국을 제대로 돌보실 수 없을 지도 모릅니다. 앞으로는 사람을 시켜 축하메시지만 전하게 하는 것이 어떨까요?” “난 수상이고, 성공한 정치인도 맞습니다. 하지만 내 가족과 이웃과 같은 나의 지지자들이 없었다면 나는 절대 성공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기쁨과 슬픔에 함께 참여하는 것은 결코 작은 일들이 아닙니다.” 12 ☆★☆★☆★☆ 기도하는 손 뒤러라는 유명한 화가가 있었다. 이 화가는 어린 시절에 무척이나 가난했기 때문에 미술공부를 열심히 하고 싶었지만 자기의 학비를 댈 수가 없었다. 그는 자기와 같은 처지에 있는 가난한 친구와 만나서 의논을 했다. 그 친구는 "뒤러야, 우리가 도무지 학업을 계속할 수 없는데 이렇게 해보자. 네가 먼저 학교에 가서 열심히 공부를 하렴, 나는 식당에 가서 돈을 벌어 너의 학비를 대겠다. 네가 공부를 마치면 그 다음에 또 네가 나를 지원해 주면 내가 공부를 할 수 있지 않겠니?"라고 제의 하면서 앨버트 뒤러를 위해서 땀 흘리며 쉬지 않고 일했다. 그리고 매달 이 뒤러에게 학비를 보냈다. 뒤러는 친구의 도움을 받아서 미술학교를 마치게 되었다. 그가 학교를 졸업할 쯤에는 그의 그림도 서너 편씩 팔려나가기 시작했다. 뒤러가 학교를 졸업한 후 그 친구를 찾아갔다. 식당에 도착했을 때 친구는 마침 식당의 한 모서리에서 친구 뒤러를 위해서 무릎 끓고 간절히 기도하고 있었다. "주님! 저의 손은 이미 일하다 굳어서 그림을 그리는데는 못 쓰게 되었습니다. 내가 할 몫을 뒤러가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고 주의 영광을 위해 참 아름다운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하소서!!" 옆에서 지켜보던 앨버트 뒤러는 자기를 위해서 희생하고 기도하고 있는 친구의 손을 바라보고 있는 순간 자기가 지금까지 보았던 어떤 무엇보다 가장 커다란 감동을 느꼈다. 그러자 뒤러는 붓을 들어서 친구의 기도하는 손을 스케치하기 시작했는데 그것이 곧 앨버트 뒤러의 유명한 '기도하는 손'이다. 기도하는 손이 가장 깨끗한 손이요 가장 위대한 손이다. 기도하는 자리가 가장 큰 자리요 가장 높은 자리이다. 알브레히트 뒤러 (Albrecht Duerrer1471-1528)는 독일 뉘른베르크 출신의 르네상스 시대 화가로 독일이 EU에 가입하기전 독 일화폐에 그려져 있었던 인물입니다. 13 ☆★☆★☆★☆ 일방적인 용서 열 네 살의 한 소녀가 나폴레옹을 찾아왔다. 소녀는 무릎을 꿇고 눈물을 쏟았다. "폐하, 제 아버지를 용서해주소서." 나폴레옹은 소녀에게 영문을 물었다. 소녀는 눈물을 거두며 애원했다. "저는 라욜라 입니다. 제 아버지는 지금 사형선고를 받은 상태입니다. 폐하께서 자비를 베푸소서." 나폴레옹은 괴로운 표정을 지었다. "네 아버지는 대역죄인이다. 그것도 두 번씩이나..." 소녀는 조금도 물러서지 않고 당부했다. "폐하, 저는 지금 저의 경중을 말씀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폐하의 일방적인 자비를 구하는 것입니다. 제 아버지를 용서해 주십시오." 나폴레옹은 잠시 침묵을 지켰다. 그리고 소녀의 손을 부드럽게 잡으며 말했다. "너로 인해 네 아버지의 죄를 모두 용서한다. 이제 안심하고 돌아가라." 14 ☆★☆★☆★☆ 나의 이름은 기회입니다 사람들은 흔히들 인생에는 세 번의 기회가 온다고들 한다. 헌데 인생에 세 번이 아니라 백 번의 기회가 온다한들 잡지 못하면 황이다. 결국 기회를 잡지 못한 사람들이 후회하고 한탄하며 세상을 원망하는 것이다. 자본주의 세상에서는 당연히 자본 이 주인공이다. 그것을 거부하는 사람들이 가야할 곳은 세상에 유일한 우리의 반쪽 북쪽나라이다. 그런데 그 북쪽나라조차도 요즘은 자본주의 국가들과 분주하게 거래하고 있다. 이런 즈음에 과연 그들이 안착해야할 곳은 어디란 말인가? 대중이 있는 곳에는 기회가 없다. 설혹 기회가 있다하더라도 부가가치가 낮은 값싼 기회에 불과한 것이다. 