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주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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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710회 작성일 17-09-21 14:35본문
가을이 주는 마음 푸른 물감이 금방이라도 뚝뚝 떨어질 듯이 맑고 푸른 가을날이다. 하늘이 너무도 푸르러 쪽박으로 한 번 떠 마시고 싶은 마음이다. 가을은 기다림의 계절이 아닌가 한 다발의 꽃을 줄 사람이 있으면 기쁘겠고 한 다발의 꽃을 받을 사람이 있으면 더욱 행복하리라. 혼자서는 왠지 쓸쓸하고 사랑하며 성숙하는 계절이다. 여름내 태양의 정열을 받아 빨갛게 익은 사과들 고추잠자리가 두 팔 벌려 빙빙 돌며 님을 찾는다. 가을은 모든 것이 심각해 보이고 바람 따라 떠나고 싶어하는 고독이 너무도 무섭기까지 하다. 그러나 푸른 하늘아래 해맑은 아이들의 웃음은 더욱 아름답고 가을은 옷깃을 여미는 질서와 신사의 계절이기도 하다. 봄날이나 여름날 한 잔의 커피를 마심보다 낙엽 지는 가을날 한 잔의 커피와 만남의 이야기는 긴 여운을 남길 것이다. 가을처럼 사람들을 깨끗하고 순수하고 부드럽게 만드는 계절도 없을 것이다. 나는 가을을 좋아한다. 그리고 사랑한다. 가을은 혼자 있어도 멋이 있고 둘이 있으면 낭만이 있고 시인에게는 고독 속에 한편의 시와 그리움이 있기 때문이다. 가을은 만나고 싶은 계절이다 가을의 맑은 하늘에 무언가 그려 넣고 싶을 정도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 가을은 사람들의 가슴에서 들판으로 번지기 시작해 이 땅을 물들게 한다. 우리는 어느 날인가 기다릴 이유가 없을 때 이 땅을 떠나갈 사람들이 아닌가 살아감은 만남으로 열리고 가을의 문도 열리고 있다 가을이 와서 바람이 되는 날 가을이 와서 낙엽이 되는 날 온 하늘이 푸른 바다가 되면 모든 사람들은 또 다른 계절로 떠나고 싶어하는 것이다. 우리는 늘 떠나며 살아가기 때문이다. 시인은 가을에 시를 쓸 것이고 연인들은 사랑의 열매를 맺고 사색가의 좋은 명상은 가을 하늘의 구름처럼 떠오를 것이다. 이 가을은 사랑하고픈 계절이다. 사랑하고 있는 계절이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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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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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주는 마음
푸른 물감이 금방이라도 뚝뚝 떨어질 듯이
맑고 푸른 가을날이다.
하늘이 너무도 푸르러
쪽박으로 한 번 떠 마시고 싶은 마음이다.
가을은 기다림의 계절이 아닌가
한 다발의 꽃을 줄 사람이 있으면 기쁘겠고
한 다발의 꽃을 받을 사람이 있으면
더욱 행복하리라.
혼자서는 왠지 쓸쓸하고 사랑하며 성숙하는 계절이다.
여름내 태양의 정열을 받아 빨갛게 익은 사과들
고추잠자리가 두 팔 벌려 빙빙 돌며 님을 찾는다.
가을은 모든 것이 심각해 보이고
바람 따라 떠나고 싶어하는
고독이 너무도 무섭기까지 하다.
그러나 푸른 하늘아래
해맑은 아이들의 웃음은 더욱 아름답고
가을은 옷깃을 여미는 질서와 신사의
계절이기도 하다.
봄날이나 여름날 한 잔의 커피를 마심보다
낙엽 지는 가을날 한 잔의 커피와 만남의 이야기는
긴 여운을 남길 것이다.
가을처럼 사람들을 깨끗하고 순수하고
부드럽게 만드는 계절도 없을 것이다.
나는 가을을 좋아한다. 그리고 사랑한다.
