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것은 반짝이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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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504회 작성일 17-10-09 23:23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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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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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ody>
<tr>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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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어두운 것은 반짝이기 위함입니다</B>
"앞으로 어떤 일을 할까"
내 인생을 어떻게 살까 고민하면서
세상의 모든 문제들을 혼자 끌어안고
절망과 희망 사이에서 괴로워한 적이 있지요.
마음의 이상과 눈앞의 현실에서
어느 쪽을 택할까 망설이다가
결국 현실로 돌아서는 내 모습을 보면서
실망한 적이 있지요.
내가 잘못 한 것 같아
당장 사과 전화를 하고 싶지만
자존심도 상하고 마음이 정리되지 않아
전화기를 들었다 놓았다 하다가
끝내 전하지 못한 부끄러움이
마음에 많이 쌓여 있지요.
잠자리에 들면서
"바로 이거야" 싶은 기막힌 실마리를 찾았지만
다음 날 아침이 되면 그것이 너무나 가벼워
다시 무거운 현실의 짐을 지고
집을 나선 적이 있지요.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지만
그 고백이 그 사람의 아픔이 아니라
내 아픔이 될까 염려되어 아무말도 못하고
돌아 서면서 사랑하면서도
어쩌지 못하는 나의 이기심에
몸서리친 적이 있지요.
내 주변 모든 사람을 아끼고 사랑하며
좋은점만 보자고 다짐하지만
어느새 "그 사람은.." 하고 소근대는
제 자신에 실망한 적이 있지요.
누군가를 믿고 가까이 다가가고 싶지만
한 발작 내디딜 적마다 의심이 생겨
나중엔 "아무도 믿지 못하는 게 아닐까"
나를 의심한 적이 있지요.
아무리 아름다워도
흔들리지 않는 꽃은 없고
아무리 반짝여도
어둠에 갇히지 않는 별은 없습니다.
우리가 흔들리는 것은
꽃을 피우기 위함이고
우리가 어두운 것은
반짝이기 위함입니다.
♪~ 좋은 글</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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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글 즐감하고갑니다
흔들리며피는꽃
어둠속에서 빛나는별
고운 가을바들 되소서^**
감사합니다
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kgs7158 시인님~^^
네네 고운 발자취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행복하세요~^.~
안개꽃12님의 댓글
안개꽃1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글 고맙습니다.
행복 하시고 편안하신 밤 되세요~^^*
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개꽃12님~^^
네네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