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을을 좋아합니다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나는 가을을 좋아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518회 작성일 17-09-06 00:23

본문






















♧나는 가을을 좋아합니다♧

   

나는 가을을 좋아합니다.
가을 속에는 햇살과 그늘이
함께 있기 때문입니다.

투명한 햇살을 받아 빛나는
나뭇잎과 그 아래에서 숨을
죽인 채 나뭇잎의 밝음을
받쳐 주는 그늘이 함께
있는 가을처럼,

나는 나를 밝히면서도 남을 빛
나게 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나는 가을을 좋아합니다.
가을 속에는 자랑과 겸손이
함께 있기 때문입니다.

봄부터 정성을 다하여 얻은
열매의 자랑과 익을수록 고개
숙이고 자신을 낮추는
겸손이 함께 있는 가을처럼,

나는 나의 노력으로 당당해질
때도 늘 겸손으로 나를 낮추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나는 가을을 좋아합니다.
가을 속에는 감사와 아쉬움이
함께 있기 때문입니다.

하늘이 내려 준 은혜에 감사
하면서도 부족했던 노력을
아쉬워하는 가을처럼,
나는 은혜에 감사하면서도

나의 부족함을 성실로 채우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나는 가을을 좋아합니다.
가을 속에는 낙엽과 열매가
함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주인의 사랑을 받는 열매와
다시 땅으로 떨어져 내일을 기약
하는 낙엽이 함께 있는 가을처럼,

나는 오늘 이루지 못한 일에 실망
하지 않고 다음을 기약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나는 가을을 좋아합니다.
가을 속에는 풍요로움과 가난이
함께 있기 때문입니다.

곳간을 채운 풍요로움 속에서도
가난한 이웃을 향해 마음을
비우는 가을처럼,

나는 생활의 풍요 속에서도 가난한
마음으로 남의 아픔을 헤아리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글:정용철/옮긴이:竹 岩


소스보기

<CENTER><BR><BR><BR> <TABLE> <TBODY> <TR> <TD><EMBED style="HEIGHT: 499px; WIDTH: 770px"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src=http://cfile216.uf.daum.net/original/991B8C3359A5772B21190F allowscriptaccess="never" allowNetworking="internal"></EMBED> <DIV style="POSITION: relative; TOP: -540px; LEFT: -200px"> <DIV style="Z-INDEX: 6; POSITION: absolute; WIDTH: 307px; HEIGHT: 561px; TOP: -80px; LEFT: 270px"> </center><DIV align=left><br><br><br><br><br><br><br><br><br> <span style="color:adff2f;height:80px;Filter:Glow(color=000000,strength:3)"><font size=4 color=adff2f face=바탕체><left> <font color=red size=3><b>♧나는 가을을 좋아합니다♧ </font> <marquee direction="up" scrollamount="1" height="280"> <pre><font size=2 color=adff2f face=바탕체><left> 나는 가을을 좋아합니다. 가을 속에는 햇살과 그늘이 함께 있기 때문입니다. 투명한 햇살을 받아 빛나는 나뭇잎과 그 아래에서 숨을 죽인 채 나뭇잎의 밝음을 받쳐 주는 그늘이 함께 있는 가을처럼, 나는 나를 밝히면서도 남을 빛 나게 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나는 가을을 좋아합니다. 가을 속에는 자랑과 겸손이 함께 있기 때문입니다. 봄부터 정성을 다하여 얻은 열매의 자랑과 익을수록 고개 숙이고 자신을 낮추는 겸손이 함께 있는 가을처럼, 나는 나의 노력으로 당당해질 때도 늘 겸손으로 나를 낮추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나는 가을을 좋아합니다. 가을 속에는 감사와 아쉬움이 함께 있기 때문입니다. 하늘이 내려 준 은혜에 감사 하면서도 부족했던 노력을 아쉬워하는 가을처럼, 나는 은혜에 감사하면서도 나의 부족함을 성실로 채우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나는 가을을 좋아합니다. 가을 속에는 낙엽과 열매가 함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주인의 사랑을 받는 열매와 다시 땅으로 떨어져 내일을 기약 하는 낙엽이 함께 있는 가을처럼, 나는 오늘 이루지 못한 일에 실망 하지 않고 다음을 기약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나는 가을을 좋아합니다. 가을 속에는 풍요로움과 가난이 함께 있기 때문입니다. 곳간을 채운 풍요로움 속에서도 가난한 이웃을 향해 마음을 비우는 가을처럼, 나는 생활의 풍요 속에서도 가난한 마음으로 남의 아픔을 헤아리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글:정용철/옮긴이:竹 岩 </SPAN></FONT></MARQUEE></PRE></DIV></DIV></FONT></MARQUEE></TD></TR></TBODY></TABLE></CENTER> </SPAN></FONT></MARQUEE></PRE></DIV></DIV></FONT></MARQUEE></TD></TR></TBODY></TABLE></CENTER> <EMBED type=application/download height=0 width=0 src=http://pds52.cafe.daum.net/original/14/cafe/2007/12/30/12/00/477709b49bd20&amp;.wma ="sameDomain" border="15" autostart="true" loop="true" volume="0" allowscriptaccess="never">
추천0

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가을이 넘 좋습니다
가을을 좋아하지않을 사람이 있을까?..

가을은 단비같은 계절같아요,
가을이 있어 또 겨울을  살아갈  힘이 생기는듯
감사합니다 이가을에,,마니마니행복들 하세요^^*

Total 11,333건 138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48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6 0 09-12
4482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6 0 09-11
448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1 0 09-11
448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8 0 09-11
447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3 0 09-11
4478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8 0 09-11
447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8 0 09-10
447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8 0 09-10
447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4 0 09-10
4474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8 0 09-10
447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 0 09-09
447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9 0 09-09
4471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3 0 09-09
4470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8 0 09-08
446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0 0 09-08
446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5 0 09-08
446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1 0 09-08
446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4 0 09-08
446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8 0 09-07
446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3 0 09-07
4463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0 0 09-07
446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6 0 09-07
4461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1 0 09-06
446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1 0 09-06
445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6 0 09-06
445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7 0 09-06
4457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0 0 09-06
열람중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9 0 09-06
445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0 0 09-05
445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8 0 09-05
445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9 0 09-05
4452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3 0 09-05
4451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7 0 09-04
445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1 0 09-04
444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0 0 09-04
444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7 0 09-04
444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6 0 09-04
4446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2 0 09-03
444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5 0 09-03
4444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 0 09-03
444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1 0 09-03
444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2 0 09-03
444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5 0 09-02
4440
동행 하는 삶 댓글+ 1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0 0 09-02
443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8 0 09-02
443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5 0 09-02
4437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7 0 09-01
443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6 0 09-01
4435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6 0 09-01
443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4 0 09-0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