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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묻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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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673회 작성일 17-09-18 01:05

본문





      가을이 묻어 왔습니다

      길가에 차례없이
      어우러진 풀잎들 위에
      새벽녘에 몰래 내린 이슬 따라
      가을이 묻어 왔습니다

      선풍기를 돌려도 겨우
      잠들 수 있었던 짧은 여름밤의
      못다한 이야기가 저리도 많은데

      아침이면
      창문을 닫아야 하는 선선한
      바람 따라 가을이 묻어 왔습니다

      눈을 감아도 눈을 떠도
      숨이 막히던 더위와
      세상의 끝날 이라도 될 것 같던
      그리도 쉼 없이 퍼붓던 소나기에

      다시는
      가을 같은 것은 없을 줄 알았는데
      밤인 줄도 모르고 처량하게 울어대는
      가로수의 매미소리 따라
      가을이 묻어 왔습니다

      상큼하게 높아진 하늘 따라
      가을이 묻어 왔습니다

      이왕 묻어온 가을이라면
      촛불 밝히고 밤새 읽을 한권의 책과
      눈빛으로 마주해도 마음 읽어낼

      열무김치에
      된장찌개 넣어 비벼먹어도 행복한
      그리운 사람이 함께 할 가을이면
      좋겠습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부모님 살아생전에

      천지인신 하나되어 이내일신 탄생하니.
      부생모육 그은혜는 하늘같이 높건마는.
      청춘남녀 많은데도 효자효부 드물구나.
      출가하는 딸아이는 시부모를 싫어하고.
      결혼하는 아들네는 살림나기 바쁘도다.

      제자식이 장난치면 싱글벙글 웃으면서.
      부모님의 앓는소리 듣기싫어 외면하네.
      시끄러운 아이소리 듣기좋아 즐기면서.
      부모님의 말씀하면 잔소리라 관심없네.
      자녀들의 대소변은 손으로도 주무르나.

      부모님의 흘린침은 더럽다고 멀리하고.
      과자봉지 들고와서 아이손에 쥐어주나.
      부모위해 고기한근 사올줄은 모르도다.
      개병들어 쓰러지면 가축병원 데려가도.
      늙은부모 병이나면 노환이라 생각하네.
      열자식을 키운부모 하나같이 키웠건만.
      열자식은 한부모를 하나같이 싫어하네.

      자식위해 쓰는돈은 한도없이 쓰건마는.
      부모위해 쓰는돈은 한두푼도 아깝다네.
      자식들을 데리고는 바깥외식 자주하나.
      늙은부모 모시고는 외식한번 힘들구나.
      아들있고 딸있는데 양노원이 웬말인가.

      늙은것도 원통한데 천대받고 괄세받네.
      너도늙은 부모되면 애고지고 설을지라.
      살아생전 불효하고 죽고나면 효자날까.
      예문갖춰 부고내고 조문받고 부조받네.

      그대몸이 소중커든 부모은덕 생각하고.
      내부모가 소중하면 시부모도 소중하다.
      부모님이 죽은후에 효자나고 효부나네.
      가신후에 후회말고 살아생존 효도하세
      생각하고 말을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라.

      영상제작 : 동제






      자기를 찍는 도끼에 향기를 내뿜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은 남을 비판(批判)하고
      판단(判斷)하는 일이고 가장 어려운 일은
      자기 자신을 아는 일이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은 힘들 때 포기하는 것이고
      가장 어려운 일은 힘들 때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세상에 딱 들어맞는 것은 열쇠와 자물쇠밖에 없다.
      서로 조금씩 맞추며 사는 것이 가장 쉬운 일이다.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것은 무거운 짐이다.
      악(惡)을 견딜 수 없는 사람은 결코 살아서 선(善)을 볼 수 없다.

      성난 말에 성난 말로 대꾸하지 마라.
      말다툼은 언제나 두 번째의 성난 말에서 비롯된다.

      의인(義人)이란 향나무처럼,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뿜는 사람이다.

