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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인연으로 살면 안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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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712회 작성일 17-09-05 16:35

본문





      이런 인연으로 살면 안 될까요

      움켜진 인연보다
      나누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각박한 인연보다
      넉넉한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기다리는 인연보다
      찾아가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의심하는 인연보다
      믿어주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눈치 주는 인연보다
      감싸주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슬픔 주는 인연보다
      기쁨 주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시기하는 인연보다
      박수 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비난받는 인연보다
      칭찬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무시하는 인연보다
      존중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원망하는 인연보다
      감사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흩어지는 인연보다
      하나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변덕스런 인연보다
      한결 같은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속이는 인연보다
      솔직한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부끄러운 인연보다
      떳떳한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해가되는 인연보다
      복이 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짐이 되는 인연보다
      힘이 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우리 이런 인연으로 살면 안될까요?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사향노루 이야기

    어느 숲 속에서 살던 사향노루는 코끝으로
    와 닿는 은은한 향기에 정신이 팔렸습니다.

    "이 은은한 향기의 정체는 뭘까?
    어디서, 누구에게서 시작된 향기인지 꼭 찾고 말거야."

    그러던 어느 날 사향노루는 마침내
    그 향기를 찾아 길을 나섰습니다.

    험준한 산 고개를 넘고 비바람이 몰아쳐도
    사향노루는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온 세상을 다 헤매도
    그 향기의 정체는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루는 깎아지른 듯한 절벽 위에서 여전히
    코끝을 맴도는 향기를 느끼며, 어쩌면
    저 까마득한 절벽 아래에서 향기가 시작
    되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향노루는 그 길로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절벽을 타고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한쪽 발을 헛딛는 바람에 절벽 아래로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사향노루는 다시는 일어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사향노루가 쓰러져 누운 그 자리엔
    오래도록 은은한 향기가 감돌고 있었습니다.

    죽는 순간까지 그 향기의 정체가 바로
    자신이라는 것을 몰랐던 사향노루.
    슬프고도 안타까운 사연은 어쩌면
    우리들의 이야기인지도 모릅니다.

    지금 이 순간, 바로 여기 이 자리,
    나 자신에게서가 아니라 더 먼 곳,
    더 새로운 곳, 또 다른 누군가를 통해서
    행복과 사랑 그리고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는
    우리들이 끝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지
    못하고 슬픈 생을 마감하는 사향노루가 아닐까요?

    영상제작 : 동제







        그래도 란 섬을 아시나요

        그래도란 섬이 있습니다.
        우리들 마음 속에 만 있는
        이어도만큼 신비한 섬입니다.

        미칠 듯이 괴로울 때
        한없이 슬플 때 증오와 좌절이
        온몸을 휘감을 때

        비로소 마음 한 구석에서
        조용히 빛을 내며 나타나는 섬
        그게 그래도 입니다.

        섬 곳곳에는
        그래도 너는 멋진 사람이야'
        그래도 너는 건강하잖니?'
        그래도 너에겐 가족과 친구들이 있잖아'
        그래도 세상은 살만 하단다'
        와 같은 격문들이 나붙어 있습니다.

        그래도는
        다시 자신을 돌아 볼 수 있게 하는
        용서와 위로의 섬입니다.

        당신의
        그래도 는 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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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29.uf.tistory.com/media/99F0A23359AD067B14F922" width=600 height=400 style="border:2px khaki inset"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이런 인연으로 살면 안 될까요 움켜진 인연보다 나누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각박한 인연보다 넉넉한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기다리는 인연보다 찾아가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의심하는 인연보다 믿어주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눈치 주는 인연보다 감싸주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슬픔 주는 인연보다 기쁨 주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시기하는 인연보다 박수 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비난받는 인연보다 칭찬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무시하는 인연보다 존중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원망하는 인연보다 감사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흩어지는 인연보다 하나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변덕스런 인연보다 한결 같은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속이는 인연보다 솔직한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부끄러운 인연보다 떳떳한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해가되는 인연보다 복이 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짐이 되는 인연보다 힘이 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우리 이런 인연으로 살면 안될까요?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ul></ul></pre></td></tr></table></center> <embed src="http://byunghunlee.pe.kr/drama/ost/ost-drama5.asf" type="application/x-mplayer2" hidden="true" loop="-1" volume="0" autostart='hidden="true"' allowscriptaccess="never"> <TABLE borderColor=#63009c cellSpacing=15 cellPadding=1 width=450 bgColor=#ffffff border=2><TBODY><TR><TD><FONT color=#3e8822> <EMBED src="http://cfile22.uf.tistory.com/media/22393B42523836541B3BD1" width=600 height=400> <FONT face=옹달샘체 color=#63009c font><UL><span id="style" style="line-height:20px"> 사향노루 이야기 어느 숲 속에서 살던 사향노루는 코끝으로 와 닿는 은은한 향기에 정신이 팔렸습니다. "이 은은한 향기의 정체는 뭘까? 어디서, 누구에게서 시작된 향기인지 꼭 찾고 말거야." 그러던 어느 날 사향노루는 마침내 그 향기를 찾아 길을 나섰습니다. 험준한 산 고개를 넘고 비바람이 몰아쳐도 사향노루는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온 세상을 다 헤매도 그 향기의 정체는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하루는 깎아지른 듯한 절벽 위에서 여전히 코끝을 맴도는 향기를 느끼며, 어쩌면 저 까마득한 절벽 아래에서 향기가 시작 되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향노루는 그 길로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절벽을 타고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한쪽 발을 헛딛는 바람에 절벽 아래로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사향노루는 다시는 일어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사향노루가 쓰러져 누운 그 자리엔 오래도록 은은한 향기가 감돌고 있었습니다. 죽는 순간까지 그 향기의 정체가 바로 자신이라는 것을 몰랐던 사향노루. 슬프고도 안타까운 사연은 어쩌면 우리들의 이야기인지도 모릅니다. 지금 이 순간, 바로 여기 이 자리, 나 자신에게서가 아니라 더 먼 곳, 더 새로운 곳, 또 다른 누군가를 통해서 행복과 사랑 그리고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는 우리들이 끝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지 못하고 슬픈 생을 마감하는 사향노루가 아닐까요? 영상제작 : 동제 </PRE></UL> <UL></UL></FONT></PRE></B></FONT></TD></TR></TBODY></TABLE></CENTER>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218.uf.daum.net/original/245C0E3557E31FD20458CB"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style="width: 600px; height: 400px;" wmode="transparent" iginal="" ?="" scale="exactfit" allowscriptaccess="never" />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그래도 란 섬을 아시나요 그래도란 섬이 있습니다. 우리들 마음 속에 만 있는 이어도만큼 신비한 섬입니다. 미칠 듯이 괴로울 때 한없이 슬플 때 증오와 좌절이 온몸을 휘감을 때 비로소 마음 한 구석에서 조용히 빛을 내며 나타나는 섬 그게 그래도 입니다. 섬 곳곳에는 그래도 너는 멋진 사람이야' 그래도 너는 건강하잖니?' 그래도 너에겐 가족과 친구들이 있잖아' 그래도 세상은 살만 하단다' 와 같은 격문들이 나붙어 있습니다. 그래도는 다시 자신을 돌아 볼 수 있게 하는 용서와 위로의 섬입니다. 당신의 그래도 는 잘 있습니까? </ul></ul></pre></td></tr></table></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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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멋진 글들 즐감하고갑니다 그래도 ㅎ
    사향노루,,안타까와요,ㅜㅜ모두의 향기에 만족하며 살아야겠어요,
    헛된것을 찾아 헤메는 삶이 아닌..감사합니다, 해피구월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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