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를 때마다 내 가슴에서 별이 되는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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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686회 작성일 17-08-12 08:03본문
부를 때마다 내 가슴에서 별이 되는 이름 내게 기쁨을 주는 친구야 오늘은 산 숲의 아침 향기를 뿜어내며 뚜벅뚜벅 걸어와서 내 안에 한 그루 나무로 서는 그리운 친구야 때로는 저녁노을 안고 조용히 흘러가는 강으로 내 안에 들어와서 나의 메마름을 적셔주는 친구야 어쩌다 가끔은 할말을 감추어 둔 한줄기 바람이 되어 내 안에서 기침을 계속하는 보고싶은 친구야 보고 싶다는 말속에 들어 있는 그리움과 설레임 파도로 출렁이는 내 푸른 기도를 선물로 받아 주겠니? 늘 받기만 해서 미안하다고 말할 때 빙긋 웃으며 내 손을 잡아주던 따뜻한 친구야 너에게 하고 싶은 말들이 모였다가 어느 날은 한 편의 시가 되고 노래가 되나보다. 때로는 하찮은 일로 너를 오해하는 나의 터무니없는 옹졸함을 나의 이기심과 허영심과 약점들을 비난하기보다는 이해의 눈길로 감싸 안는 친구야 하지만 꼭 필요할 땐 눈물나도록 아픈 충고를 아끼지 않는 진실한 친구야 내가 아플 때엔 제일 먼저 달려오고 슬플 일이 있을 때엔 함께 울어 주며 기쁜 일이 있을 때엔 나보다 더 기뻐 해주는 고마운 친구야 고맙다는 말을 자주 표현 못했지만 세월이 갈수록 너는 또 하나의 나임을 알게된다. 출처 : 이해인 글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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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를 때마다 내 가슴에서 별이 되는 이름
내게 기쁨을 주는 친구야
오늘은 산 숲의 아침 향기를 뿜어내며
뚜벅뚜벅 걸어와서 내 안에 한 그루 나무로 서는
그리운 친구야
때로는 저녁노을 안고 조용히 흘러가는
강으로 내 안에 들어와서 나의 메마름을
적셔주는 친구야
어쩌다 가끔은 할말을 감추어 둔
한줄기 바람이 되어 내 안에서 기침을 계속하는
보고싶은 친구야
보고 싶다는 말속에
들어 있는 그리움과 설레임
파도로 출렁이는 내 푸른 기도를 선물로 받아 주겠니?
늘 받기만 해서 미안하다고 말할 때
빙긋 웃으며 내 손을 잡아주던
따뜻한 친구야
너에게 하고 싶은 말들이 모였다가
어느 날은 한 편의 시가 되고 노래가 되나보다.
때로는 하찮은 일로 너를 오해하는
나의 터무니없는 옹졸함을
나의 이기심과 허영심과 약점들을
비난하기보다는 이해의 눈길로
감싸 안는 친구야
하지만 꼭 필요할 땐
눈물나도록 아픈 충고를 아끼지 않는
진실한 친구야
내가 아플 때엔 제일 먼저 달려오고
슬플 일이 있을 때엔 함께 울어 주며
기쁜 일이 있을 때엔 나보다 더 기뻐 해주는
고마운 친구야
고맙다는 말을 자주 표현 못했지만
세월이 갈수록 너는 또 하나의 나임을 알게된다.
출처 : 이해인 글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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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6대 재벌의 최후
1923년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사업을 했다는 큰 재벌
사장6인이 시카고 어느 호텔에서 회합한 일이 있었다.
당시 이 재벌들은 미국의 재무성에서 관리하는
돈보다 더 많은 돈을 소유하고 있었다.
수년 동안 신문과 잡지에는 그들의 성공 사레가 실렸고 미국의 언론은
젊은이들에게 그들의 모범을 따르도록 촉구했다.
그로부터 25년 후 그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
① 최대의 강철회사 사장이었던 찰스 슈와브는
죽기 전 5년간 남에게 돈을 꾸어서 생계를
유지했고 한푼도 없이 죽었다.
② 최대의 소맥 투기업자이었던 아서 커튼은
사업에 실패하여 고생하다가 외국에서 죽었다.
③ 뉴욕 증권거래소 사장이었던 리처드 위트니는
최근 뉴욕에 있는 국립 형무소 싱싱에서 출감하였다.
④ 대통령의 각료였던 앨버트 폴은 형무소에서
특사를 받아 그나마 집에서 죽을 수 있었다.
⑤ 국제개발은행장이었던 레온 프레이저는 자살했다.
⑥ 세계 최대 회사의 사장이었던 아이바 크로이거도 자살했다.
이들은 돈을 버는 방법은 배웠으나,
어느 누구도 쓰는 법을 배우지 않았던 것이다.
영상제작 : 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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퓰리처 일화
헝가리의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제대로 학교도 다니지 못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미국으로 건너와 사기를 당하기도 했고,
영어가 서툴러 일자리를 제대로 구할 수가 없었습니다.
“젊은이 왜 자네는 떠돌이처럼 지내나?”
그를 눈여겨보던 여관 아주머니가 물었습니다.
“아직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모르겠어요.
책 살 돈도 없을 만큼 가난해서 앞날이 막막해요.“
“책 살 돈이 없다면 도서관에 가면 되지, 어차피 공짜인데.”
“공짜요?”
그는 깜짝 놀랐습니다.
책을 무료로 빌릴 수 있다고는 생각지도 못 했기 때문입니다.
그 길로 도서관을 찾아간 청년은
사서보다 일찍 도서관에 나와서 하루종일 책을 읽었습니다.
그는 하루에 열 여섯시간씩 부두에서 막노동을 하거나,
인부와 마부일, 시체 묻는 일을 하면서도
매일 도서관에서 네 시간씩 책을 읽었습니다.
이 사람이 죠셉 퓰리처(1847∼1911)입니다.
폭발적인 독서량 덕분에 그는 신문기자가 될 수 있었고,
미국 의회의원이 되었으며, 언론대학원을 세우고,
나중에는 매년 수상자를 뽑고 있는
오늘날
기자들이 가장 받고 싶어하는 ‘퓰리쳐 상’ 도 만들었습니다.
영상제작 : 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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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개꽃12님의 댓글
안개꽃1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글 감사 합니다.
건강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별아 내가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