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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가을을 타지만 여자는 사계절을 다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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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466회 작성일 17-09-17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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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는 가을을 타지만 여자는 사계절을 다 탄다

      여자는 가능하다면 남자가 바라는 대로 옷을 입고 구두를 신는다.
      여자는 겉으로 보이기엔 여우같아도 속은 다 곰이다.

      여자들은 작은 일에도 심각하게 고민한다.
      여자들은 드라마처럼 몰래 자신의 집 앞에서
      남자 친구가 기다리길 바란다.
      여자들은 보호받고 싶어한다.

      남자는 가을을 타지만,
      여자는 사계절을 다 탄다.

      여자는 가끔씩 남자가 자기에게 잡혀 살길 바란다.
      여자는 남자 친구가 여자와 이야기만 해도 질투를 느낀다.

      여자는 항상 남자가 바람 피우는 건 아닌지 의심한다.
      여자는 남자의 모든 것을 소유하길 바란다.
      거기엔 그의 정신도 속한다.

      여자는 무신경한 남자에게 질린다.
      여자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모든 걸 다 바치고선 일부분만
      준 것처럼 말하고 남자는 여자에게 일부분만 주면서
      모든 걸 다 준 것처럼 말한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세 사람의 천사

    생전에 나쁜 일을 많이 하다가
    죽어서 지옥에 떨어진 죄인에게 염라대왕이 물었다.

    “너는 어찌 그리 탐욕스럽고 이기적인 일생을 살아왔느냐?
    네가 인간 세상에 있을 때
    세 사람의 천사를 만나지 못하였더냐?”

    “대왕님, 제가 그런 훌륭한 분들을 만났다면
    왜 생전에 뉘우치고 회개하지 못하였겠나이까.”

    “그렇다면 주름이 많고 허리가 구부러지고
    기운이 없어 걸음과 말씨도 느린 사람을 못 보았느냐?”

    “그런 노인이라면 얼마든지 보았습지요.”

    “너는 그 천사를 만나고서도
    ‘나도 언젠가는 저렇게 늙어 갈테니
    서둘러 선행을 쌓아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지 않아
    오늘의 이 업(業)을 받게 된 것이다.
    너는 또한 혼자서 일어서지도 걷지도 못한 채
    누워서 앓고 있는 측은한 이를 보지 못하였더냐?”

    “그런 병자라면 수도 없이 보았습니다.”
    “너는 그 천사를 만나고서도
    언젠가는 너 자신도 병들게 된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한 채
    눈앞의 탐욕에만 집착한 어리석음으로 지옥에 오게 된 것이다.
    마지막으로 너는 네 주위에서 호흡이 끊어진 채
    무덤 속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을 보지 못하였더냐?”

    “죽은 사람이라면 무수히 보았습니다.”
    “너는 죽음을 경고하는 천사를 만났으면서도 스스로
    돌아보고 반성하는 일을 게을리 하였기에
    이 업을 받게 된 것이다.
    자기가 지은 업의 인과응보를 대신해 주는 이는 없느니라.”

    영상제작 : 동제







        부자의 장례식

        옛날에 한 부자가 죽으면서 자식들에게 마지막 유언을 남겼다.

        “내가 죽어 시신을 장지(葬地)로 옮길 때
        두 손을 반드시 상여 밖으로 나오게 하거라.”

        7일장이 끝나고 드디어 상여가 나가는 날, 부자의 상여행렬을
        구경하기 위해 고을사람들이 구름처럼 모여들었다.
        상여 밖으로 나온 부자의 두 손을 본 사람들은
        처음에는 모두 괴이한 일이라고 수근거리다가
        곧 머리를 끄덕이며 깊은 생각에 잠겼다.

        "사람들아, 보아라.
        나는 돈도 많고 집도 크고 권속들도 많지만
        오늘 이때를 당하여 나 홀로 간다.
        부귀영화가 그 얼마나 허망한 것이더냐.
        빈손으로 와서 빈손으로 돌아가는 인생.
        사람들아, 부디 허망하고 물거품 같은 물질에 현혹되어
        어리석음에 빠지지 말고 하나밖에 없는 인생을
        참되고 값지게 살아가거라."