      출처 : 이정우 《새벽 향기》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t



      컵라면의 탄생

      2차대전 뒤 일본 전역은 거의 폐허가 되었고,
      모든 생산 시설이 파괴되어 심각한
      식량난을 겪어야 했다.
      이때 미국은 일본에 밀가루를
      무상으로 주고 있었다.
      쌀을 주식으로 하던 일본인들에게 밀가루로
      만든 빵을 날마다 먹는다는 것은
      거북스러운 일이었다.
      그래서 48세에 무일푼 실직자가 된
      안도 모모후쿠는 국수를 즐겨먹는 일본인의
      특성을 고려해 3평짜리 판잣집에서
      라면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그가 집에서 라면을 연구하고 있을 때였다.
      아내가 저녁 식사로 튀김을 하는데 옆에서
      그 모습을 지켜본 모모후쿠는 밀가루
      반죽을 기름에 튀겨 건조시키면 매번
      생라면을 끓여먹는 번거로움을
      없앨 것 같았다.

      그는 젖은 면을 기름으로 튀겼다.
      그러자 밀가루 반죽에 포함된 수분이
      급격하게 증발해 빠져나가면서 밀가루에
      숱한 구멍이 뚫렸다.
      이 면에 뜨거운 물을 붓자 원래의
      부드러운 면이 되는 것이었다.
      1958년 모모후쿠는 삶은 면에 양념을 입히고
      건조시켜 인스턴트 봉지라면을
      시중에 내놓았다.
      라면의 간편한 조리 방법에 매료된 일본인들
      사이에서 인스턴트 라면은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모모후쿠가 사업 차 미국을 방문했을 때였다.
      구매 담당자들에게 일본에서 가지고 간
      인스턴트 라면의 시식을 부탁했다.
      그런데 미국인들은 라면을 잘게 나누어
      종이컵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면발을
      포크로 찍어 먹는 게 아닌가.
      시식을 마친 그들은 곧바로 종이컵을
      쓰레기통에 버렸다.
      그 순간 모모후쿠는 한 가지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라면을 세계적인 상품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라면이 들어 있는 포장재가 조리기와
      식기라는 기능을 함께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이었다.
      1971년 안도 모모후쿠는 연구를 거듭한 끝에
      세계 최초로 컵라면을 세상에 내놓았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소스보기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a SRC=http://fileserver.cgntv.net/File1/club/RisingSun7/autumn6.swf WIDTH=600 HEIGHT=400></center><TR><TD borderColor=green bgColor=#fffce0 border="2"><FONT style="COLOR: #00000; HEIGHT: 1px; fontsize: 9pt">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가을이 묻어 왔습니다 길가에 차례없이 어우러진 풀잎들 위에 새벽녘에 몰래 내린 이슬 따라 가을이 묻어 왔습니다 선풍기를 돌려도 겨우 잠들 수 있었던 짧은 여름밤의 못다한 이야기가 저리도 많은데 아침이면 창문을 닫아야 하는 선선한 바람 따라 가을이 묻어 왔습니다 눈을 감아도 눈을 떠도 숨이 막히던 더위와 세상의 끝날 이라도 될 것 같던 그리도 쉼 없이 퍼붓던 소나기에 다시는 가을 같은 것은 없을 줄 알았는데 밤인 줄도 모르고 처량하게 울어대는 가로수의 매미소리 따라 가을이 묻어 왔습니다 상큼하게 높아진 하늘 따라 가을이 묻어 왔습니다 이왕 묻어온 가을이라면 촛불 밝히고 밤새 읽을 한권의 책과 눈빛으로 마주해도 마음 읽어낼 열무김치에 된장찌개 넣어 비벼먹어도 행복한 그리운 사람이 함께 할 가을이면 좋겠습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ul></ul></pre></td></tr></table></center>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10.uf.tistory.com/media/99B1DA3359B8DA7C0418F5" width=600 height=400 style="border:2px khaki inset"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부모님 살아생전에 천지인신 하나되어 이내일신 탄생하니. 부생모육 그은혜는 하늘같이 높건마는. 청춘남녀 많은데도 효자효부 드물구나. 출가하는 딸아이는 시부모를 싫어하고. 결혼하는 아들네는 살림나기 바쁘도다. 제자식이 장난치면 싱글벙글 웃으면서. 부모님의 앓는소리 듣기싫어 외면하네. 시끄러운 아이소리 듣기좋아 즐기면서. 부모님의 말씀하면 잔소리라 관심없네. 자녀들의 대소변은 손으로도 주무르나. 부모님의 흘린침은 더럽다고 멀리하고. 과자봉지 들고와서 아이손에 쥐어주나. 부모위해 고기한근 사올줄은 모르도다. 개병들어 쓰러지면 가축병원 데려가도. 늙은부모 병이나면 노환이라 생각하네. 열자식을 키운부모 하나같이 키웠건만. 열자식은 한부모를 하나같이 싫어하네. 자식위해 쓰는돈은 한도없이 쓰건마는. 부모위해 쓰는돈은 한두푼도 아깝다네. 자식들을 데리고는 바깥외식 자주하나. 늙은부모 모시고는 외식한번 힘들구나. 아들있고 딸있는데 양노원이 웬말인가. 