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남 앞에 설 때는 늘 내 고향을 생각합니다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내가 남 앞에 설 때는 늘 내 고향을 생각합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385회 작성일 17-09-30 00:44

본문

 

 
 



♣ 내가 남 앞에 설 때는 늘 내 고향을 생각합니다 ♣

 

내가 남 앞에 설 때는 늘 내 고향을 생각합니다.
바닷가 시골 그 작은 동네에서 발가벗고 자란
보잘것 없는 아이였음을 생각합니다.

내가 글을 쓸 때는 늘 아버지를 생각합니다.
배운 것은 없지만 소박하고 성실하게 쓰신
아버지의 일기를 생각하면서 글을 씁니다.

내가 일을 할 때는 늘 어머니를 생각합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불평하지 않고 사랑과 희생으로
최선을 다하신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일을 합니다.

내가 공부할 때는 늘 나를 격려해
주신 선생님을 생각합니다.
그 부드러운 목소리와 신뢰의
눈빛을 떠올리면서 공부를 합니다.

내가 사랑을 할 때는 가장 깊이 사랑한
어느 순간을 생각합니다.
지금의 사랑이 그 깊이와 넓이에 닿을 수
있는지를 생각하면서 사랑을 합니다.

내가 누군가를 만날 때는
한 친구와의 우정을 생각합니다.
그 친구와의 우정처럼 믿음이 있고 순수하고
진지한지를 생각하면서 사람을 만납니다.

재가 길을 걸을때는
옛날 사람들의 발걸음을 생각합니다.
온갖 어려움을 겪으면서 산 넘고 물 건너
몇 달 몇 년을 걸어간 멀고 험난한 길을 생각하면서
서두르지 않고 멈추지 않고 길을 걸어갑니다

내가 이별을 할 때는 내가 겪은
이별의 아픔을 생각합니다.
그 아픔이 그에게 없을 것인지를 생각해 보고
이별의 악수를 나눕니다.

- 좋은생각 2001년 2월호에서-
<html 제작 김현피터>

가을 움직이는 아이콘 예쁜라인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 패티김 ♬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겨울은 아직 멀리 있는데
사랑할수록 깊어가는 슬픔에 눈물은 향기로운 꿈이었나
당신의 눈물이 생각날 때 기억에 남아있는 꿈들이
눈을 감으면 수많은 별이 되어 어두운 밤 하늘에 흘러가리

*아 ~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 처럼
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
내 가슴에 봄은 멀리 있지만 내 사랑 꽃이 되고 싶어라

 

추천0

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떠나간 가을은  새봄이오면 가장 빨리 피어나는 한송이 꽃처럼,,
다스한 흙속에서 잠을 자고있어라,,,

고운글 즐감하고갑니다  해피가을애

Total 11,339건 136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58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4 0 10-08
458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7 0 10-08
458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0 0 10-08
458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6 0 10-07
458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6 0 10-07
458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1 0 10-07
458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2 0 10-06
4582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2 0 10-06
458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9 0 10-06
458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2 0 10-06
457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9 0 10-05
4578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1 0 10-05
457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 0 10-05
457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6 0 10-05
4575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0 0 10-04
457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1 0 10-04
457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9 0 10-04
457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2 0 10-04
457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0 0 10-03
4570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6 0 10-03
456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2 0 10-03
456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3 0 10-03
456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1 0 10-02
456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6 0 10-02
456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0 0 10-02
456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4 0 10-02
456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0 0 10-01
4562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7 0 10-01
456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9 1 10-01
456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1 0 10-01
455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8 0 09-30
4558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3 0 09-30
455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4 0 09-30
열람중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6 0 09-30
455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6 0 09-30
4554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6 0 09-29
455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0 0 09-29
4552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9 0 09-29
455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7 0 09-29
455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8 0 09-29
454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7 0 09-28
454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0 0 09-28
454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7 0 09-28
454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9 0 09-28
4545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1 0 09-27
454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9 0 09-27
454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4 0 09-27
454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3 0 09-27
454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7 0 09-26
4540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3 0 09-2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