    소스보기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width=600 height=400 src=http://cfile25.uf.tistory.com/media/253D9550521024BA06AA9F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mode="transparent"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남자는 가을을 타지만 여자는 사계절을 다 탄다 여자는 가능하다면 남자가 바라는 대로 옷을 입고 구두를 신는다. 여자는 겉으로 보이기엔 여우같아도 속은 다 곰이다. 여자들은 작은 일에도 심각하게 고민한다. 여자들은 드라마처럼 몰래 자신의 집 앞에서 남자 친구가 기다리길 바란다. 여자들은 보호받고 싶어한다. 남자는 가을을 타지만, 여자는 사계절을 다 탄다. 여자는 가끔씩 남자가 자기에게 잡혀 살길 바란다. 여자는 남자 친구가 여자와 이야기만 해도 질투를 느낀다. 여자는 항상 남자가 바람 피우는 건 아닌지 의심한다. 여자는 남자의 모든 것을 소유하길 바란다. 거기엔 그의 정신도 속한다. 여자는 무신경한 남자에게 질린다. 여자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모든 걸 다 바치고선 일부분만 준 것처럼 말하고 남자는 여자에게 일부분만 주면서 모든 걸 다 준 것처럼 말한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ul></ul></pre></td></tr></table></center> <TABLE borderColor=#63009c cellSpacing=15 cellPadding=1 width=450 bgColor=#ffffff border=2><TBODY><TR><TD><FONT color=#3e8822> <EMBED src="http://cfile6.uf.tistory.com/media/192582244CA04B0A6F4C48" width=600 height=400> <FONT face=옹달샘체 color=#63009c font><UL><span id="style" style="line-height:20px"> 세 사람의 천사 생전에 나쁜 일을 많이 하다가 죽어서 지옥에 떨어진 죄인에게 염라대왕이 물었다. “너는 어찌 그리 탐욕스럽고 이기적인 일생을 살아왔느냐? 네가 인간 세상에 있을 때 세 사람의 천사를 만나지 못하였더냐?” “대왕님, 제가 그런 훌륭한 분들을 만났다면 왜 생전에 뉘우치고 회개하지 못하였겠나이까.” “그렇다면 주름이 많고 허리가 구부러지고 기운이 없어 걸음과 말씨도 느린 사람을 못 보았느냐?” “그런 노인이라면 얼마든지 보았습지요.” “너는 그 천사를 만나고서도 ‘나도 언젠가는 저렇게 늙어 갈테니 서둘러 선행을 쌓아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지 않아 오늘의 이 업(業)을 받게 된 것이다. 너는 또한 혼자서 일어서지도 걷지도 못한 채 누워서 앓고 있는 측은한 이를 보지 못하였더냐?” “그런 병자라면 수도 없이 보았습니다.” “너는 그 천사를 만나고서도 언젠가는 너 자신도 병들게 된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한 채 눈앞의 탐욕에만 집착한 어리석음으로 지옥에 오게 된 것이다. 마지막으로 너는 네 주위에서 호흡이 끊어진 채 무덤 속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을 보지 못하였더냐?” “죽은 사람이라면 무수히 보았습니다.” “너는 죽음을 경고하는 천사를 만났으면서도 스스로 돌아보고 반성하는 일을 게을리 하였기에 이 업을 받게 된 것이다. 자기가 지은 업의 인과응보를 대신해 주는 이는 없느니라.” 영상제작 : 동제 </PRE></UL> <UL></UL></FONT></PRE></B></FONT></TD></TR></TBODY></TABLE></CENTER>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width="600" height="400" src="http://cfile214.uf.daum.net/original/231A983B593E6009341A2B"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mode="transparent" allowfullscreen="true" scale="exactfit" "="">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부자의 장례식 옛날에 한 부자가 죽으면서 자식들에게 마지막 유언을 남겼다. “내가 죽어 시신을 장지(葬地)로 옮길 때 두 손을 반드시 상여 밖으로 나오게 하거라.” 7일장이 끝나고 드디어 상여가 나가는 날, 부자의 상여행렬을 구경하기 위해 고을사람들이 구름처럼 모여들었다. 상여 밖으로 나온 부자의 두 손을 본 사람들은 처음에는 모두 괴이한 일이라고 수근거리다가 곧 머리를 끄덕이며 깊은 생각에 잠겼다. "사람들아, 보아라. 나는 돈도 많고 집도 크고 권속들도 많지만 오늘 이때를 당하여 나 홀로 간다. 부귀영화가 그 얼마나 허망한 것이더냐. 빈손으로 와서 빈손으로 돌아가는 인생. 사람들아, 부디 허망하고 물거품 같은 물질에 현혹되어 어리석음에 빠지지 말고 하나밖에 없는 인생을 참되고 값지게 살아가거라." </ul></ul></pre></td></tr></table></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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