늙은것도 원통한데 천대받고 괄세받네. 너도늙은 부모되면 애고지고 설을지라. 살아생전 불효하고 죽고나면 효자날까. 예문갖춰 부고내고 조문받고 부조받네. 그대몸이 소중커든 부모은덕 생각하고. 내부모가 소중하면 시부모도 소중하다. 부모님이 죽은후에 효자나고 효부나네. 가신후에 후회말고 살아생존 효도하세 생각하고 말을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라. 영상제작 : 동제 </ul></ul></pre></td></tr></table></center>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29.uf.tistory.com/media/216B61485816D3481172BA" width=600 height=400>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자기를 찍는 도끼에 향기를 내뿜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은 남을 비판(批判)하고 판단(判斷)하는 일이고 가장 어려운 일은 자기 자신을 아는 일이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은 힘들 때 포기하는 것이고 가장 어려운 일은 힘들 때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세상에 딱 들어맞는 것은 열쇠와 자물쇠밖에 없다. 서로 조금씩 맞추며 사는 것이 가장 쉬운 일이다. 다른 사람을 판단하는 것은 무거운 짐이다. 악(惡)을 견딜 수 없는 사람은 결코 살아서 선(善)을 볼 수 없다. 성난 말에 성난 말로 대꾸하지 마라. 말다툼은 언제나 두 번째의 성난 말에서 비롯된다. 의인(義人)이란 향나무처럼,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뿜는 사람이다. 출처 : 이정우 《새벽 향기》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ul></ul></pre></td></tr></table></center>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height=400 width=600 src=http://cfile228.uf.daum.net/media/2307914B5844EB8C0BCBE7 allowscriptaccess="never">t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컵라면의 탄생 2차대전 뒤 일본 전역은 거의 폐허가 되었고, 모든 생산 시설이 파괴되어 심각한 식량난을 겪어야 했다. 이때 미국은 일본에 밀가루를 무상으로 주고 있었다. 쌀을 주식으로 하던 일본인들에게 밀가루로 만든 빵을 날마다 먹는다는 것은 거북스러운 일이었다. 그래서 48세에 무일푼 실직자가 된 안도 모모후쿠는 국수를 즐겨먹는 일본인의 특성을 고려해 3평짜리 판잣집에서 라면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그가 집에서 라면을 연구하고 있을 때였다. 아내가 저녁 식사로 튀김을 하는데 옆에서 그 모습을 지켜본 모모후쿠는 밀가루 반죽을 기름에 튀겨 건조시키면 매번 생라면을 끓여먹는 번거로움을 없앨 것 같았다. 그는 젖은 면을 기름으로 튀겼다. 그러자 밀가루 반죽에 포함된 수분이 급격하게 증발해 빠져나가면서 밀가루에 숱한 구멍이 뚫렸다. 이 면에 뜨거운 물을 붓자 원래의 부드러운 면이 되는 것이었다. 1958년 모모후쿠는 삶은 면에 양념을 입히고 건조시켜 인스턴트 봉지라면을 시중에 내놓았다. 라면의 간편한 조리 방법에 매료된 일본인들 사이에서 인스턴트 라면은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모모후쿠가 사업 차 미국을 방문했을 때였다. 구매 담당자들에게 일본에서 가지고 간 인스턴트 라면의 시식을 부탁했다. 그런데 미국인들은 라면을 잘게 나누어 종이컵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면발을 포크로 찍어 먹는 게 아닌가. 시식을 마친 그들은 곧바로 종이컵을 쓰레기통에 버렸다. 그 순간 모모후쿠는 한 가지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라면을 세계적인 상품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라면이 들어 있는 포장재가 조리기와 식기라는 기능을 함께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이었다. 1971년 안도 모모후쿠는 연구를 거듭한 끝에 세계 최초로 컵라면을 세상에 내놓았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ul></ul></pre></td></tr></table></center> <embed src="http://www.lifewater.co.kr/audio-pop/EnyaHowCanIkeepFtomSinging.mp3" width="200" height="50" type="application/octet-stream" autostart="true" loop="-1" showstatusbar="1" volume="0" allowNetworking='internal' 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 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 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 sameDo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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