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인연으로 살면 안 될까요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이런 인연으로 살면 안 될까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710회 작성일 17-09-05 16:35

본문





      이런 인연으로 살면 안 될까요

      움켜진 인연보다
      나누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각박한 인연보다
      넉넉한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기다리는 인연보다
      찾아가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의심하는 인연보다
      믿어주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눈치 주는 인연보다
      감싸주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슬픔 주는 인연보다
      기쁨 주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시기하는 인연보다
      박수 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비난받는 인연보다
      칭찬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무시하는 인연보다
      존중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원망하는 인연보다
      감사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흩어지는 인연보다
      하나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변덕스런 인연보다
      한결 같은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속이는 인연보다
      솔직한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부끄러운 인연보다
      떳떳한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해가되는 인연보다
      복이 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짐이 되는 인연보다
      힘이 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우리 이런 인연으로 살면 안될까요?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사향노루 이야기

    어느 숲 속에서 살던 사향노루는 코끝으로
    와 닿는 은은한 향기에 정신이 팔렸습니다.

    "이 은은한 향기의 정체는 뭘까?
    어디서, 누구에게서 시작된 향기인지 꼭 찾고 말거야."

    그러던 어느 날 사향노루는 마침내
    그 향기를 찾아 길을 나섰습니다.

    험준한 산 고개를 넘고 비바람이 몰아쳐도
    사향노루는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온 세상을 다 헤매도
    그 향기의 정체는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루는 깎아지른 듯한 절벽 위에서 여전히
    코끝을 맴도는 향기를 느끼며, 어쩌면
    저 까마득한 절벽 아래에서 향기가 시작
    되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향노루는 그 길로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절벽을 타고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한쪽 발을 헛딛는 바람에 절벽 아래로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사향노루는 다시는 일어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사향노루가 쓰러져 누운 그 자리엔
    오래도록 은은한 향기가 감돌고 있었습니다.

    죽는 순간까지 그 향기의 정체가 바로
    자신이라는 것을 몰랐던 사향노루.
    슬프고도 안타까운 사연은 어쩌면
    우리들의 이야기인지도 모릅니다.

    지금 이 순간, 바로 여기 이 자리,
    나 자신에게서가 아니라 더 먼 곳,
    더 새로운 곳, 또 다른 누군가를 통해서
    행복과 사랑 그리고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는
    우리들이 끝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지
    못하고 슬픈 생을 마감하는 사향노루가 아닐까요?

    영상제작 : 동제







        그래도 란 섬을 아시나요

        그래도란 섬이 있습니다.
        우리들 마음 속에 만 있는
        이어도만큼 신비한 섬입니다.

        미칠 듯이 괴로울 때
        한없이 슬플 때 증오와 좌절이
        온몸을 휘감을 때

        비로소 마음 한 구석에서
        조용히 빛을 내며 나타나는 섬
        그게 그래도 입니다.

        섬 곳곳에는
        그래도 너는 멋진 사람이야'
        그래도 너는 건강하잖니?'
        그래도 너에겐 가족과 친구들이 있잖아'
        그래도 세상은 살만 하단다'
        와 같은 격문들이 나붙어 있습니다.

        그래도는
        다시 자신을 돌아 볼 수 있게 하는
        용서와 위로의 섬입니다.

        당신의
        그래도 는 잘 있습니까?

