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흔적이 남는 인생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아름다운 흔적이 남는 인생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231회 작성일 17-10-10 02:16

본문














    ♧아름다운 흔적이 남는 인생♧

       
    
    사람이 머물다 떠난 자리는
    어떤 흔적이든 흔적이 남기
    마련입니다.

    결혼식이 끝난 후에는
    꽃잎과 꽃가루가 남습니다.

    사람이 이 땅에 머물다
    떠나면 크게 두 가지로
    흔적이 남게 됩니다.

    첫째는.

    사람이 세상에 살면서
    행한 행실이 흔적으로 남습니다.

    어떤 이는 악하고 추한 행실의
    흔적이 남고 또 다른 이는 자랑
    스럽고 고귀한 흔적이 남습니다.

    구한말의 매국노 이완용은
    지금까지 비참하고 더러운
    이름으로 남아 있지만

    조국을 위해 제 한 몸
    초개같이 불살랐던

    안중근의사는 울면서 달라붙은
    아들에게 아들아,너는 나만의
    아들이 아니다.

    나는 너만의 아비가 아니다
    라는 말을 남기고 상해로 떠났던
    윤봉길 의사는 찬란하고 자랑
    스러운 이름으로 남아 있습니다.

    둘째로.

    사람은자손을
    흔적으로 남깁니다.

    시인은 시로 말하고음악가는
    오선지로 말을 합니다.

    화가는 그림으로 말하듯
    그분이 남기신 흔적입니다.

    우리도 언젠가는 떠날 텐데
    어떤 흔적을 남겨야 합니까?

    아브라함 링컨,
    그는 잡초를 뽑고 꽃을
    심다 떠난 사람이다.

    우리도 잡초를 뽑고
    꽃을 심다 떠나는 인생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옮긴이:竹 岩

소스보기

<CENTER><BR><BR><BR> <TABLE> <TBODY> <TR> <TD><img width="780" class="txc-image" style="cursor: pointer;" src="http://cfile242.uf.daum.net/image/247DB74555003A5034ADC5" isset="true" id="A_247DB74555003A5034ADC5" id="A_247DB74555003A5034ADC5"/></EMBED> <DIV style="POSITION: relative; TOP: -540px; LEFT: -200px"> <DIV style="Z-INDEX: 6; POSITION: absolute; WIDTH: 307px; HEIGHT: 561px; TOP: -80px; LEFT: 270px"> </center><DIV align=left><br><ul> <span style="color:adff2f;height:80px;Filter:Glow(color=000000,strength:3)"><font size=4 color=adff2f face=바탕체><left> <font color=red size=3><b>♧아름다운 흔적이 남는 인생♧ </font> <marquee direction="up" scrollamount="1" height="280"> <pre><font size=2 color=white face=바탕체><left> 사람이 머물다 떠난 자리는 어떤 흔적이든 흔적이 남기 마련입니다. 결혼식이 끝난 후에는 꽃잎과 꽃가루가 남습니다. 사람이 이 땅에 머물다 떠나면 크게 두 가지로 흔적이 남게 됩니다. 첫째는. 사람이 세상에 살면서 행한 행실이 흔적으로 남습니다. 어떤 이는 악하고 추한 행실의 흔적이 남고 또 다른 이는 자랑 스럽고 고귀한 흔적이 남습니다. 구한말의 매국노 이완용은 지금까지 비참하고 더러운 이름으로 남아 있지만 조국을 위해 제 한 몸 초개같이 불살랐던 안중근의사는 울면서 달라붙은 아들에게 아들아,너는 나만의 아들이 아니다. 나는 너만의 아비가 아니다 라는 말을 남기고 상해로 떠났던 윤봉길 의사는 찬란하고 자랑 스러운 이름으로 남아 있습니다. 둘째로. 사람은자손을 흔적으로 남깁니다. 시인은 시로 말하고음악가는 오선지로 말을 합니다. 화가는 그림으로 말하듯 그분이 남기신 흔적입니다. 우리도 언젠가는 떠날 텐데 어떤 흔적을 남겨야 합니까? 아브라함 링컨, 그는 잡초를 뽑고 꽃을 심다 떠난 사람이다. 우리도 잡초를 뽑고 꽃을 심다 떠나는 인생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옮긴이:竹 岩 </SPAN></FONT></MARQUEE></PRE></DIV></DIV></FONT></MARQUEE></TD></TR></TBODY></TABLE></CENTER> </SPAN></FONT></MARQUEE></PRE></DIV></DIV></FONT></MARQUEE></TD></TR></TBODY></TABLE></CENTER>
추천0

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상엔 가위표흔적만 남았어요 ㅜㅜ 요즘 작품이 훼손을 당하는일이 많네요,,누군지 부디 자중해주시길바래요
마음을 곱게써야 고운얼굴이 되겠죠?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Total 11,322건 134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67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5 0 10-28
467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1 0 10-27
467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3 0 10-27
466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3 0 10-27
4668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7 0 10-27
4667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5 0 10-26
466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1 0 10-26
466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9 0 10-26
466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 0 10-26
4663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0 0 10-26
4662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5 0 10-25
466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9 0 10-25
466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9 0 10-25
4659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5 0 10-25
465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5 0 10-24
465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 0 10-24
465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0 10-24
4655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0 0 10-23
465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8 0 10-23
465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 0 10-23
465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5 0 10-23
4651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1 0 10-23
465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5 0 10-22
464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7 0 10-22
464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5 0 10-22
464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0 0 10-22
4646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3 0 10-22
464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0 0 10-21
464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5 0 10-21
464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7 0 10-21
4642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 0 10-21
4641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3 0 10-20
464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3 0 10-20
463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5 0 10-20
463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4 0 10-20
463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9 0 10-20
463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8 0 10-19
463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4 0 10-19
463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7 0 10-19
4633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3 0 10-19
463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6 0 10-18
463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7 0 10-18
463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5 0 10-18
4629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2 0 10-18
462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6 0 10-17
462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4 0 10-17
462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0 0 10-17
4625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0 0 10-17
462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7 0 10-16
4623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5 0 10-1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