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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white size=3><b>♧주는 마음 행복한 마음♧ </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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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font size=2 color=yellow face=바탕체><left>
조화로운 인간관계란
주는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
받고자 하는 마음이 앞서면
상대는 문을 열지 않는다.
문을 열기는커녕 경계하는
마음이 된다.
주는 마음은 열린 마음이다.
내 것을 고집하지 않고 남의
것을 받아들이는 마음이다.
나를 낮추는 것은 열린 마음의
시작이다.나를 낮추고 또 낮춰
저 평지와 같은 마음이 되면
거기엔 더 이상 울타리가 없다.
벽도 없고 담장도 없다.
거기엔 아무런 시비도 없다.
갈등도 없다. 장애도 없다.
거칠 것이 없기 때문이다.
해서 주는 마음은 열린 마음이요.
열린 마음은 자유로운 마음이다.
울타리가 좁으면 들어 설 자리도
좁다.더 많이 쌓고 싶으면 아예
울타리를 허물어라.
열린 마음은 강하다.
아무 것도 지킬게 없으니
누구와도 맞설 일이 없다.
진정 강해지려면 어디에도 구속
받지 않는 자유인이 되려면 마음
을 열고 끝없이 자신을 낮추어라.
낮은 것이 높은 것이고 열린
마음이 강한 것이다.
손은 두 사람을 묶을 수도 있지만
서로를 밀어 낼 수도 있다.
손가락은 두 사람을 연결시키기도
하지만 접으면 주먹으로 변하기도
한다.많은 사람들이 어색하게 두
손을 내린 채로 서서 서로를
붙잡지 못하고 있다.
지혜와 어리석음이 모두
마음의 손에 달려있다.
아름다움을 아는 사람이 세상을
바로 볼 줄 알고 노래를 할 줄 아는
사람이 인생에 참 맛을 아는 사람이다.
- 좋은 글 중에서 -
옮긴이:竹 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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