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다 바람같은거야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인생은 다 바람같은거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00회 작성일 17-08-24 04:00

본문
















          ♧인생은 다 바람같은거야♧

             
          
          다 바람같은거야
          뭘 그렇게 고민하는 거니?
          만남의 기쁨이건 이별의 슬픔이건
          다 한 순간이야

          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바람이고
          오해가 아무리 커도 비바람이야

          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보라일
          뿐이야 폭풍이 아무리 세도 지난
          뒤엔 고요하듯

          아무리 지극한 사연도
          지난 뒤엔 쓸쓸한 바람만 맴돌지

          다 바람이야
          이 세상에 온 것도 바람처럼 온 거고
          이 육신을 버리는 것도 바람처럼
          사라지는 거야

          가을바람 불어 곱게 물든 잎을
          떨어뜨리듯 덧없는 바람 불어
          모든 사연을 공허하게 하지

          어차피 바람뿐인걸. 굳이 무얼
          아파하며 번민하니 결국 잡히지
          않는 게 삶인 걸 애써 무얼 집착하니

          다 바람이야
          그러나 바람자체는 늘 신선하지
          상큼하고 새큼한 새벽바람 맞으며

          바람처럼 가벼운 걸음으로
          바람처럼 살다가는 게 좋아

          글:묵연스님/옮긴이:竹 岩


소스보기

<CENTER><BR><BR><BR> <TABLE> <TBODY> <TR> <TD><embed width="740" height="725" src="http://cfile251.uf.daum.net/original/2779053356E3B5EC2E1A6F"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scriptaccess="sameDomain" x-allowscriptaccess="sameDomain" wmode="transparent" allowNetworking="internal"></EMBED> <DIV style="POSITION: relative; TOP: -540px; LEFT: -200px"> <DIV style="Z-INDEX: 6; POSITION: absolute; WIDTH: 307px; HEIGHT: 561px; TOP: -80px; LEFT: 270px"> </center><DIV align=left><br><br><br><ul><ul><ul><ul> <span style="color:adff2f;height:80px;Filter:Glow(color=000000,strength:3)"><font size=4 color=adff2f face=바탕체><left> <font color=red size=3><b>♧인생은 다 바람같은거야♧ </font> <marquee direction="up" scrollamount="1" height="280"> <pre><font size=2 color=blue face=바탕체><left> 다 바람같은거야 뭘 그렇게 고민하는 거니? 만남의 기쁨이건 이별의 슬픔이건 다 한 순간이야 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바람이고 오해가 아무리 커도 비바람이야 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보라일 뿐이야 폭풍이 아무리 세도 지난 뒤엔 고요하듯 아무리 지극한 사연도 지난 뒤엔 쓸쓸한 바람만 맴돌지 다 바람이야 이 세상에 온 것도 바람처럼 온 거고 이 육신을 버리는 것도 바람처럼 사라지는 거야 가을바람 불어 곱게 물든 잎을 떨어뜨리듯 덧없는 바람 불어 모든 사연을 공허하게 하지 어차피 바람뿐인걸. 굳이 무얼 아파하며 번민하니 결국 잡히지 않는 게 삶인 걸 애써 무얼 집착하니 다 바람이야 그러나 바람자체는 늘 신선하지 상큼하고 새큼한 새벽바람 맞으며 바람처럼 가벼운 걸음으로 바람처럼 살다가는 게 좋아 글:묵연스님/옮긴이:竹 岩 </SPAN></FONT></MARQUEE></PRE></DIV></DIV></FONT></MARQUEE></TD></TR></TBODY></TABLE></CENTER> </SPAN></FONT></MARQUEE></PRE></DIV></DIV></FONT></MARQUEE></TD></TR></TBODY></TABLE></CENTER> <embed width="0" height="0" src="http://mini-files.thinkpool.com/files/mini/2006/12/23/Always_on_my_mind_Chris_De_Bur[2].wma" type="audio/x-ms-wma" allowscriptaccess="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 autostart="true" volume="0" loop="-1">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1,353건 139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45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2 0 09-05
4452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6 0 09-05
4451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4 0 09-04
445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9 0 09-04
444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2 0 09-04
444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0 0 09-04
444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8 0 09-04
4446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5 0 09-03
444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9 0 09-03
4444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9 0 09-03
444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2 0 09-03
444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3 0 09-03
444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8 0 09-02
4440
동행 하는 삶 댓글+ 1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1 0 09-02
443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9 0 09-02
443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7 0 09-02
4437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8 0 09-01
443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9 0 09-01
4435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9 0 09-01
443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5 0 09-01
443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6 0 09-01
443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0 0 08-31
4431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1 0 08-31
4430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2 0 08-31
442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2 0 08-31
442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3 0 08-31
442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2 0 08-30
442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9 0 08-30
442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2 0 08-30
442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7 0 08-30
4423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0 0 08-29
442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2 0 08-29
442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0 0 08-29
442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6 0 08-29
441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3 0 08-28
441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0 0 08-28
441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5 0 08-28
441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0 0 08-28
4415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 0 08-28
4414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6 0 08-27
441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9 0 08-27
4412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 0 08-27
441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1 1 08-27
441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8 0 08-27
440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6 0 08-26
4408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0 0 08-26
440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4 0 08-26
440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4 0 08-26
4405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0 0 08-25
440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9 0 08-2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