우리 나라에는 돈을 벌 수 있는 업종이 2만여 가지가 된다고 한다. 95%의 사람들이 2만여 가지 업종의 생업에 종사하며 생계를 유지하는 셈이다. 기회란 잡을 수 있도록 준비된 사람에게만 잡힌다. 준비되어 있지 않은 마인드로는 5%권내의 신분상승은 불가능하다. 나는 매일 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그리고 기회를 잡으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방법을 알려 준다. 그런데 그 많은 사람들 거의가 기회를 준비하기조차도 꺼려한다. 같은 부류의 남녀들끼리 만나서 먹고 마시고 노래하며 노는 곳에는 시간을 내면서도 자신과 가족의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 알아볼 수 있는데 낼 시간은 없는 것이다. 아이러니 하게도 그러면서도 그들은 항상 기회를 기다리고 있다고 입으로만 말한다. 그러면서 세상을 원망하며 성공한 사람을 시기하고 욕하며 질투하고 있는 것이다. 성경에도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라는 구절이 있다. 성공하기를 원하면서도 성공의 문을 두드리기는커녕 문 가까이도 가지 않는 것이다. 어쩌면 그대로 살다 죽겠다는 것이 그들만을 위한 그들의 진실인지도 모른다. 기회에 관하여 가장 잘 표현한 말이 있다. 그리스의 한 도시에는 이상하게 생긴 동상 하나가 있습니다. 앞머리에는 머리숱이 무성하고 뒷머리에는 대머리인 데다가 발에는 날개가 있는 이상한 동상이지요. 그 동상아래에는 이런 글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앞머리가 무성한 이유는 사람들이나를 보았을 때 쉽게 붙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뒷머리가 대머리인 이유는 내가 지나가면 사람들이 다시는 붙잡지 못하도록 하기 위하여" "발에 날개가 달린 이유는 최대한 빨리 사라지기 위해" 그리고 그 밑에는 이런 글귀가 새겨져 있습니다. "나의 이름은 기회입니다." 출처 : 마음에 닿는 좋은 글 중에서 15 ☆★☆★☆★☆ 사랑이라는 이름의 자녀 옛날 어느 나라에 사람이 많이 모여 사는 한 마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마을 사람들은 헐뜯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서로 간의 신뢰가 전혀 없었습니다. 어느 날, 왕이 이 마을을 방문하여 마을 사람들에게 말했습니다. "나의 사랑하는 자녀가 할 일이 있어 당분간 마을에서 마을에서 지내게 되었으니 잘 부탁하오." 자녀가 누구인지 알려달라는 마을 사람들의 간곡한 부탁에도 끝내 왕은 자녀가 몇 살이며 마을 어느 곳에서 머물지 전혀 밝히지 않고 마을을 떠났습니다. 그 뒤 마을 사람들은 어느 아이가 자녀인지 어느 곳에서 사는지 몰라 거리에서 만나는 모든 아이에게 친절과 사랑으로 다정하게 대했습니다. 아이들을 사랑으로 대하다 보니, 어른들끼리도 헐뜯지 않았고 마침내는 서로 웃으며 인사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1년이 지난 후 왕이 다시 이 마을을 방문했습니다. 그러자 마을 사람들이 왕에게 말했습니다. "얼굴도 모르는 자녀분 덕분에 우리 마을이 확 달라졌습니다. 이제 저희에게 누구신지 밝히시고 궁으로 데리고 가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마을 사람들의 말을 들은 왕은 웃음을 터뜨리며 대답했습니다. "궁전에 잘 있는 자녀들을 어디로 데려간다는 말인가. 내가 이곳에 남겨놓고 간 것은 사랑이라는 이름의 자녀일세. 그 자녀가 잘 커서 마을을 아름답게 만들었는데 내가 어찌 데려가겠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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