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을에 내가 바라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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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490회 작성일 17-10-11 18:21본문
이 가을에 내가 바라는 것들 지금쯤, 전화가 걸려오면 좋겠네요. 그리워하는 사람이 사랑한다는 말은 하지 않더라도 잊지 않고 있다는 말이라도 한번 들려주면 참 좋겠네요. 지금쯤, 편지를 한 통 받으면 좋겠네요. 편지 같은 건 상상도 못하는 친구로부터 살아가는 소소한 이야기가 담긴 편지를 받으면 참 좋겠네요. 지금쯤, 누군가가 나에게 보내는 선물을 고르고 있으면 좋겠네요.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예쁘게 포장하고 내 주소를 적은 뒤, 우체국으로 달려가면 참 좋겠네요. 지금쯤, 내가 좋아하는 음악이 라디오에서 나오면 좋겠네요. 귀에 익은 편안한 음악이 흘러나와 나를 달콤한 추억의 한 순간으로 데려가면 참 좋겠네요. 지금쯤, 누군가가 내 생각만 하고 있으면 좋겠네요. 나의 좋은 점, 나의 멋있는 모습만 마음에 그리면서 내 이름을 부르고 있으면 참 좋겠네요. 지금쯤 가을이 내 고향 들녘을 지나가면 좋겠네요. 이렇게 맑은 가을 햇살이 내 고향 들판에 쏟아질 때 모든 곡식들이 알알이 익어가면 참 좋겠네요. '지금쯤'하고 기다리지만 아무것도 찾아오지 않네요. 이제는 내가 나서야겠네요. 내가 먼저 전화하고, 편지 보내고, 선물을 준비하고, 음악을 띄워야겠네요. 그러면 누군가가 좋아하겠지요. 나도 좋아지겠지요. 이 찬란한 가을이 가기 전에... 출처 : 정용철 <마음이 쉬는 의자> 중에서 영상 제작 : 동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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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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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
이 가을에 내가 바라는 것들
지금쯤,
전화가 걸려오면 좋겠네요.
그리워하는 사람이 사랑한다는 말은 하지
않더라도 잊지 않고 있다는 말이라도
한번 들려주면 참 좋겠네요.
지금쯤,
편지를 한 통 받으면 좋겠네요.
편지 같은 건 상상도 못하는
친구로부터 살아가는 소소한 이야기가
담긴 편지를 받으면 참 좋겠네요.
지금쯤,
누군가가 나에게 보내는 선물을
고르고 있으면 좋겠네요.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예쁘게
포장하고 내 주소를 적은 뒤,
우체국으로 달려가면 참 좋겠네요.
지금쯤,
내가 좋아하는 음악이
라디오에서 나오면 좋겠네요.
귀에 익은 편안한 음악이 흘러나와
나를 달콤한 추억의 한 순간으로
데려가면 참 좋겠네요.
지금쯤,
누군가가 내 생각만 하고 있으면 좋겠네요.
나의 좋은 점, 나의 멋있는 모습만
마음에 그리면서 내 이름을 부르고
있으면 참 좋겠네요.
지금쯤
가을이 내 고향 들녘을 지나가면 좋겠네요.
이렇게 맑은 가을 햇살이 내 고향
들판에 쏟아질 때 모든 곡식들이
알알이 익어가면 참 좋겠네요.
'지금쯤'하고
기다리지만 아무것도 찾아오지 않네요.
이제는 내가 나서야겠네요.
내가 먼저 전화하고, 편지 보내고,
선물을 준비하고, 음악을 띄워야겠네요.
그러면 누군가가 좋아하겠지요.
나도 좋아지겠지요.
이 찬란한 가을이 가기 전에...
출처 : 정용철 <마음이 쉬는 의자> 중에서
영상 제작 : 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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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의 비밀
한 학생이 졸업 논문을 쓰기 위해 성공한 사업가와
인터뷰를 했다.
학생은 사업가에게 성공의 비밀이 과연 뭐냐고 물었다.
사업가는 한 동안 그 질문을 곰곰이 생각했다.
그런 다음 간단히 한마디로 대답했다.
"그 밖에 조금 더 라고."
"나는 어린 시절에 보통 사람과 큰 성공을 거둔 사람의 차이가
그 한마디에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최고인 사람들은 자기 몫을 다하고 '그 밖에 조금 더'
했다는 사실을."
성공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배려했다.
사려 깊고 친절했으며 '그 밖에 조금 더' 해 냈다.
그들은 누구든 위급한 상황에 믿고 의지 할 수 있도록
'그 밖에 조금 더' 베풀었다.
'그 박에 조금 더' 란 말로 영혼의 생명수를 삼자.
신념을 성실하게 수행하고 '그 밖에 조금 더' 노력하자
시간과 가진 것을 너그럽게 내어 주고 '그 밖에 조금 더'
나누어주자. 만나는 사람을 미소로 대하고 '그 밖에 조금 더'
따뜻하게 대하자.
언제나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그 밖에 조금 더' 힘을 쓰자.
조금 더 달려간 사람, 세상을 더 살만한 곳으로 만들고
주변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마음을 써주고
'그 밖에 조금 더' 하는 사람이 되어 보자.
출처 : <클레어런스 드라크 주니어> 글
영상제작 : 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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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lue>
있나와 있지 의 인격
사노라면 무수히 크고 작은 파도를 만납니다
이럴 때 우리는 분노 와 슬픔 좌절 과 아픔 배신감으로
주체할 수 없도록 치를 떨기도 합니다
그럴 수 있나?
끊어 오르는 격노와 미움 그리고 배신감으로 치를 떨게 됩니다
혈압이 오르고 얼굴은 붉어지고 손발이 부르르 떨기도 합니다
이럴 때
그럴 수 있지 이 한마디 한 글자 만 바꿔 생각하면
걱정의 파수는 잠잠해지고
마음은 이내 안정과 평안을 찾을 것입니다
"그럴 수 있나 '
"그럴 수 있지" 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만큼이나
표현하기에 따라 180도 다른 인격으로 바뀌게 됩니다
자 한번 바꿔 보시지요
"그럴 수 있지 는 " 세상을 따뜻하게 합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ul></ul></pre></td></tr></table></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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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리앙~♡님의 댓글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글과 추억이 깃든 아름다운 배경음~^^
김용호 시인님~^^
감사히 머물면서 모셔 갈께요~^^
늘~행복하시구요~^^
건강 하세요~^*^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고맙습니다,,행복한 글입니다,,더욱 행복한 시월애 날개를 파닥입니다
토백이님의 댓글
토백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글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