가을은 혼자 있어도 멋이 있고
둘이 있으면 낭만이 있고
시인에게는 고독 속에 한편의 시와
그리움이 있기 때문이다.
가을은 만나고 싶은 계절이다
가을의 맑은 하늘에 무언가 그려 넣고 싶을 정도로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싶다.
가을은 사람들의 가슴에서 들판으로 번지기 시작해
이 땅을 물들게 한다.
우리는 어느 날인가 기다릴 이유가 없을 때
이 땅을 떠나갈 사람들이 아닌가
살아감은 만남으로 열리고 가을의 문도 열리고 있다
가을이 와서 바람이 되는 날
가을이 와서 낙엽이 되는 날
온 하늘이 푸른 바다가 되면 모든 사람들은
또 다른 계절로 떠나고 싶어하는 것이다.
우리는 늘 떠나며 살아가기 때문이다.
시인은 가을에 시를 쓸 것이고 연인들은
사랑의 열매를 맺고 사색가의 좋은 명상은
가을 하늘의 구름처럼 떠오를 것이다.
이 가을은 사랑하고픈 계절이다.
사랑하고 있는 계절이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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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과 난쟁이
한 마을에 거인과 난쟁이가 살았다.
그들은 평범한 신체를 가지고 태어나 함께 자연스레
어울려 마을 사람들을 몹시 부러워했다.
남들과 다른 모습 때문에 고민하던 두 사람은 결국
마을을 떠나 숲 속에 들어가 살게 되었다.
그런데 그들은 날마다 서로 정상이 아니라고
다투고 싸우기만 하면서 서로를 미워했다.
그러던 어느 날, 새 한 마리가 숲 속에 떨어졌다.
그들은 날개에 상처를 입고 고통스러워하는
새를 간호하기 시작했다.
그때 작은 새의 상처를 씻기고 약을 바르는
거인의 손을 본 난쟁이는, 징그럽고 크기만 했던
거인의 손이 다른 이의 상처를 정성스럽게
치료하는 사랑의 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거인 도한 작고 하찮게 보였던 난쟁이의 손이
새의 상처를 따뜻하게 보듬어주는 커다란
사랑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얼마 뒤 상처가 다 아문 새는 하늘 높이 날아 올랐다.
그리고 거인과 난쟁이는 자신들이 그토록
부러워하던 보통 사람의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출처 :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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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인간관계를 위해 버려야 할 12가지
① 항상 옳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려라.
관계를 훼손하면서까지 우기지 말라. 친절한 편이 낫다.
② 통제하고자 하는 욕망
주위의 상황, 사건, 사람들을 통제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여라.
③ 비난
비난을 멈추고 스스로의 삶부터 책임져라.
④ 한정된 욕망
“무엇을 할 수 있다 없다”는 생각을 버려라.
⑤ 불평
긍정의 힘을 믿어라.
⑥ 비평
사람은 누구나 사랑을 주고 받길 원한다.
⑦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주려는 욕망
다른 사람이 내가 될 순 없다.
⑧ 변화에 대한 저항
변화는 당신의 삶에 발전을 가져올 것이다.
⑨ 딱지 붙이기
다른 사람 혹은 물건, 장소, 사건 등에 ‘우리와 달라’ ‘이상해’ 하고
딱지를 붙이는 걸 그만두고 “마음을 열어라”
⑩ 공포
공포는 환상이다. 당신이 만들어낸 것이다.
⑪ 핑계
핑계는 사람을 성장, 발전시키는 대신 도태시킨다.
⑫ 과거
과거를 포기하는 건 힘들지만, 현재에 충실해야 한다.
현재에 모든 걸 걸고 즐기는 자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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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개꽃12님의 댓글
안개꽃1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글 감사 합니다.
건강 하시고 편안하신 저녁시간 되세요~^^*
토백이님의 댓글
토백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글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이쁜 작품들 즐감하고갑니다 고맙습니다,,해피가을들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