    소스보기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29.uf.tistory.com/media/99F0A23359AD067B14F922" width=600 height=400 style="border:2px khaki inset"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이런 인연으로 살면 안 될까요 움켜진 인연보다 나누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각박한 인연보다 넉넉한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기다리는 인연보다 찾아가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의심하는 인연보다 믿어주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눈치 주는 인연보다 감싸주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슬픔 주는 인연보다 기쁨 주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시기하는 인연보다 박수 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비난받는 인연보다 칭찬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무시하는 인연보다 존중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원망하는 인연보다 감사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흩어지는 인연보다 하나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변덕스런 인연보다 한결 같은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속이는 인연보다 솔직한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부끄러운 인연보다 떳떳한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해가되는 인연보다 복이 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짐이 되는 인연보다 힘이 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우리 이런 인연으로 살면 안될까요?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ul></ul></pre></td></tr></table></center> <embed src="http://byunghunlee.pe.kr/drama/ost/ost-drama5.asf" type="application/x-mplayer2" hidden="true" loop="-1" volume="0" autostart='hidden="true"' allowscriptaccess="never"> <TABLE borderColor=#63009c cellSpacing=15 cellPadding=1 width=450 bgColor=#ffffff border=2><TBODY><TR><TD><FONT color=#3e8822> <EMBED src="http://cfile22.uf.tistory.com/media/22393B42523836541B3BD1" width=600 height=400> <FONT face=옹달샘체 color=#63009c font><UL><span id="style" style="line-height:20px"> 사향노루 이야기 어느 숲 속에서 살던 사향노루는 코끝으로 와 닿는 은은한 향기에 정신이 팔렸습니다. "이 은은한 향기의 정체는 뭘까? 어디서, 누구에게서 시작된 향기인지 꼭 찾고 말거야." 그러던 어느 날 사향노루는 마침내 그 향기를 찾아 길을 나섰습니다. 험준한 산 고개를 넘고 비바람이 몰아쳐도 사향노루는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온 세상을 다 헤매도 그 향기의 정체는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루는 깎아지른 듯한 절벽 위에서 여전히 코끝을 맴도는 향기를 느끼며, 어쩌면 저 까마득한 절벽 아래에서 향기가 시작 되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향노루는 그 길로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절벽을 타고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한쪽 발을 헛딛는 바람에 절벽 아래로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사향노루는 다시는 일어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사향노루가 쓰러져 누운 그 자리엔 오래도록 은은한 향기가 감돌고 있었습니다. 죽는 순간까지 그 향기의 정체가 바로 자신이라는 것을 몰랐던 사향노루. 슬프고도 안타까운 사연은 어쩌면 우리들의 이야기인지도 모릅니다. 지금 이 순간, 바로 여기 이 자리, 나 자신에게서가 아니라 더 먼 곳, 더 새로운 곳, 또 다른 누군가를 통해서 행복과 사랑 그리고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는 우리들이 끝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지 못하고 슬픈 생을 마감하는 사향노루가 아닐까요? 영상제작 : 동제 </PRE></UL> <UL></UL></FONT></PRE></B></FONT></TD></TR></TBODY></TABLE></CENTER>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218.uf.daum.net/original/245C0E3557E31FD20458CB"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style="width: 600px; height: 400px;" wmode="transparent" iginal="" ?="" scale="exactfit" allowscriptaccess="never" />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그래도 란 섬을 아시나요 그래도란 섬이 있습니다. 우리들 마음 속에 만 있는 이어도만큼 신비한 섬입니다. 미칠 듯이 괴로울 때 한없이 슬플 때 증오와 좌절이 온몸을 휘감을 때 비로소 마음 한 구석에서 조용히 빛을 내며 나타나는 섬 그게 그래도 입니다. 섬 곳곳에는 그래도 너는 멋진 사람이야' 그래도 너는 건강하잖니?' 그래도 너에겐 가족과 친구들이 있잖아' 그래도 세상은 살만 하단다' 와 같은 격문들이 나붙어 있습니다. 그래도는 다시 자신을 돌아 볼 수 있게 하는 용서와 위로의 섬입니다. 당신의 그래도 는 잘 있습니까? </ul></ul></pre></td></tr></table></center>
    추천0

    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멋진 글들 즐감하고갑니다 그래도 ㅎ
    사향노루,,안타까와요,ㅜㅜ모두의 향기에 만족하며 살아야겠어요,
    헛된것을 찾아 헤메는 삶이 아닌..감사합니다, 해피구월애

    Total 11,334건 1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공지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9 1 08-06
    1133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 07:16
    1133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 05-04
    1133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 05-04
    1133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 05-03
    1132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 05-03
    1132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 05-02
    1132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 05-02
    1132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2 05-01
    1132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1 05-01
    11324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2 04-30
    1132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 04-30
    1132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 04-30
    1132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1 04-29
    1132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 04-29
    1131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 04-29
    1131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 04-29
    1131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 0 04-28
    1131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 04-28
    1131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 04-28
    1131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 04-27
    1131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 04-27
    1131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 04-26
    1131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1 04-26
    11310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1 04-26
    1130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1 04-26
    1130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1 04-26
    1130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 0 04-25
    1130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 04-25
    1130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 04-25
    1130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 04-25
    1130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 04-24
    1130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 04-24
    1130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 04-24
    1130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 04-24
    1129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1 04-23
    1129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 2 04-23
    11297 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 1 04-22
    1129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 0 04-22
    1129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 04-22
    1129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 0 04-21
    1129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 1 04-20
    1129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 1 04-20
    1129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 0 04-20
    1129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 04-20
    1128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 04-19
    1128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 04-19
    1128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 0 04-18
    1128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 0 04-18
    1128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 0 04-1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