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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가고,사람도 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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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302회 작성일 17-10-14 02:11

본문





















    ♧세월은 가고,사람도 가지만♧

         
    
    지금 이 순간도 시간은 흘러가고 있지요
    이 시간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
    흘러가 버린 것들이니까요.

    사람도 가 버리면 다시 오지 않지요
    그렇게 인연도 세월 따라 흘러갑니다
    한때 품었던 꿈도 흘러가 버립니다.

    그렇게 우리가 만나는 시간과 사람은
    꿈은 흘러가 버리는 것이 분명하지요

    그 사람은 없고,
    그 친구도 없고,
    그 꿈도 없습니다.

    그래서인가요...테레사 수녀는
    인생을 이렇게 표현했지요
    "인생이란 낯선 여인숙에서의
    하룻밤이다."

    알지 못하는 낯선 곳에서 그것도
    아주 남루한 여인숙에서 하룻밤을
    지내본 사람은 그 말의 뜻을 알 겁니다.

    생경하고,낯설고,춥고,고독하고,
    잠은 오지 않고, 바람소리 쌩쌩
    들리는 낯선 여인숙의 하룻밤...

    어쩌면 우리가 사는 건,
    그런 것인지도 모르지요.

    아주 짧고 낯설게 가 버리는 세월...
    하지만 우리 마음에 남아 있는
    것들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내가 내줬던 마음 내가 받았던
    온정 내가 품었던 꿈의 기운 내가
    애썼던 노력의 정신

    세월은 가고 사람도 가지만
    그 마음은 남아 있는 것
    바로 거기에 우리가 사는
    의미가 존재합니다.

    지금 이 순간 우리 발자국에는
    어떤 마음이 스며들고 있을까요

    아 아 ~~~
    좋은 시절이 흐르고 있네요.

    - 마음의 풍경 중에서 -

    옮긴이:竹 岩

소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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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비몽사몽에  깨어 컴앞에 앉으니 ,,고운 차 한잔 ,,,,잘 마시고갑니다,
아직도 눈도아프고모두정상이 아닌상태,,앉은뱅이는 힘이듭니다,,수녀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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